1.GDP의 정의와 계산방법 그리고 짱국의 수법

GDP=Gross Domestic Product 즉 국가의 경계선 안에서 생산되는 모든 가치의 총량입니다. 내수+정부지출+투자+순수출(수입-수출)로 결정됩니다.

짱국 안에 공장이 있는 기업A 가 1000달러어치 물건을 생산해 해외에 매각했거나 짱국에서 소비시켰으면 짱국GDP는 1000불 상승합니다.(내수가 증가하거나 순수출이 증가하죠.)

상황을 하나 가정해 보죠. 만일 기업A가 외국기업이고 100달러를 임금으로 지출, 100달러를 원자재 구입, 800달러를 이득 내고 본국으로 송금했다 가정했을때 짱국 GDP는 얼마나 늘어날까요?

정답은 1000달러 입니다. 실질적으로 청국노에게 지급되는 돈은 100달러고 이득은 전부 빠져나가더라도 GDP는 1000달러 늘어나죠. 외국 기업이 경제를 이끄는 짱국의 현실이 이겁니다. (청국노에게 많은 돈이 지급된다고 하지 맙시다. 저임금 아니면 짱국에 기업할 나라 없어요.)

그리고 짱정부가 토목 많이 벌인다는거 잘 아실겁니다. 무조건 짓습니다. 수요도 없는데 말이죠. 이런 지출이 GDP의 어디에 포함되는가? 정부지출 입니다. 

예를 들어 보죠. 10000달러 어치 집을 국비로 지었네요 우왕굳 GDP가 10000달러 상승했어요. ㅋ 

근데 텅빈 10000달러 어치 집을 바라보면 생활 수준이 나아지나요? 자린고비도 아니고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실질 청국노 생활수준에 관여하는 부분은 짱국 정부가 지급하는 품삯 정도겠죠.

 짱정부가 돈이 많아서 괜찮다고요? 마니 마니 하면 된다고요? 그것에 관해선 밑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2. 기하급수적 성장의 오류

청국노들 항상 하는 예기가 몇년후 GDP가 몇만불 되고 한국을 따라잡고 미국을 누르고 유아독존을 이룰 것이다 라는 거죠. 참 신기한 발상입니다. 그런 성장이 계속 이루어지리라 착각하나요?

짱국이 빨리 발전하는 이유는 짱국이 꾸졌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죠. 후진 짱국 깡촌에 길 하나 내면 어떨까요? 우왕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요. 길가에 가게 내면 사람들이 다 그리로 다니면서 돈을 쓰네요 와 좋아라.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따로 없어요.

한국 서울에 길을 내면 어떨까요? 아 그냥 교통체증 조금 해소되는 정도에 그치겠죠.

지금 짱국 8퍼 9퍼 성장하는거 보고 우와 하면서 존경하지 않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겁니다. 과거 한국이 현 짱국 수준일때 우리도 10퍼 이상 성장했어요. 짱국도 곧 한계가 올것이고 성장이 둔화될 겁니다.

그리고 위에 정부지출에 관해서 설명 드리기로 했죠? 짱국 정부가 팔리지 않는거 계속 지어서 성장률 끌어올릴 수 있는 이유가 아직 짱국이 너무나도 후져서 토목으로 지출한 비용을 회수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짱국이 조금만 더 발전하면 돈이 충분히 빠른속도로 회수되지 못해서 적자 내지 않는 이상 이런 무식한 짓을 계속하진 못할 겁니다. 그 무식함은 쪽국 정부가 90년대 초에 경기 살리겠다고 무리한거 보면 알 수 있죠. 지금 짱국 정부가 하는 일은 90년대초 쪽국 정부가 하는 일이랑 같습니다. 다만 짱국이 발달되지 않은 상태라 그런 무식한 방법이 통하는것 뿐이에요.

말이 길어졌네요. 여하튼 제 요지는 한국에 짱국 부러워 하는 사람 없다는 겁니다. 차라리 돌아가서 독재 짱정부나 갈아 엎어요. 그러면 당신들을 부러워 하지는 않을지언정 인간으로서 존경은 하겠죠. 만년 노예 상태로 있으니까 중궈렌이 청국노라 불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