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이 누리려고 하는 권리를 다누리기 시작할려면 우선 특권층부터 해체시켜야 되는데
아마도 불가능할듯합니다. 혁명원로의 자손이라고 불리우는 태자당그룹은 부정부패를 일삼는다고 해도
이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부패혐의로 사형당하는 이들의 면면만 봐도 알수 있죠.
그리고 그렇게 되면 아마도 중국의 생활수준의 대폭적인 하락을 경험해야될텐데 그것도 견뎌낼지도 의문이고
현재 연안도시의 풍족함은 부의 불균형적인 분배로인해 이루어지는데 서구적인 분배구조로가면...
원래 부의 불균형적인 분배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특권층의 화려한 생활이 부각되는데
중국도 마찬가지로 페라리가 굴러다니고 람보르기니를 흔히 볼수있는것도 그탓이죠
한국도 일제시대때에 전체적으로 빈곤했지만 일제에 빌붙은 일부 인사들은 그당시에 자가용굴리고 향락생활을 일삼았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삼성을 세운 이병철입니다. 일본에 미곡수출로 거부를 쌓은 이병철이 일본에 쌀은 수출하고 받은 대금으로 당시 일본으로 통하던 항구도시였던 마산에서 일대의 기생들을 전세내어서 호기를 부린걸로 유명하죠. 지금으로 치면 대구정도의 도시에 주점 아가씨를 독점한 격이랄까요.
중국도 딱 그짝이죠. 특권에 의지한 권리가 대중적으로 확산될려면 많은 혼란이 존재할텐데
교육상태도 엉망이고 산업적 기반도 부족한 중국이 그럴게 될수 있을거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