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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5 07:07
[중국] 중국 이 무서운 이유
 글쓴이 : 바람의점심
조회 : 4,628  


출처;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1396&sca=&sfl=wr_subject&stx=%C1%DF%B1%B9&sop=and&page=4

이 게시물 댓글입니다. 
글쓴이 닉-- [신자유주의망국]



 



 중국이 무서운 이유는 14억 인구 중 각 분야의 0.1퍼센트 엘리트 때문입니다.


중국 엘리트 VS 한국 엘리트 비교하면 중국이 양과 질로 압도합니다. 
그러니 한국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중국에 제2의 롯데, 현대, 삼성, SK를 건설하겠다고 대거 투자하고 있지요. 
21세기 들어서 한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한 것보다 중국에 투자한 것이 더 많을 겁니다. 

중국 우습게 보는 한국인은, 한국 우습게 보는 조선족과 똑같습니다. 
중국인구 : 한국인구 : 조선족인구 
= 14억 : 5천만 : 2백만 

조선족들이 한족에 비해 2등국민 처지이면서 "조선족은 중국의 유대민족"이라느니, 
미국/유럽에 가서 코리아타운에서 한국교포 밑에서 일하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조선족"이라느니 하는 거랑 
선진국에서 한국인 이미지나 중국인 이미지나 똑같고, 한국정부가 중국에게 찍소리도 못하는 현실에서 
무슨 한국이 중국보다 한창 앞서는 양 중국 까는 거랑 똑같습니다. 

조선족이 한국 까려면 지금쯤 중국 100대 기업 중 조선족이 소유한 기업이 10개는 있었어야 했고 
한국인이 중국 까려면 지금쯤 한국 1인당 지디피가 10만 달러는 됐어야 했습니다

한국이 사실상 중국화인 다민족국가화를 추진하는 것이 자폭행위인 이유는 
중국인이 한국인보다 열등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인이 중국인에 비해 아무런 경쟁력이 없고 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언론이 "다문화"라고 위장하는 정책은 사실상 신자유주의에 따른 "노동시장 완전개방"입니다. 

한국 노동자들이 일당 1만원, 월급 5만원 더 싸게 받고서라도 한국에서 일하려는 중국인들과 경쟁해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것은 물론 
한국 의사, 간호사, 법조인, 항공기조종사, 대기업 정직원 등도 동종 업계의 중국인들과 똑같이 경쟁하면 이길 수 없습니다. 

이미 미국은 부시 행정부 시절부터 "오프쇼어링"이라고 해서,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해외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노동시장 개방하면, 한국의 화이트칼라들이 중국, 인도, 동남아인과 경쟁해서 밀리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미 서비스업종 종사자, 자영업자들은 한국에서 외국인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자영업자들이 한국인에서 외국인으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의사와 약사도 밥그릇 싸움하고, 교원대와 사범대 사이도 밥그릇 싸움하고, 법조인들이 사법시험 정원 늘리는 것에 결사반대하는 마당에 
노동시장 개방 반대를 하층민만의 밥그릇 싸움인 양, 강 건너 불구경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마치 일본지진에 수백억원 기부하는 것은 무슨 나라 팔아먹는 일인 양 욕하면서 
한국기업이 일본기업에게서 해마다 수백조원의 부품/기계를 수입하는 것은 방관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만약 모든 한국인이 다 10억씩 가지고 있고, 빌 게이츠/워렌 버핏/박지성/배용준/마크 주커버그급 능력자라면 
한국시장 몽땅 개방하고, 다문화로 위장한 신자유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해도 되지만, 
현실은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똑같은데, 14억 중국인이랑 5천만 한국인이랑 완전개방/시장경쟁해서 싸우라고 하면 누가 이길지는 자명합니다. 

한국보다 100배 넓은 국토에서 3억명이 사는 미국은 설령 신자유주의로 망해도, 땅 파서 나오는 농산물/자원으로 선진국으로 계속 버틸 수 있지만, 
한국이 미국 따라서 몽땅 개방해서 외국인력 잔뜩 들여보내고, 제조업을 다 외국에 보내면, 빈털털이로 굶어죽기 딱이고 
자발적으로 중국에게 고개를 숙이면서 제2의 티베트로 삼아달라고 빌어야 할 처지가 됩니다. 

다문화를 주장하는 일부 한국지식인들은 한중일 통합을 이 시대의 궁극적인 목표인 양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문화로 위장한 신자유주의자들은 20세기 초 친일파와 똑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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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점심 12-02-25 07:10
   
출처;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1396&sca=&sfl=wr_subject&stx=%C1%DF%B1%B9&sop=and&page=4
 
이 게시물 댓글입니다.

닉이 [신자유주의망국]인데 유동닉이라 다른글 검색이 안되는군요.

  글내용이 아주~ 예리하고 출중해서  게시판에 올리는 겁니다.
     
crazybird 12-02-25 18:49
   
ㅋㅋㅋ 아주예리하고 출중하네요~ 근데 밥은 먹고다니죠?ㅋㅋ
dearwq 12-02-25 08:58
   
엘리트들이 많은만큼 꼴통들도 많아서 먹여살리기 힘들낀데....아니면 그냥 엘리트들만 먹고 살겠다는건가?
서울뺀질이 12-02-25 08:58
   
걍 무식하면 용감한 거라고  이해해야 지요.
졸려요 12-02-25 09:17
   
양은 많아도 질이 뛰어나진 않음.
그리고 그 엘리트의 60%가 중국을 벗어나고 싶어하는게 현실.
무명씨9 12-02-25 09:26
   
미안하지만 그 0.1%의 엘리트들이 중국을 탈출하려고 아우성이라는 것.

미국으로 유학간 중국인은 미국에 정착해서 사는게 지상 목표죠.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유학생의 본국 회귀 %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이 배출한 노벨상 수상자는 모두 중국계 외국인이란것.

오리지날 중국인은 없고 죄다 외국 국적 받아서 그 타국 국민이 된 사람만 노벨상 탔죠.

그리고 중국인은 돈이면 뭐든지 되는 국민성으로 중진국까지는 될 수 있으나 선진국은 되기 힘듭니다.

그리고 뇌물 좋아하는 공산당원이 넘쳐나는 현실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무명씨9 12-02-25 09:29
   
중국이 무서운 이유는 하나입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사형한다는 것.

대략 우리나라에서 5년형 받을 정도면 중국에서 사형이죠.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사형시키는거 하나는 인정해줄만 합니다.
파스포트 12-02-25 09:31
   
무대뽀라  겁나는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싱탱탱촉… 12-02-25 09:58
   
어허. 댓글 보니까. 대한민국의 미래가 그다지 밝지가 않네요.
그냥 장난 삼아 글을 올리시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진심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대한민국은 이미 중국에게 규모의 경제로서 밀리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질로서 승부를 해야 하는데
글쓴이가 말씀하신 0.1%의 엘리트들(13억의 0.1%면 1백 3십만명)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인구가 엘리트들이라는 겁니다.
울산광역시 인구 만큼 엘리트(질이 좋은) 들이 있다면 어마 어마 한 숫자입니다.
결국 질에서도 밀리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질은 대부분 엘리트들이 만들어 가지않습니까.
중국은 평균으로 나누면 그다지 별로로 보이지만
전체로 보자면 엄청나다는 이야기 지요.
중국은 최대의 경쟁자 입니다.
언제 한중간 무역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설지 모릅니다.
     
졸려요 12-02-25 10:13
   
숫적으로 따지면 그렇습니다만. 중국 인구 11억 이상이 논외로 쳐지기 때문에 당분간은 요원합니다. 오죽하면 축구 번역글에서 중국은 메시가 밭을 가는 나라라고 하겠습니까?
     
누런누런 12-02-25 11:07
   
한중간에 무역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다면 저는 한국사람으로 대 환영을 할것입니다.

결국 한국이 중국을 부양하는것인데 그런 세상이 하루 빨리 왓으면 좋겟습니다.
부양하는것은  다스린다는 말과 같은 것이니까요. 이말은 다산 선생의 말씀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에 속하는 말입니다.  미국이 전세계를 다스리죠
살찐괭이 12-02-25 10:18
   
그 무섭다는 GDP도 중국꺼만 숫자 고치는 나라인데 어련히 잘 돼것쪄
대략난감 12-02-25 10:40
   
이제 공갈 협박이군요.
조니 12-02-25 12:08
   
똥이 무서 피하는 사람....
은나노 12-02-25 12:12
   
중국이 무서운 이유는 주둥아리 만으로 세계를 정복할 듯이 기세가 등등하다는 것 때문이지요.
crazybird 12-02-25 12:42
   
우리들이 중국을 무서워하는 이유 베스트는 사람의 탈을 쓴 깡패집단이라서지
능력이나 기술을 무서워해서가 아니죠. 그리고 인과관계가 잘못된거같은데요
한국사람이 중국인을 무시하는건 사실인데 그 원인은 쏙 빼먹었네요?
2초애들이 한국은 반일이라 싫다라는것과 같은 논리아닌가요?
     
crazybird 12-02-25 13:09
   
언젠간 댓글을 달아주겠지 하는 희망으로 글을 쓰고있습니다~ ㅋㅋ ^^
너끈하다 12-02-25 14:03
   
중국 절대 무시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정말 다행인건 중국 정부에서 엘리트관리를 잘 못한다는거죠.
중국에서 청렴한 공무원이 윗선 부탁 거절했다가 바로 좌천되는거 봤습니다.
그가 엘리트는 아니지만 저급 공무원이 아니라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 공무원이었습니다. 덕망도 있고.. 암튼 전반적인 인력관리가 상당히 뷁하다는거죠.
사회주의라서 그런지 관계에 상당한 힘이 있고 엘리트보단 자기 밥그릇에 더 신경쓰는 분위기가 있어서
정말 정말 다행이죠
현재 중국 교육열이라면 앞으로 10년 후엔 인재가 저글링 쏫아지듯이 나올껍니다. 그때가 문제임.
빠가살이 12-02-25 16:47
   
바보... 중국이 그렇게 큰데 축구를 못하냐??? 이 명제와 중국의 문제는 의외로 똑같다.
중국이 큰나라랑 싸워서 졌느냐??? 일본에게 지고, 우리나라크기의 영국에게 깨졌으며, 과거 우리나라한테도 몇차례 깨진나라다. 덩치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중국이 버티고 온 힘은 중화사상이라고 하는데... 누가 지배하던 상관안하는게 의외로 무서운 것이다. 마치 뱃심강한 걸레같은 년 처럼... 지가 먹었다고 주장하면... 먹은 놈이 마치 먹힌 놈 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거기에 말려드는 거지.
지해 12-02-25 21:30
   
다 잘났어.. 그러나 장가가기 전날 생전 처음 목욕하는것은 좀 그렇지 않냐?
펄벅의 대지를 읽어 봤다면 말이다.
산골대왕 12-02-26 04:07
   
미국이 무서운게 바로 이런점이죠 세계의 석학 엘리트들을 그냥 자연스럽게 눌러앉게 만드는 힘입니다.
중국 확실히 무서운 종족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덩치크고 인구많고 자원많아서 그런거지 솔직히 덩치값 못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중국이 엄청나게 발전한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얼마전 쌍용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우리 완전 먹튀 당한거잖습니까?
우리도 이제 중국 견제도 심하다 싶을만큼 해야하고 우리 스스로도 좀더 박차를 가해야겠지요.
Joker 12-02-26 04:16
   
짱깨가 무서운 이유와 바이러스가 무서운 이유는 같다
사랑비 12-02-26 11:34
   
중국하면....공산당 세뇌에 의한 인민의 우민화로 역사, 경제, 사회 등 상식을 뛰어넘는 무대뽀에 용감하게 밀어붙이는 무식이 제일 무서움!!
지참치 12-02-26 21:36
   
조선족은 중국인이니 13억 200 : 5000 으로하죠 ^^
신사동개백… 12-03-09 14:38
   
중국이 무섭긴뭘.......세계가 일본의 성장을 무서워하고 일본의 경제력을 무서워할 때 맨주먹 붉은 피 밖에 없던 한민족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무시하면서 절라 씹었다......조만간 일본 따라잡는다..

중국......세계가 절라 중국 두려워 해도,..한민족은 중국 절라 개무시한다...........중국은 한국 못따라잡는다.....늬들보다는 만배는 유능하고 똑똑한 DNA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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