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교육에 문제같아요,,,
우리나 보편적인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어려서부터 상식에 준한 보편적인 민족,
국가의 변천(고조선-부여-고구려,신라,백제-고려-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
여러세계사, 이런가감없는 교육을 그래도 받으며 자랐으니
동족,민족,국가관 에대한 애착이 강하잔아요,,
역사가있는 나라치고 그나라 고유의 민족흥망성쇠 라던가 그들의 변천과 고난을 들어보고,,
저들은 일단 민족하면 우리나라에 어디 경상도,충청도,경기도, 이런식의 교육을 받다보니,,
개중에 깨어있는 좋은선생을 만나면,,
어려서 정규교육시간에,, 몰래 가르켜 준 선생도 더러있다고 하더군요,,
그런 운좋은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짱깨식 네것은 내것,, 적아니면 동지식의
단순무식 이분법적 이데오르기에 길들여져서 더불어사는법을 모르는것 같아요,,
고등교육받은 사람들중에 과거 스승중에 드물게 정규시간에,,
역사시간에 이러이러하는데,,사실은 이것은 우리민족에 것이란다 이렇게 몰래몰래
깨우친경우를 봤습니다,,드문데,,이런분들은 동족애가 강해요,,,
어찌보면 불쌍한거죠,,보편적인 인류애보다,,,
홍수가나면 아랫마을 500명살리려고 상류쪽 뚝터트려 100명을 죽이는것이 옮은것이라
배우는 사람들이니,,
굳이 한 마디만 쓰자면, 예로부터 어떤 폭군에게 아첨하는 간신배들이 오히려 폭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충신들을 고문하고 죽이는데 혈안이 되었었죠. 차별적인 발언일 수도 있지만, 교포들 대부분이 예전에 차별이 당연시 되는 때에 살아왔고, 어떻게든 살아오다보니 더이상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새출발을 하기 어려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포들 대부분은 나름대로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 자의든 타의든 갖고 살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교포들이 있던 대부분은 나름대로 선진화가 되어 있던 곳이었고, 민주주의가 퍼져있는 곳이었죠. 뿐만 아니라 이미 전쟁과 전체주의, 제국주의의 광풍이 지나감에 따라서 휴머니즘이 다시 한 번 꽃피는 과정 중에서 이러한 인종 차별은 점차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서 물론 교포들도 그 사회에 동화됨으로써 인종 문화가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도 있겠지요.
반면 이와 대조적으로 공산화가 되고, 사실상 사회주의를 표방한 뒤틀린 정치 체계를 갖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은 달랐습니다. 러시아는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자행했고, 이로 인해서 강제 이주나 집단 학살과 같은 일이 벌어졌죠. 중국은 그때 당시엔 내정이 혼란스러웠기 때문에 아직 시기만 모를 뿐더러, 똑같은 일이 자행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였을 겁니다.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조국을 택하느니, 차라리 중국에 동조하고 동화되자는 생각이 아마 지배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결국 자신의 뿌리를 등지고 중국에 동화되기를 자처하면서 그에 따른 생존권을 받음으로써 이미 주사위를 던져진 것이었고, 이들은 아마도 그때의 연장선에서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고 봐야겠지요. 다만 이 과정에서 그냥 조선족은 더 이상 한민족이 아니라고 선언한다면 이정도까지 오진 않았을거 같은데... 스스로 자신의 뿌리조차도 부정하면서 이를 폄하하려고 온갖 이간질과 사기질을 해대는 통에 여기까지 오고 말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