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5000년 중화민족의 역사니 하면서 자랑한다.
하지만 오히려 5000년 역사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이어온 것이 한반도다.
비록 중국의 송나라 왕조가 몽고 원나라에 정복당해 왕조가 없어지고 지배를 당했다 할지라도
고려 조정은 몽골의 지배를 받을 지언정 고려왕조 자체는 그 생명력을 유지 했고
또 명나라가 만주족(여진족의)지배를 받아 황제가 xx하고 명 왕조가 무너질 지언정
조선의 왕조는 건재 했다.
오히려 수나라 당나라가 그렇게 멸망시키려고 사력을 다 했던 고구려와 발해는
다시 여진족으로 부활하여 중국 대륙을 정벌 했다.
우리는 역사를 잘못 알고 있다.
우리는 배우기를 한민족은 평화를 사랑하여 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이 없다고 배운다.
하지만 한민족은 중국대륙을 침략 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의 모태가 돼는 청나라를 만든 민족이다.
청나라 황제 성이 애신각라다.
신라를 항상 사랑하고 잊지 말라는 말이다.
18세기 세계 최대 왕국을 건설한 황제의 성이
아무 의미 없이 잠꼬대 하다 지었을리 없다.
18세기 청나라 지도를 놓고 보면 신기하다 못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그 거대한 청나라 제국이 쥐꼬리 만한 조선반도만 달랑 하나 남겨 놓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알고 보면 청나라 라는 나라는 원래 왕족이 신라에서 나왔을 뿐만이 아니라
금나라 시초에서 청초기 까지 고려나 조선으로 부터 군사적으로나 경제적(교역)으로 많은 영향을
받고 큰나라다. 말하자면 금나라 초창기에 고려나 조선은 마치 부모와 같은 나라 였다는 거다.
물자가 모자르면 교역을 했고 군사적으로 고려때 금나라의 적 거란을 물리쳐서 세력을 확장 시킬수 있었다.
또 조선초기에 여진족을 회유 하기 위해 벼슬을 주기도 했는데 그중 하나가 누루하치의 직접적인
조상이 었다고 함..
다만 국지적으로 서로 전투를 하거나 영토 분쟁을 했지만
다른 나라와의 관계에 비하면 두나라의 사활을 걸고 전투를 하진 않았다.
병자 호란 같은 경우도 같이 힘을 합쳐서 중국 명나라를 치자고 하자 말을 안들어서 쳐 들어 온거지
기본적으로 조선을 멸망 시키기 위해서 온것은 아니다. 원래 여진족은 혈연적으로 조선과 가까울뿐만 아니라
명나라 정벌에서도 임경업과 유림 두장수에게 120척이나 되는 선박과
수천명의 조총병과 살수 등을 파견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 너무 소극적으로 전투를 함
청나라 순치제 조선 효종때 나선정벌에서도 청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러시아 군대(약 500명)를 물리치기도 함
청나라는 위그르나 티벳 이민족을 병합 하고
대만의 정성공 왕국도 조차 아무 고민 없이 정벌했던 나라다.
다시말해 내가 출세 했다고 약간의 타툼이 있는 형제나 부모 같은 조선을 멸망시킬수는 없었던 것이다.
결국 이런 혈연적인 역사적인 관계 이외에는 청나라가 조선을 멸망 시키지 않은 이유를 설명할수 없다.
여진이라는 말도 원래는 고려할때의 려와 대진국(발해)의 진자를 조합해서 만든 것인데
중국 한족들이 여진족을 비하 하기위해 계집여자를 넣은 것이라고 한다.
모택동시기 주은래도 북한에 가서 양심선언을 했는데
명나라의 두배나 되는 영토를 물려준 조선 같은 동이족에 감사 하다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