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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4 18:19
[기타] 한국이 단일민족이라는 말
 글쓴이 : 갈갈갈
조회 : 2,951  

한국이 단일민족이다...
구라중에 구라입니다.
단일민족이란 말은 근래에 나왔고,
고려,조선말까지 단일민족이라는 말자체도 안꺼냈습니다.
적어도
송,원,여진,거란,몽골,위구르,안남,명,일본이 한국인의 피에 섞여있습니다.
조선,통일신라때는 많지 않으나,
고려때 많은수가 고려로 귀화했습니다.
중국이 200개가 넘는데 가장 많은수입니다.대부분이 고려때 귀순했습니다.
대표적인예들이 함양 여씨, 결성장씨, 소주가씨, 수안계씨,
몽골은 연안 인씨가 대표적인대 고려때 귀순했습니다.
여진은 청해 이씨가 대표적이고, 조선때 귀순했습니다.
위구르는 경주 설씨, 덕수 장씨가 있는데,
덕수 장씨는 페르시안계 위구르입니다. 역시 고려
베트남에서 온 화산 이씨는 안남왕족인데 역시 고려때 귀순했습니다.
일본은 우록 이씨가 있는데, 사야카라고 항왜의 후손이에요.
이것말고도.
함경도는 상당수가 여진족이라고 합니다.
만주족, 특히 퉁구스는 스스로를 쥬신(조선)이라 말하고. 두민족과
공통된 조상을 가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같은 어족이고 유전자형도 비슷한데,
단일민족이라는 말은 그만좀 썻으면 좋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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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왁 12-04-04 18:37
   
같은 말 또하고 같은 말 또하고.

매번 반복의 연속이구나.
둣겁이 12-04-04 19:01
   
오곡밥은 별수없는 오곡밥이지만
쌀밥은 다른쌀 좀 섞여있다 해도 쌀밥이라고 부르죠
그 단일민족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99.999%임을 증명해야 단일민족이 아니고
일본 중국에서 소수 인구가 유입되었다 할지라도 본토 한국인과 섞이고 섞이다 한국인이 되었다면
그사람은 한국인이죠.
다다다다다 12-04-04 19:09
   
이런 드립 나올때마다 생각하는게 저런식의 논리 만든 사람은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듬.
악법도 법이다처럼 이런식으로 말 만들어서 퍼뜨려 놓은건데 알게모르게 사람들 사이에
많이 퍼져서 쓰이고 정신적으로 해를 끼침. 독재정권이나 일제가 쓰던 수법인데 정말 악랄한 수법임.
fininish 12-04-04 19:18
   
단일민족을 강조하는 이유는 동질성 강화를 위한건데 거기에 유전학적으로 어쩌고하는건 부차적인 문제죠. 개인적으로 다문화도 대한민국에 도움이 된다면 나쁠건 없습니다. 단 현재 지연, 학연, 지역 감정 등의 갈등요소에 인종과 문화적 갈등요소를 +@ 할정도의 가치가 있느냐의 문제죠. 단일민족이라는건 dna를 분석해서가 아니라 관념적인 겁니다. 거기서 현재 대한민국을 발전에 이르게한 단합력도 나오는거죠.(글고 님이 말씀하시는 정도로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할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로 따져서 얼마나 되겠어요?) 뭐 그런 얼마안되는 요소까지 따져서 대한민국이 다인종 사회라고 해보죠. 그때 과연 단일민족의식에 따른 국가단합의 플러스요소를 부정할만한 이득이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문화적 인종적 표용력? 그 정도는 민족의식을 해체하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만?
     
슈퍼파리약 12-04-04 19:29
   
관념적인거 아네요 외국의 민족분리 사례들을 보면 100% 혈통입니다.  스페인 문화 남미 혼혈잡탕이라도 최대한 혈통대로 쪼개져 국가 세움. 아랍은 이슬람 문화 먹고 싸고 죽이고 떡치고..모든 거이 이스람문화 공용어도 아랍어~ 하지만 철저하게 혈통대로 쪼개져 나라세우고 있음.
          
남자는심벌 12-04-04 19:46
   
약간의 수정할 내용이 있는듯해서 올려요.. 아랍의경우 민족이 달라도 이슬람동맹이 강하여 서로 돕고는 하지만.. 슈퍼파리약님의 말씀대로.. 혈통대로 쪼개져서 국가를 세우고.. 못세우면 최소한 지역자치권이라도 움켜쥡니다.
슈퍼파리약 12-04-04 19:27
   
ㅎㅎ 원,여진,거란,몽골,위구르는 과거 우리와 별 차이 없던 민족임. 만주어와 위그르어를 공부해보삼.
원,여진,거란,몽골은 같은 퉁구스고 위구르는 지금은 많이 혼혈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지금의 카자흐 사람처럼 우리와 별 구별이 없었던 알타이~

노르웨이 덴마크 사람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트기인가?  그러면 박근혜는 경상도 충청도 트기다.
심지어 노르만이 게르만인 독일인과 결혼해서 애 낳아도 트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스웨덴어 inte에서 앞의 두자 뒤집으면 nite 독일어의 nicht와 발음잉 비슷해지죠~
독일어보면 ig로 끝나는 형용사들 있어요 스웨덴어도 있음. 발음이 좀 달라져서 그렇지..

중국이 200개가 넘는데 가장 많은수입니다.대부분이 고려때 귀순했습니다 ---->중국에서 대부분 성씨만 넘어온거 전문가들은 다 알아요~  과거 중국은 북쪽은 전부 퉁구스야 그리고...설사 넘어와도 대부분 퉁구스고 역사
다 합해봐야 1만명도 안될거요~ 과거 귀화조건은 무지 까다로와서 신기한 물건을 상납하거나 우리에게 큰 이익을 줘야 되요..그것도 잘 안되니까 니뽕놈들 경우는 우리 조상 고려에서 왔으..(역사스페셜에서 본거)까지 덭붙임. ㅋㅋ
     
남자는심벌 12-04-04 19:55
   
^^ 맞아요.. 과거 신라이후 몇몇집권층에서 외국의 문화를 선점하는 차원에서 자신의 성씨도 중원의 것을 따라썼다고 봅니다. 지금으로 볼땐 이름을 따라쓰는 이들처럼(앙드레김, 리차드 최, 그레이스 박)말이죠. 성씨의 유입은 유교의 유입으로 인해서 많아졌다고 봅니다. 종교나 학문의 유입은 가치관의 변화와 함께 자신을 그것에 이입시키려는 경향이 생깁니다. 즉, 통일신라이후 점차 활발해지는 유교는 고려때 점차 사회저변에 깔리게되고.. 유학자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어떠한 시류를 타는 계층이 발생하고 그들에 동조하는 자들이 생기면서 성씨의 유입이 가속화됩니다.
게다가.. 각성씨는 자신들의 전통성을 인정받기위해 족보조작을 시도합니다. 그 사례가 중국왕자들의 유입설입니다. 항상 왕자들이나 대장군들이 넘어와 잠시살다가 애낳아놓고 다시 중국으로 도망가죠. 이유가 몰까요???
          
슈퍼파리약 12-04-04 20:29
   
ㅎㅎ 우리 나라 많은 족보들 조상이 다 중국 헌원황제랍니다. 캬캬캬...
조상을 고주몽이라고 하기에는 고씨 눈치가 보이고, 발해 황실 대씨라고 하기에도 대씨가 있고, 김해 김씨는 너무 많고...이럴 경우 외국에서 온 지체높은 사람의 후손이랄 수 밖에요..
잘 아시네요..
남자는심벌 12-04-04 19:31
   
참꼴값한다. 민족개념론에 토론할때 항상 서로엇갈리는 말이지만.. 민족이란 단어가 제국주의시절에 사용되었고 제국주의때 민족론을 통한 차별책이 어쩌고 하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무식한 넘이란것이지..
영국이고 프랑스고 독일이든 어디의 제국이던간에 민족의 개념이 없었던것이 짠하고 18세기 말에 생겼단 말인가???
참고로.. 사회주의도 따지고 들면 고대그리스이전부터 내려오던 사상이 어떤 틀안에서 정립된것인것을 볼때..
민족이란 개념이 정말 제국주의시대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니라고 보는데??? 자신이 알고있는 상식보다 더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온것들이 18세기이후 몇몇의 표절꾼들에 의하여 개인의 창작물로, 혹은 그시대의 저작, 제작물로 기록되었지만.. 사실이 아닌것이 많지..
대표적으로 독일의 금속활자와 요즘 말많은 측우기등.. 유럽기원이라고 배웠을지 몰라도 기원은 조선왕조였다는...

민족에 대하여 차근차근 썰어볼까? 우리민족을 이야기하기전에 영국의 민족론을 볼때.. 저들의 민족론이 고대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어째서 스코틀랜드의 국민들은 스코틀랜드라는 망국의 이름을 버리지 못하는것일까? 모든 정치는 잉글랜드가 독점하는데.. 또, 다민족문화를 표방하던 로마가 훈족의 아틸라를 상대할때 그들의 무리를 어떻게 정의했을까? 게다가.. 로마는 자국영토내 각지역에 총독을 파견했지만.. 그지역 정치체계를 인정했음을 알수있는데.. 왜그랬을까? 민족이란 개념이 없이 국가개념만 존재했다면.. 정권이 바뀌었을때 그냥 따르면 되었을 민중이었을텐데.. 왜?????
     
슈퍼파리약 12-04-04 19:33
   
성경봐도 민족간 투쟁 졸라 심하죠~ 우리 주변 역사를 봐도  몽골은 동남아(안남, 짱개)는 원숭이취ㅣ급, 같은 퉁구수인 고려는 우대, 같은 알타이어를 쓰는 색목인은  따까리로 사용. 차별하였음
     
남자는심벌 12-04-04 19:41
   
민족의식이 희미한 종족이나 국가는 지배자혹은 권력자가 교체되었을때 저항의 강도나 기간이 짧다고 판단된다. 대표적인 지역이 중화지역이라 보임. 하지만.. 민족의식이 강한 종족이나 국가는 망국의 길에 들어섰더라도 그 반발력이나 저항의 강도, 혹은 기간이 엄청 오래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이스라엘민족과 우리민족등
아직도 12-04-04 19:50
   
단일민족 제일싫어하는 애들이 때국에들이죠,,
이유야 뻔하죠,,
고대부터 형성된 수천년 국가치고 단일민족 아닌국가 있나요?
(고)조선-부여-고구려,신라,백제-고려-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 한민족(예맥족)
만주&한반도에 수천년살던 사람이 정권바뀌었다고 어디가나요?
물론 그틈속에 소수의 이민족이 귀화하는거까지 배척하면 소인배고요 그건 어느나라나 있어온일이고요,,
때국애들이야,,정복자가 피정복자 도륙내고 다시 갈아업는 역사의 되풀이,,
한족의 강간자,,몽골족의 몽골제국,여진족의 금제국과 청제국, 흉노족, 갈(흉노계)족, 선비(투르크계)족, 저(티베트계)족, 강(티베트계)에 의한 5호16국시대, 선비족이 중국 북부(북위,동위,서위,북제,북주,후량,진)를 지배한 위진남북조시대, 거란족의 요제국 수나라와 당나라는 선비족계통,은나라도 화하족이 아닌 동이족,진나라도 화하족이 아니고,, 그러니 아킬레스죠,, 근세에 생겨난 신생국가아니고,,
저런 오징어 짬뽕도 아니고,,무얼로 내세울까요?
우리민족은 수천년 단일민족 자부심가져도 될만큼 굳굳하게 생존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꺼고요,,
왜? 소수 이민족이 설자리가 없을까봐 염려하시는건가요?
소리바론 12-04-04 20:09
   
민족이라는 단어 자체는 근대에 생긴 게 맞지요. 서구의 nation을 번역한거니까. 그렇다고 단일민족의 관념까지 없었던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지칭하는 말이 민족이 아니라 그냥 족이었을 뿐이지. 족(종족, 동족)의 관념이 없었으면 여진족 등 이민족과 싸울 일도 없었겠지요.

단일민족이 고래로 단일유전자를 가진 민족형태를 말한다는 괴상한 정의를 내려놓으니 단일민족이란 것은 개념상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지요.  단일민족은 민족국가의 구성이 같은 동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일 뿐입니다. 그 나라 구성이 흑인과 백인의 혼혈일지라도 그러한 똑같은 구성의 혼혈로 이루어져 있으면 단일민족입니다. 나라 안에 같은 황인종이라도 한족, 만주족, 조선족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다민족국가인 것이구요.
진실을향해 12-04-04 20:40
   
갈갈이님 님은 주장하시는데 본심을 숨겨서..일부로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하지말라고 하는걸밖에 안보입니다 진심을 말해보세요
     
갈갈갈 12-04-04 22:24
   
음....뭐라 정리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단일민족이라는 말을 하지말라는것은 맞아요.
우연히 귀화성씨에 대해 알게 되서 이런글을 쓴것이에요.
글의 중심내용이 벚어난것같네염.
루푸 12-04-04 20:42
   
너조손족이지?드러븐놈
     
갈갈갈 12-04-04 22:21
   
조선족아닌데요.^^ㅗ
월하낭인 12-04-05 05:52
   
- 배달 겨레
오질난다 12-04-06 19:26
   
단일민족이라는게 무조건 혈통만 가지고 따지는게 아닙니다.
생활방식, 생김새, 언어가 같으면 단일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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