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보는 안목은 참 안습이었던 듯..
별의별 명목으로 경제에 관한 탁견이 있었다고 홍보했었지만...고속도로 건설에 절대로 안된다고 드러누울 정도의 아집에, 아엠에프 때도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국가의 중요 사업체들을 다 팔아넘기고, 금은 다 수거하게 만들고, 말도 안 되는 햇볕 우화로 이북의 민족을 통일할 거라는 둥, 지금 저렇게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가능하게 하고, 인권....사람 수십을 죽여도 지금도 잘 숨쉬게 만들었지, 교육 개혁?.... 무슨 개혁을 한 건지... 그걸 또 죽은 노무현 씨가 참모들에 휘둘려서 순진하게 답습하다가 망조가 들고....
지금, 이 세계에서 민주란 단어가 나오는 나라는 한국 말고는 개도국 이하에서밖에는 없다는 걸 알기를.... 교실에서 자신들도 확신없는 개혁, 진보 타령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랑스러운 듯 떠드는 교사가 태반인 한심한 나라..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 없이, 그저 어쩌다 들여다본 원론적인 사회 부패상만을 외워 나불대는 선생들이 교단을 장악한 나라...그걸 최선인 줄 알고 그대로 흉내내는 아이들....
길거리에 봉고 트럭 위에서 진보가 어쩌고...멀미가 나서 죽겠다.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