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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7 21:00
[기타] 자아도취와 고조선
 글쓴이 : 표자두
조회 : 2,789  

 

고대에 조선이라는 것은 한개 지역 명칭이 였지 한개 국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였다. 그것도 현재 평안도 지역

포함된 쬐고만한 지역을 말하는 것이 였다.

《战国策.燕策》:전국책;연책에 보며는

苏秦将为从,北说燕文侯曰:“燕东有朝鲜、辽东,北有林胡、楼烦,西有云中、

九原,南有呼沱、易水。地方二千余里

여기에서 소진이 말하는 조선을 포함한 여덟곳 모두 지역 명칭인 것이다.

한무제가 낙랑군을 설치할때 25개현을 설치 하였다.

朝鲜,论邯,黏蝉,遂成,增地、带方,驷望,海冥,列口,长岑,屯有,昭明、

镂方,提奚,浑弥,吞列,东暆,不而,蚕台,华丽,邪头昧,前莫,夫租等等。

조선은 그중의 한개 현의 명칭이였다,

후한서에보며는 燕人卫满避地朝鲜,연인 위만이 조선이란 땅에 피하여 갔다

말이 있다.사기나 기타 사서에서 조선에 대한 기록은 모두 지역명이지

왕조나 나라로 묘사한 대목은 찾아 볼수 없다.

 

사실 기원전에 문자도 없는 반도나 만주에 현대 우리가 상상하는 왕조나

강대한 정치적 권력을 가진 국가가 탄생 할수 없었든 것이다.

후한 말기 삼국지에 부여에 대한 기록에 이런 글이 있다,

水旱不调,五谷不熟,辄归咎於王,或言当易,或言当杀。

기후가 나빠 농사가 잘되지 않으며는 그죄로 왕을 탓하여

바꾸어 버리거나 죽여 버리였다. 기원후 300 좌우의 부여라는 나라의

상황이 이러 하였는데 기원전에야 말할 필요도 없는것이다.

당시 고구려의 상황을 보아도 현도군의 고구려현에 속한 집단이였는데

그들 자신이 또한本有五族,有涓奴部、绝奴部、顺奴部、灌奴部、桂娄部。

오족으로 현성된 부락련맹체 형태인 소위 나라였든 것이다.

당시 마한 지역에만 50여개 나라가 있었다고 허니 여기에서 말하는

국가는 한개 지역이나 종족 집단을 말할 뿐이다.

 

기원전에 만주나 반도에는 문자가 없기에 강대한 국가 형태는 존재 하지

않았고 또한 단군 조선따위가 불가능한 것이다.

하여 현재 강대한 고조선 왕국을 운운 하는것은 허튼 망상이다,

그런데 조선이라는 지역명칭이 단재 신채호의 망상과 상상속에서

거대 국가형태로 묘사 하여 그무슨 삼조선 설이 탄생한 것이다.

신채호의 소위 강대한 삼조선설에 의하여 현재 과대 망상증의

환단고기 같은 책이 나와서 세계인들에게서

한국인들은 역사 망상에 살고 있다고 조롱을 밭는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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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2-04-07 21:09
   
중국말고 조롱하는 애들도 별로 없을텐데.. ㅋㅋㅋㅋ
뭐, 그렇다쳐도 티벳한테 장안 점령당한걸 조공받쳤다고 미화하는 애들이 언급할 수준은 아니긴 하지.
yongwoo 12-04-07 21:30
   
중국 인터넷 담당 직원 아저씨(아가씨?)  부탁하나 있는데,,  한문으로 쓰신 부분 중국식 약자(간체자)로 쓰지 마시고 정자(번체자)로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을려는데 제가 중국어를 못하니까... 한자는 읽을 줄 알거든요? 부탁 드릴께요. 분명이 님이 위에 언급한 '연책(燕策)'이니 '전국책(戰國策)'도 번체자로 작성되 있었을테니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战国策.燕策????? 이거  戰國策,燕策이죠???  "燕东有朝鲜、辽东,北有林胡、楼烦,西有云中、
九原,南有呼沱、易水。地方二千余里"  이런거 말이여요 간체자라 못 읽겠어요  정자(소위 중국에선 번체자)로 바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콩이나 타이완 친구들은 번체자 알아서 편하던데 중국 본토 사람들은.......
yongwoo 12-04-07 21:34
   
한글로 쓰인 부분만 말씀드린다면, 논리학적으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신 비 논리적인 글을 올리셨군요.  고조선 말기 정도부터 문자를 쓴 것으로 예측되는것은 일단 무시하고 말입니다.
    한나라 초기 부터 대제국을 전설하여 중국을 통일한 한나라 고조로 부터 조공을 받으며 군림을 한 흉노제국은 문자가 없었습니다. 그 밖에 세계사를 봐서도 문자가 없는 상태에서 나라는 물론 제국을 건설한 사례는 없지 않거든요.  세계사 공부 한번 해 보셔요.
mymiky 12-04-07 21:38
   
고조선이 부족 연맹이였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ㅡ.ㅡ
보통 열국시대로 배울텐데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내용 가지고 딸딸이 치다니 ㅋㅋㅋ
한국인이 고조선이 그냥 강한 왕국이라 좋아한다고 생각함?
선조들의 시 발점이 되고 북방민족들의 시초가 되기에 중요하게 여기는 것임
     
mymiky 12-04-07 21:48
   
게다가 한이 군현을 설치할 때 조선이 등장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이상하죠
한 무제때 조선현을 설치했다고 하는데
이미 조선이라는 명칭은 그 이전  산해경에도 등장하거든요 ㅋㅋㅋ
상당히 오래된 말이라는 거죠,
yongwoo 12-04-07 21:44
   
mymiky님 '표자두'라는 중국의 인터넷 여론 담당 직원의 말은 '조선'이란 한개 도시보다 작은 지역의 부족명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상해요...        한나라가 3차에 걸쳐 '흉노'에 쳐들어 갈때 1차 공격 및 2차 공격시에는 각각 3만, 4만을 동원했지요...    그런데 고조선을 공격할때 5만~6만을 동원했거든요???    작은 부족을 공격하기 위해서 자신보다 강했던 흉노를 공격할때보다 적지 않은 전력을 동원한다????????  제가 말씀드린 흉노 및 조선을 공격할때의 한나라 원정군 숫자는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온 숫자입니다.
     
mymiky 12-04-07 21:53
   
네, 저분은 조선을 일개 지방 내지부족명이라고 하는데
중국애들 유명하잖아요 지들은 높이고 남은 야만인들이라고 깍아내리는거 ㅋㅋㅋ
사실, 북방민족들과 농경의 한족들 문화는 많이 달라요 국경이나 영토도 북방애들은
하나의 면으로 보는데 한족들은 선으로 파악하거든요 ㅋㅋ
그러니까 저런말이 나오는 거겠죠 ㅋㅋ
가생의 12-04-07 21:58
   
결국 본색을 드러내는구만 ㅋㅋㅋㅋㅋ
남자는심벌 12-04-07 23:39
   
ㅋㅋㅋㅋㅋ 病神새끼..ㅋㅋㅋㅋㅋ
파스포트 12-04-08 01:33
   
이분 왜 여기출동 하시나,  ㅉㅉㅈㅈㅈ  조선족 사이트에서 한국 무지까던  자장족 같은대  ,,,,,,,,
대략난감 12-04-08 18:10
   
중국 국정교과서는 판타지 소설 아닌가?
capella 12-04-09 19:44
   
중국이랑 일본이랑은 달리 우리나라는 판타지 소설 쓸시간이 없었던거 같은데,,그내용이 진짜든 아니던간에 신채호선생님이  목숨걸고  독립운동하는데 할일이 없어서 그런 소설을쓰고있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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