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곰곰히 생각하면서 떠오른 건데

우리는 거대한 착각을 하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일본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우리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미친짓들은

사실 일본은 민주주의가 아니고 껍따구만 민주주의지 사회주의라서 그렇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ㅋㅋ

우익들은 게슈타포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국산품애용 안하는사람이나 (참존이 일본에 진출했을때

어떤 거대 블로거인 여성이 참존물건이 좋다고 포스팅해서 참존 매상이 많이 올라서

참존에서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그 여성에게 감사표시 할려고 방문했는데

그 여성이 그 포스팅 이후 우익단체에게 살해협박 편지는 물론이고 매일 집 밖에 죽은 동물사체가

몇개씩 놓여있고 전화도 매일 와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한건 업계에선 유명한 사실입니다

참존 회장이 직접 말했으니까요.  이런부분이 우리나라업체가 일본 진출을 잘못하고

일본애들이 국산품만 애용하는건 이런 우익들의 활동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국 비판하는 사람등 아무튼 자기들이 판단했을때

국가에 이익이 안되는 활동을 하는경우에 (그러니까 일본에서 양심선언이나 역사쪽에서

일본의 이미지 매이킹에 나쁜 진실을 발표하는 학자들은

사회적 생명이나 실제생명을 반쯤 걸고 발표하는거임)는 찾아가서

사람이 노이로제 걸리도록 각종 활동을 벌이고

거기에 빌어먹을 이지매 문화는 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튀는 발언이나 튀는 사람은 사회 주류에서 배척하고

언론또한 우익의 활동과 연관된 정치 정당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으로

언론통제는 거의 언론 자율적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제스츄어를 취함으로서 이루어집니다.

이게 뭐가 민주주의입니까?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일본을 바라보면 몇몇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부분도 이해가 갈것 같기도 합니다.

나가사키 시장도 전쟁 일부책임이 덴노에게 있다고 했다가 우익한테 총격 받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사회입니다.

웬만한 사람들 우익들 테러가 무서워서 우익들 거스르지 못합니다

아라집 11-04-30 08:47

일본은 자유만 있는 북한이예요 국민들이 세뇌를 당하고 있으니까요

어찌보면 불쌍하기도 해요 거짓된 역사를 배우고 그것이 진실인줄 알고 있으니까요

거기에 흥분하죠 얼마전에 일본 개념여자 영화감독이 일제시대에 참극을 영화로 다루었다가

개봉조차 못하고 발린적이 있죠..

그 사람이 말하기를 처음에 자기가 알던것과 너무 달라서 놀라웠고 부끄러웠다고

북한이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대한 세뇌를 당했듯이 일본 역시 비슷한 세뇌를 당하고 있다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

요

무명씨9 11-04-30 09:33

일본의 이런 집단 최면이 없어질려면 덴노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우익들의 정신적 지주거든요.

우익들도 덴노의 한마디면 꼼짝 못합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덴노는 말그대로 신입니다.

거의 김일성급 존재라서 일본인은 언급하는 것 조차 꺼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본 문화에서 일본왕실이 다른 유럽 왕실처럼 언론의 풍자의 대상이 된다는건 있을 수도 없습니다.

성역화 되어서 거의 불가능하죠.

덴노가 정치권력은 내려 놓았지만 아직 종교권력은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최대, 토착 종교 신토의 지도자가 덴노죠.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에게는 그냥 인간 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