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0426/45828514/1제작진은 3일부터 한 주간 중국 지린(吉林) 성 옌볜(延邊) 일대를 취재했다. 룽징(龍井) 시의 산부인과 병원에 근무하는 약사는 집에서 인육 캡슐을 제조하고 있었다. 이 약사는 태아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싸 냉동고에 보관한 뒤 해동과 건조, 분쇄를 거쳐 인육 캡슐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인육 캡슐을 구입하는 고객으로 가장해 현장에 잠입했다. 약사는 냉동된 상태의 시신을 꺼내 화장실 대야에 넣고 물을 부으며 녹이는 장면을 태연히 보여줬다. 심지어 시신을 조각조각 자른 상태로 말리는 장면도 공공연하게 노출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한 판매상은 태아 시신 한 구에서 나오는 캡슐 1000개가 한국 돈으로 20만 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제의 태아가 사산아가 아닐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태아 시신을 촬영한 화면을 본 뒤 “사산돼 나왔다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다. 화면상의 형태를 감안할 때 정상적으로 출산한 뒤 사망한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