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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7 00:31
[다문화] 아래 농촌가정 다문화가정 우호기사에 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글쓴이 : 대당
조회 : 2,061  

이런글 잘 쓰지는 않는데 요즘 기사라고 올려놓는 글들을 보니

기가차서 한마니 하고싶어 지네요

정말 요즘 기사 왜 이러나요?

농어촌지역의 결혼 문제와 이번 수원사건으로 인한 외국인 범죄 외노자 문제를
 
외국인 혐오 라는 한틀에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물타기를 할려하네요

단지 나도 다문화 반대를 하지만 솔직히 농어촌 지역의 결혼 못하는 사람들도 최소한의

행복을 누릴 권리는 있다고 생각 하기에 이미 한국인과 결혼하기 힘든 입장인 농어촌 지역 사람들의

외국인과의 결혼선택에 관해서 이렇다 저렇다 반대만 할수있는 상황은 아니라 생각은 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에 국가나 국민정서가 어떻다 따진다는건

오류고 공산국가 독재국가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그런것을 간섭하는건 상당히 잘못된 사고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걸 국가차원 에서 다문화정책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과 결혼하지 않은 사람과의

정책적인 역차별을 두면서 문제가 생기는거 아닙니까?

외국인과 결혼하는 사람은 어렵다 해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는데 한국인 끼리 결혼하는 사람중에도

다 형편이 좋은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먹고살기 힘든사람들 차고 넘칩니다.

외국인과 결혼하면 이 혜택은 자동으로 지원이 되는 반면 한국인 끼리 결혼한 사람은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외국인과 결혼한 사람에게 주는 자동혜택을 받지 못하니 역차별 이란 말이 나오는 거지요
우리나라에 복지혜택 그렇게 쉽게 주는 나라 아닙니다

장애인 이라 해도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혜택도 못받고 아무리 빈곤층이고 누가봐도 당장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사람도 무슨 조건이 안 갖춰져서 혜택을 받을수 없다는 이상한 정책이 많습니다.

왜 자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차 힘들게 주는 복지혜택을 외국인과 결혼하면 주냐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외국인과 결혼을 하든 말든 그걸 간섭하는건 사생활 침해 이지만

국가가 나서서 지원하는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것도 자국인에게는 주지도 않는 혜택을 주면서까지
외국인과 결혼을 부추기는건 문제가 있어도 한참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로 인해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나 저임금화 문제를 한국인들이 불만을 가진다 해서
어째서 그게 무차별 외국인 혐오증으로 둔갑이 됩니까?

마치 이번 수원사건 하나로 한국인들이 외국인 혐오증을 가진다는 기사네요

조선족들이 이 주장을 허구헌날 펼치던데 그렇게 한국인들이 단순하게 보이는 건지요

무슨 동포니 어쩌니 하면서 어디서 굴러 먹었는지 어떤 인간인지 조차 최소한의 검열도 없이

허울좋은 명분으로 어중이 떠중이 다 불러다 비자줘서 한국에 불러 들이고

 한국에서 사람죽이고 사기치고 외국인 노동자로 인해 저임금화로 서민들 생활고가 나날이

힘들어지는 현실을 한국인들이 성토하니 외국인 혐오주의자로 자국 국민을 저질국민으로 매도까지 하네요

문제에 대한 문제점 해결책은 하려하지 않고 국민들이 초등학생쯤 으로 생각되나 봅니다

아니면 기사 쓰시는 분 의식수준이 그런정도의 수준인건지?

문제의 본질은 다 빼놓고 그냥 인종혐오주의로 세뇌교육 시키듯 이런기사 쓰는 수준이
한심해서 기가차네요 정말

이번 수원사건으로 외국인 혐오증이 확산되었다는 논리는
어떤 시점에서 바라보면 이런 논리가 나오나요?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조선족 혐오증 이겠지요

제 기억으론 처음부터 외국인 혐오증 조선족 혐오증이 있었던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한 예로 예전에 그 유명한 페스카마호 사건때만 해도 어떻게 보면 지금의 수원사건 보다 더
잔인하다면 잔인할수 있는 사건일수도 있습니다

무려 11명이나 살해 당했으니 까요... 물론 이 사건으로 조선족에 대한 위험성과 동포의식이 흔들리기

시작했을진 몰라도 대부분의 뉴스를 접한 한국인들은 그 뉴스를 보고 조선족 비난 여론보다 오히려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이유로 살해당한 한국인 선원들을 더 비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조선족에 대해 불쌍하고 안됐다는 애잔함과 동포애 라는 애정이 더 깊었던 그때 였지만

조선족의 본질을 알게되고 조선족들의 의식수준을 알게되고 보이스피싱 한국에서의 사기및 폭력

위장결혼 살인 등 각종 범죄행위를 경험해 오면서 별 하찮은 일에도 사람을 쉽게죽이는

조선족들의 이상할 만큼의 낮은 죄의식 수준을 알게되고 자신들은 중국인 인데

한국의 민족전통은 이어 받았으니 어째서 한국만의 전통 이냐며

그 전통이 우리것도 되니 중국 국적의 전통으로 편입시키려는

해괴한 논리를 펴는 민족관을 가진 민족임을 알게되고 한국과 중국 사이트를 오가며 한국 이간질 선동을

수시로 행하면서 한국 깍아내리고 중국을 추켜 세우면서 그렇게 자신들의 열등감을 해소할려는

민족임을 알게되고 그러면서 한국에선 자신들이 동포임을 내세워 영주권과 무비자입국 혜택을 요구하며

한국이 마치 자신들에게 당연히 혜택을 줘야하고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주장하는 이중성과 뻔뻔함에

 한국인들의 감정이 변해진거고 이번 수원사건은 그동안 억눌렸던 한국인의 감정이 분출구가 되었던 것이지
수원사건 하나로 조선족 외국인 혐오증이 생긴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 이야기를 보면 밑도 끝도없이 외국인 혐오증은 나쁘다만 외치고

그동안 외노자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제쳐두고 인종차별 한국인의 의식수준이 낮고
그런 의식은 고쳐야 문제해결이 되는것 처럼 글을 싸질러 놨군요

그러면서 뭉뚱그려 다문화반대를 하는건 의식수준이 낮다로 결론 지어버리는

다문화랑 외노자 각각 별개의 문제점이 있는데 각각의 문제점에 대해 말을하니

외노자문제 다문화문제 부작용을 말하는 사람 = 다문화 반대주의자 = 외국인 혐오주의자
라는 공식을 만드는 어이없는 세뇌교육을 주입할려 하네요

이런 세뇌성 수준낮은 기사를 보면서 그기에 물론 동조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이런기사 싸질러 다문화 반대는 낮은 국민의식 이라는
세뇌를 한다해서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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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코 12-05-17 00:35
   
눈아퍼서..죄송
     
대당 12-05-17 00:55
   
장문이라 붙여놓으니 좀 그렇네요
띄워 놨습니다 ㅋㅋ
          
웅크린하늘 12-05-17 04:05
   
ㅋㅋ 좀 나은듯
somalia 12-05-17 01:02
   
대당님 글 잘 읽었습니다.
대부분 통감합니다.
정부의 세심하지 못 한 정책 탓인듯 합니다.
다문화라는 말에 다문화가정과 다문화인력을 같은 말로 통합시켜 정책으로 민게
문제의 발단이고 원인이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측하게 되네요..
저도 근거자료에 대한 검색을 안해본지라, 잘 못된 추측이면
꾸중 달게 받겠습니다.
     
대당 12-05-17 01:27
   
동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
다문화싫어 12-05-17 09:4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책 관리자가 이글을 보고 깨닫는게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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