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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7 17:39
[다문화] 조선일보의 꼼수_술문화를 빙자한 다문화 세뇌질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2,191  

글쓴이 - 크리스탈불루


기사링크=>
[술에 너그러운 문화, 범죄 키우는 한국] 임신 3개월 19세 캄보디아 여성, 남편이 술 마시고 들어오자

지난주부터인가? 조선일보가 우리나라의 술 문화를 개선하자는 기획보도를 연일 내보내고 있다. 여기서 상황 파악이 안 되신 분들은 조선일보가 모처럼 좋은 기획보도를 내보내네?라며 쌍수들고 환영하실 수도 있겠지만,,왠걸? 속사정을 안다면 그 취지가 잘못된 술문화를 고치자는 것이 아닌 술을 빌미로 한 억지다문화 세뇌질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에 대한 단적인 근거로 기획보도에 나온 사례를 보면 절대다수가 다문화가정으로 시작해서 다문화가정으로 끝난다. 결국 결론은 술문화를 위장한 다문화특집이라는 거고, 조선일보가 친히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국민들을 훈계시키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인 것이다.

잘못된 술 문화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여성이 어디 존귀하신 결혼이주여성(?다문화가정이라는 말과 더불어 이 역시 치명적 모순을 가진 말장난에 불과. 투자이민, 기술이민, 유학이주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민, 또는 이주라는 말 앞에 붙은 수식어는 이민, 이주를 위한 수단 내지는 방법을 의미. 그런데도 이 나라 언론은 다문화에 미쳐 결혼이주라는 말을 겁 없이 쓰고 있다. 해당 용어가 후진국 여성이 대한민국에 이주 위한 수단으로 결혼을 선택하고 있다는것을 방증하며 결국 다문화가정이 매매혼 성격이라는 것을 드러내는데도 지금 조선일보는 다문화에 미쳐 상황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뿐이겠는가? 국제결혼여성보다 몇 십 배나 많은 일반 한국여성들도 술 문화로 인한 직접적 피해를 입고 있다. 아니, 술 관련 피해 사례만을 보면 그는 여성만의 문제도 아닌 남성의 문제요, 전체 한국 가정의 문제인데도 그에 대한 얘기는 조선일보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잘못된 술문화로 인한 부작용을 교묘히 다문화가정과 결부시키고 있을 뿐이다.

결국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한 피해사례에 있어서도 일반 한국국민은 역차별당하고 있는 결론 밖에는 안나온다. 아니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한국인은 가해자, 국제결혼여성은 불쌍한 피해자로 묘사하는 지독한 편견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조선일보는 국적취득, 취업을 목적으로 한 사기위장결혼으로 인해 피눈물 흘리는 자국남성들의 애환은 단 한건도 내보내지 않았다.

나 스스로가 서민의 슬픔, 애환을 보듬는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앙망하는 이로서 그래도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지만 (자칭) 보수를 표방하는 조선일보를 이해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다. 하지만 다문화 관련 1% 갖은자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편향성은 둘째치더라도 자국민 역차별의 현장에서도 “입 닥치고 다문화로 받아들여라, 아니면 인종차별”이라는 그 반서민 프레임을 보고 기대를 완전히 접어버렸다.

조선일보는 서민에 대한 양심도 없을 뿐 아니라 다문화 어젠다만 등장하면 기본사고가 망각되는 IQ 2자리 지진아 행보를 보여주는데, 억지 다문화 선전을 위해 잘못된 술문화까지 동원하는 얄팍한 술수를 통해서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자 이제 조선일보가 어떤점이 문제이고, 왜 비판받아 마땅한지 논박해 보도록 하자

먼저 상기 기사를 보면 제일 윗부분에 캄보디아 여성의 나이가19, 한국남성의 나이가 38이라고 나온다. “아버지와딸뻘”이라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올 정도로 다문화 가정의 상당수가 많은 나이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 대목이 있다. 그는 19살 나이차에 기본 의사소통조차 이뤄지지 않는 저개발국 출신 외국여성이 생판 모르는 외국남자와 만난지 며칠도 안되어 하는 결혼을 과연 정상이라 할 수 있느냐는거다. 조선일보는 술을 빗대 억지 다문화 세뇌질로 국민을 우롱하기 이전에 상식적으로 이러한 사항에 대한 사고를 거쳤어야 했던거다. 헌데 웃기는 것은 기사 아래 부분에 조선일보 스스로 그러한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는거다. 그것이 다문화의 모순을 드러내는 자충수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다

"캄보디아의가난한농촌마을에서태어난초은씨는먹을것걱정은 하지않아도된다는말에한국남자와결혼했다10명의남자와선을봤고..."

자 이 부분에서 잠시 감성과 동정은 내려놓고 다문화 가정의 실상을 좀더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먹을 것 걱정않기 위해 나이 차 나고 말도 안 통하는 외국남성과 결혼을 하였다고 하는데, 이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상당수가 경제적 이유로 국제결혼을 하였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다. 이것이 다문화 가정의 절대다수가 저개발국 출신인 이유이며, 그러한 금전적 목적이 결부되어 있기에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만난지 며칠도 안된, 말도 안통하는 나이차 나는 외국인 남성과의 상식밖의 결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후진국의 빈곤, 생활고를 벗어나기 위한 방편으로 잘 사는나라(한국)의 남자와 결혼을 한다면 그러한 결혼은 더 이상 정상적인 결혼이라 볼 수 없다. 나아가 그는 강한 매매혼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응당 금지, 근절조치되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이 나라는 엉뚱하게도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 금지, 근절이 아닌 다문화라는 말도 안되는 이름으로 미화, 장려를 선택하였고 이러한 과정에서 졸속국제결혼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그에 비례하여 말도 안통하는 나이차나는 한국남성과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 결혼하는 케이스 역시 급증하고 있으며, 그러한 결혼은 결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 역설적이지만 다문화세뇌질을 위해 술문화를 교묘히 끼어맞춘 위 조선일보의 기사가 그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한국과 달리 적어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현지국가는 대한민국의 몰상식 다문화 관련 졸속적 국제결혼 실태를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미 과거 몇 차례에 걸쳐 현지 메이저 언론을 통해 한국남성과의 국제결혼이 매매혼성격을 갖고있다고 대대적으로 기사화된적도 있고 그로 인한 매매혼 논란이 끊이질 않는 통에 현지인들의 반한감정은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억지 다문화 추종을 위해 이러한 사실마저 교묘히 왜곡하고 있다. 금전적 요소가 강하게 결부된 졸속 매매혼 형태라는 사실이 베트남, 캄보디아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지고 그를 접한 현지인들의 강한 성토, 비판으로 인해 한국과의 국제결혼 및 50세이상 한국남성과의 결혼금지조치가 단행된 것이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몰상식한 한국남성의 폭력(?)에 의해 국제결혼금지된 것이라고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있다.

다문화에 미쳐 돌아가는 한국에서 졸속국제결혼의 실상은 다문화가정이라는 짜맞힌 프레임에 가려져 제대로 된 최소한의 보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제 보도가 이뤄지지 않아서 그렇지 국적취득, 취업 등 금전관계를 목적으로 한 사기위장결혼으로 인한 내국인 남성의 피해사례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과정이 좋아야 그 결과도 좋음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문제는 다문화가정으로 미화되기에 급급한 졸속적 국제결혼은 여기서 벗어나도 너무 멀리 벗어나있으며 그러하기에 비극으로 치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실제 치솟는 이혼율, 가정 폭력살인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표출화되는 현실에서 결국 문제의 근원은 졸속적 국제결혼에 있다. 또한 제 문제에 대한 해결의 첫 시작은 그에 대한 금지 내지는 근절의 노력인 것이다.

헌데도 조선일보를 비롯한 언론, 위정자들은 더욱 퍼줘야 한다고 난리인 이 기이한 현실을 대체 어찌 바라봐야 할까? 상식 밖의 몰상식, 불법(다문화 선전하느라 기자는 철저히 간과하였지만 베트남에서 상업적 맞선을 통한 외국남성과의 결혼은 명백한 불법이다. 그저 한심할 뿐이다)이더라도 다문화라는 말 한마디면 자국민은 꿈도 꿀 수 없는 All-Pass특권이 남발되는 국가, 매매혼 성격 결혼이라도 그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허용이 안 되며 도리어 국민 혈세로 잘못된 부조리를 더욱 부추기는 야만의 현장..술문화를 빗댄 다문화세뇌질로 국민을 우롱하는 조선일보의 기사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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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12-06-17 21:24
   
솔직히 말해서 술때문에 잘못된것이 한두가지 입니까?
다문화던 아니던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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