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6-18 23:00
[다문화] 수원 20대 여성 살해 오원춘 '사형불복' 항소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2,341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후 시신을

 토막낸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오원춘(42)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8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이 날 오후 오원춘은 제1심에서 선고된 사형 및 10년간의 신상정보 공개,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 등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동훈 부장판사)는 15일 지난 4월 경기도 수원시 지동에서 20대 여성을 납치ㆍ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오원춘에게 사형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은 처음부터 강간 목적 외에 불상의 의도를 가지고 피해자를 살해했고 범행 후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개전의 정이 전혀 없다"며 "비록 사형이 인간의 생명을 박탈하는 반인륜적 처벌일지라도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내려진 이 사형 판결과 관련해 사형제 존폐 논란이 가중돼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인육 공급'과 관련해서도 재수사를 촉구하는 등 한동안 논란의 불씨는 계속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에서 총기를 탈취한 후 동료사병들에게 난사해 총 4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민찬(20 · 상병)에 대해서도 해병대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1월 사형을 선고한 바 있으며 김민찬은 선고 직후 항소해 현재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에서 항소심 공판이 진행 중이다.

오원춘은 지난 4월 1일 오후 10시 50분께 자신의 집 앞을 지나던 곽모(28·여)양을 집안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강간살인 등)로 구속기소돼 사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만바라바 12-06-19 02:17
   
저게 아주 디지고 싶어 환장을 했군...TRG 있으면 저격하고 싶다...썩을넘.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578
3216 [다문화] 한국의 다문화정책=민족말살정책 (15) 마다가스카 06-23 3993
3215 [중국] 동북공정과 대한민국 정부 (1) 불굴의 06-23 2357
3214 [기타] 고구려식 마상활쏘기 육성해서 국가브랜드化하면 어… (3) 숭구리당당 06-23 5420
3213 [기타] 유럽 특히 독일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않좋은 이유 (39) 투후 06-23 2878
3212 [일본] 중일전쟁당시 일본의 군사전략에 대한 비판 휘투라총통 06-22 2778
3211 [일본] 일본 우익,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 (3) 세라푸 06-22 2301
3210 [기타] 재미있고, 유익한 삼국시대 만화 (2) mymiky 06-22 2784
3209 [다문화] 법무부 공청회에서 "당신들, 매국노야" ㅎㅎ (9) 내셔널헬쓰 06-22 2606
3208 [중국] 중공 한푸가 고려의복 아류인 결정적 증거 (6) 숭구리당당 06-22 12608
3207 [기타] 유럽 특히 독일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않좋다는 데 (19) 심청이 06-22 3825
3206 [다문화] 이방인 범죄 백태 날로 대담무쌍 흉포화 “마주칠까 … doysglmetp 06-22 1841
3205 [기타] 최근 2년간 한국선호도 5% 증가 (22개국 여론조사 결과 (13) 투후 06-21 1456
3204 [다문화] 어린이집 기준이라는데.. 이게 사실이면 후덜덜... (3) 톰젤리 06-21 2700
3203 [중국] 치파오 VS 한푸 중국전통의상 논란 (19) 투후 06-21 1360
3202 [다문화] 조선족택배기사 채용공고(증거자료) (7) 내셔널헬쓰 06-21 3695
3201 [중국] 중국의 식인문화(요약)교문각발행 (2) doysglmetp 06-21 9692
3200 [일본] 캄보디아급 인신매매국 일본.. 그러나.. 이눔아 06-21 2484
3199 [중국] [혐오] 엽기 원숭이 골 요리, 왜 먹나 했더니! (9) 적색츄리닝 06-21 32184
3198 [중국] 경기교육청, 동북공정 맞서 '간도=조선 땅' 교… (43) hihi 06-20 3959
3197 [다문화] 수원토막살인사건 오원춘과 재판장과의 대화내용 doysglmetp 06-20 2442
3196 [일본] 위안부와 같이 묻혀서는 안되는 우키시마호 사건 (2) 흰나래e 06-20 2127
3195 [중국] 고구려가 한국것이 아니라면... (15) 테일러링 06-20 3543
3194 [다문화] 처절합니다. 처절해... (4) 내셔널헬쓰 06-20 2966
3193 [다문화] 지난 17일 새벽 서현역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4) 내셔널헬쓰 06-20 2214
3192 [다문화]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도우미, 노사분쟁은 물론 소송… (9) doysglmetp 06-20 3065
3191 [일본] 일본의 반성을 막는 최대의 장애물 (12) 투후 06-19 1708
3190 [통일] 금나라 황실과 조정 내의 막강한 고구려(발해)계 영… (3) 굿잡스 06-19 4583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