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자주 보이는거 같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면 1주일에 한번 볼까말까였는데
요즘은 두세번씩은 눈에 띄입니다
제가 사는 부산은 그래도 중국인이나 동남아 인들은 이전에도 좀 있었지만 조선족들은 거의 못보았거든요
중요한건 그들이 분명 한국어를 잘한다는 점입니다
옆에 한국사람이 있으면 한국말로 하는듯 하다가
어느샌가 중국말로 이야길 하네요
물론 중국어가 더 편해서일진 몰라도 마치 박쥐처럼 중요한 대화만 중국어로 하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듭니다
외노자 수가 점점 늘어가는 마당에 자국민들과 동등한 권리를 원하거나 어떨땐 자국민들이 오히려 역차별 받는
해괴한 일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볼때 참으로 답답한 마음 헤아릴 수가 없네요
어서 빨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외국인들에게 주권을 빼앗긴 몇몇 나라의 얘기가 남일 같지가 않네요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열심히 떠드시던 그분들을 보다가 한말씀 적어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