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가나 다문화에 관해서 상당히 혐오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분들이 많아 보이던데요
특히나 안산시 처럼 외국인들이 많은 지역들은 제가 막상 산다면 좀 꺼려지기는 하겠더라구요
통계자료를 보니 전체결혼에서 다문화 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혼 12% 출생관련해서 4.3%
생각보다 출생에서 비중이 확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음
문제는 다문화가정과 불법체류자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인식하고 생각없이 까대는 글이 문제지요
원래의 다문화가정과 불법체류자들과는 분리해야 될 사항인듯
불법체류자 문제로 뜻을 모아야 되겠지요
눈에 뻔히 보이는 사항인데 이를 분리하지 않고 이를 확대재생산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다문화의 출발점은 농촌총각들의 결혼문제 땜에 나온건 아닌가요
그리고 다문화 결혼에서 남자가 한국인 비중은 75% 정도가 되는데
이럴 경우 정체성 관련해서는 크게 문제가 생길 것 같지 않은데
물론 같은 나라출신의 여성들끼리 자기나라 음식 가끔 해먹는 문제를 가지고 다문화의 위험성
이 지랄하는 경우는 미친놈들이고
농촌총각이나 도시의 노총각들이 결혼할때는 크게 정체성의 위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개별적으로 결혼한 여성들은 각기 떨어져 있습니다. 하나의 단체로 통합되기 힘듭니다.
자기 가정일만으로 살아가기 바쁜데
물론 정치권에서 이용할려는 짓은 있겠지요(하지만 이는 단지 표싸움이고)
하지만 제가 잘 모르는 점이 있을 수 있으니깐
다문화의 실체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답글좀 올려주세요
그럼 제가 궁금한 점은 이런 형태말고 유럽의 이슬람처럼 이민형태로
완전히 하나의 가족형태로 들어와 사는 사람들도 있나요? 한국에서
그렇다면 그런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요?
아시는 분은 제발 답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