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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0 01:02
[다문화] 인종주의적 선동 하지 맙시다. 부끄럽군요.
 글쓴이 : Kastrael
조회 : 2,944  

제목 그대롭니다. 부끄럽네요, 가생이 유명해서 해외에서도 많이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이런 인종주의적인 글이 버젓이 돌아다니.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45061&sca=&sfl=&stx=&sst=&sod=&spt=0&page=1

저희 어머님이 현직 교사시고, 저 또한 공부방 봉사를 많이 해봐서 느끼는 거지만 다문화 가정 아이들 정말 평범합니다. 똑똑한 친구들은 한국인 부모를 가진 아이들보다 훨씬 낫고, 좀 둔한 친구들은 딱 둔한 한국인 아이들만큼 둔해요. 오히려 학교나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아서인지, 또래보다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한 면이 강합니다.

인용하신 기사를 보죠.

'이계윤 부천혜림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서울재활대회-장애와 다문화, 현재와 미래’에서 지난 해 보건복지부, 여성부 등 관계부처가 실시한 다문화가정 실태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다문화가정(1990년 이후 혼인가정) 중 등록장애인은 11만5305명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의 17.3%를 차지하는 비율이며 우리나라 장애 출현율 4.6%와 비교, 대단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등록장애인 중 결혼이민자의 배우자가 41.5%로 이민자 본인 4.8%, 자녀 5.7%, 배우자 부모 각각 14%, 18.1% 등으로 특히 배우자의 등록장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

이게 어떻게 외국인과의 혼혈이 돌연변이를 유발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의 근거가 되는 겁니까?

'다문화가정 등록장애인 중 결혼이민자의 배우자가 41.5%'

순 한국인이 등록장애인이 많다는 겁니다. 이는 한국의 사회적 약자가 결혼이민자와 결혼을 하는 비율이 높다, 라는 주장의 근거는 될 수 있어도 유전적인 돌연변이를 증거할 수 있는 어떤 근거도 되지 않습니다. 자녀 5.7% 중에는, 따돌림이나 기타 환경적 이질성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도 분명 들어가 있을 테니 신체적 측면의 장애도라는 글쓴분의 의도에서 보더라도 평균 4.6%의 등록장애와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도 없구요.

제발, 이런 글 올리시지 마시고 다시 한번 본인의 주장이 근거가 있는지 잘 숙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열성 나치단원들도, 딴에는 애국 애족 한다고 그 만행을 저질렀었겠죠, 2차 대전 시기에. 그들과 본인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진지하게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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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후 12-08-10 01:16
   
여기선 이런글은 일상다반사입니다^^

적응하셔야 할듯^^
강풍 12-08-10 02:31
   
저는 제발 더럽고 역겨운 매매혼은 안했으면 좋겠네여 저 시골삽니다
거짓말 안하고 다 전부 99프로 는 매매혼입니다 기본 나이차이 15-20살 이상차이납니다
내가 아는 사람만 좀있는대 정말 가정 파탄난 가저이 한둘이 아니고 남자가 암걸렸는대 하니까 바로 도망가고
암걸리기전에도 바람피고 3번 도망가고 또 있다가 다시 들어오고 베트남에 돈 갚아달라고 협박하고 정말 더러워서  내가족이었으면 칼로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이런 개같은 더러운결혼을 왜 가많이 지켜보는지 제발 좀 역겹습니다
강풍 12-08-10 02:32
   
당신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옹호하지마라 정말 얼마나 더러운지 가정이 파탄나는지 불륜 같은 외국인노동자 만나서 도망가거나 하는 사건이 얼마나 많은지 아나  본국에 빛 갚아달라고 협박하는지 안갚아주면 도망가고 ㅋㅋㅋ
푸하하하하 심각해 ㅋㅋㅋ
강풍 12-08-10 02:42
   
외노 밀집지역에서 5년식 의무적으로 가서 5년식 거주 법 만들어라
빨리 시행해야되
Har00 12-08-10 03:05
   
너무나 당연한 정론입니다.
국적에 따른 차별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을 피부와 언어, 인종으로 차별을 해서는 안됩니다.
불체자는 문제가 있으면 그런 불체자들이 증가하게 눈감고 있는 법을 뜯어 고치고, 엄중한 단속을 요구할 일입니다.
또한 그런 불체자가 늘게 된 원인을 파악하여 고치고 바꿔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감정적으로 종족이나 해당 나라 사람 비하 하며 모든 것을 그들만의 책임으로 몰고가는 것은
자기가 똥을 싸고선 화장실 청소도 안한다고 애꿎은 화장실 청소하는 분만 욕하는 것과 같은 모자란 행동입니다.
부디 졸렬한 인간성을 가진 사람보다 냉정하면서도 인간적인, 넓으면서도 깊은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샤락 12-08-10 04:58
   
시집와서 남편놔두고 도망가서 몸팔고,
같은 나라사람이랑 바람나서 집,물건 팔아먹고 도망가고, 보험금 노리고 남편죽이고
시어머니 밥에 파랗게 쥐약타는게 과연 법과 제도탓일까요?
아니면 기본 인성탓일까요?
건강한정신을 가졌다면 매매혼으로 시집도 안왔겠죠.
qwert 12-08-10 04:13
   
다문화 정책은 한번쯤 냉정하게 돌아볼 때가 됏어요.
Kastrael 12-08-10 08:34
   
샤락 // 마치 본인이 그런 일을 당하신 것처럼 말하시는군요. 그럼 반대로 상습적으로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다가 결국 살해당한 외국인 결혼 이민자의 문제는 어떻습니까? 그 사례를 가지고 전체를 평가한다면 한국인들은 다 잔인하기 그지 없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겠군요?

대부분의 국제결혼이란 돈으로 신부를 사오는 일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그런 관점에서 저도 외국 국적 결혼을 꼭 좋은 쪽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애초에 인간적인 유대로 시작한 결혼이 아니라 손익계산으로 시작한 결혼이니 상대적으로 파국을 맞을 가능성이 높겠죠. 다만 누구의 귀책사유일지는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렇다, 저렇다 단정해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ㅡ 또한 한 케이스에서의 귀책사유를 가지고 해당 출신 국가나 인종이나 민족의 속성이 어쩌고 저쩌고 할 문제도 아니라는 거죠.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을 강구해야지, 덮어놓고 감정적인 비난으로 시작하는 것은 미성숙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측면에서, 제가 가르쳤던 다문화 가정 아이들 앞에서 그런 주장을 해 보라고 말하고 싶군요.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필립J프라… 12-08-10 09:21
   
Kastrael/ 댁도 이 시대에 속한 이상 현재일들을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다문화 지원하는게 무슨 벼슬인가요? 뭐가 부끄운가요? 댁과 같이 고상척하는 사람들을
위선자라고 하죠. 해결책이 안나오고 다문화 폐해가 점점 심해지니까... 사람들이 과격해지는거 아닙니까?
다 필요없습니다. 댁도 매매혼 해서, 똑같은 일 당해보세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가정이 건강해야 이 사회, 나아가 나라가 건전해집니다. 그 기본인 가정이
개판이 되는데.... 다른 뭐가 필요한가요.

인간사회 뿐만 아니라, 집단 생활을 하는 개체집단에서,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미운오리 새끼 라는
동화를 읽어보셨는지? 오리 가족이라는 집단에, 새끼 백조가 들어가서 오늘날로 말하는 왕따 당하는
얘기입니다. 걍 동화일뿐이라구요? 동물 집단 사회에서 생김새가 틀리면 따돌림과 심지어 공격
까지 당하는게 비일비재합니다. 타인종을 배척하는것은 본능에 기반한다는겁니다.

내국인 한국인이 다문화로 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역차별 당하는데,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Kastrael 12-08-10 10:24
   
필립J프라이 // 누가 매매혼 강제로 시켰습니까? 누가 보면 정말 순수한 사람들이 사기당하는 것처럼 표현하시는데, 애초에 돈주고 신부 사오는 겁니다, 매매혼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잘 드러나듯이. 그렇게 결혼하는데 정상적인 가정 생활이 이뤄지는 일이 드문 것이 당연하죠. 근데 이건 인종이고 민족적인 문제가 아니라, 상황 자체가 그런 겁니다. 한국인은 결혼사기 안치나요? 한국 처자들, 생활 수준이 올라가서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그 친구들 매매혼 시키면 저런 일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까? 그럼 매매혼이란 제도 자체에 손을 대야지요.

그리고 고상한 척이요? 뭐가 고상하다는 겁니까, 인간으로써 당연한 겁니다. 요즘이야 우리나라가 인식도 많이 좋아지고 해서 좀 나아진 겁니다만, 그러나 가생이 번역글들 보면 아직도 문제가 심각합니다만, 재일교포도 한때 범죄자니 어쩌니 해서 차별이 엄청 심했습니다. 심지어 일반 기업에 취직하기조차 어려워서 나름 성공한 재일교포라고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빠칭코 업주였던 적도 있었죠. 이게 정상적인 사회가 취할 올바른 태도입니까? 일본 입장에서도, 1세대는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 치더라도 2세대 이후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재일교포 재원들을 사회로 잘 다독여서 흡수하는게 훨씬 나았을텐데요. 물론 점차 그렇게 되고는 있습니다만.

하물며, 일본 입장에서야 재일 교포들은 일본에 거주하면서 국적조차 취득하지 않으려하는 사회적 외부자란 인식이 있었으니 그런 반응이 나올 수 있다손 치더라도, 본문에서 주로 거론되고 있는 결혼 이주자는 그런 명분조차 없을텐데요? 어쨌거나 결혼 영주권으로 들어왔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이뤄진다면 한국으로 귀화하게 될 사람들입니다.

아무도 국외결혼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여건이 안되니 국외결혼을 부득이하게 선택한 것이고, 매매혼으로 시작했으니 운이 없으면 언급하신 경우의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바꿔 생각해보시란 거죠. 운이 따르지 않아서 순수하게 결혼 목적으로 들어왔는데 실컷 가정폭력의 제물이 되는 경우는 어떻습니까? 요컨데 이건 전체의 속성에 따른 필연적 문제 발생이 아니라 부분적 상황에 의한 개별적 문제라는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현재 한국 상황에서 내국인이 무슨 놈의 역차별입니까? 취업할 때 외국인한테 가산점을 줘서 우선선발을 시킵니까, 아니면 프랑스처럼 외국인한테 국민의 세금으로 복지 혜택을 똑같이 적용시킵니까?

그리고 타인종을 배척하는 것이 본능에 기반한다는 말은, 그러니까 배척하는게 당연하니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로 비약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못 느끼십니까? 그들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제도적으로 고민을 하고 검토를 한다면 어떻게 한국 사회에 잘 동화시킬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지, 인종적인 잣대를 들어서 쟤들은 우리와 다르고 '열등하니' 우리 사회에서 격리, 할 수 있으면 추방/배제/제거해야 한다, 요런 관념으로 생각하는게 지금 진심으로 정상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배척하는게 맞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민족들이 섞여 있는 것이 해당 사회에 악영향을 준다면 지금 망해야 할 나라들 참 많군요. 저기, 태평양 건너 천조국이라던지, 말레이 반도 끝에 있는 우리보다 잘 사는 어느 도시국가라던지.
민족은, 지금에 와서는 상상된 공동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혈통이나 혈연이나 인종적인 것이 아니라요. 그렇다면, 외부 유입 인원을 어떻게 상상된 공동체로 잘 통합시키느냐가 관건인 겁니다. 유럽에서의 문제는 그런 통합에 실패했기에 발생하는 문제들이죠. 그럼 그런 부분을 더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 이도 저도 싫다, 갈라파고스 이야기 들어도 좋으니 다 나가라, 우리끼리 잘 해먹을거다, 요렇게 하고 싶다면, 프랑스 옆의 옛 실패한 아리안 제국처럼.
그럼 애라도 많이 낳던가요.
필립J프라… 12-08-10 10:51
   
Kastrael/ 누구도 매매혼 강요하지 않았죠. 하지만 매매혼을 권장하고 지원한것은 정부와 이 사회의 기득권층입니다.
운이 없으면 문제가 발생하는거라구요. 나참... 결혼후 문제 생기는게 운 입니까?  결혼이 제비뽑기입니까?
님말대로면, 여러 여자중에서 한명 선택했는데. 재수없게 안 좋은게 걸려서 그렇다고 하는것으로 들립니다.
매매혼으로 팔려온 여자가 순순한 맘으로 결혼했다구요?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남자는
여자가 필요한것이구 여자측은 남자의 재력이 필요해서 서로 합의해서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거죠. 말도 안 통하고, 서로 조건보고 한건데... 조건이 안 맞는다고
판단하면, 여자측에서 얼마든지 뒷통수 때릴 수 있으니까요. 가정폭력이라는 일부분의 문제를 언급하시는데
가정폭력보다 여자가 도망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게 필요충분조건이니 하면서 따질 문제인가요...
걍 시작부터 잘못돼서 나오는 부작용입니다.

역차별 문제요. 가산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그럼 묻겠습니다. 왜 매매혼으로 결혼하면 정부에서
지원금이 나옵니까? 이거말고도 엄청많은 다문화지원 혜택이 있습니다. 왜 외국노동자들의 범죄처벌은
약한거죠?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이상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런 잣대로 일본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본은 방글이나 파키스탄 외국인 노동자를 받지 않습니다. 왜 안 받아을까요?  파키/방글 외노들을
안받는 나라들은 일본 말고도 많습니다. 그럼 님의 생각을 기반으로 보겠습니다. 이런 나라들은
인종적 차별하고 있으니까 비정상이겠군요. 

제일동포랑 외국노동자랑 처지가 같습니까? 묻고 싶군요. 한쪽은 강제로 끌려가서 어쩔수 없이 정착한
경우이고, 다른 한쪽은 자발적으로 돈벌려고 온 경우입니다. 그리고 제발 무섭다는 얘기는 하지 마세요.
듣는 사람들이 닭살이 돋습니다. 다문화로 인해서 치안이 개판되서 가리봉동 같은경우는 정말 무협지
저리가라입니다.
마인부woo 12-08-10 11:18
   
Kastrael// 뭐가 부끄럽나요. 외국 어느나라 계신가요? 위에 저 링크의 게시물 읽어봣는데 특별히 인종주의적 문제로 문제될만한게 없어보이는데요. 오히려 어느정도 이해할만한 글입니다.

그리고 매매혼/혼혈조장 제도는 분명히 잘못된것이고 정부가 나서서 제제를 해야됩니다. 국내에서 벌어지는 매매혼을 보고서 전혀 역겨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매매혼이 필요한 수준의 사람이거나 정상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다른문화 다른인종의 사람들을 한 나라에 완전히 동화시키는게 힘들거나 불가능한게 다른 선진국들의 사례인데 뭘 우리 한국사회에 잘 동화시킬수잇을지 생각해야된다는건가요. 다른나라의 실폐를 보고 우리는 피해가려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이지 다른나라의 실폐를 우리나라에도 굳이 똑같이 적용시키자는게 님의 의견인거같네요

님은 전형적인 사이비 인권운동가 입니다
fuckengel 12-08-10 11:38
   
아주 공정하게 써보죠
1.다무놔는 찬성하는사람들의 돈,재력만으로 지원기금을 마련할것
2.매매혼가정경우  신랑,신부는 결혼1개월전 의무적으로 정밀신검한자료를 상대측과 상대국
  보건기구에 의무적으로 서로제공하구 난후 선택에 맡길것, 국가가 지정하는 위험질병,
  기타 의학적 위험이 발견시 정부가 처리할수있게할것
3.다문화자녀들 적응실패를 사회탓으로 모는식의  강한자(사회)디스해 약자(부적응자) 위하는척 싸구려
  위선좀 고만부릴것.. 한국에 시집왔슴,, 모성애 발휘에 어케든 한국어깨쳐, 애들이 언어등에서 뒤쳐지지
  않게하는건 부모의 책임이지 사회의책임이 아님.

위3가지만 100% 실행하면 대부분 다문화 반대론자들 일단 합의볼겁니다.
글구 인종적 특성차이는 과학적으로 당연히 존재하는건데 그게 왜 차별인가요  그건 인종적 특징입니다
글구 사람 본능적으로 한계치를 넘는 거부감을 억지 선동으로 눌러봤자 소용없습니다..
글쓴분은 선행차원에서 자녀들 꼭 후진국 자녀들과 결혼시키시길 바랍니다.   
선택하지 않은 대다수의 국민들세금으로 강제지원하니.. 님가튼분들도 본인선택없이 자녀를 후진국자녀들
과 결혼시키는게 공평할테니깐요
외노자는 굳이 말안해도 다무놔보다 훨 개판인거 다들아니 안적겠습니다.

다무놔는 민주주의의 가장큰 요소인 국민의 선택권을 무시한 절차상 독재적인 정책입니다.
81mOP 12-08-10 13:22
   
훔.....아직도 이런 이상주의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니..

벌써 예전에 논파된 건데.....
Kastrael 12-08-10 13:38
   
필립J프라이 // 1. 매매혼이라 정상적인 결혼생활에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다는 부분에선 서로 공통되는 부분이 있군요. 애초에 순진하지 않은 사람들이 순진하지 않은 거래로 성립된게 매매혼이라면, 왜 일방에만 책임을 부여해야 하는 겁니까, 가 제 의견입니다. 그렇게 문제가 있다면 매매혼이라는 관습을 손을 봐야한다는 것이 제 논지구요.

2. 일본이 방글이나 파키스탄 노동자를 받지 않은 것은, 그들이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일본이 한국보다 앞서 장기 경제 침체를 맞이하였고 국내 정책용으로 해외 노동자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게 된겁니다. 80년대 후반 프랑스가 노동이민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게 된 것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죠.

3. 재일동포 이야기? 냉정하게 말하면 같은 처지입니다. 애초에 일본이 독일처럼 과거 침략국에 저자세로 나오는 국가도 아니고, 일본에 살면서 일본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들이 외국인이지 내국인은 아니지요. 다만, 그 인구가 워낙 많고 말씀하신 것처럼 역사적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일본이 재일이라는 특수한 카테고리로 수용했죠,  제도적으로는. 일본 넷우익들이 말하는데로, 일본 국적도 아닌 재일들ㅡ 돌아가 한국으로! 랑 뭐가 그리 다른겁니까.
그리고 일제시대 징용으로 끌려간 사람도 많지만, 자발적으로 돈 벌러 간 사람들도 많습니다. 해방 이후에 일본에 남은 사람들도 냉정하게 말하면 경제적인 이유로 남은 거지요, 생활 기반이 다 그쪽에 있으니까. 간혹 통일이 되지 않은 조국의 국적에 등록할 수는 없고 반 쪽짜리 국적을 취득할 수는 없다ㅡ 와 같은 정치적 신념으로 조선 국적을 유지한 사람들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뭐 이런 사람들이야 거의 1~1.5세대니까 지금은 거의 없겠네요.

4. 애초에 이상주의가 있어야 현실에서의 진보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물론 그 이상을 전부 다 사회에 구현할 수는 없겠죠, 그 이상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보장도 없으니까. 하지만 최소한 긍정적인 대안도 열어놓고 검토는 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애초에 매매혼이 없었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요.


마인부woo // 1.사이비 인권운동가라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혹시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봉사라도 하고 계십니까? 전 제가 사는 사회에 기본적인 의무 외에도 약소하나마 좀 더 기여는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그쪽 이야기도 조금쯤은 알구요. 납세, 교육, 국방, 근로 모두 잘 치뤘네요. 그쪽은 어떠십니까?

2. 링크 게시물 어디에도 인종주의적인 관점이 보이지 않는다구요? 기사의 데이터를 고의인지 미필적 고의인지는 모르겠지만 교묘하게 왜곡해서 다문화 가정에서 '한국인 배우자'의 등록 장애인 비율이 높다는 통계를 가지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돌연변이 확률이 높다고 해석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해 비판한 것이 인종주의적 관점이 아니면 뭡니까?

3. 제가 비꼬는 듯이 답글로 달았었죠. 그렇게 배달민족끼리 손에 손잡고 쎄쎄쎄를 하고 싶으면 애라도 많이 낳으라고. 애초에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는 이유가 뭡니까? 저출산으로 자녀에 대한 기대심리와 투자는 높아지고, 그에 따라 3D 업종에는 한국인 근로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고, 그래서 문화적 장벽이나 언어적 장벽 뻔히 있는 것 알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외국인 노동자 불러다 쓰는 것 아닙니까? 어쨌든 현재 인구가 성장하고 있는 지금도 사정이 이런데, 출산률 0.98명 시대로 한 40년 지나보십쇼. 정말 코스모폴리탄적인 사고로 한반도 안에서 일이 어떻게 돌아가던 알 바 없다, 이런 관점이 아닌 이상 결국 인구 유입은 어쨌거나 계속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사회의 지속을 위해서.
그럼 이걸 양성화를 시키거나 제도화를 통해 최소한 부작용이 제일 적은 쪽으로 유도하자는게 의견인데, 그게 그렇게 이상적인 헛소리라고 보십니까? 전 오히려 이쪽이 현실주의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니까 유입 인구 안받고 잘먹고 잘살자를 외치려면 프랑스처럼 최소한 애는 좀 많이 낳고 그런 주장을 펴란 이야깁니다. 여건이 그렇질 않은데 무슨 블랙 코미딥니까.


fuckengel // 공정하게 답하죠.
1-1. 다문화가 싫다고 현실에서 눈 돌리면 안되죠. 실제 우리 사회에 만연한게 다문화 가정인데. 지방은 둘째 치더라도 제가 공부방 봉사했던 용산만 하더라도 다문화 가정이 꽤나 많습니다. 그럼, 현실적으로 한국 국적 등록되어 있는 이들 2세들에 대한 어떠한 배려도 하지 말라는 소리입니까? 거기서부터 유럽식 이민 실패가 발생하는 겁니다. 동화되지 못하고 이질적인 인자가 되어 사회 내부에 존재하다가 슬럼화되겠죠. 그 이전에 양성화하자는 말입니다.
1-2. 인구 유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지 않는 이상 꾸준한 인구 유입이 있을 텐데, 인구 유입을 차단한다면 현재와 같은 출산률로는 사회 전체가 고사하게 되겠죠. 그럼 근본적인 대안이 없는 이상 다문화가 꾸준히 진행될 텐데, 제도적 보완 없이 방치하면 참 좋은 꼴 보시겠습니다. 그럼, 어쨌든 지원해서 그럭저럭 사회가 악화되지 않는 선에서 유지될 수 있다면 반대했던 사람들은 아주 그냥 꽁으로 무임승차 하겠습니다?

2. 정부 처리라니,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이신지.

3. 싸구려 위선이라뇨. 남 좋으라고 하는 일 아닙니다. 내가 사는 이 사회, 프랑스나 독일처럼 이민자 2세들이 슬럼화되서 적응 못하고 깽판치는 꼴 안보려고 하는 일이지. 개인의 노력으로 훌륭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애초에 출발 지점이 다른 미래의 사회적 자원들을 사회나 국가가 보조해서 미래의 동량으로 키워내는건 훌륭한 사회의 기본 요건입니다. 극빈층이나 차상위층에 대한 국가 교육 지원책도 사회의 책임이 아니니 부정하시겠습니까?

4. 다른 댓글에서부터 줄곧 이야기했는데, 인종적 특성차이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감히 주장합니까? 한계치를 넘는 거부감요? 내가 무슨 성인 군자라서 시간 쪼개가며 이런 논쟁을 벌인다고 생각합니까? 인간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잃는 순간이 인간임을 포기하는 시점입니다. 당신이 그런 취급을 받는다면 어떻게 당신 자신을 변호하겠습니까? 당신이 주장했던 수많은 요소들로 공격받을 때 말입니다.

5. 앞에서 적었듯이, 난 최소한 이 사회에 치뤄야 할 의무에 대해서는 거리낄 것이 없습니다. 또 마땅히 치뤄야 할 의무가 있다면 그렇게 할 의사도 있구요. 다문화 가정을 옹호하려면 후진국 자녀들과 자녀들을 결혼시켜라? 이 무슨 애같은 발상입니까. 물론 내 자녀가 커서 외국인 배우자를 데려온다면, 고민은 될 겁니다. 어쨌든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사람들이니 잘 해낼까 싶어서. 그래도 본인이 원한다면 시키겠지요. 본인선택 없이? 왜 본인 선택이 없습니까, 투표가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의 정치적 의사표현인데.

왜요, 세금 책정도 본인 의사 없이 강제적으로 집행되니 납세 거부 운동이라도 벌여 보시지요? 독재적인데요.
     
지해 12-08-10 15:45
   
어느구에서 나오시려나... 안산? 구로구?  국회의원에 목매시나 봅니다...ㅎㅎㅎ
강풍 12-08-10 13:57
   
조옷같은 소리하고있네 ㅋㅋㅋㅋ 역겹다
강풍 12-08-10 13:59
   
골때리네  일본은 싱가포르\ 대만은 왜  방글 파키 안받는대 왜 한국은 받냐고 하는대 딴소리하고있네 ㅋㅋ ㅄ 가 ㅋㅋㅋ 푸하하하
 개같은  시 발 방글파퀴 받아서 돈 받아 처먹나 ㅋㅋㅋ 방글파퀴 피해자의 모임도 있다는대 ㅋㅋㅋ  푸하하하  조옷같네 ㅋㅋ
꺼져쉐꺄 12-08-10 14:18
   
Kastrael  // 난 당신같은 사람이 정말 싫다

이상주의적인 생각 그게 맞을거라는생각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녹하지 않지

바퀴스탄 /방구리  왜 다른 나라의 노동자는 취업이 허용되는데 왜 저들나라는 취업에 제한이 있나 살펴 보세요
그만큼 범죄율이 높고 그동안 범죄사실에서 그만큼  일본인들의 인식에서 안좋은 영향을 가지게되서 저렇게 제한은 둔거니깐

그리고 왜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왜 선천적 기형이 많은걸까? 한국에서 애를 낳았다면  그 주위환경은 거의 비슷하지 않나?
개인의 생활배경에서 스트레스로 인한건가?
아무리 차이가 있다고 해도 너무나 많이 차이가 있는것에선 뭔가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1~2%차이도 아니고

그리고 당신이 유럽의 이민정책을 어떻게 아는지 궁금하네
유럽이 자기들의 나라에서 살려면 자기들의 문화를 강요할수 있지 않나?

그나라의 법과 문화는 존중해 줘야지

웃긴건 무슬림들 ..  자기네 나라안에서는 이슬람 아닌 종교나 문화에 대해선 서슴없이 테러나 총질해대고 하면서
유럽에 나가있는 무슬림에게는 종교의 자유와 그네들의 문화를 존중해 달라고 지껄이고 있다는 이중적 태도지

그래서 유럽인들이 무슬림을 곱게 안본다는거야 ( 자기네들은 그렇게 존중하지만 이슬람애들은 그렇지가 못하거든 )

그리고 유럽의 실패원인은 ...  유럽인 자신들이 아니라 ... 무슬림은 무슬림끼리 집단화되고 동화되지 못해서 그런거다  좀 제대로 알고 씨부려라

당신같은 족속들이 하는 논리에는 자국민의 출산률을 높여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주장하거나 그에 따른 어떤 방안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주장하거나 하는건 없지

남녀성비가 불균형이다 그로인해  매매혼이 일어난다 
그렇다면 당신들 같은 사람들은 이렇게 주장해야겠지  ( 매년 우리나라에서 낙태되는 여아들이 몇만명인지 알고 지껄이는지?  그런 낙태되는 여야들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던가 , 아니면  해외로 팔려나가는 영아들을 위한 캠패인을 하던가 )

3D업종?  한국인들의 자녀에 대한 기대심리로  힘든일 안한다?

당신이 여기에서 주장해야할건 ...  3D업종이든 어느 직장이던간에  최소한의 문화여가 생활과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뒷받침되는 중소기업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시켜야 한다고 주장을 먼저해야겠지

3D업종이든 중소기업이든 취직한다면 먹고 살기에도 그리고 자녀양육하는것에도 힘들지 않는다면 사람들 인식도 바뀔꺼야

그런데 당신은 이런것의 주장은 없고 탓하기만 바쁘네

당신의 글을 읽어보면 복사해서 퍼나르기만 하는 부류로 간주되고 있음

그냥한마디로  다문화관련 단체에서 나왔다고 보여짐

당신이 납세의 의무든지 , 국방의 의무란던지 했다면 그에 대한 검증으로 소득세나 세금공제 혹은 전역필증이라도 제시하던지 해야 사람들이 믿지

그냥 난 남자들이 하고 있는 4대의무를 다 햇다? 그걸 믿으라?  좀 웃기지 않음?

인종적 특성은 존재하는데?

인종적 특성이 없다면 ...  흑인이 수영에서 휩쓸고  동양인이 100m 달리기에서도 휩쓸고 해야하는데?

참고로 우리나라는 민족국가라는걸 모르시는군

아 왜?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하면서 주장할거 같은데?

대한민국은 민족의 번영와 유지 발전시킬 의무가 있는 나라다

그게 없다면  북한과의 통일도 필요 없는거겠지
마인부woo 12-08-10 14:49
   
Kastrael//
1. 사회의 암세포인 사이비 인권운동가로서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봉사는 하고잇냐고 따지는 꼴아지가 참 구제불능이네요. 뭐덕분에 내쪽이야기를 조금 안다는것도 뭔 소린지 모르겟네요. 납세, 교육, 국방, 근로 그냥 누구나 다하는거 말고 진짜로 사회에 기여한일 하신게 잇으시면 좀 알려주시겟습니까?

2. 기사의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교묘하게 왜곡햇는지 말해주세요. 다문화 가정 자녀의 돌연변이 확율이 높기때문에  다문화가정에 대해 비판한 것은 인종주의적 관점이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이미 비정상적인 체제가 더욱 비정상적인 체제를 생산하는것을 비판하고 막는것이 당연한것이죠. 당신의 인종주의적 관점과 인종주의적 관점이 아닌 기준이 뭡니까?

3. 당신이 알고잇는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는 이유는 다 틀렷습니다. 당신이 옳게 알고잇는것과 옳게 생각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Kastrael// 실례지만 종교가 뭔지 여쭤봐도 되겟습니까
81mOP 12-08-10 14:53
   
한쪽 면만 보지 마시고 복합적인걸 염두해서 보세요.

참고삼아 링크겁니다.
다문화 반대 와 인종차별은 별개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4&wr_id=109134&sca=&sfl=wr_name%2C1&stx=81mOP&sop=and&spt=-18126&page=1


이건 다문화 정책에 따른 외국인 범죄 관련(조선족)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4&wr_id=88695&sca=&sfl=wr_name%2C1&stx=81mOP&sop=and&spt=-8126&page=1

경제적 관으로 접근한 다문화의 폐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37642&sca=&sfl=wr_name%2C1&stx=81mOP&sop=and
Kastrael 12-08-10 20:18
   
마인부woo // 1. 누가 댁 이야기 안다고 했습니까? 공부방 봉사하면서 다문화 가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좀 안다는 이야기였지. 해당 카테고리를 잘 수행하고 있으면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기여는 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쪽한테 사이비 인권운동가 소리 들을 이유 없습니다. 인권운동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훌륭한 활동을 한 사람도 아니고, 사이비란 소릴 들을 정도로 헛소리 한 기억도 없으니까요.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해 주시죠. 암세포니, 구제불능이니. 상대방이 아닌 자신의 격이 낮아집니다.

2. 애초에 그 '돌연변이 확률이 높다' 라는 주장 자체가 최초 링크 내용과 맞지 않다는걸 지적한겁니다. 최초 링크 내용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의 등록 장애인 비율이 높은 이유가 한국인 배우자의 등록 장애인 비율이 높아서지, 그 자녀가 장애율이 높기 때문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그럼 이렇게 자료를 곡해해서 해석하고 외국인과의 혼혈이 돌연변이를 낼 확률이 높다고 주장하는데 거기에 인종주의적 의도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그 쪽이 더 이상한 것 같습니다만.

3. 틀린 부분이 있다면 설명을 해보시지요. 덮어놓고 틀렸다고만 하지 말고.

4. 실례 아닙니다. 종교 없어요. 공부방 봉사는 대학때 했던 거고.


81mOP // 링크해주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첫번째 링크 부터 순차적으로 답하겠습니다.

1. 저 또한 덮어놓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다 선량들이니 막무가내로 옹호하자, 란 의견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제가 이번 글이나 다른 댓글에서 조금 강경하게 대응한 것은, 애초에 원 게시물 자체가 굉장히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어서입니다. 최초 댓글을 달게 된 원인인 fuckengel님의 글을 검토해 보십시오.

2. 제가 쓴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문화적 이질성을 가진 내부자로서의 외국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해외 인구 유입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면(이 부분에 있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들을 방치해서 유럽처럼 이질적인 게토집단으로 만들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정책 개입을 통해 한국 사회로 통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였지요. 이를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면, 한국 내에서 부정적인 이질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에 대해서는 다소의 제제도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해서, 두 번째 링크에서 이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통사적으로 해석하신 부분 잘 봤습니다. 다만 제 견해에서 3D 업종에 한국인이 종사하지 않으려 하다는 것은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일반화하기에는 제가 아는 범위가 좀 좁다고 느낍니다만, 영등포 쪽에서 금속 가공 업체 운영을 하시는 작은 아버지가 계십니다. 명절이나 가족들이 모일 때 가끔 그런 주제로 이야기가 나오면, 한국인들을 그런 업체에서 고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군요. 지불할 수 있는 임금에 비해 노동강도는 세고, 설령 취직하더라도 좀 더 좋은 조건에서 고용 오퍼가 들어오면 바로 이직하기 때문에 고용 지속성도 보장할 수 없구요. 그래서 말 잘 안통하고 출입국 관리소에서 오면 골치아픈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하시더군요, 주변 업체들도 비슷한 처지입니다.
세번째 링크의 요지를 제가 잘 파악했다면, 저환율 정책과 수출 우선 정책으로 인한 원가 하락으로 임금이 하락됐고ㅡ 그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여 결과적으로 내국인의 일자리가 사라졌다고 말씀 하신 듯 한데. 그렇다면 역으로 내국인의 일자리를 위해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정책 개입을 통해 임금과 고용을 조정한다면 기업들이 버틸 수 없을 테고(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영세 업체라는 사실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삼성같은 우량한 대기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임금이 일정 이상 충족되지 않으면 내국인 고용이 어렵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 듯 합니다만. 환경미화원의 사례를 들어주셨지만, 그건 직업 안정성이 보장되기에 상대적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영세업체의 근로환경보다는 훨씬 좋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임금이나 4대보험의 측면에서도 외국인 노동자의 조건보다는 좀 더 나은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Kastrael 12-08-10 20:56
   
꺼져쉐꺄.강풍 // 저도 당신같은 사람들이 정말 싫습니다. 애초에 토론에서 쟁명을 하려면 논리로 해야지, 상대에 대한 무분별한 매도로 시작하니 정상적인 토론을 하려 했던 사람조차도 키보드 워리어로 만들어 버리는군요.

기본적으로 상대가 쓴 내용에 대해서 반박을 하려면, 좀 그 내용이라도 자세히 읽고 반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서 누차 써 놓은 기사 링크 내용과 주장의 차이점에 대해서 인지도 못하고 기분만으로 댓글을 쓰시니, 이거 뭐 직접 찾아가서 읽기 지도부터 해 드릴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지해 // 출마 할 생각 없습니다. :p
덧붙이자면 전 인권단체 활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대학원 연구조교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분야도 전혀 다르구요.
마인부woo 12-08-11 00:35
   
공부방에서 다문화 가정 상대로 봉사하면서 그들과 잠깐 접촉햇던 경험으로 다른사람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경험으로는 다문화가 뭔지 알수잇는게 거의 없어요. 그러니까 개나 소나 다하는 사회에대한 최소한의 기여말고 님이 남들보다 특별히 더 대단한점을 말해보라고요... 그건 자랑꺼리도 안되요..... 그리고 봉사는 순수히 봉사가 목적이지 당신처럼 나중에 사람들한태 "난 이런 이런 봉사를 해봣으니 남들 보다 대단해" 하려고 햇던거면 님은 봉사한게 아니에요. 당신같이 말이 안통하는 무식한자에게 가장 격이 높게 쓸수잇는 무기는 비난입니다.
Kastrael 12-08-12 00:04
   
마인부woo // 제가 대단하다고 적은 늬앙스가 아닙니다. '그들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느냐'라는 취지의 질문에 답하려고, 예전에 그쪽에서 봉사를 한 적이 있기에 좀 알고는 있다고 적은 거지요. 반대로, 뭘 아느냐라고 묻는 사람들한테 그럼 다문화 가정 사람들에 대해 어떤 경험이냐 지식이 있느냐고 반문하는 겁니다. 그리고, 개나 소나 다 하는 사회에 대한 봉사라. 정말 개나 소나 다 해서 세상이 이렇게 팍팍합니까?

제가 잘났다고 쓰려는게 아니라, 극단적인 의견이 있으니 그걸 지적하려고 애초에 쓴 글입니다. 타국에서도 많이 모니터링 하는 사이트니 그에 맞춰서 극단적인 의견은 자제하라는 의미로 적었던 것이구요. 여긴 최소한 아무 글들이나 생각나는데로 막 싸대는 DC같은 곳은 아니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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