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반대를 보면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1.외국인 노동자 유입->범죄 증가.한국문화에 동화거부 .지역 슬렘화
2.결혼 이민자-> 혼혈 2세에 대한 거부감
(이것은 지극히 감정적 차원의 접근이고
결혼 이민의 대부분이 한국남편이기에 2세의 국가 정체성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랑 찾아서 결혼한 이들을 비판하는것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에 대한 불만을 가진 오타쿠들의
컴플렉스의 한 표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다문화 반대를 해도 외국인 노동자 유입에 따른 범죄발생이나 불법체류,국내 일거리 감소 등 이런
문제로 결혼 이민자와는 엄격히 구분을 해야 한다.
1.외국인 노동자 및 불법체류자의 증가는 오로지 기업의 인건비를 낮추고 이익을 극대화가 목적이기때문에
한국이라는 단일문화가 깨지든 말든 기업 입장에서는 내 알바 아닌 셈이다.
돈만 벌면 남이 어떻게 되든 말든 문화가 파괴되든, 국가가 부도 나든 말든 상관없기 때문이다.
왜 기업과 그 기업으로 부터 짜고치는 정부를 공격안하고 사람을 공격하는가.
외국 노동자라도 범죄자가 아닌 이상 사람을 공격하는 자체가 인간 쓰레기나 하는 짓이다.
정작 외국인 불법 체류자.범죄증가를 탓하기 전에 왜 외국인이 갑작스럽게 늘어난 요인을 찾고
비판해야 한다.
정작 비판받고 때려잡아야 할 대상은 피의 혈족으로 맺어진 족벌체제의 재벌과 그 뒷돈으로 외국인 유입을 눈감아 주고 체류법을 강화시키지 못하는 정부를 먼저 뜯어 고쳐야 한다.
정작 비판의 대상은 정부와 기업이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까지 침해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물론 불법체류및 범죄는 가중처벌(심지어 사형을 시켜서라도)을 해서라도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그래야 한국 무서운줄 알지
2.결혼 이주 여성들이 왜 비판 받아야 하는가.
(물론 외국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자도 있지만 이건 극소수에 불과하기에 논외로 하자)
외국 노동자가 범죄를 저지른다고 결혼 이주여성까지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부치는 것은
몰상식한 일이고 이주여성중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있어도 극소수중에 극소수이고
다문화 반대 운동의 타겟으로 삼기에는 오로지 이성보다는 감정적 차원의 접근일뿐이다.
결혼 이주 여성들이 몰려온다고 반대할 사람은 여성부 폐미 꼴통들이거나
자기가 배우자로 선택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남주기도 싫은 한국 된장녀 이거나 그냥 외국인 기피증이 있는 피해망상을 가진 오타쿠 기질을 가진 한국 남자가 대부분이다.
동남아 여성과 결혼하는 근본적 이유는 무엇인가
결국 한국여성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결혼시장에서 생물학적 도태상태가 된 남자들이 인간의 본능에 따라
결혼은 해야 하기에 차선책으로 선택하는것이다
만약 이들이 결혼을 안한다고 한국여자들이 결혼해줄 사람도 없을 뿐더러 국가가 평생
공무원 파견하고 성해소법 강제 법안 만들어서 자위행위라도 시켜줄 생각이 아니라면
각 개인이 국제결혼을 하든 말든 국가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것이다.
더욱이 지금은 시대의 현상을 반영하듯 농촌에서 도시 총각으로
50대 이상의 노총각이나 이혼남에서 30대 총각으로 국제결혼이 변해가는 실정이다.
이들이 비정규직이 아니었고 돈 잘버는 사업가라면 국내 결혼을 했겠지만
현실은 결혼시장에서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퇴출당하고 있고
요즘같이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 세태에 아무리 나이가 젊고 유전적으로 뛰어나도 한국여자에게 선택당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다.
한국여자 조건에 맞춰서
차를 사자니 나중에 전세방이라도 구할길 없어서 선자리에서 깨지고
전세방이라도 구할 돈이라도 모아놓고 보니 차가 없어서 깨지고
그래도 결혼은 해보겠다고 집구할돈 ,차 까지 끌고 다닐 정도가 되니
나이는 나이대로 먹고 결국 선택되지도 못하니
도시총각도 국제 결혼에 눈돌릴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된것이다.
그럼 이 한국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을 비판할게 아니라
이 한국남성을 비정규직에 몰아넣게 한 기업과 비정규직을 고착화 시키려는 딴나라당이나 정부를 비판해야
옳은 일이 아닌가.그리고 한국사회를 물질 지상주의로 몰고간 언론이나 돈으로 해결하려는
분위기 자체를 공격해야 하는것이 마땅하다.
또한 현실감각과 사회성이 떨어진 한국여자들이 현실감각을 되찾기 위해서 군대를 보내는게
한국남자들이 국결을 막는 근본적 해결 방법이지
그나마 사랑하는 사람과 힘들어도 한평생 같이 살겠다고 먼나라를 찾아온 이주여성을
다문화 반대 타겟으로 삼으면 안되다는 것이다.
결국 밑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결국 핵심은 국민의 3/4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문제로 인해 외국 노동자 유입,국제결혼을 통한 이주여성 유입이 생긴것이지.
이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다문화 반대는 오히려 비정규직을 양성하고 외국노동자를 유입하려는 기업이나 정부를 도와주는 꼴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