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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5 22:40
[기타] 김구,조만식은 억울하지만,,
 글쓴이 : fuckengel
조회 : 2,989  

오늘 날이 날인지만큼 다른얘기좀,,,하게씀요,,

김구,조만식은  토종독립가라할수있슴,, 열정으로 보자면 여럿독립운동가중 가장상이라할수있슴.
그러나 열정은 앞섰지만. 독립을위한 효과적인 방법에서 본다면 좀 거리가멀었슴.
조선인으로선 통쾌했지만..전세계여론은 지금우리가 이슬람 테러보듯히 봤다는..
즉 우리입장에서 기분조타구 그게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효과적 방법이란 할수는 없다는

그래서 김구는 이승만과 항상다퉜다는
이승만은  과격적인 방식보다,,,미,소,영, 같은 선진국들을 잘 꼬들겨야한다고 했구
김구는 광복군, 암살요인 사보타지등,, 당장후련한 방법을 고수하면서 늘싸웠슴..

사실 포츠담회담에서 3강국이 한국독립을 언급한건  이승만의 외교적 노력이컸슴
이전 여럿회담에선 장제스가 참가하는 강국회담에선 김구가 힘을썼지만.
전쟁말로 갈수록 중국은 강국에서 제외되구, 미,소,영이 주도하여 전후처리 협의를
하는데, 미국은 조선이 일본과 속한상태로 일본이 항복하든 관심이 없었슴.. 이승만
이 알랑방귀를 좀꿨기에  그냥 지나칠수있엇던 회담중에  한국독립이 나온거심.

사실 이로인해 이승만은 그전 김구에비해 인지도에서 열세였다가 갑자기 김구를
능가함..지금으로 치면 대선후보 지지율 그런거심,, 당시 조선백성들 모두가
아이돌갈아치우듯, 김구 => 이승만으로 갈아타게 되구, 그뒷심받아 승만이가 대통령
까지 먹음..

그나마 김구는 나름 게임이라도 한결과는 그러려니 하지만 북에계신 조만식 선생님은
이런 게임조차 못하구 일성이에 의해 죽음,,
이런거 보면 일은 열씨미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장 효율,효과적으로 하는게 중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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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후 12-08-15 22:48
   
뜻은 좋지만 실제로 김구선생의 계획은 당시 공산세력의 의도를 고려해 보면 전혀 실현 불가능한 이상론이 었음

만약 북한과 계속 교류를 하며 지속적으로 이용당하셨다면, 현대한국인들은 지금처럼 김구선생을 존경하지 않았을것임

그렇게 되었다면 아마도 상당수 국민들은 김구선생을 경멸했을지도 모름

영웅적인 독립운동을 하고도 공산주의에 물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역적으로 몰려 역사에서 지워진 독립운동가들 많이 계심

김구선생은 역설적으로 꿈이 꺾이고 안두희에게 억울하게 돌아가셨기 때문에 지금처럼 존경받게 된것임
     
팬더롤링어… 12-08-15 23:53
   
역사에 만약은 없습니다..뭐가 어떻게 됐더라면 의 가정으로 그인물을 평가 하는건 사양되야 할겁니다...
          
투후 12-08-16 02:18
   
만약을 빼고 평가해야 한다고요?

그렇다면 김구선생은 그분의 정치적 식견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나라를 맡길만한분은 아님
잠원 12-08-15 23:07
   
얘야,,,  이승만이 그래 국제적으로 한국을 얼마나 알리고  어떤 노력을 했다는거니?

그나저나 너 전에 보니깐.. 민족개념도 호떡사먹고 다니던데..
그 사이 배운거 있으면...
민족에 대해서 썰 한번 풀어 봐라...
     
fuckengel 12-08-16 00:37
   
,,, U가튼 애한테 내가 왜 친절하게 설명함? 그냥 U 알고있는데로 알구살아 너가튼애들
설득시키려 글쓰는거 아니거든 별 개착각에 지가 대단한줄 아나봐,,,ㅋㅋㅋ
mymiky 12-08-15 23:11
   
말이 쉽지.. 님이 해보셈 -.-;; 어이가..
김구선생의 100분의 1도 못 하실텐데 ㅋㅋ
잠원 12-08-15 23:13
   
당시 서구전문가가 없었던 관계로..
이승만이 미국에서 공부했다는 이유만으로 넘치는 과분한 대접을 받았다는 생각인데...

광복 이전까지 이승만의 역활은...
미주 한인가정을 돌면서 독립운동 자금 모금하는 거 밖에 더 있었나?
팬더롤링어… 12-08-15 23:55
   
아쉬운게 독립군이 한반도 진격 3일 남겨 놓고 일본이 항복 했다는거....김구 선생이 땅을 치셨다죠..발언권을 하나도 얻지 못한 최악의 독립이라고...김구 선생의 예상대로  우리의 뜻과는 상관없이 미소의 뜻대로 나라는 흘러갔죠...
stabber 12-08-16 00:19
   
김구선생을 이승만하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욕이지
왜이래 12-08-16 00:23
   
이승만이라 그 역시 독립운동에 기여한 바가 없지는 않으나 실질적인 활동을 한것은 김구 선생을 비롯한 임정 사람
들아닌가요? 게다가 이승만은 자신이 집권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만 했던 친일파 처단을 중지시킨 위인 입니다.
자기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일을 안했단 말입니다. 그 뒷감당을 지금 우리가 하고 있구요.
그리고 장제스가 카이로 회담에서 미소영이 관심도 없던 우리나라의 독립 문제를 최초로 제기하고 확답을
받아냈는데 장제스가 그렇게까지 한 계기가 뭐라고 생각하는지요?
바로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공원 폭탄 투척이었습니다. 그 한방으로 장제스와 중국의 태도가 한 번에 변했습니다.
중국 백만 대군이 못한 일을 조선의 한 청년이 해냈다고 하면서 말이죠.
우리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말로만 떠들고 다녔으면 절대 그렇게 되지 않았을 거고 장제스가 우리 독립에 대해
카이로 회담에서 얘기도 안 했을 테고 우린 아직도 일본 식민지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죠.
비슷한 시기 일본에 강제 병합됏던 류큐나 홋카이도 처럼 말이죠
류효영 12-08-16 00:25
   
ㅋㅋ 이승만이 뭘했다고 우리나라에 개독을 퍼뜨린거?
fuckengel 12-08-16 00:42
   
그냥 죽으면 영웅이되구 거기에 동정심이 보태지니 김구선생이  감상론적인 평가인센티브가
붙은거심,, 김구가 평양가서 김일성만나 통일정부 운운쇼하다 지가 평양가서 보니
"아차 내가 일성이를 잘못생각했구나 " 싶어서 바로 돌아왔슴

즉 김구는 열정은 있지만 머가먼지 분윅파악능력이 승만이 보다 떨어진거심 여기글적는 몇몇처럼
듣기조은 우리끼리 아이디얼 감상과 전세계 질서는 다른거심.. 몇몇님들  강국비위맞추는듯한
승만인가 비호감이구  자존심있는 김구가 멋진모양인데. 그렇게들 인생들 꼭고수하면 사시실.

내가 깨달은건 자존심을 버리는용기가 진짜용기라는거심...세상에 자존심없는 사람어디슴? 거지,없는
넘들이 자존심은 더쎈데...그렇게 자존심만 내세우니 그모습에서 탈출못하는거심

드라마보면 자존심내세우면 결사항전 주장하는넘들이 아주 멋지게 포장되구, 강화론주장하
는이들은 민족자존심팔아먹구, 용기도없는 비겁자인양 많이 그려지는데,난 후자가 더용기
있는 사람들이었다구 100%확신함
     
가리사니 12-08-16 01:08
   
지금이 그때다 생각하고 쪽국가서 혼자 넷우익앞에서 대한독립 만세 소리처볼 용기나 있나요?
우리 후손들중 김구선생님께 잘했다 잘못했다 평가할 자격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머리 조아려 감사할뿐이죠
     
왜이래 12-08-16 01:29
   
글 쓰고 나니 님의 글이 올라왓군요.
제가 님에게 한마디만 하죠. 님께서는 우리끼리 이상적인 감상과 세계 질서는 다르다고 했죠.
그리고 강국 비위 맞추는 이승만이가 세상 물정 제대로 파악하고 미국에게 로비해서 우리의 독립과
민족의 미래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말인거죠. 아닌가요?
님은 댓글 단 분들에게 자존심 세우는 김구가 멋진 모양인가보네 전 자존심 버리는 용기를
가진 이승만이 더 대단하다 자존심만 내세우면서 그렇게 살아봐라 뭐가 남나?
 이말이 하고픈 거죠.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자존심 내세운다고 누가 알아 주는게 아니죠. 허나 우리가 자존심 버리고 남에게
오로지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 말로만 우리가 독립운동한다 너희들과 한편이다 아니면
현실 인식하고 있다. 우리 뒤에 미국빽있다 강화하자 협상하자 자치권이라도 달라.
이런다고 해서 그들이 우리에게 뭔가를 해주진 않습니다.

일본이 우리가 말로 뭐라뭐라 한다고 그래 알앗다. 협상하자 자치권 줄께 이럴것 같습니까?
미국이 그래 너 우리하고 친하지 이번 기회에 독립해라 이럴거 같습니까?

그네들에게 우린 그저 잊혀진 존재고 남일 뿐입니다.

님은 우리에게 감상론자이고 세계질서를 모른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제가 보기엔 님도 세계 질서가
외교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분 같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도움을 받든 우리가 알아서 해결하든 아니면 우리가 그들에게 이용대상이 되든
뭔가 있어야지 그들과의 협상에서 뭔가 발이라도 걸쳐 볼 수 있습니다.

이승만이 과연 아무것도 없이 혼자 미국가서 지랄해서 미국이가 그래 너 독립해라 우리가 밀어줄께
이랬을거 같습니까?

임정의 활동 미국도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네들도 머릴 굴렸겟죠.
도움이 되겟다. 안 그래도 큰 인명 손실이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국이 입장에선 우리애들 대신
싸워줄 놈은 되겟다 이런 생각 정도는 됐겟죠. 최소한 자신들의 인명 손실을 줄일 수 있겟지.
물론 위는 제 생각이지만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 당시 미국이나 중국 소련은 이런 생각을
안 햇을거 같나요?

외교만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 그저 싸바싸바해서 센넘한테 붙기만 하면 뭐라도 얻을 수 있다?
센넘은 바보인가요? 자기 밑에 두고 부릴 넘을 아무 생각도 없이 받아 줄 것 같나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말로만 지껄이는 아무 도움도 안될 놈을
그런 넘을 위해 광복 후 그만한 지원 물자를 퍼부어 가며 도와 줬을 거 같나요?

그저 말만 할줄 아는 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면 결국 이용만
당하고 버림 받을 뿐입니다.
왜이래 12-08-16 00:54
   
휴 내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휴가 후유증이 크군요. 잠이 안오니....

근데 ㅎㅎ 이거 꼭 하고픈 말인지라 하고 가야 할듯요.
윤봉길 의사가 1932년에 홍커우 공원에서 거사를 진행하기전에도 무장 독립운동이 이뤄졌다는거는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대부분 만주 지역에서 이뤄졌죠. 허나 일제 탄압과 중국 군벌, 여기에 소련 적군에 의해 그 명맥이
거의 끊어졋던 것도 아실 겁니다. 이러다 보니 사실 독립운동에 대한 의지가 사라지게 됐죠.
그 후 중국내에서 망명한 조선인들로 이뤄진 비밀 결사형 단체들이 이러한 무장 독립투쟁을 이어 갔지만 사실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때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는 거의 주목 받지도 못했고 결국 우리도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자괴감이 컷습니다.
그러나 윤봉길 의사의 이 한방이 그 흐름을 바꾸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결국 임시정부의 이러한 활동이 외교적으로도 우리를 외부에 알리는 계기가 된 겁니다.
우리 역시 뭔가를 할 수 있다. 바로 이겁니다. 그리고 뭔가를 해냈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이 만큼 햇다.
이걸 보여준 겁니다.

외교적으로 강대국들에게 사바사바 한다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를 위해
전쟁에 아무 기여를 한게 없는 나라를 위해
강대국들이 립서비스라도 할 것 같습니까?

광복군이 창설되서 미군에게 중국내에서 훈련 받고 이 들이 국내 진공 계획을 세우고 미군이 이걸 지원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기반이 되어 그나마 카이로회담이나 포츠담에서 우리의 운명을 조금이라도 우리쪽으로
끌어올 수 있었던 겁니다.

외교만으로 뭔가를 한다? 외교도 결국 우리가 뭔가 가진게 있어야 한게 있어야 그 힘을 가지는 법입니다.
그 힘을 원동력을 만든게 바로 임시정부이구요.
로이드 12-08-16 01:02
   
본인 생각이 마치 진실인양 말씀하시네 -_- 안타깝네요 김구선생의 헌신적인 노력을 동정심이니 감상론이니 따위로 치부하다니 쩝..
fuckengel 12-08-16 01:17
   
논점파악보단 감성만으로 이해하는분들이 있을거라곤 예측은 했어요,,
김구선생노력 무지마니했죠 그렇게 적어놨어요,,근데 보다 적게 노력한 승만이의 방식이 더효과가
잇었다는거죠  우리지나친 권선징악,  열씨미만하면된다  라는 거에 쇠놰되어있어선지 그런법칙에
벗어나면 인정하질않더군요,,  서양애들이 울보다 대충하면서도 창의적인게 더많이 나오는이유
기도 하죠,, 
열씨미 한 김구선생의 결말이 뺀질스럽게한 승마니보다 결과적으로 성적떨어지구,  최후까지 불쌍했
으니 김구선생을 동정하는건 이해하지만. 냉정한 평가잣대까지 그건걸 개입하면 안되겠죠

김일성과 만나 통일협상,,, 그자체로는 증말 대단한시도인데,,김일성과 소련을 모르고했다면
지도자가 되기엔 정보력이 에러구, 알고 그랬다면 포퓰리즘성 쇼를 기획했을 가능성도있죠
     
왜이래 12-08-16 01:54
   
논점 파악보단 감성만으로 이해한다라 ㅎㅎㅎ  그리고 그보단 적게 노력한 이승만이가 더 효율적이다
ㅎㅎㅎ 어이없네요. 그리고 지나친 권선징악, 열심히만 하면 된다 거기에 세뇌되어 있다라...
그리고 서양애들이 훨씬더 창의적이고 대충하면서도 결과는 더 많이 낸다라....
솔직히 평소에 님 쓴글 종종 보고 또 공감하는 부분도 꽤 많았지만 이번은 진짜 아니군요.

김구 선생을 동정한다... 승만이보다 결과가 떨어진다... 냉정한 평가 잣대에 그런걸 넣으면 안된다.
정말 어이 없군요. 정말...  그리고 김일성이가 여기 왜 나오나요? 김구 선생과 김일성이하고
만난게 대단한 시도?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한게?  그리고 포풀리즘적 쇼?

뭐 다 제껴두고 이승만이가 미국에서 그렇게라도 활동 할 수 있었던건 임정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이거만 말하겠습니다. 절대 둘을 떼놓고 별도로 평가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예를 하나들죠. 구한말 고종의 밀명을 받고 세명의 특사가 헤이그로 갔던 거 아시죠?
하지만 가서 암것도 못햇죠. 정말...  그래서 이준 열사 xx하고....  왜 그랫을 거 같나요?
결국 그네들에게 우린 알려지지 않은 존재, 아무 힘없는 그네들의 관심 밖의 존재였던 겁니다.

국제 사회는 일견 보면 말로 외교로 많은 걸 할 수 잇을 것 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그렇죠.
허나 그 외교력이 바로 국력, 현실적인 외교 주체의 능력에 ,실질적 힘에 기반한 거죠
산골대왕 12-08-16 01:31
   
전 아직도 윤봉길선생과 백범 선생의 마지막 시계 교환 일화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지금 이 댓글 쓰면서도 눈이 뜨거워지네요.
어찌보면 지금의 제 나이보다 한참 젊은 24세의 대한의 한 청년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졌습니다.  사랑하는 부인과 두 아들을 두고 죽으러 떠나는 아버지로서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산골대왕 12-08-16 01:37
   
이사건을 시작으로 장개석이 전폭적 지지를 하게되고 어디에서인가 대한민국의 독립을 언급한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해방후 이승만과 지금으로 치면 종북세력이라 할수 있는 박헌영등은 부정적으로 평가하죠. 왜냐면 선조가 이순신 시기질투하듯 윤봉길선생과 백범선생의 공로와 업적을 축소해야 하니까요. 그래야 자기가 제1이 되니까요. 다만 위에 엔젤님 말씀처럼 이승만역시 공로가 있었단거는 부정할수가 없겠죠. 다만 그후에 나라를 말아 먹은것도 사실이지만...... 아마 엔젤님 뜻하시는 바도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좀더 효과적인 방법..말이죠.
실제로 고생은 백범선생이나 다른 독립운동가들이 실컷 한거고 나중에 덕본건 이승만 밖에 없죠 친일파들하고....
          
산골대왕 12-08-16 01:40
   
아마 퍽엔젤님 말씀은 백범선생이 이승만처럼 좀더 약게 굴었으면 하는..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승만에게는 백범선생과 같은 열정과 순수함이 있었더라면 하는거죠.  제가 너무 비약이 심한건가요? ㅎㅎㅎ
     
호랭이님 12-08-16 02:37
   
안타까움이요? 그 사람은 그저 김구선생을 폄하하려고 쓴것 같은데요?
이승만은 죽었다 깨어나도 민족에 사과해야합니다.
임시정부 통령시절에 1921년에 임시정부에서 조선의 위임통치론 주장했었고 행동으로 실행하려고 했죠.. 위임통치론이라는게 미국에서 우리나라를 통치해 달라고 부탁하는 거였습니다. 식민지처럼요. 그러다 임정에서 신채호 선생에게 축출되고 미국으로 도망갑니다.
김일성만 민족반역자가 아니라 이승만도 김일성과 하등 다를바없는 인간이라고 보네요

신채호 선생이 '이승만 성토문'이라고 쓰신 글을 보면 이승만은 이완용, 송병준보다 더 역적이라고 했습니다. 이거 하나로 이승만의 인간됨됨이를 볼 수 있죠
슬픈하루 12-08-16 03:11
   
무슨 개소리인지? 그럼 유격전은 비열한 방법이란 소리냐? 백범김구선생님이 적을 암살했지, 일반인을 암살했냐? 대부분 경찰서 관공서 그리고 왜넘들이 열리는 군부세력을 겨냥해서 했지. 왜넘처럼 민간인을 학살한 증거 좀 대봐라. 매국노자식아. 그리고 백범김구선생과 이승만박사가 서로 경쟁했다고? 무슨 개소리냐? 니맘대로 역사 쓰냐? 광복이후 독립군은 해방된 조국으로 들어오지 못했거든, 역사적으로 남아있는데 무슨 개소리냐? 1946년이 되어서야 무장해제당하고 들어왔지. 이승만이가 매국노자식들과 손을 잡고 독립군을 강제 해산했고, 백범김구선생은 그를 인정해서 먼저 비무장으로 들어왔다. 좀 역사 공부 좀 해라. 쓰레기자식아. 이승만이가 왜 임시정부 주석자리에서 쫏겨났는지도 모르지? 쓰레기자식아. 그자식이 미주독립운동가를 모욕하고 미법정에 세우고 동포가 모아준 돈을 착복한 증거가 잡혔거든...
슬픈하루 12-08-16 03:17
   
매국노쓰레기가 감히 독립운동가를 모욕해서는 안될것이다. 감히 테러범이라니, 백범 김구선생님이 민간인을 죽인 증거를 가져와라. 배덕자를 처단하기는 했지. 그런것은 프랑스나 유럽도 매국노를 처단한 것과 마찬가지다. 쓰레기자식아. 유럽애들도 나치들에게 테러를 가한것이네? 레지스탕스의 역활이 바로 주둔 나치군을 암살 또는 저격하는 짓이거든, 관공서 폭파도 했고, 다리를 부수기도 했지. 니가 테러로 보는것이지, 남탓하지마라. 너의 매국짓에 아주 학을 띤다. 유럽애들은 아시아에 대해 관심없어. 지들이 당한것만 관심있지. 왜넘의 전범기를 왜 그냥 놔둔다고 생각하냐?
대강하 12-08-16 10:06
   
이슬람테러보듯이?
이슬람테러가 어떤데? 서구개독놈들이 이슬람 처먹으려 발광하는거에 이슬람애들이 맞서는건데
그게 뭐가 어때서?

이슬람이 한국에 테러라도햇나? 자기가 테러당한것도 아닌데 거기에 거품물면 그게더 이상하지.
아 한국놈이 아닌가?
아니면 그 전도하러 갔다가 뒈진 그 잔당들이냐?

그리고 왜
이승만놈의 가장큰 업적인 위임통치청원서는 언급도 안하니?

일본은 x같으니까 미국이 대신 식민지통치해주세요.

이승만놈의 가장큰 업적
호랭이님 12-08-16 10:26
   
한국사를 제대로 모르니 김구선생을 테러범으로 모는 사람은 도데체 어떤 성향의 사람인가......
이승만 영웅만들기 나온거 보니까 글쓴이 정체에 대해 의심스럽네요.
찰나무량 12-08-16 11:20
   
한국사 공부좀 했으면 좋겠다는 이분 뭔가 잘모르고 하시는 말씀인 듯한데

정사 한국사는 전혀모르고

그냥 야사같은것이 무슨 진실인양 아시는 분인듯한데

임시정부 역사도 모르는 분 같음 ㅎ

이기백의 한국사 신론 한 5회독 정도 이야기하고

다시 이야기하심이

답답합니다 내머리속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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