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08-27 13:56
[다문화] 다문화가정출신 연쇄방화범 영화배우로 전격데뷔
 글쓴이 : 재료역학A
조회 : 2,951  

 
 

놀리고 따돌림 당해…방화범된 다문화 소년



[사진=JTBC 캡처]

학교와 주택가에 여러 차례 불을 지른 소년이 붙잡혔다. 그런데 알고보니 친구들의 놀림에 상처를 받은 다문화 청소년이었다고 JTBC가 15일 보도했다.

한 소년이 중학교 건물에 화염병을 던지며 낄낄거린다. 점점 대담해져 주차장과 빌라에까지 불을 지른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18살 정 모군을 체포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다문화 가정 출신인 정군이 한국에서 겪었던 아픈 과거가 드러났다.

정군은 러시아 유학 중이던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2살 때 아버지가 사망했고 어머니가 양육을 포기하면서 한국의 할아버지, 할머니 슬하에서 자라게 됐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특이한 외모 때문에 '튀기' 같은 별명으로 놀림을 당했고 중학교 땐 우울증까지 생겼다. 급기야 가출을 했는데 정군을 찾아나선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더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결국 학교까지 자퇴하고 방화 범죄를 시작한 것이다.

정군은 어렸을 때만 해도 손재주가 눈에 띄는 착한 아이였다. 정군의 친구 어머니는 "마음만 먹고 하면은 잘 할 수 있을 애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면서 방황이 시작됐다. 정군의 할아버지는 "학교 간다고 해놓고선 나가버렸어요"라고 말했다.

급기야 방화 범죄에 빠져들었다. 정군은 자신이 불을 지른 뒤 출동한 소방차를 화재 현장으로 안내할 정도로 대담해졌다. 경찰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규동 서울광진경찰서 강력계장은 "피의자에 대해서는 심리 치료 등을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모두를 안타깝게 하는 정군의 범죄, 우리 사회의 책임이 아닐 수 없다.

온라인 중앙일보, 정종문 기자

정종문 기자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284735

 

 

다문화 가정 연쇄방화 소년 '영화배우' 꿈에 도전

 
 
5월 '다문화 가정 출신 연쇄방화범'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정모(17)군이 영화배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해성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은 2일 "사건 발생 후 정군 석방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친권자인 할아버지로부터 아이의 보호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은데 이어 최근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정군의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곽 감독에게 이왕이면 정군에게 연기를 가르쳐 직접 출연시키면 어떻겠느냐고 제의했는데, 곽 감독 측에서도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군을 면회 갔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장래희망을 물었더니 '영화배우'라는 말을 들었으며, 그로부터 이틀 뒤 곽 감독 전화를 받고 '이게 웬일이냐' 싶어 놀랐다"고 했다. 그는 조만간 곽 감독과 함께 정군을 보러 갈 계획이다.

정군은 교정프로그램 이수 판결을 받고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20여일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김 이사장은 "정군 형제의 양육권 등을 넘겨받게 되면 지구촌사랑나눔의 '그룹 홈'에서 정군 형제와 할아버지가 함께 살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군 할아버지는 뇌경색 증세로 지구촌사랑나눔이 운영하는 시설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정군 석방을 위해 국회의원 71명이 탄원서를 써 준 것은 참 희망적인 일"이라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 개인의 삶에 대해 우리 사회 전체가 책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것으로 앞으로 다문화자녀들은 ""온정주의 선처"""에 힘입어 합법적으로
길가는 사람 맘에 안들면 푹푹하고
옆에 여자 좀 괜찮다 싶으면 따라가서 ㄱㄱ하고
지네집보다 옆집이 더 좋아보이면 태워버리면 되겠네
 
어짭히 잡혀가도 멋진 국회의원 피터팬들께서 자진해서 탄원서 넣어주시고
영화배우 꿈까지 이루어주시니 이거시야말로 꿈에그리던 원더랜드구만.
 
미국도 좀 본받아야되지 않겠냐??? 한국보고 좀 배워라
이참에 조승희도 너네 이민사회의 피해자니까
동상도 세워주고 추모식도 하고 좀 해봐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앗싸 12-08-27 14:01
   
미쳤구만
gagengi 12-08-27 14:21
   
영국 프랑스등에서는 다문화출신들이 방화로 도시를 다 불태우고 있죠.  우리나라도 곧 그런일이 일어날겁니다.  다문화는 곧 폭동과 방화로 이어집니다.
토박이 12-08-27 14:42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자라게되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이 부족해 방화를 저지른 일을 친구들이 다문화 소년이라 따돌림 해서 방화를 저질렀다고 포장해 영화를 제작한다니 참으로 괴씸하군요.
ICARUS 12-08-27 14:55
   
동양인들 서양에 가면 멸시와 차별 받는건 생각안하나???

어떤 집단이든 다르면 배척하는 성향은 있다

그걸 극복 못하면 자국 책임이 되는건가

그럼 외국에 나가서 차별 당하는 한국인은 해당나라가 보호해주는가
둥가지 12-08-27 17:36
   
이런 아이들이 앞으로 엄청 만아질거로예상되네요
수국 12-08-27 17:50
   
수준이하의 외노자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써서 빚어지는 결과들을 싸안는게 다문화라고,
미친 온정주의자들은 떠들어대지요.
함량미달의 외노자를 마구잡이로 양산하는 정책을 써서 빚어지는 사회불안들을 반대하는 것이지,
위와같은 경우의 청소년에게 온정을 안가지겠다는 것은 아니지요.
인권팔이들 말들어보면 욱하고 화가 치밀고 너무 분하더군요.

왜 , 사회를 불안하게 만드는건지 그러한 요소들이 싫다는건데,
엄청난 인본주의자들인양 떠들며, 다문화 반대하는 사람들 마음조차 이해하려 안하는 인권팔이들은
일본극우나 종북보다도 더 국가와 민족에 해악을 끼치는 종자들 같이 느껴집니다.
     
꼬불꾸불 12-08-27 18:51
   
수준이하?? 우리가 전쟁 직후 수많은 나라에 가서 외화벌이를 하고 많은 한국인들이 그곳에서 다문화가정을 꾸리면서 살아왔고 그러한 부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건 바보가 아니면 알죠.

외국에 나가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다니...

수준이하는 그들이 아니라 우리입니다.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을 수준이하로 만드는 건 바로 우리라는 걸 모른다니...

미국 내 왕따로 한국계미국인이 총기난사 사건이 있었죠. 우리 모두 미국에게 부끄러웠지만 미국은 오히려 인종차별을 한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과연 님에게 수준이하? 라는 건 무얼 의미하는 건지...
          
봄날은갔다 12-08-27 19:18
   
꼬불꾸불님 제가 보기에도 수국님 글 틀린거 없다고 봅니다. 솔찍히 우리나라에서 이민가는 사람들 대부분 의사.변호사.교수등등 다들 전문지식인이나 돈많은 사람들이 많이들 이민가죠 하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노자들중 물론 많이 배운사람들또한 들어 오겠죠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요 하지만 대부분 못배우고 못사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게 현실이고 우리국민들중 못사는분들의 생활을 더더욱 못살게 하는게 지금 현실입니다 꼬불님이 직접 겪으시지 못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현실은 아주 심각한상태 입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외노자의 범죄또한 급증하고 있구요. 안산시 같은곳은 밤이면 무서워서 돌아 다니기도 힘든다는건 아시나요 우리국민이 우리나라 땅에서 무서워 못돌아 다닌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봄날은갔다 12-08-27 19:09
   
과연 다문화가정이 아니였어도 구케의원들70명이상이 탄원서 써줬을까요?
금땡이푸 12-08-27 20:16
   
세상이 어찌될라카는지원
mischef 12-08-29 04:21
   
한국에서 다문화는 안된다 제발 인종차별좀 하지 마라~ 흡수동화정책으로 가야 하는데..........한국인이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인종차별질이냐............흡수동화정책으로가야 저들도 나중에 한국을 위해서 국가에 애국할수 있다!!
응징 12-08-29 22:04
   
ㅡㅡ 헐
다문화OUT 12-08-29 23:35
   
미디어가 문제다
 
 
Total 20,0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802
3786 [기타] 일본역사규탄은 한국뿐 (40) 래알 09-01 4291
3785 [기타] 통일신라가 한국사의 갑? 무식하면 진짜 용감하다드… (46) 예맥사냥꾼 08-31 4034
3784 [기타] 일본의 사과나 중국의 북한,이어도 망상적인 탐욕분… (1) 제니큐 08-31 1835
3783 [일본] 일본시위대 신오쿠보 코리안타운 몰려와 한국인에 … (9) Poseidon 08-31 2331
3782 [기타] 통일신라의 신라가 우리역사중 가장 갑이죠 (38) C알럽 08-31 3640
3781 [기타] 연변족을 왜 추방 못할까요? (43) C알럽 08-31 3017
3780 [다문화] "한국인육이 더 맛있고 정력에 좋다" (24) 내셔널헬쓰 08-31 13661
3779 [일본] 쪽바리들의 본능 (9) 주영 08-31 3451
3778 [일본] 반한감정으로 인한 일본내 한국인및재일교포들이 걱… (8) 바브가브 08-30 3892
3777 [기타] 삼한이 시베리아 계통이었다니 (6) jacktherip 08-30 2496
3776 [중국] 예맥사냥꾼님글 - 만약에 만주족이 명나라를 삼키지 … (5) 아자씨 08-30 2368
3775 [기타] [질문]환단고기가 위서이면 배달겨례도 없는 거 아닌… (6) 진이 08-30 2659
3774 [통일] 잽 전범기 사용 금지 국내법부터 엄격히 만들어 나야 (5) 굿잡스 08-30 2182
3773 [일본] 우리나라친일카페ㅡㅡ;; (7) 열도원숭이 08-30 2607
3772 [다문화] [질문]한(韓)족이나 예맥족이나 뿌리는 같지 않나요? (28) 진이 08-30 3508
3771 [중국] 조금만 버티면 북한이 무너진다 그럼 그때 흡수통일 … (41) 위대한도약 08-30 3303
3770 [다문화] 유전적 퇴보라는 자인? (5) 내셔널헬쓰 08-30 2760
3769 [통일] 볼라벤 덕분에? 1만5000년전 사람발자국 화석 발견 (9) 굿잡스 08-29 3620
3768 [북한] 중국이 북한 채굴권을 따냇다. (10) 닭아놀자 08-29 3203
3767 [중국] (중국 총리의 양심 고백) (10) doysglmetp 08-29 4991
3766 [통일] 중국이 망하지 않는한 통일은 불가능 (15) 투후 08-29 1387
3765 [다문화] 한국, 이슬람의 시대로... (12) 내셔널헬쓰 08-29 3370
3764 [일본] 日요코하마市, '역사 왜곡' 비판 교과서 채택 … (5) doysglmetp 08-29 3031
3763 [북한] 개성공단 이야기가 나와서 적는데 (8) 브로미어 08-29 2504
3762 [일본] 日석학 "'군국 제국(주의) 일본' 여전히 지속… (6) doysglmetp 08-29 3333
3761 [북한] 햇볕정책에대해 (38) 뽀로뽀로 08-29 2548
3760 [일본] 일본의 독도편입은 한반도 강탈의 첫단추였다 (6) 유유상종 08-28 2700
 <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