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국사교육의 부재가 심각하네요... 동맹의 뒤통수 친거 맞거든요.. 한마디로 한미일이 중국과 전쟁중에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뒤통수친거랑 같거든요.. (실제 일본은 한국전쟁당시 샌프란시스코가서 이짓거리했었죠) 신라는 아예 빼았아버렸지만... 설마 제라동맹 혹은 라제동맹이란 말도 못들어 보셨나요? 그때 왕이 백제의 성왕때임.
게다가.. 백제가 부흥될 시점에 동맹국 신라의 배신..
백제와 신라가 연합하여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 유역을 차지한후, 백제의 고구려에 대한 2차 공격제의를 진흥왕은 분명히 거부했고(삼국유사),(당시 고구려의 상황은 북사 권94 고구려전을 보면 552년 북제 사신이 고구려왕을 폭행한 기사가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왜곡조작으로 보지만 고구려가 551년 남에서는 백제 신라의 공격과 북으로는 돌궐의 공격으로 이시기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 성왕도 신라와 고구려가 화친한 것을 알고 왜와 가야와 연합하여 신라에 대한 기습공격을 준비하고 있었고(일본서기) 541년부터 554년까지 기사를 보면 두나라는 기본적으로 서로를 믿지않았고 갈등대립관계에 있었다. 전략적으로 필요할때만 군사협력을 했을 뿐이다.여기서 진흥왕이 비판받을 일은 없고. 믿음을 배반했다는 말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먼저 나제동맹이라는 용어는 사서에 없다 학자들이 고구려에 대항하여 신라와 백제간의 군사협력을 나제동맹으로 명명한 것일 뿐이다" 뒷통수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