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v/20120927152105502
오늘 발견한 기사인데 뉴스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기한 범위를 넘어서 여기 올립니다.
기사에 의하면 고려 시대에는 족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가족 구성원 기록부 정도가 있었고, 그나마 실물로 전해져오는 것이 없답니다. ㅋㅋ
진정한 족보는 끼나의 족보문화가 도입된 조선 초기에 와서야 간행됬다고 합니다.
끼나 성씨의 유입은 이 때 이루었졌을겁니다. 모화 사대 사상과 함께 조상을 끼나인으로 만드는 일도 성행했을 거고...그러다가 18세기 족보 대량 위조와 함께 우리민족이 끼나의 후손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가끔 동아게에 출현하시는 투후라는 분은 천만명이 끼나인 후손이라고 주장!! ㅋㅋ
오늘날 망국의 오스트로네시안화 다무놔에도 이 짝퉁 개족보들이 한 몫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