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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4 21:35
[다문화] 다문화 반대 = 인종차별?
 글쓴이 : 뽀로뽀로
조회 : 2,226  

아래글보니 다문화 반대하면 인종차별 이라고 하는대
 
여기 글쓰는 사람중에 인종차별 주의자는 한분도 없을걸요
조선족이나 한국인이나 같은 인종인대 인종차별을 할수가없죠
 
 
조선족이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를 싫어하거나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은
그들이 저지르는 범죄와 자국 문화을 우리에게 강요하는 이유때문이죠
<로마에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대 로마에가서 이슬람 율법을따라라하면 누가반발안하겠음?>
 
 
다문화 다문화 해서 이슬람처럼 일부다처제로 하면 다문화라고 이해하겠음?
여성부가 우리모두 다문화로 일부다처제를 이해합시다 하겠음?
<예전 동남아인이 성폭행을 했는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한 사람도 있었는대 막장이죠>
 
조선족을 욕하지만 중국 한족을 욕하는 사람은 못봤음
왜일까요? 한족이 한국와서 범죄를 저지른다는 기사봤음?
중국 조선족이 저지르는 범죄가 인구비율 훨씬많으니 사람들이 경멸하고 싫어하는것임
 
남북이 통일해도 한족과는 지낼수는 있어도 조선족은 같이 지내지 못한다는 이유가 먼지
조선족 스스로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계신분중에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한국식 교육을 받은 사람을 싫어하고
추방하자는 사람은 없음 그들은 당연이 한국인으로 생각하고 같이나가야할 대상이지만
 
불법으로 체류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불법 체류 노동자는 추방하고 몰아내야죠
 
그리고 못먹고 굶어죽는 우리나라 국민<<노인이나 불우한이웃>>을 먼저 챙겨야지
그러지않고 외국인 무상지원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한다는것 자체를 비판하는것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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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2-10-04 22:00
   
내셔널헬쓰와 그 글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얼핏봐도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분자생물학 끌어들이면서 새로운 우생학을 역설하는데다 거기에 동의까지 하면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저는 이미 다문화반대한다고 글에도 적었는데 그건 안보셨나보네요.
     
빈라덴 12-10-06 23:25
   
여기 글쓰는 사람들 대부분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짱개 쪽바리 반꼴라 방숭이 등
다 인종차별적인 단어들이죠
어흥 12-10-04 22:14
   
다문화라는 것이... 길거리에 핏자집 들어서고, 페르시아 유물전 열리고, 타국의 대중가요들을 듣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죠.
사실상 국내에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한 인간들이 들어오고 정착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식으로 가면 점점더 통치가 어려워지는 것은 필연이고, 이는 곧 사회유지 비용증가를 의미하며 정치적 문제로까지 발전하여 갈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이.. 우리와 외모가 차이나는 사람들에 대한 배타성은 본능적인 것이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인종차별 없는 곳 없습니다. 쉽게 드러나지 않게 감추고 있을 뿐이죠.
이걸 무시 혹은 부정하며 "다문화 반대는 인종차별이니 악이다" 세뇌시키는 것은 공학이고 파시즘입니다.
우리가 필요로하는 고급인력 타국인들과의 자연스런 접촉을 통해 결혼으로 맺어지는 경우라면 별 문제가 안됩니다.
극소수에 불과할테니 그들을 우리 사회에 동화시켜 흡수하기 수월하고, 그들에 대한 우리들의 시선도 관대함이 자리할 여지가 생깁니다.
그러나 다문화라는 용어는 동화를 배격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혜택을 제공할수록 동화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사회를 알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일은 그들 스스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문화라는 용어를 폐기해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괴개 12-10-04 22:19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다문화 용어를 폐기할 필요는 없고 다문화를 폐기하면 됩니다.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한다는 것과 다문화는 관계가 없습니다.
예를들어서 대다수의 이슬람문화는 우리문화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문화를 인정해달라고만 하지요.
그게 제가 다문화를 반대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들의 문화는 인정하지만 그들도 우리의 문화도 인정하기를 바랍니다.
그게 바로 말씀하신 동화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등해서 다문화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하등해서 다문화를 반대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하는겁니다.
이런 인종차별주의자가 다문화를 반대하면 오히려 다문화 반대의 의미만 퇴색되고, 설령 다문화가 폐기된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은 어쨌든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남는다는 글이었습니다.
제 뜻이 이런 오해를 할정도로 이상한가요?
          
어흥 12-10-04 22:26
   
이슬람 문화 얘길 하시며 서로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할 수 있으면 된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나라 안에 다수의 생활양식이 존재하면 문화갈등,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필연입니다.
개신교도들 제사 안지내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간 화합이 깨지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결혼전에 서로 종교 확인하는 경우도 잦고요.
괴개님의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괴개 12-10-04 22:29
   
불교문화와 기독교문화, 유교문화가 이미 우리 생활에서 잘 동화되어서 잘 살고있습니다.
물론 충돌도 있죠.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저는 그들이 기독교/불교/유교 문화를 인정하는 이슬람이라면 상관없습니다.
서로가 인정하면 다툼이 있더라도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인정한 이슬람이라면 골수 한국인인 개독들 보다는 낫겠지요.
이미 이슬람 믿는 한국인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이들이 뉴스에서 보는 중동사람들처럼 폭력적일까요?

이렇게 서로를 인정하게 되면 다문화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말씀대로 다문화에는 동화를 배격하는 의미가 있으니까요.
이미 융화되고 동화된 문화가 만들어집니다.
그게 과연 나쁠까요?
                    
어흥 12-10-04 22:41
   
개인적으로는 기독교문화가 우리 사회에 잘 동화되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들이 무장하고 설치지는 않습니다만, 분명 문제는 있다고 판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독교나 이슬람교는 이 땅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종교의 자유는 현실의 문제에 눈감기 위한 미봉책입니다.
뜬금없이 다문화를 끌고 나온 것도 그런 차원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이기심, 열등감, 무능이죠.
                         
괴개 12-10-04 22:51
   
모든 기독교도들이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그 전체보다 많아보이는 '일부' 개독인들에게 큰 반감을 가지고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봐왔습니다.
기독교인들 중 천주교인들은 거의 문제가 없지요.
이슬람교도 온건한 이슬람교파도 있습니다.
그러니 요즘에는 군대에서도 이슬람을 믿는 병사들이 생길정도니까요.
그들을 모두 미워할 필요는 없고 마음에 드는 사람만 받으들이면 됩니다.

저도 종교의 자유가 미봉책이라는데에 동의합니다.
다문화 또한 미봉책임에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문화를 반대합니다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을 한국에 전혀못오게 만들거나,
외국인이 아예 한국에 못들어오게 하거나,
외국인과 전혀 결혼하지 못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직업을 가지고 먹고 자고 살려고한다면 한국문화에 대한 존중은 깔고 시작해야한다고 봅니다.
거기에 대한 최소한의 테스트와, 테스트를 통과한 자들의 차별에 대한 보호는 정부에서 해결해줘야 하는 문제지요.
                    
혼륜 12-10-04 22:54
   
일단...이슬람은 중동에만 있지 않습니다. 이슬람이 그렇게 폭력적일까 라는 말은 이미 유럽등지의 이슬람 세력이 커진 유럽국가를 보면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저 믿을 뿐인 말단 신자<..>들 개개인의 성향을 말하는건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골수 한국인인 개독들도 개개인으로 만나보면 폭력적인 사람 없습니다.
이슬람이라는 큰 무리의 특징을 말하면서 사람 개개인의 특성으로 폭력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문화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섞여서 아예 제 3의 문화가 되지 않는한 문화는 동화되지 않습니다.
서로 인정하는 것. 글로벌 월드. 그건 세계적인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상호 존중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세계에 넓은 땅에 퍼져, 얼굴 맞대는 일이 없는데도 문제가 생기는 판에 그걸 왜 좁은 땅떵어리에 우겨 넣느냔 말이죠. 널리 퍼져있어도 문젠데, 안에 우겨넣으면 문제가 다발적으로 터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 당장 한국 문화에 문제가 되는 점이 있나요.
그건 제도의 문제지 문화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이미 융화되고 동화된 문화...그건 이미 제 3의 문화이지 한국의 문화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괴개 12-10-04 22:58
   
문화는 변하는 겁니다.
우리가 문화강국이 된 것은 다른 세계의 문화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문화강국이 되었지,
일본처럼 갈라파고스화 되었다면 지금의 문화강국은 없었습니다.
원하시는게 일본과 같은 갈라파고스화 형태, 아니면 조선시대처럼 쇄국주의로 문화를 지키자는 것입니까?
저는 보다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다른 문화를 한민족 문화에 동화시키는게, 미래로 보나 현재로 보나 더 나은 한국문화를 보장한다고 믿습니다.
                         
혼륜 12-10-04 23:03
   
괴개님의 말씀에 맆이 안달려서 일단 제 맆에 답니다.
문화는 변화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거기엔 전재조건이 붙습니다.
자연스럽게 변해야 한다는겁니다.
문화는 변한다.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야 선진문명이 된다. 우리 빨리 어서 받아들이자.
이건 문제가 됩니다.
현제 한국 사회를 보면 쉽게 알수 있는 부분입다.
특별히 지금 다문화를 보는게 아니라
급격히 성장한 한국의 상황을 보면 알수 있죠.
경제규모와 덩치에 비해 거기에 걸맞는 의식수준이 따라주지 않아, 여러 곳에서 문제가 터지고 있습니다.
제가 문제삼는 것은 정말 좋고 필요한 문화라면, 자연스럽게 한국에 스며들 문화입니다.
그걸 강제로 우겨 넣는 것은 웃긴 짓이죠.
더불어 현제 다문화로 들어오는 문화는 우리에게 필요한 상질의 문화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이를 수용한다는 것 자체가 좀 웃기다고 봅니다.
                         
혼륜 12-10-04 23:06
   
...음 윗글을 보니 제가 좀 오해성 깊게 적었네요. 그 것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괴개 12-10-04 23:07
   
자연스럽게 변해야 한다는겁니다.
문화는 변한다.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야 선진문명이 된다. 우리 빨리 어서 받아들이자.
이건 문제가 됩니다.
----
100% 동의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외국인 문제는 해결해야지요.
가능한한 빠르게 말입니다.
지금도 우리들은 수많은 문제로 골치를 썩고있으니까요.
그걸 자연스럽게 해결되도록 두고보자는 말씀은 아니겠지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내셔널헬쓰가 주장하는 것처럼 극단적인 인종차별뿐이라면 그건 아주아주 한심한 짓일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서는 갈등만 커질뿐 결코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 다른 대안인 선별과 교육을 통한 동화를 언급하는 겁니다.
생각하시는 다른 대안이 있으시면 들어보고 싶군요.
                         
혼륜 12-10-04 23:31
   
사실, 외국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전 그걸 문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한국 제도의 문제지 문화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그 문제에 대해서 전 사실, 기본적으로 정치인들에게 일종의 정치적 철학과 신념이 없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봅니다. 더불어 감성팔이 같은 게 국민에게 먹힌다는 것도 문제가 있긴 하죠.

매매혼가정<다문화라고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에 생기는 교육문제를 꼽자면, 제가 알기로 해당 가정에 대해서 한국 정부는 필요할 만큼 지원했다고 봅니다.
우리가 불만 삼는 혜택은 한국 정착금이라고 보면 되겠죠.
그럼에도 생기는 매매혼 가정 아이들의 턱없이 낮은 진학률은...어쩔 수 없습니다. 행정쪽 공부하는 분께 여러가지 물어본 결과 ...전 정부쪽에서 할 수 있는 웬만한 수는 다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제도의 문제를 넘어서 개인의 문제기 때문에 특별히 손 쓸수는 없습니다.
사실 학교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정 교육이지만, 매매혼 가정의 경우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키운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여태까지 기본 도덕이 높아 낮았던 경범죄에 대한 처벌의 수위가 올라가는 것 밖에는 특별히 해결방안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앞으로 다발적으로 터질 경범죄의 경우 가정교육 문제지, 국가 제도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지금처럼 시집온 사람들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닌 그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배우도록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집 온 사람들에게 한국의 예절 및 문화를 배우게 함으로서 앞으로 그들의 아이와 그들이 어떻게 한국에 적응해야 하나를 제시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는 반드시 한국어로 통일해야 합니다. 여러 문화를 인정하겠답시고 여러 언어를 허용했다간 인도 꼴 나는 건 시간문제겠죠.
그리고...사실 이건 좀 잔인한 대처라고 생각하지만, 다문화 가정이 아니라 매매혼이라고 확실히 사회적으로 못박아 둬야 한다는 겁니다. 현제 통용되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과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확실히 사회적으로 동의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외노자는, 문화를 가져오는 존재가 아닙니다. 문화적인 대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외노자에 관해서는 일본의 경우를 적극 도입했으면 합니다.[안 그래도 맆이 긴데 여기까지 적으면 더 길어지니 줄이겠습니다.]
                         
괴개 12-10-04 23:51
   
뒤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지원'자체가 낭비라고 봅니다.
지원할 필요 없습니다.
교과서만 준비해주고 가르치기는 하되 테스트를 통한 '제약'을 해야죠.
이게 테스트 과정만 빼자면 지원처럼 보이지만, 지원이 아니라 제약입니다.
지원은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제약은 무조건 받아야하고 통과하지 못하면 권리를 못얻는 것입니다.
그 문턱을 넘지 못하면 애초에 '한국인'으로써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그 경우에 '한국국적'을 박탈내지는 부여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만약 '한국인'으로써 인정을 받았다면, 그들이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한들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알아서 변해갈 것입니다.
우리의 정서에서 어긋나는 것도 아닌데 배척할 일도 드물겁니다.
오히려 신기하게 생각하고 좋은 점은 배우려고 할지도 모르지요.
그게 제가 말하는 상호존중이고 동화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저는 다문화를 존중하자고 말하지 않습니다.
저는 다문화에 대해서 확고한 반대입니다.
그게 다른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다는 의미는 아니며, 우리나라내에서 여러 문화가 존재한다는걸 반대한다는 말일 뿐입니다.
상대방이 우리의 문화를 존중하고 깊이이해하고 있으며, 우리의 사고방식에 엇나가는 점이 없는데, 우리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반대로 설령 그들의 문화가 엇나간다고 하더라도, 그냥 그들이 '한국인'임을 인정하지 않으면(결국 제한된 권리만 누릴수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 또 그들의 문화의 독립성을 인정하되 우리나라에서는 허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 되는 것이지, 그들의 문화나 인종이 저급하다고 욕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혼륜 12-10-04 23:58
   
저는 지원을 지지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지원할대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제가 좀 줄여 쓰는 버릇이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지원을 예로 든 것은 '실제 일어난 일이고.'
이미 지원된 것을 회수 할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움직임은 지원을 함으로서 좀 더 유연하게 흡수가 되길 바라지만, 이건 일본의 잽머니 방식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괴개님이 말씀하시는 방식은, 그들이 돈과 관계없이 사랑으로 이루어진 관계일때나 통하는 방법처럼 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매매혼으로 시집온 사람들에게는 5년 이상 신랑과 무리 없이 살았을 때라야 영주권을 발급하는 정도로 끝냈으면 합니다.
실제 국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괴개님이 말씀하시는 테스트를 통과해을때 이야기겠지요.
                         
괴개 12-10-05 00:09
   
저는 매매혼도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볼때는 5년동안 같이 산다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5년뒤에 도망가면 되니까요.
5년전이든 뒤든 남편입장에서는 허탈한건 마찬가지일겁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부분도 테스트의 범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테스트가 가능하면 '다른목적'까지도 감별해 내기를 원할 뿐입니다.
발렌시아 12-10-04 22:37
   
다무놔 진짜.. 어떡하면 좋습니까...... 불법체류 외국인은 또 언제 내쫓나요.. 휴
     
괴개 12-10-04 22:41
   
불법체류 외국인과 범죄자들은 싹 수거해서 내쫓아야합니다.
그리고 이미 합법적으로 들어와있는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동화에 필요한 교육을 강화해야합니다.
그 교육 받기 싫으면 쫓아내야죠.
꾸준히 그런 교육을 받는 사람만 고용가능하게 만들구요.
국제 결혼의 경우에는 이런 제약이 사실 힘들지만, 그래도 교육 강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흥 12-10-04 22:49
   
외노자는 동화의 대상이 아니죠. 일정기간 체류하는 것이니까요.
체류하는 동안 한국사회 이해와 적응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국가가 나서서 외노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애초 외노자를 들일때 문화적 이질성을 고려해서 선별해 들이고 숫자를 적게 하는 것이 현명하겠고 외노자 관리 및 교육은 기업에게 부담시키는 것이 맞겠죠.
또한 아무리 합체자보다 불체자 범죄율이 높다고는 하나 문화적 측면에서 볼때는 합체자나 불체자나 모두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모두 의미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그리고 결혼이주의 경우에도 동화 부담은 그 가정이 져야 합니다.
               
괴개 12-10-04 22:55
   
애초에 들어와있는 사람들을 다 쫓아낼 수는 없으니(그건 완벽하게 불가능한 일이죠) 그렇게 말한겁니다.
그 뒤에 들어오는 사람은 말씀처럼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반면 관리 및 교육을 기업에 부담시키는건 옳지못하다고 봅니다.
이건 정부에서 나서서 해야합니다.
기업이 그런데 신경 전혀 쓸리가 없거든요.
잘 있는 내국인 등골도 빼먹는 기업에 뭘 믿고 맞기겠습니까?
지금 외국인 노동자 문제도 반이상은 기업들이 만든겁니다.
이들에게 맡긴다구요?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요.

또한 국제결혼 가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가정이 부담을 지면 누가 그런 '동화'에 신경씁니까?
그들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그렇게 손쉽게 다른 인종을 '동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사랑해서 결혼하겠다는 사람을 이혼시킬까요?
그러니 이 역시 정부에서 나설 수 밖에 없습니다.
                    
어흥 12-10-04 23:03
   
기업에게 외노자 부담시키는 것은 법으로 피해자 민사적 책임을 치게 하고, 해당기업 소속 노동자들의 실태를 공개하는 식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국제결혼 가정의 경우, 그들 스스로 선택해서 결혼한 만큼 사회가 그 책임과 의무를 지는 것은 불공정하며, 가급적 순수 한국의 한민족들 사이 결혼을 늘어나도록 유인하는 것이 맞다 판단하고, 동화 측면에서 생각해볼때 당사자가 동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의미가 있고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해당가정 스스로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괴개 12-10-04 23:10
   
기업에 책임을 지게 만드는 건 나쁘지 않네요. 좋은 생각입니다.

허나 결혼가정에 당사자보고 동화를 위한 노력을 하라고 하면 할까요?

그냥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세금이 아까우신가본데, 저도 상당히 아깝습니다만,
그런 문제를 '스스로 노력해라'하고 방치하다가 어마어마한 문제가 터지는 것보다는 돈을 쓰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저는 어흥님이 다문화문제가 터지면 어마어마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건 깨닫고 계시니 반대하시는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어흥님도 그걸 놔두었다가 터지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보는데요?
                         
어흥 12-10-04 23:20
   
요즘 국제결혼이 10%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비율을 낮출수록 설령 문제가 터져도 규모가 작게 됩니다.
문제 터지면 국제결혼에 대한 인상이 안좋아져서 꺼려하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돈을 써야 돈을 효율적으로 쓰게 됩니다.
사회가 그 책임을 떠안을수록 사람들은 정부탓만 하게 됩니다.
희한하죠? 국제결혼은 개인이 결정한 일이고, 그걸 국가가 강요한 것도 아니고, 그 가정이 잘 지속되고 안되고는 가정 당사자들이 가정을 어떻게 운영하냐가 가장 큰데 말이죠.
물론 다산->둘만낳자->하나만 낳자.. 이런 식의 인구정책 실패로 인한 남녀 수급문제는 고려해야 하겠지만, 결혼은 강제가 아닌 것도 사실입니다.
짝 없으면 혼자 살거나 돌려쓰거나.. 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그리고 정부가 민간에서 거둬들이는 세수는 거시를 바탕으로 하는 것인 만큼 한정되어 있습니다.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지원이 선순위이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합니다.
                         
괴개 12-10-04 23:27
   
하지만 국제결혼 비율을 낮출 방법은 없지요.
또, 저 생각에는 문제가 터지면 이미 심각한 상황이니 문제가 터진 이후의 요행을 바라보고 싶지는 않네요.
마지막으로 관점의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어흥님은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이 아니라 '정부차원의 제약'을 걸자고 하는 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국제결혼가정이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과 존중을 가르침 받는게 '권리'가 아닌 '의무'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죠.
결혼하더라도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하면 한국국적을 주지않고 제한된 영주권이나 거류권을 가지고 일부 권리만 누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어흥 12-10-04 23:33
   
네. 국제결혼 가정에 대한 정부지원을 반대합니다.
정부차원의 제약이라면 해당 가정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 그 돈을 써서 의무이행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정부분은 국가지원이 있다 하더라도 해당가정 스스로도 돈을 지출하는 것이 당근,채찍 모두 어우러지는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동의하는, 저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바로 국적문제입니다.
저는 국적은 하나뿐이어야 한다고 보는 사람이고, 또한 성인이 된 이후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국적을 부여하는 것에 인색한 사람이라서,,  배우자에게 국적을 부여하는 시점은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여야 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테스트라면 그때까지 역사시험, 한국어시험 일정점수 이상 획득 같은 것이 좋겠고, 당연히 국적을 가지기 전까진 선거권, 피선거권도 없어야 하고 영주권만 제공되는 것이 좋다 판단합니다.
                         
괴개 12-10-04 23:40
   
역사, 한국어, 뿐만아니라, 한국식의 예절, 교양, 에티켓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외국인들에게는 어르신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어디서나 양보를 하는 것이 어쩌면 굴욕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이정도도 이해못하는 사람이 '한국인'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너무 가부장적이라 설령 요즘들어 거의쓰이지 않는 규칙, 예를들자면 아버지가 먼저 드신다음에 반찬을 집어먹는다든가, 하는 것도 익혀야 한다고 봅니다.
쓰고 안쓰고는 그 뒤의 문제고, 그런 것도 우리 문화의 일부니까요.
                         
어흥 12-10-04 23:45
   
한국식 생활문화 관련 테스트도 의미가 있다는 점 동의합니다.
빈라덴 12-10-04 22:57
   
다문화는 반대만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죠
어떻게하면 다문화가 잘 정착할지 생각할때가
아닐까요
     
괴개 12-10-04 23:01
   
다문화라는 말 자체가 서로 분리되어 동화되지 않는 문화가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건 갈등의 불씨를 지고 있는것과 같지요.
저는 하나로 융화된 한문화로 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다문화를 반대합니다.
그들은 소수고 우리가 다수입니다.
그래서, 어짜피 우리가 융화를 한들, 우리가 주가 되고, 그들이 부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게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색다른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고,
잘 버무려진다면, 세계로 수출되는 문화가 될지도 모르지요.
물론 생각보다는 먼 미래에 결과가 나타나겠지만요.
pooekrert 12-10-05 00:36
   
다문화 꺼져
서울남 12-10-05 11:32
   
차별없는 세상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득이 되면 더 대우해주고 우리에게 해가 되면 쫒아내야죠.
그걸 차별이라고 한다면 그런 차별은 당연히 반드시 필요합니다. 안그러면 망하죠.
다만 그 사람의 능력이나 모든 걸 고려해야지 국적과 인종으로만 차별한다면 문제는 있겠죠.
어찌보면 하나의 생명체가 종족을 번성시키고 세상이 발전하는 건 차별때문인지도 모를일입니다.
차별의 정확한 개념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차별이 없다면 우수한 유전자의 대물림도 없을 것이고
노력도 없을 겁니다. 차별적 대우를 받기 위해 혹은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죠.

전세계는 지금 고급인력과 인재를 키우거나 영입하기 위해 전쟁중인데 우리나란 거꾸로 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다문화의 문제점은 제3세계에서 그것도 저질 저급한 노동력을 가진
저질 외국인들만 대량유입, 그것도 정부차원에서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온갖 문제가 파생되고 나라 장래는 물론이고 현재가 위태위태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늘상 주장하는 바지만, 거대 지상파3사입니다
절대 보도를 안합니다. 오로지 이들이 내보내는 건 다문화 미화 포장 만세 방송 뿐입니다

blog.naver.com/lifentv
진실의공간 12-10-05 14:44
   
개인적으로 다문화 쟁이들을 모두 모아서 아프리카나 기타 부족&민족간에 유혈충돌이 끊이지않고있는 내전지역이나 무정부 지역에 떨궈놓고 와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나의 나라와 하나의 민족으로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있는 국가가 얼마나 행복한 곳인지를 몸으로 느끼게 말이지요.

세상물정 모르고 설치는 이들이 요즘 너무 많습니다.

그것도 불의를 정의로 둔갑시켜 국민들을 상대로 쇠뇌,선동을 일삼고 있으니 그 잘못이 적다 할수가 없지요.
진실의공간 12-10-05 14:48
   
다문화라 하여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정부와 기득권들이
일반적 다문화를 외노자들에게 까지 연결시켜 확대 재생산 해내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망국적 정책은 결과적으로 문제를 불러들여 키운후 폭발시키는 바보같은 짓입니다.
mischef 12-10-06 01:32
   
우리나라는 분단국가 인데 다문화정책이 아닌 흡수동화정책으로 가야 할듯!! 그리고 피부색 다르다고 선입견과 차별로 대하는 사람들이 제발 이땅에는 없었음 좋겠다~
모던 12-10-06 10:49
   
다문화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다문화를 지원한다는 건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다문화가정에 대한 특혜 자체가 역차별 같기도 하구요,
그들이 필요로 해서 오는 건데 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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