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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07 14:05
[중국] 한국인과 조선족의 민족 정체성
 글쓴이 : 세라푸
조회 : 4,032  

보니까 한국인과 조선족의 민족 정체성 차이가 있네요.
 
한국인은 북한도 통일의 대상으로 보고 결국 언젠가 통일을 하게 되면 지구상의 유일한 한민족 국가로 당연히 한(조선, 고려)민족의 조국은 한국이다.
 
또는 태어난 조국은 아니더라도 모든 한민족을 대표하는 한민족의 정신적 조국은 한국이니 한국을 지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구요.
 
중국 조선족은 한국이나 북한, 중국 조선족은 구 조선왕국의 후예라 같은 민족일뿐이고, 한국은 구 조선왕국의 한갈래에 불과해서 한국으로 분파한 한국 민족을 제외한 나머지 갈래로 분파한 중국 조선족이나 북한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 같네요.
 
조선족도 한국을 구성하는 한민족과 대등한 민족의 한갈래로 중국을 이루는 한 종족이므로 중국이라는 다민족 공동 국가의 지분을 가지는 중국 민족중 하나이자 중국이 조선족의 조국이다라는 것 같구요.
 
한국이 수립된 후의 한국 민족 계통의 미국교포, (한국국적의) 일본교포, 유럽교포와 조선족을 자꾸 비교하는걸 이해 못하는 듯 하구요..
 
그쪽은 한국 민족이고, 자기들은 중화 민족중 조선족으로 분파가 다르지만 같은 동족이니 평등하게 대우는 해주길 원하고, 민족 분파가 다르니 정치적으로 한국 주장을 강요하지 말고, 중국 민족으로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이해해 달라는 듯.. 
 
이런 사고 방식은 유럽계의 슬라브나 게르만족의 인식과 비슷한것 같은데요.
 
같은 계통의 민족은 같지만, 같은 조국의 동포는 아니다라는.. 그냥 외국인이라는 거죠.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중국 한족과 조선족의 국가 정체성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미래에 한중간에 전쟁이라도 나면 애국심에 불타올라 중국군에 입대하여 한국 공격에 참여할테니..
 
만약에 한국이 조선족 자치주라도 점령하면, 중국으로 복귀을 위해 독립 운동 할 기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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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12-10-07 14:18
   
조선족은 이미 6 25때  중공군 전면에 앞장서서 , 한국공격에 가담을 했죠.
그래서 얻어낸게 연변자치구입니다.
조선족은 건널 수 없는 강을 이미 건넜고,그들에게
한국은 그저 이용해먹는 돈벌이 대상일 뿐입니다.
한국이 전쟁으로 죽임을 당하고, 얼마나 고생을하고,  피눈물을 흘리며, 오늘날의 성과를
이루었는가에 대해선 알려고도 안합니다.
이런저런 상황들을 끊임없이 중국과 비교하며 어떻게든 한국을 까내리며,중국이 더 대단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자기들의 추함은 아예 돌아보지도 않고는, 대단하지도 않은 코딱지만한 나라가
같은 민족인 지들을 무시했다고 원수라고 떠듭디다.
     
mymiky 12-10-07 14:30
   
연변은 자치구가 아니라, 자치주입니다.-.- 그것도 요즘은 조선족이 갈수록 줄어들어
언젠가 해체될 자치주구요.. 그게 조선족들의 현실인데, 재들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한국 욕하기에만 바쁘죠..;;
          
엑스퍼트 12-10-07 14:39
   
중국의 한반도 잠식은 이미 상당히 진행되있죠. 북한은 이제 게임 거의 끝나구요
남한도 상당부분맛이 간것같습니다.
지금 조선족 유입이 속국화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모종의 커넥션도 있을겁니다.
자치주 해체따위가 문제입니까, 중국령 남한에 들어와서 살면되는걸요 후후
이 쓰레기들 점령지만 읊어봐도 대략 구로, 영등포, 가리봉동, 대림동, 안산, 기타 공단지역 등등 이죠.
삼천리강산 12-10-07 14:36
   
그런데 조선족들 서로 생각이 틀립니다...
북한에서 건너온 조선족인 연변족 70만 정도만 그런 생각이고 또한 연변족들 대부분이 공산당 정신이
뿌리 박혀있으면서 한국에 대해서 지구상 유일하게 악질 반한을 하며 중국,북한,일본에 우호적인 세력들
입니다.. 즉, 한국인과는 완전 100%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무리들입니다...
나머지 한국적(즉, 경상도,전라도,강원도) 조선족들은 대부분 한국인과 정서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래서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들 조차도 조선족을 채용시 연변족들은 대부분 배척 합니다...
정말 연변족들은 믿을수도 없고 배신을 밥먹듯이 합니다...
그냥 한국은 자기네들 배 채우는데 이용만 할 뿐입니다...
정신자체가 중국을 등에 업고 한국을 소국이라 비하 합니다...
절데 이놈들 하고는 8천만 한민족과 한 운명체가 아닙니다...
원래 고국방문도 한국적 중국동포를 위한 정책이었는데 노무현 멍청이가 좌파에 치우쳐서 이놈들을
개방 하면서 대한민국 사회가 개판이 되었든 것입니다...
이놈들은 한국-중국간 급박한 사태 발생시 한국인들에게 총부리를 겨눌 놈들입니다..
연변족 이놈들은 한국적을 취득해도 중국을 옹호하는 버러지들 입니다...
정말 비열하고 얍삽한 무리들 입니다...
그렇게도 한국욕을 하면서도 동포대우 안해준다고 시위하고 하는 놈들이 연변족들입니다..
이놈들 언론기자들도 역시나 일방적 중국 편들기 입니다...
정말 쳐 죽여야할 대상입니다...
수국 12-10-07 14:41
   
눼^^
구랑 주랑 잘 구분이 안되서요.^^

중국이 대단하다 느껴지는 점은 15억  인구이면,  각종 여러민족이 무척 많을텐데, 92%이상이 한족이라는둥,,
그런식으로 하나의 민족화를 저변에서부터 만들어 오고 있는 부분 같습니다.
조선족 저 등신들 저러다가 그 잘난 조선족 다 어디로가고 한족으로 흡수될 겁니다.
mymiky 12-10-07 14:43
   
[중국 조선족은 한국이나 북한, 중국 조선족은 구 조선왕국의 후예라 같은 민족일뿐이고, 한국은 구 조선왕국의 한갈래에 불과해서 한국으로 분파한 한국 민족을 제외한 나머지 갈래로 분파한 중국 조선족이나 북한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 같네요]

여기서부터, 조선족들의 사상과 한국인의 차이점이 있는거죠.

한국은 [모든 한민족=조선민족=고려민족=코리안]의 모국입니다. 즉, 적자 嫡子란 말이죠.
구 로마의 적자가 이태리이고, 구 소비에트 적자가 러시아이듯이요.
한민족 7천만중 5천만이 사는 곳이 여깁니다.
아울러, 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 임시정부=대한민국으로 이어진 정통성을 함께 지니고 있는 나라입니다.
조선의 궁궐과 조선의 종묘사직, 조선 구왕실의 제사를 받듯는 국가이자,
고종=광무황제가 아이디어 내고, 홍영효가 최초로 사용한 우리의 국기 태극기를 달고 있는 나라이자,
무궁화, 애국가가 그대로 전승되어 사용되고, 고조선의 단군을 시작으로 홍익인간이 국가이념인 나라입니다.

물론, 근대에 들어, 나라에 변란이 생겨, 뿔뿔이 동포들이 흩어지는 비극을 겪어오고, 북으로는
웬 괴상망칙한 공산주의 물먹은 [괴뢰반군]들이 감히! 조선이란 간판을 자기들 멋대로 걸어들고 있어서
분단국가란 오명을 듣고 있는게 유감이지만요.

조선족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죠. 왜 한국이 조선의 한 갈래일뿐, 한민족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착각을 할까요?-.-
자존심 때문에?? 아님, 질투가 나서??
그럼, 조선족들이 조선민족을 대표한다는 걸까요? 중국의 소수민족 일원으로써?

물론, 조선족들이 그렇게 되어버린데는, 중국의 중화민족 교육이 큰 힘을 발휘했겠죠.

그럼, 둘중 하나는 선택하고,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게 옳습니다.
지금처럼, 한국에 우린 같은 민족의 동포니까,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요구하면서도,
한국이 우린 같은 민족이니 이걸 해달라고 하면, 왜 우린 중국인인데, 이딴걸 시키느냐? 따위의 태도는 하면 안되는거죠. 그건 상식이구요. 조선족들은 그걸 자주 망각하는게 문제죠.
수국 12-10-07 14:46
   
정치인들이 순진한건지 아님 중국에 포섭된건지 오늘날의 조선족 유입 정말 치가 떨리게 싫네요.
유일하게 화교촌 형성안된게 한국이라고 좋아햇었는데, 어이없게 잠식당하는거 진짜 10년도 안걸리네요..

벽장속 박정희전대통령의 유물들 다 끄집어내서 살까지 붙여 욕하는거보고 지나치다 생각은 햇었는데,
조선족이나 화교 중국쪽 모략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천리강산 12-10-07 14:49
   
조선족은 연변 조선족과 안쪽 조선족은 구분하여 대처 하여야 합니다..
연변조선족은 지구상 유일한 악질 반한입니다....
즉, 70만정도이니 그냥 개무시하여도 상관없습니다...
연변족들 반한하는 그 이상으로 대접하면 됩니다..
절데 연변족과 엮이지 않으면 됩니다...
중국여행시도 연변족 가이드는 필히 피하여야 합니다...
이놈들 목적이 한국인 등 쳐 먹는것입니다...
또한 한국내 기업들도 연변족 채용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골치 아파 집니다....
아예 한족을 채용하는게 더 안전합니다....
수국 12-10-07 14:56
   
조선족에 관심가지다보니 정말 일본은 쨉도 안되는게 중국인들 같네요.

조선족들의 소원대로 한국이 조선족 앞장세운 중국에 흡수될까, 정말 두렵습니다.
탈북자들도 여러명 한2년  겪어본적도 잇는데, 탈북자여서 그런건지 북한애들 수준이 그정도뿐인건지
그닥 믿음도 안가고 의지할 수도 없는 대상같고,,하튼 한국인으로 사는거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차라리 백두산화산 폭발이라도 해서 그 어떤 하늘의 움직임이라도 있기전엔
통일도 그렇고 조선족도 그렇고 정말 해결점이 뭔지 모르겟습니다..
pooekrert 12-10-07 18:34
   
연변족은 짱개일뿐
스폰지 12-10-07 21:44
   
조선족이 왜 한국으로 오시는지는 모르시네
지금 조선족의 터전인 연변 자치 지구에서는 중국이 동북공정과 백두산 자국문화관광지화하려는 시도로 조선족을 몰아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조선족은 일자리를 잃고 한국으로 돈을 벌러 나가서 현재 그 인구가 1/3 로 크게 감소하고 연변 자치 지구에는 조선족보다 한족이 두배 이상 많은 실정입니다.  중국에서도 대우를 못받고 한국와서도 짱개 취급 받으면서 힘들게 사는데 이 힘든 현실에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일부 힘든 상황을 견디다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조선족들에게 그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고 욕만하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 비극은 대한민국 정부가 아직 국력이 약해서 중국에 있는 조선족들의 생계를 해결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 하루 빨리 힘을 길러서 통일을 하고 중국의 만행을 막고 우리 민족들과 웃으며 살아갈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mymiky 12-10-08 00:34
   
범죄를 합리화하면 안됩니다-.-
조선족보다 더 못 먹고, 못 살았다는 탈북자들이, 길거리 한복판에서 술먹고, 칼빵했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네요;;;
조선족 생계는 대한민국 정부가 책임져줄 성격이 아닙니다.
여긴, 자본주의 사회이고, 개인의 능력껏 알아서 하는 사회죠 모르십니까?
84년우체통 12-10-08 02:39
   
이건 말도않되는 논리네요.
자신들의 민족의 기둥이 대한민국이라고 생각만 하시면 다 해결됩니다.
칼부림도 없을것이고요. 한국정부나 국민들도 조선족을 지금과는 달리 생각할겁니다.

글쓴이님은 조선족의 민족 뿌리는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하십니까...중국이라고 생각합니까? 

중국이다라고 한다면 변하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볼일을 보려면 우선 바지부터 벗고 일보세요.

앞뒤가 않맞습니다.
대체 어떤 대우를 원하는건지...
대우 해줄테니 일단 국가관부터 바꾸고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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