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10-12 01:19
[기타] 어느시대갑옷일까요
 글쓴이 : 제로타겟
조회 : 2,409  

중국 송대와 명대초기갑옷이 고려갑옷과많이유사하네요 반면 조선의갑옷은 여진이나 몽골갑옷과 너무유사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agengi 12-10-12 02:24
   
명대의 갑옷은 원대에 송대를 거쳐 이어온 것인데, 이 모두 알타이계 북방민족에 정복당하고 식민지배받으며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수천년간의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갑옷뿐 아니라 모든 생활문화가 정복민족으로부터 전해졌습니다.

304-439 오호십육국 (티벳장족과 알타이민족):
386- 581 북위(Northern Wei) (알타이 선비족)
907-1125 요나라(Liao) (알타이 거란족) : 북경이 수도였음
1115-1234 금나라(Jin) (알타이 여진족): 북경이 수도였음
1206-1368 원나라(Yuan) (알타이 몽골족): 북경이 수도였음
1616-1911 청나라(Qing) (알타이  만주족): 북경이 수도였음
1932-1945 만주국(Manchukuo)과 일본제국의 중국점령 (알타이  만주족과 일본족):

이렇게 총 1137년간  중국은  알타이계  북방민족의 식민지였습니다. 유럽의 남미  식민지배보다 무려 700년이나 더 긴  세월입니다.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1377
shonny 12-10-12 09:51
   
중국이 5호16국시대이후엔 중원의 북방은 북방민족들이 대거 남하해서 살았죠.
수나라 당나라역시 북방게열이고..
송나라는 황제는 한족출신이긴한데.. 당나라 망하구 5대십국 들어섰을때 화북을 통치한 5대는 북방계열이었죠. 송나라 세운 조광윤이 화북의 후주의 장수였었구..
근데 고려랑 송이 당시 거란과 대치하던 상황이라.. 둘간에 교역이 활발했었구.. 고려에선 무기류도 많이 수출했었죠.
제로타겟 12-10-12 10:14
   
저두 그건 알고 이쓰는데 문제는 ㅇ그당시 역사서에 보이는 만큼 고려가 송나라에 버금갈만큼 물자적이나 군사력면에서 뒤쳐지지 않았다하는데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게 우리가 배우는 그 당시 한반도 전체도 아니고 철령지역근처따지의 고려가 무슨 물자가 그리 풍부해서우리나라 최대 곡창지인 호남평야 그리고 나주평야를 이야기 하지만 절대적으로 한반도 크기의 산도 없는 말그대로 평야가 중국의 일개성보다 작습니다 그런 나라에서 물자가 나와봤자 그리고 교역을 해봤자 나오는 물량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shonny 12-10-12 10:56
   
고려는 해상무역국가였죠.. 동북으론 여진과, 서북으론 거란, 서로는 송나라, 동으로는 일본.. 그리고 아라비아, 베트남 태국과도 교역했던거 고려죠.
교역통한 물량이 정해져있다라.. 간단히 설명하죠..
고려가 원에 항복하고 일본원정 실패뒤 몽고는 고려수군 견제할려고 수군을 해체시켜버립니다..
당시 동아시아 해상을 쥐고있던 권력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린거죠.

그래서 왜구가 조금씩 설쳐대다가.. 원나라가 망할때쯤엔.. 왜구의 전력이 웬간한 나라 이상이었고요..  고려가 왜구에 탈탈털리다가 수군재건해서 막을려했는데.. 당시 고려가 전력으로 재건한 수군이 왜구에 도망치던땝니다.
왜구는 전선 300척 500척 동원할때 고려는 100여척 많아야 200척이었으니까여..
님이 말한.. 교역해봤자 나오는 물량의 차이라고 보는데..
mymiky 12-10-12 10:48
   
어느 시대 갑옷일까요? 해놓고, 그림이나 사진이 없으면 뭘 어쩌자는건지?? -.-;;
소를하라 12-10-12 10:50
   
이분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사진이나 자료도없이 그냥 한줄 써놓고 무엇을 논하고 싶은건지?

댓글단거 보니깐 고려는 중국에 비해서 약체라고 댓글다셧구만 글도 이상하게 쓰고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약간 냄새가 나는데
팬더롤링어… 12-10-12 12:31
   
이양반 밀리게시판에도 고려 갑옷 이라고 제목 적어놓고 사진한장 안올려 놓은 놈이네..뭐하는 놈이야 이거?
도우너 12-10-12 21:43
   
아무래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니 유사 할 수밖에 없겠죠. 다만 (보편적인)한반도 갑옷의 특징이라고 할만한건 역시 포형 갑옷이란 거겠죠. 최소한 서긍의 기록을 고려할때 포형이 고려 시대부터 이어전 전통 같긴 합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508
4161 [다문화] 해운대 외국인의 성범죄 급증 뿍엑스 10-13 3075
4160 [다문화] 중국인 일가족의 신분세탁 (6) 뿍엑스 10-13 2486
4159 [다문화] 어머니 그리워 귀화한 중국인, 알고보니 `경악` (7) 뿍엑스 10-13 2902
4158 [다문화] [국제결혼] 우크라이나 국제결혼을 위한 조건 (결혼… (6) doysglmetp 10-13 4731
4157 [기타] 시·도 영어캠프 무자격 원어민 강사 ‘수두룩’ (1) 뿍엑스 10-13 1556
4156 [기타] 이태원 나이지리아 조직폭력배 외노들이 잡고잇는 … (3) 강풍 10-13 3202
4155 [다문화] 이태원 흑인 패싸움... (6) 뿍엑스 10-13 11213
4154 [다문화] 이메일 해킹 수출대금 가로챈.... 뿍엑스 10-13 1444
4153 [다문화] 성행위 촬영해 카카오톡에 뿌린...... (7) 뿍엑스 10-13 3696
4152 [다문화] 불법체류자 단속검문 시행 (3) 뿍엑스 10-13 2652
4151 [다문화] 불법체류자 아반떼만 골라 슬쩍 (2) 뿍엑스 10-13 1663
4150 [다문화] 세계의 다문화 정책 (5) 내셔널헬쓰 10-13 1828
4149 [다문화] 감방에서 이미 결정된 다무놔의 미래! (3) 내셔널헬쓰 10-13 1737
4148 [다문화] 한국이 다인종 국가가 되기를 바라시는건가요? (5) 둥가지 10-13 1471
4147 [다문화] 미국 잡지에 실린 유럽 다문화 실패 (2) 뿍엑스 10-13 5328
4146 [중국]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집단구타 기절 동영상… (10) 뿍엑스 10-13 11515
4145 [다문화] 왜 굳이 다문화로 가야 하나 ‘개방 콤플렉스’가 다… (16) 뿍엑스 10-13 2204
4144 [다문화] 국제결혼에 두번 우는 한국 남자들 (2) 뿍엑스 10-13 1680
4143 [기타] 구한말 시절... (6) 무명씨9 10-13 2157
4142 [다문화] 무서운 조선족 육아 도우미 (2) 뿍엑스 10-13 2725
4141 [다문화] 무슬림과 결혼후 강제개종교육 피해 한국 여성의 증… (1) 뿍엑스 10-13 2136
4140 [통일] 고구려,백제,신라 리즈시절 최대 영토 (12) 슬러잼 10-13 8946
4139 [다문화] 결혼이민자 40명 이상 지방공무원으로 채용한다… 201… (2) 크라뮤 10-13 1789
4138 [다문화] 타블로도 다문화가정 보육료 월 39만원씩 나오죠 (6) 크라뮤 10-13 2530
4137 [통일] 7세기 신라에게 닥친 행운들... (4) 달다냥 10-13 2202
4136 [기타] 신라왕(왕족)의 귀걸이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요? (4) 달다냥 10-13 1927
4135 [기타] 한국어가 세계언어의 기원이란 글 (10) Railgun 10-13 2362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