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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2 13:01
[다문화] 동화? 퉁씨에게 물어봐!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2,005  

동화를 무슨 만병통치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동남아 혼혈족들 나중에 엄청난 문제가 된다 이러면 꼭 들고 나오는 것이 동화다.
동화는 실상 없다고 보면 무리가 없다. 물론 니뽕처럼 칼 들고 동화시키면 된다. 오랜 기간 피를 흘려야 하지만.. 칼 가지고 동화시키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이지...하지만 요새 세상에서는 불가능한 방법이다.

우리 역사를 보시라!
여진족을 동화시키려 했다. 여진족은 우리와 유전적으로 굉장히 유사하다. 언어도 한 계통이고...
그러나 결국 동화가 안되고 따로 놀다 망했다.

북한에 퉁씨가 꽤 있었던 걸로 안다.
퉁씨는 여진족 성씨! 오래 전 본 신문 기사에 퉁씨가 김씨가 된 사유가 나온다.
김일성의 강제 창씨개명! 뭐 좋은 거 주는 양...유세까지 부리면서...
그런데 퉁씨였던 노인이 수십년이 지난 시점에도 그에 관한 불만을 토로한다.
어떤 사람이 자기 고교시절 여진족 출신 국어 선생을 회고한 글을 보니, 우리민족과의 동질성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지만. 여진족 정체성이 뚜렷하다. 여진족이 더 고유의 북방민족이라는 것이다. 우월감이 비친다.
우리 여진족은 그 유입이 조선, 고려까지 올라간다. 그런데도 저런다.
숫자가 더 많았으면 아마 자치주를 요구했을거다.

동화를 믿는 사람들아~ 정신들 챙기슈~ 
동화는 극극극극소수를 대상으로 하는 거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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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투 12-11-13 01:33
   
제 생각은 반대 네요. 여진족은 다문화 하고 비교대상이 안되네요. 중국과 동화 북한과 동화로 사라지고 있다는것..
현재 자신을 여진족이라는 사람들이 몇명이나 될까..

왜 여진족은  다른 다문화와 다르게 전개 되냐면 언어가 사라져 가니깐요.
어떤집단이 언어 잃고 문화 잃고 역사 잃으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역사속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죠.  마야문명처럼.....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우리에 했던 짓거리가 얼마나 무서운 짓인지 끈찍하죠.
     
내셔널헬쓰 12-11-13 14:38
   
ㅋㅋㅋ 중국과 북한의 동화로 사라져? 이 분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우리야 여진족과 유전적 문화적으로 매우 유사하니 별 상관없지만..
짱개는? 짱개가 만주족을 동화? ㅋㅋㅋ 일방적 동화는 세상에 없음!
그 덕분에 짱개 북쪽동네는 남쪽과 그만큼 달라지는 것!! 그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모르시나본데..
          
사랑투 12-11-13 18:55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다문화 문제에 여진족 예가 잘못 됬다는걸 말씀 드린 거에요.
여진족은 나라도 없고 언어도 사라지고  문화도 사라져가죠.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기 힘들어요.
예를 드신 저 여진족도 노인이죠. 몇년후면 죽어 부스러지는 저 노인의 자식들은 북한에 동화 됬을꺼에요.
사랑투 12-11-13 19:10
   
유럽을 예로 보면 다문화에 동화는 헛된 꿈이죠.
차라리 유럽의 예를 드시는게 좋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다문화가 기업과 국가 성장에는 당장 몇십년 큰 이익을 줄지 모르지만 
그로인한 사회적 종교적 문화적 혼란은 고스란히 국민 몪이라는게 안타까울 뿐....
     
고구리범 12-11-14 00:57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고교 진학률이 36%랍니다.
이건 다문화 가정의 안정성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얘기로 들리기도 하는데
어찌 되었건 다문화 광란의 결과물인 그 2세들이 한국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궁금하네요.
고교졸업이 이 사회에서는 최소한의 교양이자 사회 생활을 하는 기본 도구인데
그것마저 없는 이들 2세들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서 역할을 할지가 궁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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