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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3 21:59
[일본] [다큐]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글쓴이 : 우끼끼끼
조회 : 2,406  

 
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그 동안 역사에서 전파와 수용, 대립과 갈등을 반복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수천 년에 걸친 양국 간의 역사를 최신 연구 바탕으로 기행 형식으로 5부작에 걸쳐서 알기 쉽게 정리한 다큐입니다.

국권침탈 100년.jpg

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 제1편 인연(因緣)

645년 일어난 일본 고대사 최대의 쿠데타, 대화개신.
이 사건의 중심엔 한반도에서 건너간 백제계 소아(蘇我) 가문이 있었다.
한반도에서 열도로 건너간 백제 도래인들은 앞선 문명을 전하고 물자의 교류를 중계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반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던 일본 고대사 최대의 사건으로 꼽히는 대화개신(大化)을 중심으로 밀접했던 한국과 왜(倭)의 '인연'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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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 제2편 적대(敵對)

제2편, 적대(敵對)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서로를 적대(敵對)하게 되었나!
한국의 경상도와 전라도 지방에서는 아이를 으를 때 "이비~", 혹은 "에비~"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의 어원은 이비(耳鼻) 즉, 왜란 때 일본군들이 귀와 코를 베어간 데서 유래한 것으로 한국인의 의식에 박혀있는 일본에 대한 잔혹함을 상징한다.

한편 일본 이끼섬에는 '무쿠리 고쿠리'라는 인형이 있다.
예부터 우는 아이에게 "무쿠리고쿠리가 온다"고 하면 울음을 그칠 정도로 세대불문 공포의 대상이었던 무쿠리고쿠리. 여기서 무쿠리는 몽고, 고쿠리는 고려를 의미한다.
한일 양 국민의 의식에 뿌리 깊게 박힌 상대에 대한 두려움과 멸시는 어디에서 출발했나?
고려 말 왜구와 여몽연합군을 중심으로 '문명을 주고 받던 이웃'에서 '공포스럽고 잔혹한 침략자'로 변해간 적대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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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 제3편 공존(共存)

제3편, 공존(共存)

조선 관리가 된 왜구, 무역을 하다!
일본인에게 낙원과도 같았던 조선의 왜관. 조선은 왜관을 통해 일본과의 평화를 유지했다.
한국과 일본의 경계, 대마도에는 조선 왕이 대마도인에게 하사한 종4품 무관직의 관직 임명장이 남아있다.
왜구가 조선의 관리가 된 것이다.
조선은 벼슬 외에도 왜구에게 조선과의 교역을 보장했다.
뿐만 아니라 대장경을 외교 수단으로 활용해 일본과의 평화체제를 유지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평화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일본과의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조선, 교역을 통한 한국과 일본의 '공존'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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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 제4편 변화(變化)

1592년 4월 13일, 16만 명에 달하는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했다.
일본군은 부산 대구 상주 문경을 거쳐 20일만에 한양을 점령한다.
임란 초기 굴욕적인 패배의 원인은 '조총'. 조총을 가진 일본군은 조선군에겐 '신의 군대(神兵)'였다.
일본인들이 조총에 눈뜨던 1574년, 조선엔 이황의 도산서원이 건립된다.
수양을 통한 인간 내면의 완성을 목적으로 하던 성리학은 조선의 건국이념이자 선비들의 이상이었다.
서양으로부터 들어오는 '기술'을 중시했던 일본과 내면의 '정신'의 완성을 중요시했던 조선.
근대의 길목에서 두 나라는 선택이 달랐다.
그것은 이후 양국의 역사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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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침탈 100년 특별기획, 한국과 일본 - 제5편 대결(對決)

1910년 8월 29일. 일본은 마침내 한반도를 손에 넣는다.
강화도조약에서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치며 한반도를 정복하고자 했던 일본의 야욕이 실현된 것이다.
1853년 미국의 페리제독에게 강제 개항 당한 후 일본을 지배한 정치철학은 '정한론', 곧 한반도를 침략하자는 것이었다.
일본은 내부적으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정한'을 부르짖었다.
그리고 치밀하고 의도적인 계획 하에 그들의 정한 의지를 실현시켰다.
이웃이 아닌 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과 일본, 그 "대결"의 역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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