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스모키
어느 중국 유학생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 와서 한국분들이랑 친해지기 굉장히 어렵다고 느껴진 이유중 하나가
한국이 우리라는 개념을 엄청 중요시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올림픽때 중국 한국 중계 다 보았는데 중국은 그냥 중국선수 어쩌고 저
쩌고 하는데 한국은 우리선수라고 말하더군요. 한국분들 자신의 나라에 프라이드
가 많은거 부럽기도 하고 사실 부담스럽기도 한 부분입니다.
중국은 워낙 민족이 많고 인구가 많아서 배타적인 경향이 적은것도 있어서 한국
에 와서 알수 없는 벽을 많이 느끼기도 하였구요. 항상 서로서로 노력하고 시간이
걸리더라고 먼저 판단하고 단정 짓기전에 이해해보자 하는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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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인은 한국, 한국인이라는표현을 잘 안쓰죠,,그냥 우리나라, 우리민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래서 저 중국유학생 말마따나 그런 표현이 굉장히 배타적으로 느껴지기도하고
한국의 프라이드가 높은거 같기도하고
조만간에 울나라도 다민족 다문화국가가 되면 우리나라 우리민족이란 표현이 사
라질지도 모릅니다,'
그런 표현을 쓰면 몰상식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 취급당히기 쉽겠지요,
차츰 애국심도 사라지고 극한적인 개인 이기주위만 판을 치게될까 두렵습니다,
이게 다민족 다문화 국가의 큰 단점이에요
한국이란 작은 나라가 그나마 애국심 마저 사라져 버린다면
주위국가들에게 잡아 먹히는건 시간 문제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