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파란
조선족들만 모여서 자기들끼리 작당하는 블로거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
고민상담 코너를 보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다..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가서, 비싼 사진 찍기가 아까운데... 어디 가면, 싸게 검진할 수 있을까요?
문제 글이었다... (돈이 없다고? 일해서 번 돈 다 어쩌고?)
그러자, 이런 댓글이 올라왔다...
국립의료원에 가십시요... 그곳에 가면, 일단 치료해 줍니다...
그리고 돈이 없다고 말하면, 그냥 공짜로 처리해 줍니다... 외국인에 한해서는 이런 편의를 봐줍니다.
저도 그렇게해서, 수술한 적이 있어요... 돈이 없다고 버티면, 해결해 줍니다.
갸옥.... 이게 정말일까? 수술을 받고도 돈이 없다고 하면 외국인에 한해서 공짜로 해주는가?
그래서, 국립의료원 홈페이지에 함 들어가 보았다.. 그랬더니, 국립의료원 홈페이지에
외국인들을 88명이나, 난치병을 완벽하게 고쳐주었다고 아주 자랑질이 대단했다.
물론, 이것은 3년전의 일이다... 지금 현재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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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국립의료원에 전화를 했었다... 국립의료원은 외국인들에게 무료진료, 무료수술을
해주냐고 물으니깐... 아주 자랑스럽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주여성들에 한해서는, 의료비가
무조건 공짜, 난치병도 완벽하게 고쳐준다고 자랑질이었다.
내가, 갑자기 소리를 꽥 질렀다..
여보세요... 지금 국민들 의료보험료가 다달이 얼마를 떼는지 아십니까? 그 피같은 돈을 이렇게
마구잡이로 쓰다니... 정신이 있습니까? 나갔습니까?
뭐...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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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 국립의료원이 적자에 시달린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래서, 또 전화를 해서, 1년전에는, 외국인들에 한해서 무료진료를 해준다고 자랑질이더니
이제는 무슨 적자에 시달린다고....
외국인 난치병 환자를 고쳐주고 싶어서 해주는 것이 아니고, 보건복지부에서 지침이 내려와서
라고 변명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 적자폭이 너무 커서.... 하면서 말꼬리를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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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무엇이나, 어느 곳이나, 남의 돈을 가지고 펑 펑 써대는 곳은 필경 망하게 되어있다
돈 잘 쓰는 사람들 보면, 자기 돈으로 결코 쓰지 않는다... 남의 돈 가지고 펑펑 쓴다
서울시가, 외국인 근로자들에 한해서 무료진료를 한다고 대대적으로 선전이다..
여보시요... 서울시...
외국인 노숙자도 아니고, 근로자들에게... 무슨 무료진료요?
그 사람들 돈 벌잔아!!!!!
그 사람들 돈 번 것은 어쩌고,,....... 그 돈은 제 고국에 송금하여, 국가 이바지에 하도록 배려하고
그들의 몸뚱아리는, 한국의 서울시가 책임 질꺼요?
나, 참, 이상한 사람들 정말 다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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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개나소나 막퍼주고 자부심에 도취하는 "망국한국의오지랍병"?아닐까합니다.
그런데 자국민들 한테는 왜 그리고 깐깐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