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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3 07:58
[다문화] 이것도 다문화다?
 글쓴이 : 뿍엑스
조회 : 2,223  

[현장르포] 미군 아빠에게 버림받은 필리핀 혼혈 2세들
1부
 
2부
 
◀ANC▶

연속 기획 '현장 르뽀 기지촌'

오늘은, 미군 기지촌의 접대부가 된 필리핀 여성과 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2세' 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이 아이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미군 아빠에게 버림받아 '불법 체류' 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고은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아메리칸 앨리'

허름한 단층 건물이 줄지어 있고 한낮인데도 사람이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기지촌 필리핀 여성들과 그 혼혈 2세들이 모여 사는 동네입니다.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필리핀 여성.

접선하듯 만난 건, 지인에게 잠시 맡겨둔 딸입니다.

생후 8개월, 엄마와 다른 하얀 피부. 아빠는 미군입니다.

◀SYN▶
"결혼하자, 같이 미국에 가자고 해서 사랑했고, 믿었어요. 그래서 클럽을 탈출했죠."

임신 석달만에 아이의 아빠는 미국으로 가버렸습니다.

어렵사리 통화가 된 아이 아빠.

◀SYN▶
("나야")
"도대체 어떻게 나한테 연락을. 어떻게 미국으로 전화를 걸었지? 아이는 잘 있어?"
("잘 있어. 아이 맡길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어. 도와줄 수 있어?")
"알았어. 내일 전화해"

이튿날 내내, 그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아빠에게 버림받은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불법체류자가 돼버렸습니다.

두살배기 아기.

역시 미군인 아빠는 태어나기도 전에 떠나버렸습니다.

◀SYN▶
("딸의 아빠 이름이 뭐예요?")
"신경 안 써요. 더 이상 그에 대해 말하기 싫어요."

모녀 모두, 불법체류 신세.

단속을 피하기 위해, 생이별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SYN▶
"친구한테 맡겨서 아기만 (필리핀에) 보낼 생각이에요"

불법체류중인 필리핀 기지촌 여성은 천여 명, 그 아이들은 몇 명인지 알 수도 없습니다.

제대로 된 의료는커녕, 교육도 못 받는 신세입니다.

◀SYN▶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요. 미군 사령부"
"한국 정부는?" "No."

MBC뉴스 고은상입니다.
 
 
 
필리핀인 기지촌녀 인구가 3000명 출입국 관리는 나 몰라라
이것도 다문화라고 혜택을 주겠지 우라질 인권팔이들 똥파리처럼 꼬이겠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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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대한민… 12-12-13 11:48
   
위에링크된거 2개다봤습니다  이건 방송사가 더문제같네요 물론좋습니다 사회약자 약한자들을 위해서 취재하는거 좋습니다  헌대 은근이 저들을 우리가 책임져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네요 저들에게 안타까운감정을 가지할려고 엠비씨게에 무던이 노력하는게보이는군요 의료?? 복지??? 그어떤나라가 불체자들한테 그런거 다챙겨줍니까?? 자국민들 돈엄서서 살기힘들어서 결혼도재대로못하고 먹지도못하고 거기다 xx률1위까지 달리는 나라가 우리나란대 저런거 챙겨줄 여력있씀 자국민들챙겨야죠  암튼 mbc 배알도 참좋네여
뻥치지마라 12-12-13 13:40
   
냉정하게 보면
기지촌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업주의 부도덕함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그리고, 미군이 부양의 의무를 무책임하면서도 불법적으로 회피한다는 것.
해결방안은 한국정부가 유흥업소 업주를 처벌하고, 미군당국은 미군의 부양의무를 강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 하겠다.
또한 이러한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는 필리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해야한다.
한국인과 미국인이 싸질러 놓은 똥을 약자이며 가난한 필리핀 여자가 짊어지는 것을 방치하면 안된다.
강한대한민… 12-12-13 14:03
   
무슨경제적지원요?? 그건아니죠..  자국민도 못챙기는 한심한 우리나랍니다 무슨경제적지원요??

그돈으로  이 추운겨울 독거노인들 연탄이나 사주게맞죠
울면안돼 12-12-20 13:09
   
니덜이 싼 똥을 왜 우리한테 치우라고 지랄들이냐?
우리나라가 변소냐? 개잡눔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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