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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7 22:08
[일본] 日 성씨 순위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15,349  


일본은 성씨가 엄청나게 많다죠 10만개가 넘는다고 하네요 

반면 우리나라는 500개가 안된다고 하던가요 

일본에 성씨가 많은 이유중 하나는 

근대시대때 들어와서 유신을 거치면서 많은 평민들이 이때 성씨를 갖게 되면서라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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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님 12-12-27 22:24
   
지금 일본의 성씨로 언급된 성씨들의 조상들을 보면 사무라이나 귀족출신의 성씨들은 모두 전무입니다..
모두 메이지시대를 거쳐서 짜집기식으로 만들어진 성씨죠...
     
쿧님 12-12-29 18:59
   
사이토는 전국시대 미노(나고야쪽)지방의 대영주 사이토가문의 성인데....
전부 메이지시대에 짜집기된게 아니고 귀족의 성을 어떤이유에선지 서민들도 사용하기 시작해서
많아진거지 귀족성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밖에도 스즈키,가토,요시다,이시카와 등도
막부시대에 다이묘였거나 유명한 무장가문 출신 성이지요.
미노 12-12-28 01:12
   
호오.. 연예인들 성씨 많이 있고만 ㅎㅎ
한놈만팬다 12-12-28 04:31
   
일본 역시 받침이 없군요...이상한 구강구조 ㅋㅋㅋ
토박이 12-12-28 07:05
   
평민은 성이 있었고 노비, 천민이 성이 없었습니다.

천방지축마골피는 성씨가 아니라 조선시대 천시받던 직업.
天은 무당업(무속인)
方은 목수업(미장이)
地는 지관업(장의사)
丑은 소백정업(소잡는)
馬는 말백정업(말잡는)
骨은 뼈백정업(뼈를추리는)
皮는 가죽백정업(가죽벗기는)
     
integ 12-12-28 09:46
   
천 방 지 축 마 골 피 성씨의 일부는 고려시대의 귀족계층이기도 하죠
피천득씨도 양반인걸요
     
루뎅 12-12-28 10:19
   
지관과 장의사는 좀 다르지 않나요? 덤으로 별다른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알고있는데요.
     
Stormrage 12-12-29 02:34
   
이 성들이 노비 성이라는 이야기는 거짓입니다.

    "천방지추마골피"의 성씨
        천(天)씨 : 조선 때 관직을 지낸 가문.
            대표 인물 : 천명익
        방(方)씨 : 귀화 인물, 고려나 조선 때 관직을 지낸 가문.
            대표 인물 : 방준, 방계홍, 방두현, 방진(이순신 장군의 장인)
        지(池)씨 : 고려의 개국공신. 명문 가문으로 이름이 높았음. 조선때도 관직을 차지.
            대표 인물 : 지용수, 지용기
        추(丑)씨 : 고려 때 관직을 지낸 귀화 가문.
            대표 인물 : 추엽, 추황, 추적
        마(馬)씨 : 백제의 초기 개국공신.
            대표 인물 : 마려, 마천목(조선 태종 때 2차 왕자의 난 평정의 공으로 좌명공신)
        골(骨)씨 : 조선 시대의 양반
            대표 인물 : 골귀손, 골인서
        피(皮)씨 : 조선의 개국공신.
            대표 인물 : 피득창

%출처 : 엔하위키
토박이 12-12-28 07:12
   
일본 성씨의 유래?

일본의 성씨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성씨가 약 300여개에 이르고 있지만 일본은 10만개의 성씨가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본은 언제나 내전이 많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막부시대를 거치는 동안 많은 남자들이 전쟁터로 나가서 목숨을 잃어버렸지요.

국내에 남자들이 숫자도 숫자이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서 왕국의 기초가 되는 인구가 너무 줄어드는 이유로 일본의 왕은 열도내의 모든 여자들에게 외출할때에는 반드시 담요를 등에 맬 것이며 외출복 내에 속옷은 입지말고 길을 가다가 어떤 사내든 만나면 조건없이 몸을 주라는 칙령을 내립니다.

이때부터 일본 여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가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입을때에는 속옷인 사리마다를 입지않는 풍습이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쟁터에 나갔다가 온 병사들은 살아온 것만 해도 행운이었습니다.

지나가는 모든 여자들을 붙들고 가림없이 다 품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지요. 하루에도 이놈 저놈 막(?) 하다보니..ㅋㅋㅋ

그래서 대충 이 놈의 아비와 그짓거리를 할때의 장소를 기준으로 작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오래동안 내려와 일본 개개인의 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례를 들어보면,

木下(기노시타) - 나무밑에서

山本(야마모토) - 산 속에서 만난 남자의 씨.

竹田(다케다) - 대나무 밭에서 작업을 한 아이.

大竹(오타케) - 큰 대나무 밑에서

太田(오타) -콩밭에서

村井(무라이) - 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山野(야마노) - 산에서인지 들판에서 인지 알쏭달쏭

川邊(가와베) - 개천이 보이는 곳에서 만듬

森永(모리나가) - 숲속에서 오래 만난 남자의 애.

麥田(무기타) - 보리밭 에서

기타 등등...

대부분 밭이나 강가...우물옆에서 많이 그랬나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 밭 전(田)'''' 자가 많은 것은 아무래도 옷에 물이나 진흙 투성이를 뭍히는 곳을 피해서 하다보니 밭전자가 들어가는 성이 많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믿거나 말거나...(출처 : naver) _______ ^^
     
온돌마루 12-12-28 12:42
   
제가 예전에 일본 성씨에 대한 것을 들었는데요..
백제에서 건너간 조상이 당시 성이 없던 일본 사람들에게 성씨를 만들어 주었다 합니다
어디 사느냐 물으면 산 입구쪽에 산다라고 하면 야마구치(山口)..
산밑 동네에서 왔다고 하면 야마시타(山下)..
당시 좀 미개하니까 귀찮게 지어준것 같네요..ㅋ..
     
쿧님 12-12-29 19:03
   
이건 말도안되는 억측이라고 예전에 나왔었죠 확실히 기모노를 이용한
야외 성행위는 성행했다고 하지만요.
토박이 12-12-28 07:13
   
일본속의 한국 성씨들

우리 선조들은 삼국시대에 이미 성씨(姓氏)를 사용하였다. 그것은 ‘삼국사기(三國史記)’나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근거를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구려 을지문덕(乙支文德), 연개소문(淵蓋蘇文), 백제의 흑지상지(黑齒常之), 부여충성(扶餘忠勝)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당시 성씨는 단일(單一) 성씨보다 복수(復數) 성씨가 많았다.

그러나 일본은 왕실과 귀족들은 한국의 영향으로 오래전부터 성명을 가졌으나 대부분 서민들은 19세기 후반에야 성명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의 고대사에는 수많은 한국 고관 명사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고사기(古事記)’에 의하면 일본 역사에서 가장 먼저 복성(復姓)의 이름으로 등장한 것도 백제사람 수수허리(須須許里)이다. 일본의 고대 씨족을 기록한 사서(史書)로 주목되는 것이 815년에 편찬된 ‘신찬성씨록(新撰姓氏錄)’이다. 이 성씨록에 등장하고 있는 고대 선조들은 신라, 백제, 고구려 왕족과 고관들의 후손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 기록된 성씨는 약 300여 개인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백제 왕족의 성씨로는 일본어로 쿠다라(百濟), 이와노(石野), 오오카(大丘), 마쓰다(沙田), 스가노(菅野), 오카야(岡屋), 하루노(春野), 오하라(大原), 나카노(中野), 쿠니모토(國本), 나가다(長田)등의 복성과, 하야시(林), 후미(文)씨 등 단성이 있다.

신라 성씨들은 야마무라(山村), 미야께(三宅), 우나바라(海原), 오이치(大市), 다께하라(竹原), 야마다(山田), 토요하라(豊原) 등의 복성과 이토시(系) 등 단성이 있다.

고구려 성씨는 고마(高麗), 나가세(長背), 나니와(難波), 고부(後部), 다카이(高井), 다카다(高田), 쿠와하라(桑原), 아사케(朝明), 요시이(吉井) 등의 복성과 고(高), 오(王), 시마(島)씨 등의 단성이 있다.

그리고 괄목할 것은 고대 일본의 벼슬한 사람의 관명과 성명을 ‘중부덕솔 목협금돈(中部德率 木傀今敦)’ 등과 같이 백제와 똑같이 사용하였다는 점이다. 즉, 관직 명칭과 성씨와 이름의 3요소를 갖추고 있었다. 이는 고대 나라(奈良)시대 직제 등이 일본 조정의 실권을 가진 백제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일본의 역사책 의하면 1603년 도꾸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명자대도 금(命字帶刀 禁)’이란 법령을 만들어 평민이 성을 갖고 허리에 칼을 차고 무사 귀족 행사를 못하게 하고, 만약 이를 어기면 엄벌을 내렸다. 일본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1870년 9월 19일 일본정부에서 모든 사람이 성씨를 지어서 사용하도록 포고령을 내렸다. ‘이제부터 평민도 묘오지(苗字ㆍ名字)를 지어 쓰도록 허락하노라’ 하였으니 그전까지 일본 평민들은 성명이 없었다고 보여진다.

당시 일본정부는 호적을 확실히 하여 징병목적에 두고 있었으나 오랜 봉건사회에서 지내온 평민들은 성명을 짓지 않고 신고를 기피하였다. 일본정부는 1871년 일본내각의 최고 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천민들도 평민으로 신분을 올려주는 ‘태정과포고’라는 ‘신분해방령(身分解放令)’을 내려 사회 계급을 화족(華族), 사족(士族), 졸(卒), 평민(平民)의 4민(四民)으로 분류하였다. 그후 1873년 태정관은 다시 징병령을 내려 만 20세 이상 남자는 3년간 군 복무를 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간혹 좋은 성씨를 선호하여 막부관가에 돈을 바쳐 성씨를 사는 자도 있었으나 많은 평민들은 세금과 군대 가기를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에 태정관은 1875년 2월에 “명자필칭의무령(命字必稱義務令)”을 내려 성씨를 짓지 않으면 엄벌하도록 하였다.

일본 교민들에 의하면 그 당시 한꺼번에 그 많은 창씨를 하려니 갖가지 애피소드가 많았다고 한다. 갑자기 성씨를 짓기 위해 유식자들의 행패로 별개별 성씨가 생겨난 것이다. 예컨데 큰뱀(大蛇), 여우코(狐鼻), 메도키(百目鬼), 히토카베(人首), 우키(浮氣:바람끼), 시나씨(尻無:엉덩이가 없다), 쇼오유(醬酒: 간장), 와쇼쿠(華食), 후로(風呂: 목욕탕), 호즈미(8월1일), 토우지(冬至), 누쿠이(明日), 시토(刺刀: 날카로운 칼), 도께(時計), 이에데(家出), 나나시(名無), 반치(番地) 등이다.

와타나베 미치오(渡邊三男)교수는 그의 저서 ‘일본의 성자(姓字)’에서 일본성의 28%가 백제ㆍ신라ㆍ고구려인의 기본성이며, 하라지마 레이지(原島 禮二)교수도 ‘신찬성씨록’에 등장하는 성씨 가운데 32%가 한국에서 온 성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 성씨의 30% 이상이 한국에서 건너간 성이며, 1875년 이후 지어진 대부분 성씨도 한국 고대 성씨를 모방하였다고 보여진다.

특히 현재 일본의 성씨 가운데 신라에서 건너간 야마다(山田)ㆍ시미즈씨(淸水), 백제에서 건너간 하야시(林)ㆍ야마쿠지(山口) 등은 일본에서 20대 안에 들어가는 대성(大姓)이다. 또한 쿠다라(百濟)ㆍ쿠다라키(久多良木)ㆍ시리기(新羅)ㆍ시라키(白木)ㆍ고마(高麗)ㆍ코마(駒)씨 등의 삼한시대 국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인의 후예들도 아직도 여러 곳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빠다코코넛 12-12-28 11:19
   
제 일본인 친구 성도 저기 있네요 ㅋ

저도 한국에서 제일 많다는 김씨인데.. ㅋㅋ
노호홍 12-12-28 11:20
   
우익 왜구들에게 지네들 성씨의 유래 얘기만 꺼내면 뭔가 꿀리는지 조용해지는 ㅋㅋㅋ
프로미스 12-12-28 12:13
   
일본은 메이지시대까지 사이무라이 빼고 천민들은 성이 없었죠 그래서 성에 자연지명이 많아요 산이나 밭이런걸로 대충 성을 만들어서그렇죠ㅋㅋㅋ근본없는것들...
적루 12-12-28 13:52
   
우리나라도 현재 성씨 대부분은 중국에서 온거죠..

삼국시대만해도 우리썽시 한자로 써도 발음은 달랐을텐데.

그게 한자로 대신쓰다보니 그게 굳어진게 많을겁니다.

고구려가 당시 발음대로하면 가우리라고 하는것만봐도 그렇죠.

한글이 삼국시대에만 존재했어도 현재 이름들 재미있었을겁니다. ㅋ
토끼패는스… 12-12-28 14:12
   
그럼 뭐하나 미개한데
성은 많은데 근친도 많고
얼마전에 본 av녀 인터브한거 어떤분이 올린거 봤는데 어이가 없던데
지 애비랑 고딩때 잠자리한거 자랑스럽게 말하고 기분이 좋았다느니 잊지못할 경험이라느니
그 계기로 av길로 나섰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거 보고 역시 성진국이라 느겼음
겔겔겔 12-12-28 15:07
   
성을 두글자 써서 더 많을듯.
더블떠블 12-12-30 08:20
   
우리는 100% 족보있는 양반 성씨 아닌가?
눈가리고 아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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