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기 - 대마도는 한향지도(韓鄕之島:한국의 섬)이며 하한지정(下韓之政:한국의 정치가 미치는 섬).
한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편 - ‘옛부터 구주와 대마도는 마한의 분치지역이고 본래 비왜인의 거주지이다.(自古仇州 對馬島 馬韓分治之地, 本非倭人也居地)’
세종 때 실록 - “대마도라는 섬은 본시 경상도 계림에 속해 있는 ‘우리나라 땅’이다”
위와 같이 양국의 사서에 대마도라는 섬은 원래 한국 거라는 내용이 나옴.
검색을 더 해보니 대마도의 원주민은 백제계 유민이었다고...
13세기 중엽까지 대마도를 지배했던 ‘아비류’씨 가문의 혈통이 바로 백제계이고. 이 가문의 후손들도 대마도의 원주민임을 자처한다고 합니다.
언어에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대마도엔 지금도 300여 개의 우리말이 통용. 총각, 지게 등 우리말을 자기들의 말인 줄 알고 사용하고 있으며, 쓰총(쓰시마총각), 삿총(삿포로총각) 등 줄임말도 쓰이고 있답니다.
쓰시마란 섬 이름도 우리말에서 유래한 거라고..-->
일본 사람들이 고유명사인 對馬島를 ‘쓰시마’로 읽는데 對馬를 떼어서 읽어보라 하면 ‘다이마’라고 읽음. 옛날 우리나라에서는 대마도를 ‘두섬’으로 불렀으며 받침발음을 못하는 왜구들이 ‘두서무’로 불렀고 다시 島를 ‘시마’로 부름에 따라 ‘두시마’에서 ‘쓰시마’로 변형된 것
본래 對馬島는 ‘馬韓과 마주보는 섬’에서 유래된 것
여러가지 면에서 대마도는 확실히 우리 민족이 살던 우리영토였던 것이 분명!
백제와 가야가 용병을 니뽕에서 데려왔던 역사가 있던데 이러저러한 이유로 왜인들이 점차 대마도에 정착하게 되었을겁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원래 섬을 중요하게 생각안했다고 하는군요 더구나 척박한 대마도이다보니..그냥 국경 관리 안하고 대충 놔뒀나봅니다. 그러니 오스트로네시안 혼혈은 늘어만 가고..
해행총해(海行總解)는 조선 초 신숙주 등 17명의 관리가 통신사로 일본에 다니면서 남긴 건데 대마도 사람들은 스스로 반(半)조선인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완전한 혼혈이 이루어진거죠!
결국 동국여지승람의 내용처럼 미쳐 알지 못하는 사이에 왜인들의 소굴이 되어버립니다.
“대마도 즉 일본의 대마주는 옛날에 우리 계림에 속해 있었는데, 언제 왜인들의 소굴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른 나라들 보면 대마도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소수 넘어와 정착하고, 혼혈이 발생하고, 혼혈이 정체성을 붕괴시키고, 더 많은 타국인, 타인종을 유입시키고..결국 원래 소유 국가로부터 독립하고...
우리역사에 이런 예가 있음에도 우리는 지금 광란의 오스트로네시안 혼혈화를 진행중입니다.
머지않아 우리 본토 일부가 짱개 것이 되던가, 동남아화해서 생성된 새로운 민족이 이 나라를 쪼갤겁니다.
역사의 교훈에서 배워야 합니다.
======
참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1019016
http://cafe.daum.net/redaemado/4pYl/182?docid=3770844111&q=%B4%EB%B8%B6%B5%B5%20%BB%E7%B6%F7%20%C7%B3%BC%D3&r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