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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13 12:53
[다문화] 중국 조선족은 과연 우리의 동포일까?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2,081  

글쓴이 - 파란

내가 조선족을 직접 체험하고 난 소감은...  중국 조선족은 절대 우리 동포가 아니다! 입니다.

착각은 자유이지만...  중국 조선족이 한국의 동포라는... 견해는..  완전 착각이다! 라는 확인을 했습니다.

내가 접촉한 조선족들은....   중국인임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얼마나 상술에 뛰어났는지..  그리고 얼마나 그릇이 큰 사람들인지...  머리가 얼마나 좋은지,

손재주는 또, 얼마나 뛰어났는지...   중국인 자랑을 끊임없이 해대었습니다.

 

반면, 그 조선족은...  한국과 북한에 대해서는,  아주 각을 세우면서 비판을 해대고,  때로는 터무니 없는

험담까지 해대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통일까지 반대하면서,  한국은 그냥,  이대로 살라고, 주문까지

하는 것 이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의 앞날에 전혀 보탬이 되지도 않는 사람들을 동포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도리어 걱정되는 것은

돈때문에,  일본으로 시집 간 중국 조선족여자들이 아주 많은데...  일본으로 시집 간 조선족여자들까지..  일본 편을

들면서,  한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겁니다.

 

이런 이유는 뭘까?  곰곰 생각해 보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식 교육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중국식 교육을 받고자란,  조선족들이...  한국을 중국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중국 조선족들은 절대...  한국에 도움이 안된다는...  나의 판단력에는..

이런 이유도 있습니다.

 

...........................

 

내가 알고지내는 조선족여자가... 중국에서 자기의 어린시절을 아주 담담하게 토해내듯 말해주었습니다.

 

내가 자란 고향 길림성은..  중국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야..  그곳은 아주 추운 지방이야.

옛 중국사람들은... 죄를 지은 사람들을,  동북성지방으로 추방 시켰어....  추운 곳에 가서 고생 좀 해보라고

말하자면 귀양을 보낸거지..  귀양을 온 중국인들이..  길림성에 조선족들이 모여사는것을 보고는 감탄하더라.

이렇게 추운지역에서 조선족들은 어쩜 농사를 그리도 잘 짓냐고 놀라더라..

 

한국에 온 대부분의 조선족 어른들은... 중국에서 농사에 종사했어...   중국 땅은 참 좋아..  그래서 농사가

아주 잘된단다..  배추를 심으면, 고냉지 배추가 되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

 

내가 아주 어린시절..  우리 동네는,  조선족들이 모여살았었지..  그런데 동네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들이

우리들에게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이 있었어..

 

그분들이..  한국동란 당시, 중공군으로 한국에 침투되어...  한국의 강원도 근처에서 미군들과 접전을

벌이면서 싸웠대...  울 동네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들중에서,  그 전쟁에 참전한 사람들은,  늘 그때, 백인들과 싸운

전쟁이야기를 혁혁하게 들려주었어.

 

강원도 근처에 가서, 백인, 한국군과 엄청 싸웠대...  그 당시 얼마나 치열한 전쟁이었는지...  가는 곳마다

중공군에 의해 죽은 백인들의 시체들이 널브러져있었대..

 

울 동네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그러는데...  얼마나 백인들의 시체들이 많았는지... 죽은 백인들의 허연 넙적다리들이

서로 뒤엉켜서, 쌓여 있었대..  그때 백인들 시체를 참 많이도 보았대..

 

물론..  그 조선족여자는...  백인 시체 이야기만 했지만...  백인들만 죽었겠냐?  한국군은 또 얼마나 희생되었을까?

내게는, 한국군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뻔한 스토리였습니다.

 

한국인들은...  한국동란에 중공군이라고해서, 중국인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하는줄 아는데..  천만에..

중국의 모택동은,  한국에 전쟁이 나자...  제일 먼저 조선족들을 차출해서,  한국전쟁에 투입 시켰어.

그때.. 중공군이란 명목으로,  한국전쟁에 나가서 싸우다가 죽은 조선족들도 참, 많았어.

물론 모택동의 아들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죽었지만 말이야...

 

중국은 그런 나라야..  의리가 있는 나라야,  모택동은,  자기의 가장 귀한 핏줄 아들을,  한국전쟁에 투입시켰어.

그리고, 그 아들이 한국전쟁에서 죽었어..

 

한국동란 전투에 참가하고 돌아온 울 동네 아저씨,할아버지들은,  자기들이, 그때 싸운 이야기를 동네사람들에게

잔잔한 옛날 이야기처럼 늘 들려주었어...  죽기 살기로 싸우고...  백인놈들 다 죽이고 왔다고

 

............................

 

몇년전..  저는  강원도 횡성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찾아서 간게 아니고,  관광버스를 타고... 횡성의

성당 앞에 딱 내려주어...  그곳의 위치가 정확하게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주 앞 뒤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그곳에 아주 예쁘고, 오래된 성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성당이 유서깊은 성당이라,  서울에서부터,  성당교우들끼리 관광버스를 전세내어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앞 뒤가 모두 산이고...  유난히 새소리가 많은..  아주 조용한 횡성의 어느 성당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당의 신부님의 강론을 들었습니다.

 

신앙적인 강론이 끝난 신부님은...  이런 말씀을 해주었습니다..

여러분!  이 성당에서 뭐, 특이한 것 찾아내보세요...  우리는 찾지 못하고 어리둥절해 있었습니다.

 

옆의 한 성모상을 가르치면서,  저, 성모상이 좀,  보통 성모상과 다르지요..?  하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저 성모상은, 미제 성모상입니다.. 그래서인지,  성모상이 아주 볼륨이 있지요...  크기도 아주 크고..

 

그 성모상이 아주 큰 대형 성모상이었고, 눈과 코가 유난히 서양적인 성모상이었습니다.

 

저 성모상은....  미국인이 미국에서 보내준 성모상입니다...

6.25 한국동란 당시에...  이 마을 앞에서 아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답니다.. 

 

그때, 연합군들 정말 많이 죽었대요...  거의 다 죽었답니다..  그만큼 치열한 접전의 전쟁이 벌어졌대요..

어느날,   백인병사가,  성당에 다급하게 뛰어 들어와,  좀 숨겨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기 동료들은...  거의 다 전쟁에서 죽었다고...  자기만 겨우 살아서, 숨어 들어 왔다고  숨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우리 성당에서는,  그 백인병사를 숨겨주었습니다...

그 병사의 전우들은... 치열한 전투에 거의 몰살을 당했대요...   이곳이 지형적으로,  빠져나가기 힘든 지형이라... 

중공군과, 북한군의 수색에... 우리 성당에서는 숨어들어 온 미군병사를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잡아떼었지요...

 

며칠동안, 성당에 숨어있던 미군병사가...  기력을 회복한 다음...  자기 부대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간, 그 백인병사가...  그때 숨겨주어 혼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편지를

보내면서,  무슨 선물이든지 하고 싶다고 하면서,  저, 성모상을 보내주었습니다.

 

미제 성모상이라,  저렇게 커다랗지요... 눈도 크고,  코도 크고...

우리들은  그 성모상을 바라보고 신부님 말씀에 크게 웃었습니다.

 

..........................

 

나는 조선족여자와, 담담하게 일상적으로 대화를 하다가...  조선족의...  한국동란의 중공군 참전을 아주 무용담처럼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언젠가,  찾아갔던 강원도 횡성의 산골짜기의 조용한 성당이

떠 올랐습니다.

 

동족이란 무엇입니까?

서로 피를 나누고,  같은 역사와 같은 문화를 소유하고 나누는 것이 동족일겁니다.

 

그런데... 조선족여자와 한국여자인 나는...  서로 다른 문화를소유하며,  한때,  전쟁에서는 적국으로 싸운 그런

역사를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조선족여자는,  동네할아버지, 아저씨의  한국전쟁에서의 무용담을 들으면서 자랐고,

나는...  연합군, 국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이게 무슨 동족입니까?

중공군 국기를 들고...  한국동란에 와서,  우리의 국군과 싸운...  이 사람들이 한 민족, 동족입니까?

 

절대 아닐겁니다!

서로 소통하는 그 무엇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전혀 다른 역사를 가진 이들을 왜? 우리가 동족이라고 불러야 합니까?

 

전혀 다른 역사는 고사하고...

한때는...  한국에 위해적인 행위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그들이 우리의 동족이라면...

그때 그 행위를 사과해야 합니다.... 공개적으로 말입니다..

 

..............................

 

이 밖에도 그녀와 나는..  공유하는 역사는 하나도 없고..

되레...그녀는 중국을 대변하는..  그런 사상을 가졌습니다.

 

조선족은 중국인입니다...  

적어도 내가 겪은 조선족들은... 골수분자 중국인이었습니다...

 

그들 차별을 앞세워서,  자기들의 이익을 챙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이 차별을 한다고...  도리어 매도하는 집단이었습니다....

차별을 앞세워,  자기들의 목적에 도달하려는....  무리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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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sglmetp 13-02-13 15:28
   
한국말 하는  골수까지  중국인
나만바라바 13-02-14 07:57
   
돈만 벌어 송금시키는 잠정적인 위해세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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