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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0 23:54
[기타] 동북 아시아에 북방기마민족이 국가의 형태로 남아있는 곳은 ??
 글쓴이 : 느느느느
조회 : 3,481  

한국과 몽골밖에 없음,,,,,북한은 제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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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헬쓰 13-03-11 12:17
   
나머지는 멸종
mymiky 13-03-11 13:08
   
일단, 동북아시아 쪽은 만주가 사라져버렸으니..
중앙아시아 쪽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스탄 나라들.. 근데 종교가 이슬람화 되어 버렸음..
맘마밈아 13-03-11 15:35
   
북방기마민족 그거 별로 좋은거 아닙니다. 문명의 파괴자죠. 마치 온들판을 황폐하게 만드는 메뚜기떼 같은 존재죠. 문명을 세워놓으면 초원에서 발원하여 순식같에 문명을 붕괴시키고 몇년 못가서 사라지죠. 우리나라는 종족적으로 북방유목계열 일순 있어도 나름 아시아권에선 선진문명을 건설하고 산 문화민족입니다.
     
남자는심벌 13-03-11 16:19
   
뭔 이런 해괴망측한 무식발언이 있답니까? 북방기마민족이 문명의 파괴자? 얼마나  짱깨스럽고 사대주의적 발언인가!!! 문명을 세워놓다라는것이 과연 어디를 기준으로 하는말인가?
일단 북방기마민족의 문명적 유산을 말한다면.. 세형청동검이 있겠고.. 빗살무늬토기가 있겠고..
부의 상징인 승마관련 모든 장비가 대부분 북방기마민족에 의한 유물임..
게다가 문명의 전파와 확산을 북방기마민족들에 의하여 이루어졌음.
기마민족= 비문화민족이란 식의 논리는 무식함의 증거임. 정확하게 기마민족이 유목민족이라고 볼 수도 없음. 즉, 기마민족이 꼭 유목을 했다고 할 수 없다는것임. 유목은 기마민족의 생활의 한 종류일뿐.. 상업에도 능했고 제조에도 능했다는것이 기록상에도 나옴..
참고로 기마민족의 이동루트가 과거 교역로였고 이들로 인하여 동서양의 문명교류가 있었음.
     
광개토주의 13-03-12 19:19
   
기마민족이 별로 좋은게 아니라니. 뜬금없군요.
우리민족은 원래 북방기마민족이었고 나중에 농경정착과 혼합된거죠.
그 기마민족의 특성이 군사력으로서 고구려 시절 가장 빛났고.
그 덕택에 우리 민족의 생명과 문명권이 존속 가능했던 겁니다.

기마민족의 후예인것에 고마워하고 자부심을 갖길 바랍니다.
남자는심벌 13-03-11 16:29
   
기마민족이 마치 온들판을 황폐하게 만드는 메뚜기같은 존재라는 어이상실발언에 반론을 제기하고자 함.
사대적 시각에 의하면 기마민족의 이동 혹은 남하가 마치 약탈과 파괴를 위한 것만으로 이해하는 것은 그냥 나 짱깨요거나 무식자요라 천명하는것임. 기마민족의 이동은 자연재해에 의한 이동도 존재하지만.. 세력다툼에 의한 결과일 수도 있고.. 교역을 위한 압력/더 좋은 위치를 점하기 위한 외교적 수사이기도 함.
한편 기마민족의 이동은 문명의 전파를 낳았음. 기마기술 및 각종기술과 제도등의 이식이 이루어졌음.
기마민족에게 피해를 봤다? 이것은 기마민족보다 잘난 문명이 미개한 민족에게 약탈을 당했다는것이 아니라
성장이 멈춰버린 사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고 보는것이 더 정당함.
북방기마민족의 이동이 없었더라면 현재 현대사회의 문명의 이기는 현재 누리지 못했을 수도 있음..
기마민족 그거 대단한 자부심을 느낄만한 것라생각됨.
     
맘마밈아 13-03-11 16:34
   
그건 부수적이고 사후적인 결과론이고 지나고 보니 좋은점도 있더라 정도지 몽골의 유럽침략과 중원침략 청조의 성립과 조선침략 명나라 몰락의 과정은 각각의 문명을 파괴시키고 후퇴시킨게 맞습니다. 몽골 여진 이외에 티무르라던가 초원의 정복자들은 공통적으로 문명을 파괴하고 약탈을 일삼았죠. 특히 우리민족은 항상 여진과 거란 몽골등에게 시달렸기에 이들에게 호감을 가질 이유따윈 없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몽골 여진 거란등을 북방 오랑캐라고 불렀지. 우리 조상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절대로..
          
남자는심벌 13-03-11 16:45
   
그건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님이 배운 역사중심이 피해지역중심이기 때문임. 참고로 기마민족은 몽골이 최초가 아님.. 기록 혹은 현존유산의 관점에서 중원의 것이 더 유리했기때문이지만 문명적 역활에서 기마민족을 폄하하는것은 옳지 못한 짓임.
몽골의 유럽침략은 당시 암울한 중세의 봉건제도하의 미개사회를 몽골과 같은 최소한 중앙집권적이며 사회제도적으로 사회법률의 통제가 넓게 퍼질 수 있게 만들어주었음. 즉, 몽골의 유럽 침략으로 인하여 유럽문명이 깨어나게됨. 청조의 조선/명의 침략에서 일단 조선은 논외로 하고.. 명을 이야기 한다면 명의 무능과 부패는 기록적으로도 유명함. 명의 문명이 파괴되었다 쳐도 청의 문명이 더 발전되었음. 명의 문명이 지속적 개혁/개선이 이뤄졌다면 명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봄. 이유... 문명의 진화 개선 개혁은 그 문명(국가)의 가장 절정기에 이뤄짐.. 즉, 이후 멸망은 그 문명의 절정기가 지났음이며 쇄퇴중이라는 것.. 그리고 새로움에대한 열망이 부족하였기 때문임. 변화에대한 거부가 청으로 인한 멸망을 가져왔다고 봄.
               
맘마밈아 13-03-11 16:58
   
전혀 아닙니다. 서양은 몽골문화가 아니라 그리스 로마 문화를 복원함으로써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르네쌍스 모르세요. 그리고 청조의 문명은 하락한게 맞아요. 기본적으로 치자와 피치자의 언어가 달라지다 보니 통치의 목적도 마치 일제시대처럼 탄압과 착쥐에 있고 사상의 자유도 보장되지 않아 금석학과 고증학중심으로 유교가 퇴행하고 말죠.
                    
남자는심벌 13-03-11 17:25
   
서양문명의 암흑기라고 못들어보셨어여? 그 암흑기에 찾아온 두 기마민족이 있었죠..
그 두번째 민족이 몽골이었고 몽골의 침략이후 서양문명의 사회체제가 바뀌었던것을 모르시나요?
굿잡스 13-03-11 16:37
   
참고로 서토에서 멸시하는 기마 민족

특히 동이족이 동북방으로 내려와서 세운 최초의 왕조가

다름 아닌 상나라임.

 이들 선진 세력에 의해 청동문화 성곽 정치체 제례 예악 문자까지 나왔음.

당시의 미개한 하한족들이 만든게 아니고 ㅋ(도리어 이들은 선진 문명체에 정복당했음)

그리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서토가 하한족 자체의 소유권이나 역사성 운운은 어이상실입니다.

소위 황하문명 어쩌고 하든 그들 세력의 범위는 고작 수백리에요.  그기에 비해서 초기 거의

단일 문명권의 고조선 문명권의 세력범위를 보면 얼마나 넓은지 아실 것이고.

동이족 상나라에 의해 그나마 제후국에 있던 주나라가 그저 물러 받다 싶이 하면서 일부 세력권을

형성했던 것이니  서토 자체가 하한족 영토의 전유물이나 그들 독자적 문명 구축의 산실처럼

생각하는 건 대단한 오판입니다.
     
맘마밈아 13-03-11 16:39
   
화하족이 미개하다 어쩌다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예요. 오늘날 중국도 북방쪽에 오랜기간 지배당하면서 유전적으로 거의 구별이 안될정도입니다. 남중국이 다소 과거 화하족의 특징이 있긴하지만서도. 중요한건 그게 어떤 혈통이든 중원을 차지하고 정착생활을 하고 문명을 만들어왔다는거예요. 우리민족도 발해만을 중심으로 문명을 형성해왔고요. 정착문명을 형성하지 못한 여진 거란등과 같은 야만족하곤 비교도 안됩니다.
          
굿잡스 13-03-11 16:43
   
여진은 수렵민족이지 정착 생활을 하지 않은 민족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진이란 게 당시 신라계가 말갈 부락에 들어가서 통합하면서 나온 세력이

여진임 이들이 반요 사상의 고구려계와 연합해서 세운게 금나라이고요.


말갈에는 이미 고조선 후기 열국시대 북만주의 강자 부여 역시 예맥 말갈로

기타 백산 말갈등 상당수가 한민족 문화를 공유하고 고구려 발해의 구성원이였습니다.

특히나 이들은 철기 제작에 상당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 철기 문화에

끼친 영향도 크고.

발해가 망하면서 상경 용천부을 중심으로 있던 60만이 말갈 부락 북으로 다시

올라갔구요. 과연 이들이 어떤 문명생활을 했을 것 같습니까?

마냥 동떨어진 세력이나 사람들이 아님.
               
맘마밈아 13-03-11 16:45
   
여진 말갈은 일부 문명을 이루기도 했으나 그수준은 저열했고요. 특히 조선을 침략해서 50만명 정도의 우리 조상들을 노예로 삼아 북경노예시장에 팔아먹고 그 돈으로 군사력을 배양하여 명을 침략해서 또 명나라 인구의 절반을 도륙했습니다. 오늘날 문명인의 관점에서 보면 야만인이 맞아요.
               
맘마밈아 13-03-11 16:46
   
철을 다룬다든가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술문명뿐만 아니라 사회질서도 중요하지 사회를 형성하고 인간간의 윤리도덕 종교철학의 발달도 중요합니다. 여진족 말갈족이 그런 고등문명으로 인류사에 기여한게 무엇인가요.
               
맘마밈아 13-03-11 16:49
   
마찬가지로 서구의 근대화과정에서 나타난 돌연변이 일본과 독일도 일종의 야만족의 특성을 가지고 있죠. 군사력은 강해졌지만 그에 따른 도덕과 사회질서가 발달하지 않아 군국주의 전체주의로 변질되었죠. 야만족이 강한 무기를 가졌을때 나타나는 현상이죠.
               
굿잡스 13-03-11 16:50
   
홍콩의 발해사 학자인 김광석교수의 `발해족의 형성과 그 사회형태 연구' 논문을 인용하자면 ◇말갈은 고대 한민족 = 말갈족은 북방 이민족이 아닌 우리 한민족의 일원으로 고구려 유민들과 함께 발해를 건국한 주도세력이었다.

발해가 건국되던 6세기말 7세기초 시기에 지린(吉林)성 등 동북지방에 7개 말갈족 부족이 있었다. 한민족의 원류인 북방 예맥계가 3개 부족, 고아시아 숙신계가 4개 부족이었고 숙신계 흑수말갈을 제외한 6개 부족이 발해에 흡수됐다.

김 교수는 "`말갈(靺鞨)'이라는 부족명은 중국이 이민족을 경시해 붙여준 명칭"이라며 "우리에겐 백제와 신라를 침략한, 문화수준도 낮고 야만적인 이미지를 풍기고 있지만 사실은 고대 한민족의 하나"라고 주장했다.

말갈족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있었던 예맥계 속말말갈이 발해 건국의 주체가 됐는데 속말수(粟末水.지금의 제2쑹화강)에서 유래된 속말말갈은 부여 계통으로 고구려와 혈연, 지역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수한 철기문화를 자랑했다. 삼국시대에도 고구려는 오히려 말갈부족과 연합해 신라와 백제를 공격하는 일이 잦았다.
                    
굿잡스 13-03-11 16:50
   
◇`동거란'이 발해 계승 = 10세기초 발해는 귀족 권력투쟁과 국정 불안으로 사회모순이 커지면서 925년 거란의 야율 아보기(耶律 阿保機)의 침략을 초래한다.

1년만에 홀한성(忽汗城)이 함락되고 애왕(哀王)이 투항함으로써 발해는 229년만에 역사에 종언을 고했다. 고구려계인 고영창(高永昌) 등에 의한 발해 부흥운동이 세차례 있었으나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아보기는 그러나 곧바로 발해국 영토에 동단국(東丹國)을 세우고 태자를 인황왕(仁皇王)으로 앉히며 발해국 계승을 선언했다.

당시 발해 유민 300만명중 190만명은 동단국에서 거란의 직접 통치를 받았고 나머지 110만명은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중 10만여명은 고려로 넘어갔고 60만명은 여진으로 도피했으며 1만명은 일본으로 망명하기도 했다.

왕족 2명, 귀족 25명을 포함 발해 유민이 대거 고려로 들어오자 고려는 이들을 후대했다. 고려 태조 왕건은 "발해는 본래 우리의 친척 국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동단국은 이후 동거란으로 국명을 바꾸면서도 발해의 행정체제와 규모를 그대로 유지했다"며 사실상 동단국은 발해국의 연속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해는 거란 이후 동북지방의 주도세력이 된 여진과도 특수관계를 맺고 있었다. 흑수말갈이 합류한 여진의 금나라는 당시 동북지구에서 최고 문명을 자랑하던 발해를 대거 포섭해 끌어들였다. 금나라의 역대 황제 가운데 발해족을 생모로 둔 황제는 해릉왕, 세종, 위소왕 등 3명에 이른다.
맘마밈아 13-03-11 16:37
   
우리민족은 몽골이나 여진하곤 문명적으론 다릅니다. 유전적으로 비슷할지 몰라도.
     
남자는심벌 13-03-11 16:46
   
문명의 선을 어디까지 그어야 하는지.. 그 선에 따라 비교/구분이 달라짐
맘마밈아 13-03-11 16:44
   
그냥 힘이 강하니까 추종하고 숭배한다는 논리는 위험한겁니다. 그때문에 고대에는 곰이라든가 호랑이를 숭배하기도 했죠. 그러나 문명인의 입장에서 곰이나 호랑이가 숭배의 대상이 된다는건 우스운 일입니다. 과거 북방기마민족이 어린시절부터 사냥으로 단련되고 기마술에 능하다보니 소수의 병력으로도 다수의 농경민족을 참살해왔는데 그때문에 군사력에서 우위에 서기도 했죠. 그러나 근대이후에 화약과 총포의 발달로 더이상 유목민족은 단순히 기마궁술로 정착민에게 대항할수 없습니다. 오늘날 몽골이나 티벳 위그루등지의 유목민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일 뿐이죠. 마치 늑대 호랑이가 동물원의 관상용으로 전락한것처럼.
     
굿잡스 13-03-11 16:47
   
북방 유목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군요.

유목 문화에서 전투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님. 물론 그런 부분이 상당했던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그들 정신 세계가 하한족보다 미개하다는 식은 잘못된 것임.

만약 그들이 그정도로 바버였다면 그런 세계 경영을 했다고 보심??

도리어 서토사에서 한족 왕조보다 더 번영하고 강성했던게 정복왕조시대이고 보면

뭔가 느껴 지는게 없나요?
          
굿잡스 13-03-11 16:48
   
소위 한족들이 세운 왕조사의 내부를 들어다 보면

도리어 외부적 침입보다 자신들의 부패와 비효율성에 이미 말아 먹고

나아가 민심 이반에 멸망을 치달아 가고 있었음. 명나라 역시도 다르지 않았고.

이자성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맘마밈아 13-03-11 16:52
   
중국문명이 스스로 붕괴한것도 사실이죠. 내부 모순도 많았으니까요. 다만 동아시아에선 절대적으로 당송시대의 문명이 최고의 가치를 지닙니다. 아직도 당송시대 발달한 불교 유교 도교의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요. 부분적으론.
                    
굿잡스 13-03-11 16:54
   
다만 동아시아에선 절대적으로 당송시대의 문명이 최고의 가치를 지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개들이야 절대적?? 어쩌고 하겠죠. 그에 많이 호응 하던지 말던지요 ㅋㅋ
                         
맘마밈아 13-03-11 17:00
   
동아시아 문명에서 당송시대의 유불선을 제외하면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어떤 대학의 동양학과를 가도 가르치는것은 유교 불교 도교가 전부입니다. 그건 당송시대에 절정을 이루죠.
                         
굿잡스 13-03-11 17:17
   
동아시아 문명에서 당송시대의 유불선을 제외하면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ㅋㅋ

말 잘했네요. 최치원의 비문이 뭘 말함?? 안배웠음??

울 나라에는 일찍히 유불선을 아우러는 현묘지도가 있었다.

고구려도 당 도교 어쩌고 하기 전에 고구려식 신선 사상이 있었고

도리어 사마천의 사기를 보면 진시황이 불로 장생을 위해 산둥의 우사(도사)

를 찾아 가는데 그가 이걸 배운게 바로 발해만이라고 함.

산해경에는 발해만에 조선 위치를 분명히 지칭하고 있죠.

자 그럼 이런 도교적 원류가 어디라고 보심?

그리고 불교는 무선 짱개 것임?? 티벳도 불교가 이미 자체적으로 받아서

성행했고 달마가 무슨 한나라 왕자임?? ㅋㅋ

지금 서토는 이미 제사부터 불교는 씨가 말랐음. 종교적 부분은.

그기에 비해 울 나라는 불교고 기독교고 융성하죠.

님은 일순간 번성 했다와 그걸 절대적 어쩌고 하는 말이 얼마나 우매한

말인줄 아십니까? 그것도 남의 나라 종교들을 가지고 허세작렬 ㅋㅋ
          
맘마밈아 13-03-11 16:51
   
미개한거 맞아요. 진중권씨가 조갑제 놀리려고 쓴 글이 있어요. 조갑제가 하도 흉노흉노 난리를 치니까 진중권씨가 흉노족 묘비에 쓴 글 번역한걸 보여줬어요. 비문을 번역하니 다른 부족에 쳐들어가서 여자를 겁탈하니까 기분이좋다 였었죠.
               
남자는심벌 13-03-11 16:52
   
그런 비문은 중국지역에서도 나옵니다.
그런 일편의 비문으로 하나의 문명을 재단할 수는 없음.
그렇담.. 대한민국 발바리들의 기록으로 후대에 대한민국의 현재를
판단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는것은 어불성설..
남자는심벌 13-03-11 16:51
   
기마민족=/=유목민족
기마민족의 삶은 다양했음. 유목은 그 다양한 직종중 하나였음.
무식한 생각중에 하나가 기마민족은 도시문명이 없다라고 생각하는것...
기마민족에게도 자신들의 도시는 존재했었음.

즉, 기마민족을 논할때 유목문화만을 따오는것은 눈감고 코끼리 더듬는것과 매한가지..
     
맘마밈아 13-03-11 16:53
   
우리민족은 기원이 기마민족이지 대부분의 역사는 농경민족이었죠.
          
굿잡스 13-03-11 16:56
   
아 님아 좀 공부하고 글 적으세요.

한 예로 윤관이 동북 구성 짓다가 여진족에게 돌려 주죠.

님아 여진족이니 하는 사람들이 마냥 떠돌아 단니 세력이 아님. 좀 알고 공부하세요.
               
맘마밈아 13-03-11 16:59
   
님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해요. 유목민족에서 우리문명의 기원을 찾으려는것은 헛된 일입니다.
                    
굿잡스 13-03-11 17:03
   
님아 위에 발해 문명 어쩌고 하던데

원류 요하 문명에는 상당한 기마 유목적 색채도 함께 상호 작용합니다.

이후 고조선 관련 하가점 하층 문화도 이런 유목 문화의 교류와 영향을 배제

하고 이야기 할 수 없고.

후대 몽골 역시도 고구려 시대 실위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다 서로 튕겨져

나가면서 후대에 세력 통합을 통해 원제국을 세웠고.

숙신 말갈 여진 만주족으로 이어지는 세력도.
          
남자는심벌 13-03-11 16:59
   
우리민족은 기원이 기마민족이지 대부분의 역사는 농경민족이었죠? 농담하셈?
농경이 중요산업중 하나임을 부인하지 못하나..
대부분의 역사를 어디까지로 보아서 농경민족이라고 하는지????
조선시대에는 분명 농경민족이라 할 수 있지만..
고구려는 농경과 유목 수렵과 상업이 혼재하였던 나라..
고려도 농경이 발달 했지만.. 상업/공예산업이 상당히 발달 했던 나라..
신라는 수도의 인구가 공예/상업/교역등이 주를 이뤘던 나라..

백제? 국토의 대부분이 바다를 끼고 나뉘었던 나라이고 조선이 발전하고
바닷길을 운영이 특기였던 나라..

언제부터를 우리민족역사로 봐서 대부분의 역사가 농경민족이었다는건지?????
               
맘마밈아 13-03-11 17:01
   
북방기마민족이 상공업이 발달했을거 같나요. 농경민족이면 상공업 발달하면 안됩니까. 당대 상공업이 가장 발달했던건 특히 고구려백제 신라시대엔 당나라 고려땐 송나라예요.
                    
굿잡스 13-03-11 17:05
   
북방기마민족이 상공업이 발달했을거 같나요. 농경민족이면 상공업 발달하면 안됩니까.>??

맘마님아 토론은 좋지만 역사는 나름의 근거와 바탕을 합니다.

님의 자의적 주장들이 난무함을 넘어  말장난이 되면 안되죠.

님의 말장난으로 하면 북방 기마민족들은 상공업 발달하면 안됨??

대부분이 이런 나라들이 세워지면서 중계무역으로 부를 축적하고 번성했던

시절이 강한데 참. ㅋ


이들이 동서간 초원길을 따라 혹은 실크로드를 통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나 공부해 보시길.
                         
데저트울프 13-03-11 17:33
   
그쵸. 몽골제국시기에 괜히 마르코폴로가 책을 쓴 게 아니죠. 그만큼 동서간에 무역이 활발했고, 당시 최고 수준의 문명권이던 아랍문명권을 정복하면서 아랍문명의 많은 문물이 동아시아로 흘러들어오게됩니다.
                    
남자는심벌 13-03-11 17:07
   
그 상공업의 품목이 무었이었고.. 그 상공업이 발달하게 끔 만들어 준 대상이 누구였을까요?
당대에 상공업의 발전이 그냥 지들끼리 먹고 살다 보니 이뤄졌을가요?
기마민족들에 의한 교역루트 확보와 그들에 의한 이국/이문명의 진귀품이 흘러들어와서 이죠. 즉, 큰 경제력을 이루었기에 교역대상이 되었지만.. 이들이 큰 상공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마문명과의 교류때문입니다. 님의 말대로.. 기마문명과 교류를 단절했던 기타 선후대 국가는 상공업이 덜 발전하지 않았나요?
굿잡스 13-03-11 17:11
   
실제 고구려 문명권의 고구려도

하한족의 서토 문명보다는 초원길을 따라 유라시아와의 소통과 세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제 중앙 아시아의 사마르칸트 궁전 벽화에 고구려 사신의 모습이 선명하고.

한반도 남동에 찌그려져 있던 신라의 유물조차도 찻잔만 봐도 서토와는 다르게 로마처럼 손

잡이가 달린 것들이 출토되고 있고.
남자는심벌 13-03-11 17:12
   
님의 말의 가장 큰 반박근거가 청의 몰락입니다. 청은 교역로를 차단하고 교역장소를 한곳으로 지정했으며
그것도 청황실의 허가없이는 교역이 불가했습니다.
청문명은 초기 교역로를 차단하기 전까지 발전은 후기 교역차단이후 발전도나 상공업의 번성등을 볼때
아무리 큰 경제권이라도 교역이 없다면 사회적 정체가 일어남을 알게됩니다.
당/송등은 큰 경제력을 쥐고있었지만.. 교통로는 기마문명권에서 쥐고있었던 거죠.. 즉, 당송을 물건 하청공장이라면 기마문명은 세계적인 종합상사라 볼 수 있죠.
굿잡스 13-03-11 17:24
   
위에 불교 어쩌고 해서

불교유산의 걸작하면 돈황 석굴이 유명하죠 이게 어느 곳에서 싹튼 문화인줄 맘마님은 아실라나?? ㅋ

동양학의 보고(寶庫) 둔황(敦煌)이라는 도시는 바로 실크로드의 선상에 위치해 있다. 베이징으로부터 3분의 1, 테헤란으로부터 3분의 2 지점에 자리한 둔황은 중앙아시아의 한 가운데 자리잡은 오아시스이자 북방의 유목민과 남방의 티베트인이 교통하던 통로였다. 동과 서, 남과 북이 모이고 갈라지는 실크로드의 요충 겸 문명의 십자로였던 것이다.

http://news.nate.com/view/20100411n01273

무슨 유목적 문화권은 마냥 미개하고 어쩌고 쯧.
mymiky 13-03-11 18:02
   
유목민족과 정주민족, 반농반목 등.. 인간들의 생활상은 다양하기 마련이고,
어느것이 좋고, 나쁘다는 없는거 같습니다.
로엔그람 13-03-11 18:33
   
북방기마민족은 바이러스처럼 문명을 전파시키는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였지만 화약과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역사전개과정에서 낙오자가 되었습니다 두번 다시는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기 힘들겠죠
기마민족의 장점은 훌륭한 이동수단인 말과 말과 연관된 무기체계의 효율성으로 만주족이 마지막 흥기한 청과 함께 장렬히 역사에서 퇴장하였습니다 북방기마민족의 일부가 한반도에서 유목문화를 버리고 농경문화로 전환했기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았죠
     
굿잡스 13-03-11 18:38
   
북방기마민족의 일부가 한반도에서 유목문화를 버리고 농경문화로 전환했기때문에 지금까지 살아남았죠 >??? ㅋㅋ

조선 육군 편제에서 기병 운용의 규모는 아심??  조선의 일개 기생조차 각 지역마다 말타

고 즐기는 유흥을. ㅋ 울나라가 농경을 시작한 역사가 언제인지는 알고 한반도 어쩌고

유목 문화 버리고 어쩌고 하심.
     
굿잡스 13-03-11 18:40
   
글구 역사는 아무도 모르는 것임. 근현대 대서양의 시대에서 태평양으로

지금의 짱국이 잡아 놓고 있는 위그르나 티벳이고 그외 몽골이나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

가들이 어떤식의 잠재력으로 다시금 융성해 질지.

네덜란드 같은 조그만한 인구의 나라가 세계를 들지 누가 알았으며

말이 쉽지 30만의 만주족이 1억을 지배할지 그 이전에 알았겠음?

막상 되고 보니 아~ 하는게 역사.
느느느느 13-03-11 19:23
   
역사적 사실 못지않게 중요한 것중 하나는,,,,,,지금의 중국은 한족이 중심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일제시대때도 일부 역사적 사실들이 왜곡된것이 있겠지만,,,,지금 중국의 동북공정만 해도 그렇고,,,,중국의 역사를 한족 중심으로 놓고보는 역사이기때문에 공정하지 못합니다,,,,객관적 사실들로 객관적 판단으로 정한 역사로 보기에 모자란 점이 있을 것입니다,,,,역사를 전공한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역사외적인 부분을 말합니다,,,,따라서,,,,,지금의 역사정보를 너무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북방기마민족을 나쁘게만 표현하는것은 그 중국한족의 논리를 아무비판없이 받아들이는것 같습니다,,,,,2차대전 독일도 바쁘지만,,,비슷한시기 유럽 다른나라들의 식민침략들 역시 똑같은 것입니다,,,,,,,
청호님 13-03-15 01:31
   
일제시대 거치면서 역사가 왜곡된것도 모르고 자기가 지금 배운역사가 올바른건줄 아는사람이 있네요
여진 말갈 거란 이런 부족이 예전에 야만인이라고 중국애들이 그러고
일본넘들이 부여가 한국사가 아니라고 하면 그리 되나요
실제 역사는 아직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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