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21세기 세계 최대의 경제블럭이 될 것으로 보이는
동아시아/동북아지역에서 소외되는 것임.
그 대체세력은 당연히 짜장을 전제하는 것임.
현재 동남아 지역은 경제적으로 중국 세력권에 갇히기 일보 직전임.
아마도 끝까지 미국편에 설 나라는 싱가폴 정도일 것임.
그리고 이와 같은 짜장의 영향력은 장차 정치/군사적 단계로 확대 이행되어 나갈 것임.
미국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임.
잽들이 해 줄 것으로 믿었던 역할을 미국의 잠재적국인 짜장들이 하고 있고,
잽들의 정신병적 작태로 동아시아/동북아 정치지형이
잽들 피해국들 VS 침략자 잽(+미국)의 형태로 재편되고 있는 것임.
거기다가 불필요한 과거사 문제로 인해서 미국이 추진하는 삼각동맹의 한축이자
동북아 안보체제의 최후보루인 한일 관계까지 벼랑 끝으로 몬다고 생각해 보길 바람.
어짜피 우리나라는 한국의 지분보장이 확실하지 않고
짜장을 적대시하는게 분명한 삼각동맹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국가이고,
개별국가와의 FTA는 모르겠으나,
현재 미국이 짜장을 견제하기 위해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협력체 참여도
저울질하고 있는 나라임.
한국도 과거처럼 무조건적인 미국편에 서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국가로 가고 있음.
더군다나 대한민국은 미연방의회의 평가대로
미국의 동맹국이지만 한편으로 짜장의 국운적 이익이 걸린 나라임.
물론 이게 우리나라의 몸값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겠지만.
그런데 만약 잽들이 불필요한 이슈를 만들어
안정적인 한미관계/한일관계/미중관계를 해친다고 한다면
동맹은 공식적으로야 동맹이고, 사정은 비공식으로 매우 달라짐.
이번에 오바마가 (비공식)특사로 시진핑한테 보낸게 헨리 키신저임.
북핵문제를 논의했다고 함.
키신저는 미국을 대표하는 외교이론가이자, 대표적인 친중파/지중파 거물인사임.
즉, 이 지역의 가장 크리티컬한 전략적 이슈를 협의할 대상은 짜장국이라는 것임.
그런데 잽들은 짜장을 자극하고, 이 지역 전략적 문제의 당사자인 한국에 도발행위를 계속하고 있음.
꼴통스러움은 알겠으나, 잽들은 지금 그럴 주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