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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8 12:32
[다문화] 내 나라를 믿지 마세요 내민족을 믿으세요.
 글쓴이 : 세상이
조회 : 2,379  

제주도 중국무비자 화교자본유입 등의 문제를 왜 나라에서 못본체 할까... 라는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생각을 서술하겠습니다.
 
 
 
네 우리나라정치인들은 우리나라를 중국에 바치려고 합니다.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죠

제주뿐 아닙니다. 화교자본을 여기저기서 경쟁적으로 유치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권장하고 있는거죠

이슬람도 무분별하게 받아주고 있는나라인데 뭘더 바라세요. 우리나라 국민이 움직여 막던지

이나라를 떠나던지 두가지 선택말고는 미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껍니다. 나라를 믿지 마세요

우리나라 정치 하시는 분들은 이나라 국민이 한민족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귀찮거든요

타민족으로 채워 자기들 돈많이 벌수있음 되는겁니다.

필리핀등의 동남아시아가 망한 수순이죠.
 
사실 우리나라 지정학적 위치로 단일민족 포기는 나라를 포기하는것과 같습니다. 일본에 끝장날것이냐

중국에 끝장날것이냐 북한에 끝장날것이냐 만 남은 상황입니다. 단결이 되지못하는 상황이 되면

우리는 중국 일본 북한 이 셋중 하나에 심각하게 침탈 당할껍니다. 아마도 중국의 속국이 되겠죠

그소린 북한이 원하는 데로 되는거죠 쓰레기 국가로의 전락이죠. 한민족은 소수민족이 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겁니다. 조용히..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이건 제주도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중국만을 이야기할문제도 아닙니다.
 
우리가 한민족이 아닌 다른 이민족과의 화합문제도 아닙니다.
 
국가 존립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 전쟁중인나라고 그 북한의 우방이 중국입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나 뭐로 보나 우리나라를 지워버리고 싶어 하는 나라입니다.
 
이상황에서 지금과같은 다인종 다문화 정책은 나라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국가 중대사입니다.
 
나라를 믿지 마세요 우리정치인들은 이나라를 한민족이 아닌 중국의 속국정도로 공중 분해 되길 바라는 분들만 계신듯 합니다.
 
돈만 벌수있고 자신들 입지만 좋아지면 된다는 쓰레기 근성이 넘쳐 납니다. 전 내민족이
 
중국의 소수민족따위로 전락되는 꼴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우리 민족이 행동을 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다문화 반대 운동을 해야 합니다. 길거리 대모도 하고
 
다문화지지 정치인 다시는 국회 진출 못한다고 그들에게 협박도 하고 뭔가 보여줘야지 글로만 이리 떠들어서 될일이 아닙니다.
 
공감대를 형성할수있게 많은 글들이 써지는 것도 좋으나 이젠 움직때도 되었다 생각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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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 13-05-18 12:44
   
정부를 믿지 말아야죠
백발마귀 13-05-18 12:47
   
지금 님이 볼때는 한민족 처럼보이나요...
지금 민족이 뭉치나요
제가 하나 이야기해드리면 공동체 이익으로 뭉치는게 좋습니다
민족주의 따지면 고립당함 한복입고 고무신 신도 다니시길...
     
모름 13-05-18 12:49
   
민족의식으로 뭉치는게 더욱좋죠.
          
백발마귀 13-05-18 12:50
   
그 의식이 뭐가 있습니다까
의식을 지키는게 아니라 아주 급변하는 사회인데.
               
모름 13-05-18 12:57
   
현관료들은 그 민족의식이 없고 그저 눈앞에 이익만 찾어니깐 이런일이발생하는거잖습니까

그리고 노통께서 다민족다문화 장려한게 나라를망칠로고 장려했겠습니까???? 이게 다 진정한민족의식이 살아져서 그런거죠
                    
백발마귀 13-05-18 13:00
   
진정한 민족주의가 뭔지
중국의 민족주의가 얼마나 주변국들한테 피해를 주지는 잘생각해보세요.
동북아공정등등 일본 역사왜곡 이런게 다 잘못된 민족주의에서 나오는겁니다
                         
내셔널헬쓰 13-05-18 13:13
   
이 사람은 백날 설명해줘봐야 모르는구만.

 오라니아 - 남아공의 암덩어리
밑에 올린 글이니 한 번 읽어보슈.
오라니아를 짱개로 바꿔서 한 번 생각해봐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1483&sca=&sfl=&stx=&spt=0&page=0
                         
모름 13-05-18 13:23
   
자신의민족을 우선시하며 자랑스럽게 여기며. 소중히 여기면서 사랑하는거요

예를들면 부모님들은  자식이 잘되길바라며 희생과헌신하잖습니까 이런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13-05-18 14:22
   
중국의 민족주의라.. 중국은 민족주의가 아닙니다. 이기주의지 중국자체가 다민족국가입니다. 그중 한족의 월권을 유지하기 위한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중국 공산당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고 한순간 잘못하면 나라가 분열됨을 알기에 밀고나가는 무식한 짓꺼리입니다. 정말 생각의 범위가 좁으시네요.
                         
마법사냥꾼 13-05-19 11:26
   
중국은 민족주의 국가입니다.

그 민족이 혈통에 의한 한족이 아니라 지네가 창조하는 중화민족이란 거죠.


단......이게 거의 병1신짓에 가까워서 진짜 소수만 존재하는 소수민족들은 중화민족에 흡수가 쉬운 데, 어느정도 숫자를 가진 티벳 좡족이나 위구르같은 경우 동화를 철저하게 거부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만주족은 완전히 동화가 끝난 상태구요.

만약 현재 분위기로 50년 정도만 더 흘러가면 중국 내 민족 구성은 중화민족, 좡족, 위구르 셋만 남을 겁니다. 나머지 소수민족은 모두 동화되어버리고.
                    
백발마귀 13-05-18 13:21
   
잘못된 민족주의는 일본 중국에서 잘보여주고 있고 성공한 다문화는 미국 사회죠
오라니아 같은 소리하고있네...
오키나와도 독립 말나오더라
                         
모름 13-05-18 13:29
   
미국이 무슨 다문화로 잘됐다는건지 미국은 다인종으로 끊임없이 분열중인데그리고 일본 중국이 민족주의때문에 잘못된게 아니라

민족주의. 가장한 이기심과탐욕때문에 그런거죠 뭐좀제대로 알고 떠들어되세요.
?
미국 은 인종문제로 분리독립하자는이야기가 끊임없이 심심치않게 나오는데 그리고 미국 정책 1순위가 인종분쟁 해결이라고 하는데 이런데도 잘됐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나라도 언론에서 잠깐보도 했다시피 안산이나 외국인밀집지역. 사는주민들은  무섭워서못살겟ㅂ다고 하잖 습니까 이런데도 잘된거라고 보시는겁니까?? 님은 눈이 없고 생각 할줄도 모르나요??    쓴소리 한마디 하자면 님정신상태가 걸러먹었거나 아니면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라서 이나라에 빌붙어 먹을려 수작밖에안 보입니다
                         
하하킹 13-05-18 13:31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크다면 몰라도
우리나라는 땅덩어리가 작아요 어떻게 미국하고 비교하심?
아는척좀 하지마삼...
                         
내셔널헬쓰 13-05-18 13:57
   
예 예..
박그녜가 하면 따라야죠
                         
세상이 13-05-18 14:24
   
중국은 위에 서술 했고 일본이요 일본은 정말 잘못되었죠 근데 단순 민족주의자가 많아서라 아닙니다. 모든나라는 시작이 다인종국가가 아닌이상 다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존립합니다. 이건 현실이죠 다인종 다문화는 나라분열의 시작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중국처럼 된다고요 우리가 그걸 유지하려면 아니면 유럽처럼 피바람 불어야 한답니다. 우리가 조용한 나라입니까? 우린 전쟁중인 국가 입니다. 정신차려주세요.
     
세상이 13-05-18 14:20
   
? 민족주의가 고립당한다고요? 님 민족주의 의 과격화 국수주의와 착각 하시는듯..
모름 13-05-18 12:52
   
글쓴이께서는 심각성을 좀아시네요
쿠리하늘 13-05-18 13:57
   
//백발마귀//말잘하셧네! 오키나와가왜 독립이라는 말이나오는지상황과정은 아셔세요?
역사면과 현재 왜 독립을 하려하는지 상황/이유나 알고 같다붙이세여~니뽕이 잘못된민족주의 의식때문에 오키나와가 독리하려한다는 무지몽매한말 싸지르지마시구여
     
모름 13-05-18 14:05
   
그러게요
마법사냥꾼 13-05-18 14:31
   
민족이 어디서 만들어 질까요?

태초부터 타고 나는 거라고 믿으세요? 엄마 뱃속에서 만들어 지는 거라 믿으세요?



민족은 학교 교실에서 교사들이 만들어 내는 겁니다.
     
하하킹 13-05-18 14:44
   
역사교육과 그거에 대한 토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13-05-18 14:53
   
민족은 그땅에서 살아오며 모든걸 이겨낸 사람들의 역사에서 나오는겁니다. 

그역사를 학교에서 교사에게만 배운다고 생각은 조금 틀이 작아보입니다.

태여나 살고있는 세상에서 배우는 겁니다. 종교사당 우리의 언어 삶의 풍습 글하나 몰라도 민족은 알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다문화는 않되는겁니다. 이 민족혼이 희석됩니다.  대립됩니다. 나라 분열되는겁니다.

분명 교육은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것이 맞습니다. 역사와 민존혼에 그리고 자부심을 만드는 작업은 필수죠

하지만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넓게 봐서 우리삶속의 모든 모습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의 건축 양식 언어습관등 무엇하나 잊혀지지 않게 우리가 노력해야 하죠
          
마법사냥꾼 13-05-18 15:26
   
뭔가 잘못 이해하셨는 데요.....

민족은 역사 교육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교육 자체에서 만들어 지는 겁니다.


민족이란 게 혈통으로 만들어 진다고 착각들 하시는 데.....민족은 교육으로 만들어집니다.

전근대 시기, 수많은 민족들 아니, 동네 마다 의식이 다르고 민족 자체가 달랐지만....... 현재 민족이란 의미가 국민 그 자체와 동의어로 가는 이유가 전 국민 대상의 의무 교육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역사 교육이 아니라, 교육 그 자체가 민족을 만드는 겁니다.
               
내셔널헬쓰 13-05-18 15:36
   
이건 뭐... 대책 없구만..
민족은 엄마 뱃속에서 만들어짐. 교육으로 한국말 배우나?

연개소문 아들 연남생의 묘비 글은 뭔가? 연남생은 조선인이며 삼한인이라는 묘비 글...
성경에도 민족 얘기는 나옴. 내 민족 타 민족 구별이 나옴. 태고적부터 있던 거이 민족임.

맨날 다무놔로 좉되고 망하는 나라 사례를 퍼와도 헛소리는 멈추지를 않는구만..
                    
마법사냥꾼 13-05-19 10:30
   
연남생이 당나라에서 태어나서 당나라식 사고로 교육을 받았던가요? 그리고 위 댓글에 말했다 싶이 연남생은 당연히 국민교육이 없던 전근대 시기 사람이죠? 그리고 연남생의 후손이 조선인이며 삼한인으로 남아 있던가요?

성경에 왜......내 민족과 타 민족의 구별이 나올까요? 성경 시대에 교육을 누가했죠? 종교 제사장들이 담당했죠. 즉 구별된 교육을 받았다는 생각은 안 드나요?


다문화로 좉되고 망하는 나라의 사례를 좀 퍼와보세요. 지금까지 다 퍼온 내용이 다문화와 아마 상관도 없다는 걸 몇번이나 말해줘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세상이 13-05-18 15:36
   
제가 그럼 이런 말씀을 하나 올릴께요 제가 베트남가서 베트남교육을 받고 한다면 전 베트남 민족인가요? 저한테 베트남 민족이라는 의식이 생겼을까요? 아닙니다. 미국이면 틀려요 이민국가이니 당연히 그속에 귀속될수있죠 하지만 오랜세월 역사적 민족의식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들한테는 그런것보다 선조부터의 뿌리에서 민족의식이 생기는게 사실입니다. 아니면 겉돌아요 어디도 속하지 못하고 말입니다.

교육도 실질적 역사속에 같이 공유되어온 사람들이나 교육이야기가 통용되는거지 이민족으로 들어가면 그게 아닙니다.

그이유가 조금 넓게 봐서 언어 인종색 역사 풍습 관습 종교 입니다.  교육이 큰역할을 하는것은 맞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거죠
                    
마법사냥꾼 13-05-19 10:32
   
님이 베트남에 가서 베트남 교육을 받고 산다고 해도 베트남인이 안됩니다. 인간은 20세를 넘어가면 변화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단.

님의 낳은 아들이 베트남에서 태어나서 베트남 교육을 받고 산다면........한국어를 한마디도 못하고, 베트남 식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산다면...... 그때도 한국인, 한민족일까요?

언어 역사 풍습 관습 종교.......모두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조선족이 아직도 한민족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세상이 13-05-19 12:32
   
아 거참... 그럴 확률은 아기의 부모가 없는 상황이 라는 전제가 깔려야 합니다.

왜 일까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부모가 베트남인이여야 가능한겁니다. 고아 입양 한거 아니면 그런일 없죠 여기서 절대적인 게 하나 있는데 인종이요

피부색등 인종적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나면 아무리 님이 말한 상황이여도 이질감으로 자신의 뿌리를 찾게 됩니다.

좀 알고 글을 쓰세요 생각의 깊를 가지시라고요 중간에 벙뜹니다.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감이 커진다는 겁니다. 미국같은 다인종국가가 아니면 녹아들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님 조선족 이야기하셨죠? 님 조선족의 사상이 어떤지 아세요?

조선족은 한민족이라는 상상을 가지고 있어요 나라를 중국을 택한것뿐입니다.
모르시죠? 이게 무슨의미인지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중국내 조선족이라는 자신들의 위치를 올리는데 있습니다.

자치구를 크게 만들고 목소리를 내고 싶어 합니다. 잘살고 싶어 한다고요

그래서 같은 민족이다 라고 자기들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하지만 나라는 틀리다. 그들의 사상입니다.

우리와 싸움나는 이유인겁니다. 나라는 중국인으로 살꺼면서 민족은 한민족이라고 말하는 너희들 나가라.. 우리가 말하는거고

그들은 한민족인건 맞는데 (여기서 한민족이란 하나의 민족이라는 말아닙니다. 우리민족 이름을 지칭하는 겁니다)

우리가 왜 중국인이지 한국인이냐 하지만 한민족국가인 한국에서 당연히 우리도 민족으로는 한민족이니 거기에 따른 대우는 해줘라 이런 웃기는 발상을 해서 우리한테 요구가 정당하다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들은 말이죠 민족은 한민족이라고 생각 합니다. 고려인도 한민족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나라가 러시아고 중국일뿐입니다.

이것에 차이를 모르시나봐요.
                         
마법사냥꾼 13-05-19 13:46
   
아기 없는 부모라는 전제가 깔리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재미교포 2세대만 넘어가면, 내 근본이 한국이란 나라에 있다는 인식 정도만 남을 뿐. 거의 미국인이 되어 버립니다. 그나마 이정도라도 남는 건 가정내에서 영어를 안 쓰고 한국어만 사용할 경우의 예이고요. 영어를 쓰는 경우는 2세대에서 한국인으로 정체성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이민 2세대쯤 가버리면 이미 한국계 "미국인"이지 재미동포라고 하기엔 정체성이 흐려져 버립니다.

실제 이민 1.5세대분을 만나서 이야기해본 적이 있는 데, 15살인가까지 한국에 살았지만, 스스로 느끼기에도 한국인으로 정체성이 많이 흐트러졌다고 합니다.

만약 3세대 정도 가버리면 이미 한국인으로 정체성은 상실해 버린다고 봐야 합니다.


조선족의 경우 이미 절반정도 중국인으로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한국인이 보여주는 조선족 차별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국이라고 찾아봤더니 차별하네, 더러운 한국놈들.....이런식으로. 실제 한국내 조선족 차별이 심하기도 하구요.

조선족이 중국내에서 목소리를 그나마 가지는 것은 실제 조선족 내부의 단합이란 것보다, 국공내전 당시 상당수의 조선족들이 공산당쪽을 선택해서 그에대한 보상의 의미가 크구요. 또 실제 중국내에서 자치구란 건 유명무실합니다. 제대로 자치의 성격을 띄는 곳은 홍콩과 마카오 뿐입니다.

국적과 민족은 다른 것은 맞는 데, 국적이 바뀌고도 그 민족의식을 유지하고 있다면 다르지만, 국적과 함께 민족의식 자체도 변경되었을 경우 이미 그 국가의 주요 민족의 하부 구성으로 포함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조선족의 경우 이미 일정 연령 이상을 제외하고는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의식을 가졌지 한민족과 같은 의식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즉 조선족이 한민족과 한족 중 어느쪽에 가까워졌냐고 묻는다면 한족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마법사냥꾼 13-05-19 13:58
   
민족이란 게 혈통으로 정해진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세계 역사에서 보면 여러개의 민족이 융합해서 하나의 민족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하나의 민족이 분열해서 서로 다른 민족이 되어 버리는 경우는 흔합니다.

한민족이 단일 민족이라 생각하시겠지만......


고대에서 부터 이미 혈통은 많이 섞였습니다. 예, 맥 족이 융합해서 예맥족이 되어버렸고, 고려시대에도 대량의 여진인을 귀화시킨 사례도 있고, 조선전기에도 대량의 여진족이 귀화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흔적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나요?


전 근대 시기에 소수민족이 남아 있는 경우는. 전 근대 시기 교육이란 국가 단위의 국민교육이 아니라. 기본 가정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발칸 반도 처럼 민족 융화가 안되는 동네의 특징을 꼽아보면, 첫번째 이동네 민족 구분이란 게 종교의 영향이 큽니다. 알바니아인은 물론 타 민족과 다르지만, 발칸 반도내 무슬림이란 특징이 더크고, 그리스 정교, 러시아 정교, 카톨릭 등 종교에 의한 구분이 더큽니다. 실제 인종은 외모를 봐서는 거의 구분이 안되구요.

발칸 반도내 민족 지도를 그려보면 종교 지도와 거의 일치합니다. 전 근대 시기 교육을 담당하는 단체가 국가 체제가 아니라 종교였으니 그 종교에 따라서 민족 의식이 따로 형성되는 겁니다.


터키. 이동네 사실 인종 복잡합니다. 1차대전 이후 독립을 하면서 민족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터키인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으니까요. 결론은 간단히 내렸습니다.

"터키에 살고 있고, 터키어를 쓰는 사람이 터키 민족이다."

결국 터키내에는 쿠르드 족을 제외하고는 이미 소수민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종적으로 차이가 나는 데도요. 한눈에 봐도 동아시아계처럼 보이는 검은 머리의 사람들도 태연하게 터키 민족으로의 민족의식을 심었습니다. 쿠르드의 경우 여러 문제로 결국 융화에 실패한 거구요.
                         
마법사냥꾼 13-05-19 14:03
   
근대화 들어서 국가 단위의 국민 교육이 실시되면서 생긴 변화중 하나가.......

소수 언어가 급속도로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모든 사람이 인정하죠. 눈에 보이니까요.

그리고 소수 민족도 무지막지하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단 아프리카처럼 아직 교육 체계가 잡히지 않은 곳이나 중동, 인도처럼 종교가 복잡하고 중요시 하는 곳은 어림 없지만....... 서구사회처럼 종교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국민 교육이 자리 잡은 곳에선 이미 주요 민족과 동화되어버리고 사라진 소수민족은 그 숫자를 새기도 힘듭니다.


민족은 혈통에 의해 정해지는 만고불변의 계념이 아닙니다. 때로는 만들어지고, 때로는 갈라지고, 때로는 사라져 버리기도 하는...... 후천적인 계념입니다.
                    
세상이 13-05-19 15:25
   
마법님은 글자체를 이해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분같아 말섞기가 싫어요.
벽보고 이야기하는것같네요. 제가 님글에 답글을쓴 내용중 미국은 틀리다는 이야기도 언급 했고 조선족 그들의 내면적 이야기도 언급 했죠.

본인글 보시면서 논리적으로 글쓴거 처럼 보이시죠  님은 다른글의 이해는 뒤로 하고 혼자 떠드는 글을 쓰시네요.

답글에 내용과는 상관없이 그냥 하고 싶은 말만 쭉쭉 쓰신다고요.

제글을 다 정말 읽었다면 미국예는 절대 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조선족 이야기도 그리 쓸수 없고요. 머리 나쁜신가봐요.
     
없음 13-05-19 22:41
   
그래서 전교조가 그따위로 만들었냐? 전교조 나가 뒈지라 그래 애들한테 줘 터지고 ㅋㅋㅋㅋ고십다
모름 13-05-18 22:49
   
마음이. 삐툴지면 생각도 삐툴어지는법 이러니. 소귀에  경읽기 밖에 안되는거죠
나드리 13-05-18 22:55
   
세상이님 말이 옳습니다.. 그런데 우리 높으신 분들은 왜 이럴까요..ㅜㅜ
     
모름 13-05-18 23:01
   
아직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우리나라를 위한다고 생각하세요??  과거역사봐도 그렇고  일제시대만 예를들어도 알수 있는거잖아요.
          
나드리 13-05-18 23:26
   
알고는 있지만 안타깝네요..언제 우리는 제대로 된 정치인들이 나올까요;;
               
모름 13-05-18 23:36
   
죄송하지만 나라가 망해가는데 안타깝다고 말씀하시면  이또한 정신못차리고 있다는겁니다
하수도 13-05-19 21:00
   
마법사냥꾼//
전 이분 글만 읽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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