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결과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방글라데시人 노동자에게 살해된 여성이 당초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17세 미성년자이며, 살해당하기 직전 처음 만난 사이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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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소위 ‘외국인노동자인권단체’라는 곳에서 경찰서로 수없이 항의전화를 해와 수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결국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한다.
한편 이와 유사한, 외국인에 의한 강력범죄가 최근 전국 대도시 주변 공단 지역에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해당 지역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돕는 단체는 많은 반면, 범죄피해자나 한국인의 안전을 위한 단체, 기관은 전무해, 무작정 다문화 정책을 홍보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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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편이 베트남 아내 살인하면 언론 방송에서 연일 대서특필되고
정부가 나서서 유감을 표하고 국회의원이 베트남으로 날아가 사과하고 위로하는 나라..
그런데,
외국인이 한국에서 힘없는 한국인 소녀를 살해하면 스쳐지나가는 기사로만 장식되고
관심을 갖지 않으면 그런 기사가 있었다는 것조차 알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현실...
고 미선 효순양 사건때는 모든 미군을 때려 죽여야 할 막마 집단으로 묘사하며 촛불집회열었던 인권 시민단체들이,
고 강수현양이 불법체류자에게 무참히 살해되었을 때는 모든 외국인 불체자를 나쁘게 봐서는 안된다고 언론 보도 자제를 요청하고 쉬쉬했었다.
이 사건 역시 마찬가지...
도대체 인권이 뭔가?
왜이렇게 이중적인 잣대질을 하려고 하지?
똑같은 외국인인데, 미국군인의 범죄는 사회문제시 하지 못해서 발악하면서
왜 제3세계 외국인노동자 불법체류자의 범죄는 덮어두려고 애를 쓰는 거지???
인권장사로 지원금 받아 돈 벌어 먹는 그들에게 철저히 적용되어야 할 인권과 주권은 미국만을 향해 있고,
외노자 불체자에 대해서는 목숨바칠 준비를 하라고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주문하는 건가?
정말 나라 꼴 참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