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6-23 20:24
[기타] 카자흐스탄도 건국시조로 단군을 섬긴다!!!
 글쓴이 : 치우비
조회 : 6,073  

 

지난 5월 말 카자흐스탄에 다녀왔다. 키맵이란 대학이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해 금년도 졸업생의 90%가 취업을 했는데 그 가운데는 삼성, 현대 등의 우리기업에 취업한 학생들도 많다고 했다. 물론 우리 유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날 키맵재학생의 안내로 만년설이 덮인 '천산'으로 갔다. 산의 높이는 5,000m이다. 이 산을 카자흐스탄에서는 단군왕산(Tan gle Khan)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단군이 이곳에 내려와 카자흐스탄을 건국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라 했다.

백두산에서 건국했다는 우리 시조단군과 카자흐스탄의 단군은 동일인물인가 아니면 또 다른 단군인가를 알고 싶어 카자흐스탄 박물관을 방문했다. 몇 해 전 김지하 시인이 카자흐스탄을 방문 박물관장을 만났는데 한국에서 왔다니까 그가 “당신들과 우리는 형제지간”이라고 했다는 기사를 쓴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지하 시인의 글은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우리의 단군을 잘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 박물관장은 아스타란 신도시로 이전했고 부관장과 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는 몇 해 전 유적을 발견했는데 갑옷을 입고 칼을 찬 사람들의 그림과 신라라는 국명도 담에 새겨져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고구려수도였던 졸본이라는 말은 "우리역사에는 금성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옛날부터 카자흐스탄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은 얼굴모습부터 많이 닮고 생활 습관도 비슷한 양상이라고 했다. 단군문제에 관해서는 두 민족이 모두 시조라고 했는데 신화이기 때문에 규명할 방법은 없지만 두 민족이 석로 전쟁을 하면서도 단군을 섬기고 있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했다.

나는 그분들에게 우리 단군은 곰과 호랑이가 동거하면서 태어난 것이 단군인데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일부가 에덴동산을 거쳐 북상해 북극으로 올라가 바이칼호주변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 민족을 브라이트족이라 했고 지금도 러시아의 자치국으로 브라이트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이 한민족의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다고 했다. 이들이 남쪽으로 내려오다 넓은 들판을 시비리라고 했는데 ‘시’는 '새것'을 뜻하고 ‘비리’는 '벌판'을 뜻하는 학설이 있고 그 뒤에 러시아 사람들이 이곳을 시베리아라고 호칭한 것이라고 하니 그들은 알타이 튱그스어는 한국이나 카자흐스탄의 같은 언어의 맥락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동의해 주었다.

이들이 만주지역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들이 북극에서 곰과 더불어서 살았든지 곰털옷을 입고 내려와 “곰의 집단”이라고 불렀다. 북상하던 일부의 조상들이 중앙아시아를 거쳐 카자흐스탄을 지나 만주땅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들이 호랑이와 더불어 왔던지 호랑이 가죽옷을 입고 왔기에 “호랑이”집단으로 불렸다. 곰과 호랑이의 토템설이 나온 것이 아닌가 했더니 “옳은 해석”이라 하면서 단군조선은 “예,맥”족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란”에서 “맥”을 호랑이라고 한다면서 그와 같은 구성이 단군조선족으로 맥을 이어온 것 같다고 동의했다 결국 북의 브라이트족이 곰의 집단이고 “예”족이며 중앙아시아나라 가운데 우리와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카자흐스탄의 민족이 호랑이 집단이고 “맥”족이라 할 수 있으며 이들이 뒤엉켜 살며 “단군”을 신으로 섬기면서 단군조선에서 고구려로 그리고 신라와 백제로 이어지는 역사를 이룩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뿌리가 같은 이웃나라 가운데 한국이 가장 훌륭한 나라로 앞서 가고 있으니 브라이트족과 카자흐스탄을 한데 엮어 광활한 대지와 묻혀져 있는 지하자원을 공동개발하고 어느 역사학자의 말대로 이들 모두가 우리의 배달민족이니 연합국가로 새롭게 탄생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면 북한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우리와의 통일도 가능해 질 것이며 우리 조상의 터전인 단군조선과 고구려 조상의 숨결이 남아있는 만주와 간도땅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은 보다 큰 나라로 세계로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28


한국 강단사학과 국민 30%는 부정하는 단군을

카자흐스탄에서는 국가 차원에서 인정하고 받드는군요

몽골은 고구려에서 자신의 뿌리를 카자흐스탄은 고조선에서 자신의 뿌리를 찾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027
1661 [일본] "日 엘피다, 각국 거래처에 5억달러 지원 요청" (30) 서울뺀질이 01-05 6022
1660 중국 축구 공한증 말고 전쟁 공한증도 있다. (8) 로자 01-03 6023
1659 [중국] 식민빠들의 대표적 만주역사왜곡 (60) gagengi 09-01 6024
1658 세계에서 사라진 우리땅 (5) 환웅 12-31 6028
1657 역사의 악순환 (119) 감방친구 10-22 6034
1656 [일본] 부시 전 대통령 2차 대전때 일본군에게 인육으로 먹… (3) 유토피아니… 05-04 6036
1655 [기타] 한국인의 중국과 일본에대한 이중잣대 (42) 맥주군 11-14 6037
1654 [베트남] 베트남 알몸맞선 구라로 판명. (6) 톰젤리 02-22 6038
1653 [베트남] 베트남 참전군인의 증언 (48) 그노스 08-28 6040
1652 [기타] 순우리말 (12) 두부국 05-13 6040
1651 [다문화] 자스민 - "경상도 전라도 결혼하면 다무놔다" (27) 내셔널헬쓰 05-10 6041
1650 [통일] 이상한 제보자와 질주하는 세계줄기세포 연구 현황. (11) 굿잡스 09-30 6042
1649 [일본] 美언론 "명백한 日 침략·식민지배, 어떻게 논쟁이 가… (15) 굿잡스 03-25 6042
1648 [통일] 송나라인들을 비웃는 고려인 (57) 굿잡스 06-16 6043
1647 [다문화]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이자스민… sssangi94 01-11 6048
1646 [중국] 연변TV뉴스 (8) 인디고 10-02 6050
1645 [일본] 일본산 짝퉁 한국과잨ㅋㅋㅋㅋㅋㅋㅋㅋ (15) 블랙라벨 01-25 6050
1644 화려한 한족의 역사는 살아 숨쉰다. (5) 1 01-07 6051
1643 [기타] 모이자 조선족 사이트 운영자 (7) 달이있다 12-31 6052
1642 [일본] 일본놈들이 한국에 도발하는 진짜이유 .txt (14) 대한국만세 12-04 6055
1641 [기타] . (6) 커피는발암 11-11 6056
1640 [일본] 독도가 불법점거라고 일본으로 교환학생간 친구가 … (23) 정묘 01-25 6056
1639 대만성 꼴 통 들 (3) ㅈ326 03-10 6057
1638 [중국] 한국이 김치에 목메는 이유 (22) 미신박멸 06-18 6060
1637 [기타] 광해군의 실리외교는 옳은가? (명분과 실리) (10) 으라랏차 01-10 6061
1636 [일본] |[일본방송] 중국인, 이것이 이상해! (10) 무명씨9 07-24 6065
1635 [기타] gagengi님은 금나라 지도로 이 지도를 사용해주길 바랍… (10) 하얀꽃불 11-30 6066
 <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