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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30 14:58
[다문화] 전국이 중국발 '플루토늄 오염' 확인 -1999년
 글쓴이 : 휘투라총통
조회 : 4,785  

오래된 자료입니다 
중공덕택에 우리도 이미 많이 노출되어 있었네요

전국이‘방사능 오염’확인
경향신문,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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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실험 지역의 방사능 물질이 수십년간에 걸쳐 이동해 오면서 우리나라 토양전역을 오염시킨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지난 92~95년 전국 27개 지역을 대상으로 측정한 [한국 표층 토양중 플루토늄 239·240 농도 분포]를 과학기술부가 20일 공개함으로써 드러났다.

측정 결과 강원 속초시에 인접한 고성군 토성면 일대의 지표층에서 토양 1㎏당 1.85Bq(배크렐, 방사능 농도 단위)의 플루토늄 239·240이 검출돼 조사 지역중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다.

이 플루토늄 농도는 한국해양연구소가 광릉수목원 소리산 중턱 17~19㎝ 깊이의 토양에서 측정한 「자연상태」의 농도인 0.066Bq과 비교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다. 
또 인천시 옥련동 일대의 토양에서 1.60Bq, 전북 전주·강원 강릉지역에서 각각 1.39Bq과 1.16Bq이 검출되는 등 전국의 플루토늄 농도는 평균 0.80Bq, 최소 0.18Bq, 최대 1.85Bq의 분포를 보였다. 조사 대상지역 모두 해양연구소의 「자연상태」농도를 초과한 것이다. 서울 지역은 0.70Bq로서 평균 농도
보다 낮았다. 기술원측은 『이들 플루토늄의 대부분은 지난 50년대 이후 중국 핵실험 지역이었던 타클라마칸사막과 고비사막 등지에서 편서풍 등 기류를 타고 날아온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기술원측은 그러나 인체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미치는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기술원 환경방사능평가실 노병환 박사는 『옛 소련의 핵실험으로 인해 발생한 플루토늄이 기류를 타고 유럽 등 인접국가로 날아간 결과 핀란드·영국 등의 토양에서는 플루토늄 농도가 높게 검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플루토늄이 핵실험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자연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국내 토양이 중국 핵실험으로 인해 방사능에 오염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방사능 전문가인 의사 김모박사는 『중국에서 플루토늄 등 방사능 물질이 날아온 기간이 무려 40여년이나 됐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암·백혈병·기형아 출산 등 어떤 형태로든지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지난 86년 옛 소련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사고 직후 인접 유럽 국가들은 방사능 물질 농도를 측정해 국민에게 적극 알렸다』며 『우리 토양이 중국의 방사능 물질에 오염된 사실을 정부가 알리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국내 조사결과의 최고 및 평균 농도는 체르노빌 방사능 사고지역과 가까운 체코의 최고 0.72Bq·평균 0.27Bq(95년 조사), 이탈리아의최고 1.51Bq·평균 0.059Bq 등보다 높아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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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몰살 13-06-30 20:25
   
8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 암환자가 많이 늘어났는데 이게 바로 저 짱깨들 때문임
치면튄다 13-06-30 20:44
   
주변국에 저런 병진들 밖에 없으니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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