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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3 05:19
[일본] 일본 방사능 안전 어디까지? 방사능기저귀, 방사능맥주 소비자 자가 테스트 화제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3,493  

 
 
 
 

일본 방사능 안전 어디까지? 방사능기저귀

 
 

 방사능맥주 소비자 자가 테스트 화제

 
한국경제|입력2013.10.02 18:43
 
 
[라이프팀] 방사능 관련 사건사고가 잦은 탓에 먹거리부터 일반생필품, 외출 시 해당 지역의 방사능 지수 등 방사능 지수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방사능 측정기로 일본산 가공식품 및 기저귀의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폭발로 인해 방사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2년 6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 일본산 수입품들이 다량 국내로 흘러 들어왔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의심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아 일본산 기피현상이 발생하는 것.
 
 
 
 
9월 시행된 소비자단체를 참석시킨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의 수산물 방사능 측정 시연 결과도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이다.

10개월 된 아이를 등에 업고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유아용품점을 찾은 주부 김모(33)씨는 "기저귀에 방사능 물질이 묻어 있을 것 같아 일본산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다"고 했다.


주부 유옥춘(54)씨는 "또래 모임에 갔더니 일본산을 절대 사용하지 말라더라"며 "며느리도 아기 기저귀를 국산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매장 직원은 "예전엔 일본산 기저귀가 잘 팔려 진열장 전체를 채웠는데 요즘은 거의 팔리지 않아서 10개 정도만 진열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일본산 제품의 기피현상이 심해지는 가운데 개인이 맥주, 차량용 탈취제, 일본산 기저귀 등 5가지 일본제품을 간이 방사능측정기를 통해서 측정한 결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인이 쉽게 구할 수 있는 휴대용 방사능 검사기를 통해서 측정된 결과로써 자연 방사능 수치인 300nsv/h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세부측정결과로는 군기저귀는 170nsv/h
 
아사히 맥주는 290nsv/h
 
차량용 탈취제는 160nsv/h
 
 헤어왁스는 240nsv/h
 
박하사탕에는 270nsv/h가 검출 됐다.


이는 실내에서 측정한 결과로써 이미 실내에 잔존할 자연 방사능 수치를 생각하면, 측정결과로 위 5가지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비록 개인의 작은 실험으로써 열악한 검사환경과 몇 가지 되지 않는 한정적인 품목의 검사결과지만 이는
 국가나 단체가 측정한 결과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측정한 결과로 더 신뢰가 간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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