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면 알겠지만.. 한국인에 대한 인상은 결코 나쁘지가 않습니다.
뭐 물론, 슈퍼, 세탁소 등을 운영하면서, 구두쇠 , 일중독자, 가부장적 사고방식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있지만, 그런걸로 인하여 누군가가 해를 입거나 죽고 다치지는 않죠.
때론 조승희 같은 케이스가 나오긴 합니다만..
그건 미국 내에서도 조승희라는 삐뚤어진 개인의 문제이지,
한국인 전체의 인종적 문제로 보진 않죠.
한국인들 조승희 사건때 얼마나 오버해서
호들갑떨며 사죄하고 난리쳤습니까?
**반면, 일본은 2차대전 진주만 기습 이전에
일부러 중일전쟁에 대한 미국 심기 떠보려고
양쯔강에서 미국 군함을 공습해 격침시키기도 했습니다만,
국가적 사죄 퍼포먼스로 넘긴 케이스가 있긴 하죠.
비슷한 케이스로 러일전쟁 이전,
러시아 황태자에 대한 암살 미수 등을 벌인 케이스도 있습니다.
오쓰사건
그런씩으로 따지면 오히려 범죄율이 더 높은 흑인이나 히스패닉은 그런 이미지가 강하다고 볼 수 있으니..
좀 그런 인종적 편견이 심하고, 실제로도 그런 게 적지 않다만..
거기 비하면??
한국에서의 외국인 노동자 및 국제결혼 여성 및 남성은 어떻죠?
중국? 조선족? 필리핀? 방글라데쉬? 베트남? 몽골?
한국인들처럼 해외에서 모범적인 이미지를 쌓아올린 국적이 있나요?
적어도 한국인들은 서독에서도 악착같이 일하고, 사고도 치지 않고,
독일 현지의 노동단체로부터 파업권유를 받아도 스스로 거부하고,
한국인이 사고를 치면 오히려 더욱 집단적으로 자중하고, 절제하려 애썼습니다.
그렇게 쌓아올린게 한국인의 이미지죠.
물론, 뭐.. 독일에서 한국인 이미지가 아주 높다고 볼 순 없지만,
그건 3D업종에서 일하는 낙후된 나라의 이미지일지언정 범죄자 이미지는 아니라는것..
전세계적으로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파키스탄 등을 영국이나 유럽 각지에서 국제결혼 사기라던가 이런걸로 이미지가 안좋죠.
한국에서 조선족이나 중국인들 이미지는 툭하면 식칼꺼내는 이미지고 ..
결국 한국은 경제적, 문화적 국가 위상만 높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지만..
한국 내 외국인들의 문제는 전혀 다릅니다.
결국,
한국 내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의 문제는,
외국에서의 한국인 이주민들과는 별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로마에 와서 로마법을 따르지 않으면 안되듯..
한국에 오면 지문날인은 당연하고, 최소한 준법을 지키도록 해야할 것이며,
우수 자원들만 뽑아서 까다로운 검열을 거쳐 통과시킨 후..
그나마도 세금을 내는 내국인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임금의 상한선을 정해서, 과다한 코리안드림으로 인해 밀입국이 증대되는 현상을 예방해야 될 것입니다.
한국인 최대한 쓰면서,
부족한 인력을 땜빵하는 씩으로 들여와야죠.
3D업종 기피현상도 솔까 대기업이 양보하고,
중소기업과 정부가 적정 임금 보장해주면 안갈리가 만무합니다.
이 나라가 극도의 피라미드 계급, 승자독식 사회로 가니까 문제지.
어쩄든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만..
외국인 노동자들.. 국제 결혼한 사람들..
백인부터 동남아까지 할 것 없이..
한국 왔으면 법을 지키고, 범죄 일으키지 않는게 당연한겁니다.
외국인이라면 무조건 칙사 대접할 시대는 지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