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생각할 게재지만
공감합니다

'북한과 보수'라는 말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북한과 친일매국세력'은 악어와 악어새같은 공생관계라고 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새누리를 보수정당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잘못아닌가요?

기존 기득권에 대한 '보수'이니까요
가능한 말입니다.

그러나 수구보수와 우익을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 된 거죠.
우리 나라의 수구 보수는 우익이 아닙니다.
시장경제 논리로 대다수 서민들을 농노로 여기는 이들이니까요.

기존 기득권에 대한 보수는 맞는데 ... 보수적 성향이 있다고 볼순 없죠 .. 민족의 정통성에 대한 존중도 없고 .. 자신들이 선지자라서 우매한 민중들을 이끌어야 한다고 자뻑하는 부류들이라 ..

한국이라는 국가의 보수가 민족사적 보수와 정반대의 길을 가기 때문에 .. 혼란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듯 .. 정체성의 혼란 ..

반대라 봅니다  오히려 좌파들이 반통일로 이득을 보죠..
북과 남 모두에서 양분을 뽑아 먹구 사니깐요..  보수들은 통일이되면 지금보다 더세력이 커지는데
왜 마다하겠습니까?  오히려 전쟁을 해서라도 통일을 하고싶어하는게 보수측이죠

그러나 좌측은 평화,민족 이란 명분으로  고려연방제와 거의 같은 컨셉인  한민족 2정부를
주장하죠..  생각해 보세요 서로다른 시스템의 정부2개가 고착화되면  그게 분단입니다.
이란,이락을 비롯한 아랍권은 같은민족입니다.. 서로다른 왕들이 자기들 지역에서 수백년간
통치하면서  적개심을 임플란트시키죠  그래야 자기들 권력이 강화되니깐..  그게 지금의 분열된
아랍입니다.  유럽도 비슷하구요

반통일로 좌파가 이득을 봤다?
님의 의견이야 말로 전형적인 궤변의 한 유형입니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역대 정권중 좌파라가 정권을 잡은게 몇번이나 됩니까?
그렇게 이득을 좌파고 보고 있었다면 항상 선거에서 우세하고 이겨야 될텐데말이죠

그것도 김영삼 imf때 겨우겨우 김대중이 정권을 잡았고
노무현도 그 당시 누가나 필패를 예상하고 있었으나
그때의 돌발 상황그 그 사람 개인의 쇼맨쉽으로 바람을 일으켜 잡은게 전부입니다.

북한이라는말로 빨갱이라는 말로 어떤 파렴치한 범죄를 짓건
부정부패 불법선거를 자행하던 언제나 50% 지지율을 유지 하는건
그게 바로 다 현 분단 상황에서의 정치적 이점을 보수라는 정치집단이 이익을 보고있는겁니다. 만약 민주당 같았으면 이미 당이 해체되고나 남을 사안이였겠죠

전쟁을 해서라도 통일을 바라는게 보수다?
그게바로 헛소리요 궤변이라는 겁니다.
당신이 수고해 준 댓가로 내가 로또 되면 당신께 1억 주겠습니다 라는 말과 다를게 뭡니까?
돈 안주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지.

그리고 통일이 되면 보수세력의 힘이 더 커진다구요?
무슨수로? 종북 빨갱이 없이 과연 보수가 무슨 논리로 힘이 커진다는 거죠?
더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보수라고 칭하는 수구세력은
진보도 보수도 좌파도 우익도 아닌 그냥 이익집단일뿐입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좌파도 우파도 언제든지 왔다 갔다 하는 위인들이지

현 분단된 상황은 주변열강들의 이익과 맞아 떨어집니다.
그들은 한반도의 통일도 전쟁도 원하지 않으며 딱 지금 현상유지를 바랄뿐인거죠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지금의 경제 사회 정치 모든 분야에 걸쳐 기득권은
바로 수구세력입니다. 그들 또한 현상유지가 그들의 이익에 부합되는거죠
그러니 자칭 보수라 자처하면서 통일에대해 저렇게 수수방관 남의일 보듯
지금이대로가 좋다 통일하지 말자같은 헛소리를 해대 는거죠

그렇게 통일에 대한 염원이 남다른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통일론은
결국 정쟁 또는 봉쇄인데
현실성 없는 주장은 차라리 통일하지 말자라고 하는게 더 당당해 보입니다.

이득을 보고 말고를 떠나서 ... 실제로 반대하는게 입보수들이지요 .. 전쟁하자는 헛소리 하면서 ..

궤변이다 못해 괴변이군요
대체 그들이 뭔 이득을 봤습니까?
아니 그 전에 그들을 어디까지 범주하신 건가요?

반공이데올로기로 기득권을 잡고 세 부리는 이들이 누굽니까?
반공이데올로기 신화의 근저가 사라지면 가장 낭패를 볼 이들이 누굽니까?
한국형 뉴라이트가 왜 나온걸까요?

기득권층과 북괴뢰는 공생관계.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보수라는 단어 자체가 변화보다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전통이든, 권력이든)
때문에 평화 통일이든 무력 통일이든 실제로는 크게 의미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통일을 하면 좋겠지만, 그것이 현재 나의 생활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면
안해도 그만인 것입니다.

북한을 굶어 죽게 하자는 것은 좀 다른 의미인데,
북한을 굶어 죽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준 돈(세금)으로 나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지요.

참 이기적이네요.
현상유지에서의 현재의 기준이 도대체 뭔가요?
단순 일차원적인 시간을 기준으로 현재를 말하는건가요?
만약 일제시대를 기준으로 보면
일제에 지배받는 현재를 유지하는게 보수의 가치가 되나요?
핍박받으며 목숨걸고 독립운동하는건 자신의 생활을 위협할 가능성 있으니까 가치없는 일이니까 적국의 국적으로 국적을 바꾸고 장교로 활동하며 친일을 하는게 정당하겠군요?
그래서 보수라는 사람들은 그렇게 친일성향을 보이며
현재까지도 그때의 그 현재를 기준으로 식민지근대화론을 그렇게 떠들어 대는거구요?
참 자랑스럽네요

우리 땅과 사람 자산을 김일성 일가에 빼앗긴 상황인데
다른말로 말해서
님은 사기꾼이 님의 딸 가족 재산을 강제로 강탈 뺏앗아가면
그리고 그게 현재가 되면 그걸 가만히 두는게 온당하며 그게 보수의 가치인가요?

이기적이고 아둔하며 배알도 없고 한치앞도 보지못하며 일차원적인 사고를 하는게 과연 보수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