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4-11 18:30
[기타] 홍산문명과 한반도는 동일 문명권 이었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3,181  

홍산문화란 기원전3500년 전후에 중국 동북지역의 젖줄인 요하유역의 내몽고자치구 적봉을 주심으로 꽃피운 신석기시대의 원시문화를 일컬음이다. 이 홍산문화는 고조선의 선행문화이다. 넓은 의미의 홍산문화는 선대의 흥륭와문화까지 거슬러 올리는데 기원전 7000년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홍산문화의 특징은 옥을 일상에 사용한, 옥기문화를 구축한 문화이다. 홍산문화의 무덤을 발굴하면 어김없이 옥기가 쏟아진다. 대부분 치레거리이거나 의식용 용기이지만 일상생활에 사용한 용기도 상당수 출토되고 있다. 그래서 중국의 홍산문화연구자들은 석기시대와 함께 옥기시대를 인류사 시대구분에 삽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만큼 독특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홍산문화는 동이족이 일군 문화이다. 그들이 후에 고조선의 문화를 형성하고 한반도 남부인 울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들은 적석묘를 섰고, 제단을 마련하고, 신전을 세워 또 다른 인류문명을 이루었는데 4대문명의 하나인 황하문명보다 1000년 이상 앞서 꽃피운 사실이 밝혀져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정책 수립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홍산문화시대의 흔적이 최근에 울산에서 나타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뚜렷한 홍산문화의 유물이 울산 처용리유적 출토품인 옥귀걸이이다. 이 유적은 외항강과 처용암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중기~후기 매장유구로 이곳에서 석제품들과 함께 옥으로 만든 귀걸이 즉 옥결이 발견 되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름 8.1cm의 이 옥결은 홍산문화의 흥륭와에서 출토된 옥결과 모양이 거의 같을 뿐 아니라 옥의 재질도 흡사하다. 신석기시대 중기라면 홍산문화 전성기의 시기와 같다. 5000여 년 전 홍산문화의 터전과는 2000km 거리의 먼 곳인데 어떻게 이 곳 울산까지 옥결이 전해진 것일까? 어떤 형태이든 홍산문화 지역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울산에 홍산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되는 유물은 또 있다. 이른바 ‘신암리비너스‘라고 불리는 흙으로 만든 여인상도 홍산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눌러 찍은 토기, 덧무늬토기는 물론이고 파수형 토기편등 울산의 신석기시대 출토 유물들 가운데 홍산문화의 것과 흡사한 유물이 상당수 있다. 최근에 한국형암각화로 일컬어지는, 한반도 남부지역에만 있는 검파형암각화도 홍산지역에서 확인 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천전리각석을 발견한 문명대교수는 천전리각석에 새겨진 암각화 문양은 북방 고조선 선대족들이 남하하여 새긴 초기문자로 보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홍산문화의 영향이 미친 유적은 또 있다. 방기리알바위의 미확인 유적은 홍산문화의 제단형식과 흡사하다. 홍산문화의 3대 특징 가운데 제단이 우선으로 꼽힌다. 방기리유적은 홍산인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원형제단 그 모양이다. 앞으로도 울산지역에서 홍산문화의 영향을 받은 그 시대의 유적과 유물은 계속 발견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는 역사시대의 뿌리를 찾고 울산인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는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사시대 문화의 뿌리를 찾고 인식하는 데는 미흡하다. 선사문화 하면 반구대암각화만 연상하지만 이와 더불어 선사문화 전반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립해 나가야 한다. 한반도 동남부 울산지역에서 선사문화를 꽃피운 우리의 선인들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먼 집단들과 교감 하면서 일찍이 문화의 꽃을 피웠다. 울산인의 정체성 찾기는 선사시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느 지역보다도 일찍 선사문화를 꽃피운 지혜로운 선민들의 행적에 대해 우리는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홍산문명과 한반도는 동일 문명권이었고
하늘의 최고의 신에게 드리는 천제를 지냈던 원형제단까지 발견되어
고도로 발달했던 국가의 모습을 이미 가췄다는걸 증명 했습니다
홍산문명의 대다수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문명 문화를 우리 한민족이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증거와 유물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적석총, 석관묘, 빗살무늬 토기,옥기문화,천제를 드렸던 원형제단
원형제단이 왜 그토록 중요하냐면 홍산문명의 주체가 아니면
감히 원형제단을 쌓을수없던 당시의 지배층 왕권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홍산문명이 이미 초기국가로서의 형태를 갖추었기에
짱개놈들이 황화문명 짜응~나머지는 전부 오랑캐라능 하다가
홍산문명이 지들것보다 최소 1천은 이상은 앞서고
더욱이 홍산문명을 주도하고 계승한것이 유물과 유골등을 통해 드러나 버리니
외국인 학자들은 일체 접근을 불허하고 지들 역사로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겁니다

홍산문명이 거슬러 올라가면 7천년전까지 소급이 되고
홍산문명과 한반도 문명이 동일 문명권으로 밝혀지고
관련 유물이 속속들이 나오니 짱개놈들이 더욱 난리를 치는겁니다
동북공정에 맞설수 있는 유적 홍산문명이 버젓이 있는데
한국 강단사학은 우리민족과 홍산문명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고 있습니다
적석총 옥기문화 천제를 드리던 제단 유골들을 분석해 보면
한국게 아니라고 우기는게 말도 안되는 일인데 아득바득 부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gagengi 14-04-11 18:53
   
홍산문화 이래로 문화는 한국에서 중국과 일본 양쪽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파된 것이 아닙니다.

동북아시아는 한국문화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41450
정의의사도 14-04-11 18:56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113

홍산문명과 한반도는 동일 문명권이었고
하늘의 최고의 신에게 드리는 천제를 지냈던 원형제단까지 발견되어
고도로 발달했던 국가의 모습을 이미 가췄다는걸 증명 했습니다
홍산문명의 대다수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문명 문화를 우리 한민족이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증거와 유물이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적석총, 석관묘, 빗살무늬 토기,옥기문화,천제를 드렸던 원형제단
원형제단이 왜 그토록 중요하냐면 홍산문명의 주체가 아니면
감히 원형제단을 쌓을수없던 당시의 지배층 왕권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홍산문명이 이미 초기국가로서의 형태를 갖추었기에
짱개놈들이 황화문명 짜응~나머지는 전부 오랑캐라능 하다가
홍산문명이 지들것보다 최소 1천은 이상은 앞서고
더욱이 홍산문명을 주도하고 계승한것이 유물과 유골등을 통해 드러나 버리니
외국인 학자들은 일체 접근을 불허하고 지들 역사로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겁니다

홍산문명이 거슬러 올라가면 7천년전까지 소급이 되고
홍산문명과 한반도 문명이 동일 문명권으로 밝혀지고
관련 유물이 속속들이 나오니 짱개놈들이 더욱 난리를 치는겁니다
동북공정에 맞설수 있는 유적 홍산문명이 버젓이 있는데
한국 강단사학은 우리민족과 홍산문명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고 있습니다
적석총 옥기문화 천제를 드리던 제단 유골들을 분석해 보면
한국게 아니라고 우기는게 말도 안되는 일인데 아득바득 부정하고 있습니다
gaevew 14-04-11 22:00
   
평창 14-04-12 01:47
   
근데 "환국"이란 단어가 등장하는  사료에는 무엇무엇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환단고기랑 삼국유사랑 징심록의 부도지.. 정도.. 또 머 있나요?
     
심당이고선 14-04-12 12:23
   
환단고기와 삼국유사.수산집등에 인용된 삼한고기(이하 고기)에 나와있는것으로 압니다...
수산집에 삼국유사가 삼한고기를 인용했다고 적은걸로압니다.
햄돌 14-04-12 18:27
   
굿잡스님과 정의의사도님 그리고 가갱이님 덕분에 많이 배우네요, 감사합니다.
 
 
Total 19,9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261
7077 [일본] 성덕태자는 가공인물 ? (9) 풍림화산투 05-13 6306
7076 [일본] 日정부'후쿠시마 피폭 코피'만화 '맛의 달… (9) 스쿨즈건0 05-12 6934
7075 [기타] 지난주 정도전 명장면~! (2) 에어포스원 05-12 3494
7074 [기타] 중동문명이 전파되어 세워진 로마제국 (2) gagengi 05-12 10500
7073 [통일] 2차 고수전쟁 수나라의 300만 대군은 얼척의 과장인가 (17) 굿잡스 05-11 10350
7072 [기타] 이거 실제기록인가요? (22) 대은하제국 05-08 12438
7071 [기타] 마한은 언제까지 존재하였는가 ? (6) 풍림화산투 05-06 4354
7070 [중국] 2000년간 동아시아의 인구변동.jpg (10) IcameBack 05-06 7923
7069 [일본] 독일-일본 비교 그림 (4) 훵키 05-06 10393
7068 [기타] 이미 위키피디아 영어판및 세계은행및 세계언론은 … (14) ㅉㅉㅉㅉ 05-05 3208
7067 [중국] 단기 4344년 개천절 노래 (3) IcameBack 05-05 2095
7066 [일본] 친일파가 알려주지 않는 한일 고대사 (5) 풍림화산투 05-05 4754
7065 [기타] 신라김씨는 어디에서 왔는가?? (30) 독수리 05-04 10050
7064 [기타] 환단고기 위키백과 링크 (16) Centurion 05-04 6695
7063 [기타] 환단고기에 대한 본인의 입장. (2) 심당이고선 05-03 2163
7062 [일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반박가능하신분.急求 (10) IcameBack 05-03 3173
7061 [기타] 국사편찬은 이런분들이 하셔야 할 텐데.. (4) 심당이고선 05-03 1981
7060 [기타] 요즘 일본 고대사왜곡의 트렌드.. (15) 뿡뿡 05-03 4711
7059 [통일] 한 VS 미 국민이 국민을 살리는 나라! 국민이 국민을 … (6) 굿잡스 05-03 3847
7058 [기타] 중국이 동북공정 서북공정을 진행하는이유가 자기들… (6) 대은하제국 05-03 6644
7057 [기타] 상고사 국조후 진행...백학님... (9) 뿡뿡 05-02 1895
7056 [기타] 드디어 구매력평가지수로 중국이 1위네요 (16) ㅉㅉㅉㅉ 05-01 3304
7055 [기타] 교육부 장관도 강단 식빠도 알고 있는 고조선... (15) 뿡뿡 05-01 3375
7054 [기타] 19세기 서양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6) 쓸게없슴다 04-30 4247
7053 [기타] 씁쓸하네요 (54) 이야기보따… 04-30 3867
7052 [기타] 청나라 갑옷이랑 조선갑옷이랑 아예 똑같네요 (10) 대은하제국 04-29 18966
7051 [기타] 중국이 그렇게 고구려를 목숨걸고 자기네꺼라고 이… (7) 대은하제국 04-29 5144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