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빠들의 후한서와 사기는 그들의 방어 개념으로 필독서인데 특히 사기는 그들이 사기쳐먹기 좋은 떡밥으로 활
용되고 있죠. 사기에 나오는 조선전은 고조선이 아닌 위만조선에 대한 언급이고 이곳에 바로 한사군의 위치가
다른 사서보다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분이 말씀해 주셨듯이 수성현의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갈석산이라는 언급이 있고...
후한서에는 낙랑은 옛 조선국이지만 요동에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두 부분을 조선사편수회가 두 사료의 지역을 황해도 수안이라고 정의했고...
이병도도 조선사편수회의 주장에 적극 동의하였는데...이병도는 당시 왜 황해도 수안이라 했냐면...
그냥 황해도 수안으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농담 같다고요?
그 이유는 황해도 수안에 요동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밑에 분이 말씀해 주셨듯이 그냥 요동산이 있기 때문이고 한반도까지 중국의 만리장성이 있습니다.
가끔 이병도빠가 실증사학의 선구자라 하는데 요동산을 보면 실증사학이 맞긴 하네요...
이병도는 절대 단군 조선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만...이게 더 무서운게 그래야 중국의 식민 지배가 되지요.
이병도가 단군조선을 부인하지 않았다고 거품물고 친일사관 아니라고 항변하는 식빠들은 답이 없습니다.
이에 대한 환빠의 개념도 부터 보자면...
주요학자 : 신채호-문정창-윤내현/김용운/이종욱/이덕일/김병기/이종기/김운회
8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는데 고조선의 세력범위와 한사군의 위치에 대한 의문, 주로 상고사 부분이 전문이 사학자들입니다.
식빠들은 비주류라고 딱지놀이를 하지만 위 분중에서 윤내현 교수님은 하버드 동아시아사 학위를 가지고 계십니다. 비주류네요...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기를...
연구방법 : 식빠들과는 달리 삼국유사, 제왕운기, 동국이상국집, 규원사화 등 한국 사료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그를 기반으로 중국의 유물과 유적을 추적하면서 검증합니다.
당연히 식빠들의 사학과는 정면충돌됩니다.
(환단고기도 당연히 참고합니다. 일본사기로 백제사 연구하는 식빠들보다는 훨씬 이성적이고 학문적이네요)
한국사료집 두고 고조선에 관한 자료를 조선사편수회외 중국 사료집 뒤지는 식빠는 정상적이 않은건 확실합니다.
참고로 한중일 3국의 현존 사료를 기준으로 천문학적인 현상에 대해서 한국은 70% 중국은40% 일본은 30% 정도의 신뢰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한사군에 대한 정의는 말 그대로 요동...단지 지금의 요동보다는 당시 요동은 좀더 서쬭에 있었다는 주장이고요...
후한서, 사기, 규원사화를 종합적으로 조사를 했고
별 내용도 아닌데 죄송합니다. 퇴근하고 다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