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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1 21:02
[다문화] 다문화 문제로 궁금한게 있는데
 글쓴이 : 하트힛맨
조회 : 1,656  

만약 예를 들어서 극단적으로 자국민 우선시하는 정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외노자를 추방시켜야 하는 상황까지 오면  피는 외국인인데 귀화해서 국적이 한국인 외노자와...피는 한국인이지만 국적은 외국국적 신분의 사람중  만약 추방을 시켜야한다면 누굴 추방시켜야하나요?? 연예인중에 그런사람 많자나여 타블로나 타이거jk나 추성훈같이 외국국적이면서 한국에서 돈벌이하는사람들. ...?? 엄밀히 말해서 피는 한국핏줄이지만 국적이 외국신분인 사람도 외노자 아닌가여?? 근대 한국국적을 가진 외노자중 누굴 더 보호해야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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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sss 14-08-21 21:07
   
극단적인 자국민 우선정책을 실시하게된 원인을 제공한 쪽을 추방하겠죠 ㅋㅋㅋ
     
하트힛맨 14-08-21 21:09
   
그러면 자국민이된 외노자와 자국민이 아닌 한국인피를 가진 외국사람중 누굴 더 보호해줘야 하나요??
          
ACsss 14-08-21 21:10
   
서로 비교 대상이 다릅니다 장난하나요?
               
하트힛맨 14-08-21 21:15
   
제 질문의 요지를 모르시네... 외노자는 문제있고 한국인 피를 가진 외국인은 문제없나요?? 어차피 우리나라 자국민들 일자리 뺏고 자리차지 하는건 똑같은데요???
                    
ACsss 14-08-21 21:16
   
우리나라 국민이 다문화 정책을 혐오하게된 원인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트힛맨 14-08-21 21:19
   
제 질문 이해못하셨나요?? 전 분명 자국민이된 외노자와 무늬만 한국인인 외국인들중 누굴 더 보호해야 하냐고 글썻는데요?? 왠 쌩둥맞은 대답하심?? 그럼 자국민이된 외국인도 혐오대상으로 삼아야하나요??
                         
뭐꼬이떡밥 14-08-21 21:22
   
ㄴ우리나라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입니다.
민족이 곧 국가에요
                         
하트힛맨 14-08-21 21:29
   
그러면 한국인이지만 외국국적 취득해서 군대면제받은 무늬만 한국인인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서 군입대도 하고 한국인 신분으로 살아가는 사람중 누가 더 한국인으로써 우리가 보호해야하고 정책을 펼쳐야 하나요???
                         
ACsss 14-08-21 21:30
   
하......
무늬만 한국인은 그 말처럼 내국인이 아니죠 그러니 보호의 정도는 내국인이 된 외국인보다 당연 우선할순 없죠
단 귀화요건은 지금보다 더욱 강화해야죠
Ostmeer 14-08-21 21:15
   
추방론을 제기하셨는데, OECD 국가인 대한민국이 일단 그 정책은 불가합니다.

OECD 국가란 그러한 국가들 간에 지켜야할 규범과 법제를 상호 권고 받습니다.

우리가 그만한 조치를 하게 되면 반대로 우리가 그러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도 불이익이 갈 수 있고, 대한민국이 OECD 국가들에게 여러 제재가 따르게 됩니다.

만약 일본 정부가 재일교포들을 한국으로 강제 추방령을 내린다면 순순히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무리 극우 혐한 일본이라도 이는 불가한 일입니다.

세계 최강 미국이 재미 교포들을 한국으로 강제 추방령을 내리는 일이 가능할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반도 안에서의 오랜 수성 근성이 강하고 한민족 의식이 강해서 이 국토 안에서의 결집을 중시합니다.

네에~ 저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그 힘이 많이 약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일본은 구한말 시대부터 나라에서 해외 이민자들을 적극 지원했던 전례도 있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지금의 브라질을 움직였던 일본의 힘과 월드컵에 당시 단 한번도 나가지 못했던 월드컵 유치국으로 선정된 힘은 브라질의 아벨란제 회장을 움직였던 일본 정부의 로비력, 브라질 내의 일본 교포들의 힘이 컸었습니다.

미국이 요즘 심심해서 동해 병기 표기안을 들고 나온 게 아닙니다.

미국내 교포는 한국 출신이 일본 출신보다 많고 이제는 한인 인구가 많은 주는 그 표심을 움직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님의 논지대로 핏줄은 한국인데, 외국신분 아니냐고 말하면, 과연 이 재미교포들은 심심해서 동해 병기안에 대해 열을 올렸을까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그 나라에 대한 좋은 정보르 알리는 첨병이 되고, 그 나라에 좋은 첨병이 되기도 합니다.

교포들도 역시 고국의 동포들 못지 않게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그리워 합니다.

외노자의 문제를 국수주의적인 문제로 다가가서는 유대인 강제 추방 정책을 진행한 히틀러와 별반 다를 게 없어집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에 들어오게 한 것은 우리나라이고, 3D 직종을 회피하고 저출산율을 불러 일으킨 것도 우리나라입니다.

EU 국가들은 대개 나라의 위상에 따라 3년~10년 이내로 하여 그 나라에서 일하고 세금을 착실히 내면 그 나라의 영주권을 줍니다.

국적은 그 다음 문제이구요.

아직 대한민국에는 그런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이민 정책은 한국이 더 까다로운 것으로 압니다.

결혼이란 어느 나라나 가장 빠른 국적 획득의 수단이지만, 이러한 착실한 세금을 낸 이주민에게 영주권, 귀화권을 주는 건 대한민국도 확대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게 싫다면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해결하고, 3D 업종의 기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나라 인구가 (생각이 중국화된) 조선족이나 동남아 인구로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대비책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안타깝죠.

문제는 외노자에게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에게 있고, 우리가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소리없이 14-08-22 11:34
   
전제가 잘 못 되었습니다. 외노자는 어짜피 2년 일하고 자국으로 가는 신분을 말합니다. 소위 말하는 산업 연수생으로 오는 (특별법) 외노자와 일반 취업 비자로 오는 외국인(외노자)와는 다릅니다.  예를 들면 프로야구에서 뛰는 용병들은 그냥 집으로 가면 그만 입니다.  산업연수생도 집으로 보내면 됩니다. (보상의 문제는 차지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을 외노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국적으로 해야죠.  당연히 국적 우선입니다.

  여담이지만, 타블로와 추성훈은 전혀 다른 케이스 입니다.  추성훈은 외국(일본)에 살면서 사업차 한국을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고요.  타블로는 한국인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내국인의 지위를 누리는 ( 다문화 정책으로 혜택을 더 받는) 사람입니다.  추성훈은 추방이고 머고 할께 없어요. 원래 주거지가 일본인데요.
pasa 14-08-22 14:48
   
왜 요지를 파악하지 못합니까?
질문자는 극단적으로 갔을때 예를 들은 상황이고
두부류중 어느쪽을 더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거잖소..
윗분이 잘 말했네요..
국적이 우선시 될것입니다..
타블로나 여타 타국국적 연예인들은 이익에 의해
다른나라를 선택한거고, 사실 국민이 아니죠..
국민의 의무를 이행하지도 않죠..
상황을 이해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법적으로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타국적 한국인들중에도 애국심 우리보다 깊고,
나라에 공헌한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이자스민같은 부류도 있겠지만..(추방1순위)

사람 마음을 다 읽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증거인 국적이 우선시 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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