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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6 14:39
[통일] 동아시아 조공무역과 유럽의 대항해시대.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5,218  

 
 
 담아간 이미지 고유 주소
 
<척경입비도(拓境立碑圖) 17세기경 추정. 윤관이 여진족을 정벌하고 두만강 700리 밖에 세운 고려
 
지경 비문을 그린 조선시대 그림>
 
 
 왜 조선은 유럽의 대항해 같은 걸 하지 않았느냐는 식의 투정어린 혹은
 
단선적 사고가 있어 한 글 올립니다.
 
 
 
 우선 짧게나마 유럽의 중세 사회에 대한 구조와 상황에 대한 기초부터 인지
 
해야 하겠군요.
 
게르만민족의 대이동으로 로마제국이 무너지면서 천여년간 이어진 중

세 유럽은 과거 로마제국이 만들어 놓은 도로망과 물류,인적 교류같은 대

규모 상호 이동은 극히 제한되고 일부 원거리 무역과 귀족들의 일부 사치

품외에는 대다수 농노들의 문화나 삶,경제력이라는 건 그야말로 부실 그자

체였음(한마디로 지독히 가난). 그기에 한 국가 단위의 공간안에서 조차

도 각영주간의 물류,인적 교류는 극제한적이였단 말이죠.

그나마 중세 후기로 가면서 점차 도시의 면모도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흑사병의 유행(1347∼51), 백년전쟁(1337∼1453), 농민 반란(1388) 등

중세후기의 또다른 극심한 혼란상을 겪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동으로 통하던 국제무역은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의해 콘스탄티노폴리스가 함락되고 동쪽루트가 막혀버린

유럽은 제대로된 큰 시장도 통합된 경제 체재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일부의 부와 명성등이 있겠지만 한마디로 제대로 잘먹고 살려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본격적 대항해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이죠(그기에 비잔틴제국의

우수한 학자들이 이런 오스만제국의 팽창으로 유럽으로 피신하면서

대항해 시대의 기술적,이념적 뒷받침을 점차 부채질)

그에 비해 유럽에서도 황금의 나라처럼 인식되던 서토같은 오늘날

미국에 견주는 단일최대소비시장 외에도 동북아는 우리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만주와 남북한 열도일대를 아우르는)의 자체 소비시장과

유라시아를 잇는 북방 유목민들이 만든

최소 3개 이상의 거대한 문화권과 소비시장을 가지고 일찍히 흉노제국과
 
한나라 혹은 고수,고당전쟁간은 문명대전으로까지 불리는 대규모
 
충돌뿐 아니라 다양한 무역교류를 해왔던 것이고. 그기에 조공무역 역시도
 
이런 국가간의 공무역의 독특한 형태로 이미 동아시아는 오늘날 국제자유무
 
역같은 네트워크를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돌아가고 있었다는 말임.
 
(그기에 원시기 몽골은 중동까지 이런 네트워크를 형성시키면서
 
고려의 금속활자가 이런 활자로드를 통해 이후 유럽의 변방 독일로
 
흘러들어갔다는 최근 주장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독일의 경우도 근대국가의 면모로 그리고 유럽에서 강국으로 인식

될 수 있었던 실질적 배경은 다름 아닌 1818년에 프로이센에 의해

국내 관세폐지에 따른 소규모 지역간에 막혀 있던 물적, 인적 교류를

촉진시킨 관세동맹을 통해서 경제부흥과 더불어 유럽의 강국 중 하나

로 발도움하게 된 계기임)

이때문에 굳이 서토나 조선등은 유럽처럼 대항해를 할 필요도 없이

각자의 독자적 황제적 국제 외교와 정치,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고

는 이미 상호간에 무역 교류를 해오고 있었고 내부적으로 이미

왜국 외에는 단일 중앙집권적 통합 경제 체재를 두고 있었기에 딱히

유럽처럼 대항해를 위한 현실적 필요성 없이도 주변국만으로도

먹고 살기에 상당 부분이 커버 가능했던 상황이였습니다.
 
 
 
 
아래 어느 글의 지도를 보면  명이 마치 만주 지역 넘어 극동까지 다
 
지들 땅 마냥 색칠을 쳐해놓고 있던데 엄연히 동만주일대는 조선이
 
더 실질적 세력권과 영향력으로 여진족을 관리하에 두고 있었고
 
유구,왜국 외에 동남아 등에도
 
독자적 정치,외교, 무역 네트워크를 형성해 놓고 실제 황제적
 
질서로 다스리고 있었음. 전국시대 왜의 지배층 사이에서
 
조선대국관(朝鮮大國観)으로 조선을 대국으로 그 문명을 흠모하든 사고가
 
실제 괜히 있었던게 아닙니다. 이런 건 임진왜란때 동래성
 
전투 바로 다음날 3천여명을 데리고 투항해서 같이 싸운 왜의 장수인
 
사야가(선조에게 사사받은 김충선 장군)장수등 항왜 세력의 투항 이유만
 
봐도 팍팍 느껴지는 대목임.(비록 임진이후 조선의 권위가 중기 이전만
 
못했다고 하더라도 조선은 후기에도 조,청,왜간의 삼각 무역의 중심
 
축으로 에도 막부에서는 한해 쌀 생산량의 12퍼센트를 소비하면서까지
 
조선의 선진 관료 문화와 막부의 자국내 지배 당위성을 인정받기 위한 교류
 
로 조선통신사로 이어졌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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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09-16 14:43
   
본래 인류의 발명품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은 도리어 결핍과 악조건의 상황속에서

인간의 욕구를 자극시키면서 획기적 돌파구를 만들었던 계기가 되곤 했습니다.

과거 대항해시대가 그러했다면 오늘날 유럽은 점차 과거 유산의 번영속에서 사람들은 더이상의

발전보다는 안정과 보수적 사고에 머무르면서 정체되기 시작한 반면 지금의 동북아는

새로운 환태평양 시대를 맞아 어느 지역보다 사람들의 욕구와 문명의 촉진이 빠르게 진행되는

건 그래서 역사의 순환과 큰 흐름속에서 우리의 인류사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gagengi 14-09-16 16:07
   
대항해는 자본주의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식민지개척해서 거기 물자 실어다 팔아먹고 부자가 되어야 대항해를 할 것 아닙니까? 부를 축적할 수단이 있어야 대항해할 동기부여가 됩니다.  열심히 배타고 가서 물건 날라 팔면 부자된다는 동기부여가 있어야 돈을 들여 배를 건조하고 선원들 월급주고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를 건너 식민지개척하러 가는겁니다.

그런데 자본주의가 없으면 제아무리 배를 잘 만들어도 대항해따위는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변변한 화폐가 없는데 대항해 해봤자 인생낭비 시간낭비입니다. 바다건너 식민지 개척해서 물건 실어와서 팔아봤자 뭐합니까? 자본주의가 없으면 돈을 못버는데.  당시 조선에 상평통보같은 옆전 화폐는 있었지만 화폐로서 구실을 못했습니다. 중앙정부가 마구 화폐를 찍어내니 화폐가치가 폭락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화폐로 가장 많이 쓰던 것이 쌀이었습니다.

당신이 조선시대에 전재산 들여서 배만들고 선원 모집해서 바다건너 식민지를 개척했다고 한들 그 물건 조선에 가지고 돌아와봤자 팔고 손에 들어오는 것은 쌀가마니 뿐이었습니다. 쌀은 이년만되면 묵은쌀이 되어서 재산이 증발해버립니다. 그렇다고 엽전으로 가지고 있어봤자 가치폭락으로 순식간에 거지됩니다. 자본주의가 없는데 뭐하러 대항해를 합니까? 부자가 될 수 없는데 뭐하러 돈을 법니까? 부를 축적할 방법이 없는데 뭐하러 배타고 바다건너 식민지개척하는 미친짓을 합니까?
     
굿잡스 14-09-16 16:19
   
ㅋ 대항해의 동기 부여가 향신료 어쩌고인데 1온스가 보통 평민 연봉 1년치 어쩌

고 하는데 과연 이게 대다수 일반인들이 누릴 품목임??

그리고 님의 사고가 진짜 웃긴게 대항해시대에 무역으로 한때 선두 어쩌고 하든

네덜란드 인구가 고작 150만정도임. 이들이 중계무역이나 대항해로 얻은 이득을

자국내에서만 소비할려고 했든가요?(조선도 왜에서 인삼이나 여러 품목을 수출하고

은을 받아서 서토에 몇배로 붙여 팔아 먹었구만).

그리고 유럽에서 자본주의 어쩌고 그나마 불릴 수 있었던 시기는 대항해가 본격화

되면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1492)하고 이후 막대한 금광이나 은등이 유럽으로

유입되면서 기존의 가격이 폭락(안정화)되면서 물건을 가진 상인이나 생산자, 농민들

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자본주의 태동이 본격화 된 것임.(님은 전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이전부터 보니 이런 소릴 하시든)
gagengi 14-09-16 16:19
   
서양의 대항해시대를 연 동인도회사는 바로 인류문명사 최초의 주식회사였습니다. 이 동인도회사는 네델란드에서 세워졌고 최초의 주식발행으로 자금으로 모으고 배를 건조해서 아시아까지 항해를 해서 가져온 무역품을 팔아 번돈을 주주들에 나눠줬습니다. 이런 자본주의가 있었기 때문에 대항해 시대가 열린 것이죠.

자본주의가 작동하려면 안정적인 화폐가 있어야합니다. 유럽에서 안정적인 화폐는 로마시대 금화를 발행해서 무분별한 화폐발행에 의한 가치폭락을 막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금화가 발명된 덕에 부의 축적이 가능해지고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일하는 자본가들이 생겨나게되었죠. 그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좀더 배타고 멀리 가서 돈벌어 보자고 궁리해서 만들어낸 것이 바로 주식회사입니다.

그 최초의 주식회사가 바로 대항해시대를 연 네델란드의 동인도회사입니다.  자본주의가 발전하기 전에도 바이킹들이 아메리카대륙에 이미 항해를 하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바이킹들은 돈이라는 안정적 화폐가 없었고 자본주의라는게 없었기 때문에 그냥 고기나 잡고 집으로 돌아왔던 것 뿐입니다. 대항해시대를 연 것은 주식회사를 발명하고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돈벌어 부를 축적하는 것을 가능케 했기 때문에 시작된 것입니다.

조선과 동아시아등 유럽이외의 문명에서는 금화라는 것이 사용되지 않아서 안정적인 화폐가 발달을 못했고, 대를 이어 부를 축적할 방법이 없었교, 그래서 자본주의가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명나라때 정화의 함대가 아메리카대륙까지 왔었다고 한 들 뭐하겠습니까? 물건 가져다 중국에다 팔아봤자 돈을 못벌고 부자가 못되기 때문에 대항해는 거지되는 지름길이었을 뿐이죠. 그래서 대항해도 없었던 겁니다.  오직 안정적인 화폐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자본주의가 뒷받침된 유럽문명에서 대항해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굿잡스 14-09-16 16:25
   
님에게서 자본주의가 뭔가요??

주식회사가 물론 새로운 신개념인데 이런게 없으면 자본주의 개념이 없었다는

논리임?? 혹은 이게 있었다고 자본주의 사회 어쩌고 인가요??


그리고 세계최초의 주식회사는 1602년 당시 영국령이었던 인도에 설립된 동인도회

사이고 대항해 시대는 그보다 앞선 대체로 15세기로 봅니다. 전후 시기는 확인하

고 이야기 하시길.(위에도 언급했지만 님이 말하는 이런 자본주의 체재 어쩌고도

이런 대항해시대에 쌓은 수세기 외부의 금,은등에 따른 유럽내 가격폭락 그에

따른 상인과 생산자, 독립농민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기존의 귀족중심의

일부 사치품에서 벗어나 자본주의체재화되는 전반적 사회상으로 가속화되고

있었던 것임)
     
나와나 14-09-16 22:55
   
당시 유럽에서도 금화는 별로 자주 쓰이지 않았고

실제 주로 쓰인 것은 은화였습니다

하지만 고려 역시 '활구'라는 은병을 화폐로 썼고

명나라, 청나라 역시 은을 화폐로 사용했습니다

화폐가 문제였던 건 아닌 것 같은 데요?
굿잡스 14-09-16 16:57
   
참고로 조선후기 사회상을 이야기하면서 왜 근대적 면모들이 싹트기 시작했는지의 근거와 전후

상황을 이야기 해보자면 조선은 공납제의 폐단으로 백성의 부담이 가중되고 임진왜란으로

인해 백성들의 생활상이 더욱 힘들어지자 정치권에서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파격적인

대동법이 17세기에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이를 통해 공물폐단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쌀 외에 베·무명·돈[大同錢]으로 대납할 수 있게 했고 집마다하든  호(戶)단위 징수가

결(結)당 징수로 됨으로써 오늘날로 치면 <부자 누진세>같은 상당히 근현대적 조세 정책을 통해 부

호의 부담은 늘리고 가난한 일반 백성들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부족한 국가 재정을 메

우게 됩니다.

(그기에 소작농도 기존 반수제 즉 반을 내야하는데에 도조법으로 3분1만 내도록 유리하게

더욱 경감시킴)

이런 획기적 근현대적 개념의 조세정책의 대동법은 단순히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동법 실시 이후 이런 공물을 대행할 집단이 필요해짐으로써 공인(貢人)은 산업자본가로 성장하여

수공업과 상업발달을 촉진시키고  화폐의 유통 촉진과 더불어 수로를 통한 대규모 물류,

인적  운송활동의 증대를 가져와 교환경제체제로 전환되기 시작. 그와 더불어 임진왜란 이후 재정을

메우기 위한 일정 금액을 내면 양반이 되는 납속책이라는 제도까지 만들어지면서 가속화된

상업 화폐경제속에서 성장한 일반 상공인들과 부유해진 농민등에 의해서 신분제가 급격히

와해되는 즉 <조선은 자체내에서 전근대적 신분제 사회에서 근대적인 신분제가 와해되는

사회로 이미 이행되고 있던 나라였음.>(1801년 순종은 이미 공노비 해방등 본격화)
굿잡스 14-09-16 17:06
   
예전에 올렸는데 다시 올립니다.


조선 후기 이미 와해되어 버린 신분제 (통계자료)


고종 23년(1886)에 노비의 신분 세습법

이 폐지, 1894년 갑오개혁으로 사노비까지 법제적으로 해방되면서 본격적
 
급격한 광무개혁으로 근대 국가인 우리의 대한제국이 들어서기 전,


<순조(재위 1800~1834)는 원년 1월에, "임금이 백성을 볼 때는 귀천이 없
 
고, 내외가 없으며 하나같이 적자(赤子)이다, 노(奴) 이다, 비(婢)이다 하여
 
구분하는 것은 어찌 백성을 똑같이 보는 일이겠느냐. 왕실 노비 36,974명과
 
중앙 관청 노비 29,093명을 양인이 되도록 허락하고, 승정원에 명을 내려 노
 
비안(奴婢案)을 모아 돈화문 밖에서 불태우도록 하라.">는 명을 내리면서
 
조선의 신분제 사회는 급격히 힘을 잃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1122&sca=&sfl=mb_id%2C1&stx=eog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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