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일본 관련글을 많이 쓰네요. 연구할수록 일본은 한국한테 감사해야 할거라고 생각되네요. 오늘의 주제는 백제 장인들이 일본에 세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 기업(이지만 아마 백제에는 더 전부터 이런 건축회사들이 있었을겁니다. 다 파괴되서 그렇지)인 곤고구미가 일본에 세운 건물 모음집입니다
증거 자료로는 예전에 올렸던 곤고구미 대표가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강연회 TED라는 곳에서 강연한걸 토대로 했습니다. TED는 미국 대통령부터 빌게이츠 같은 대사업가, 유명한 예술가, 교수들, 과학자들이 경연하는 끝판왕 경연회라 보심 됩니다
http://dotsub.com/view/f1910f9b-f101-41e6-8e0d-f054e301234b/viewTranscript/eng
여기에 곤고구미 대표가 강연한 내용이 모두 영어로 번역되어 있슴다
Kongo-gumi was found 1,400 years ago. Prince Shotoku-Taishi brought few carpenters from Korean Peninsula to Japan is how it started.
이렇게 1400년전 백제에서 쇼토쿠 태자가 스카우팅한 목수들이 세운 회사라고 발표도 합니다
추가로 곤고구미는 1400년이 넘는 회사로 2005년 파산해 영업권은 타회사로 넘어갔지만 여전히 건축 감독이나 목수일은 저 강연회에 따르면 백제 후손 장인들이 직접 한다네요. 즉 경영권만 넘어갔고 관리, 건축은 여전히 백제 목수 후손들의 몫입니다. 1400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백제 건축을 하냐 의문을 가지실지 모르시는데 네. 합니다. 이유는 꽤 웃픕니다. 계속 읽어보심 알게되실겁니다
시텐노지:
이 건물의 바로 곤고구미 최초의 일본 작품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절중 하납니다. 곤고구미가 1400년째 백제의 건축법을 보존해야 되었던 이유가 이 건물때문인데요, 이 건물이 1400년동안 7번이나 자연 재해로 없어졌기 때문에 매번 이 건물의 복구와 관리를 맡았던 곤고구미는 백제 건축법을 버릴수가 없었다네요. 위에 강연회에서도
But the Shitennoji, you may know, had gone through many disasters in the past.
It is said that there were 7 big disasters.
It's ironic, but the reason why Kongo-gumi was able to carry on the techniques
is said that it's due to major reconstruction projects caused by these disasters.
"하지만 시텐노지는, 여러분이 아시듯, 과거에 많은 재난을 당했습니다. 7번 큰 재양이 있었다지요. 아이러니하게도 곤고구미가 옛 건축 기술 (백제 시대)을 보유할수있었던건 이 재앙들이 시텐노지를 파괴할때마다 대규모 복구사업을 해야했기때문입니다" 라고 대표가 말합니다.
2. 오사카 성 천수각
Our works on castle vary from the first tower of the Osaka castle to the Utayasu-gate of Edo castle in Tokyo.
"우리의 작품은 오사카 성의 첫 천수각부터 토쿄 에도성의 우타야수 대문까지 다양합니다"
오사카 성의 첫 천수각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명령해서 지어진 일본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저같이 어렸을때 명탐정 코난같은 애니를 보신분들이라면 거기에 오사카 탐정 하인성이 맨날 지겹게 광고해데는 건물입니다. 뒤에 보이죠?
얘 백제 홍보대사 상 줘야겠습니다. 뭐 애초에 오사카 자체가 역사적으로 백제인들이 세운, 백제인등의 도시지만...(백제가 없엇음 하인성은 없었다?! - 백제가 없었음 코난에서 매일 몇십명씩 죽을 일이 없었단말인가?! 백제가 잘못했네)
하여간 지금있는 오사카성은 2차대전 후에 박살난걸 콘크리트로 복원한거지만 외관은 곤고구미가 처음 졌을때랑 다르지 않습니다. 참, 한국을 쳐들어간 놈의 걸작이 한국 회사의 손으로 탄생했다니...근데 뭐 백제 원수 였던 신라의 황룡사 9층 탑도 백제인들이 진거 보면 뭐...비즈니스는 비즈니스라 이건가봅니다.
하지만 공고구미가 이걸 만들어 줬기에 우린 넷우익한테 일본이 얼마나 한국 영향을 처참하리만큼 받으며지냈는지 말할수있는거죠. 생각해보니 히데요시 착한듯(은 개horn)
3. 구온지
Another one here is "Kuon-ji" in Yamanashi, the head temple of Nichiren Buddhism.
이건 일본의 니리첸 불교의 대표 신사라고 합니다. 뭔 소리냐 하면, 바티칸에 있는 가톨릭의 대표 교회같은 개념으로 보심 될것같슴다. 매년 150만명이나 방문한답니다. 현재 일본의 많은 학생 스님들을 교육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설로도 쓰이며, 신사의 100살된 벗꽃나무 또한 인기랍니다
4. 세이간 토지
This here is another work of ours, "Seigan-To-ji" of Mt. Nachi in Wakayama, and this is the three-story pagoda.
일본 와카야만의 나치산의 세이간토지입니다. 2004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폭포와 함계 선정되었습니다
along with the fall, was designated a World Heritage Site in 2004.
. 이것도 오사카 성에 버금가는 곤고구미의 대작이며 특히 이 사당의 3층 목탑은 매우 유명합니다. 옆에 폭포는 무려 133m 크기.
중국 기록에 이르면 백제 도시는 어딜 둘러봐도 목탑 천지라는데 (그렇슴다. 우리 조상은 1400녀전에 이미 마천루 도시에 살았습니다 - 킹콩이 선덕여왕 한손에 잡은채로 황룡사 9층 목탑 정상에서 조선 비차를 상대하는 모습을 생각해봅시다), 일본이 이걸 전수 받았지요.
한국도 고려시대때까지 목탑이 많았으나 몽골이 꺄르륵하며 다 박살냈습니다 (본격 상상초월 캠프파이어 수련회 - 자 여러분, 우리 몽골에 계신 부모님한테 사랑한다고 외쳐봅시다 - 우리 몽골군은 고급 한국 목탑으로 구운 수제 고기만 먹습니다. 우리 군사들은 소중하니까요).
그래도 조선시대때까지 남아있는게 꽤 많았으나 우리에게 목탑을 전수받은 일본놈들이! 저것들이!!! 제자가 스승의 작품들을 아작냄. 문제는 일본도 문화재가 파괴된적은 수없이 많으나, 저긴 국가가 나서서 복원하는 반면 한국은...백제 문화단지나 만들고 있고...마음 같아선 밀어버리고 싶은데 또 15년동안 3000억 이상을 투입한걸 부술수도 없고...근데 고증은 노답이고...
5. 카이라쿠엔의 고분테이
And this is the Ko-buntei, a building in Kairakutei, one of three most beautiful gardens in Japan.
이번 건물은 고분테이라는 건물로 카이라쿠테이/카이라쿠엔이라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정원에 있는 건물입니다. 추가로, 일본서기에 이르길, 일본의 정원은 한국 최초의 인공정원인 궁남지를 만든 백제 장인들에 의해 탄생되었다고하죠. 일본같이 6세기까지 기와집도 못만들던 동네에서 대규모 인공정원을 만들수있을리가 없으니...한국 최초의 대규모 인공 호수가 궁남지에 백제 장인들의 손으로 탄생합니다. 궁남지는 걍 인터넷에 쳐도 나옵니다. 밑에 사진이 궁남지입니다.
7. 오사카 가이힌칸
When APEC international conference was held in Osaka in 1995,these conference building in Osaka castle was also built by Kongo-gumi.
1995년 APEC 국제 회의도 열렸던 오사카성의 회의건물인 가이힌칸입니다. 곤고구미의 비교적 현대 건물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8. 쇼만인 신사
This is the two story pagoda of Shoman-in temple, a branch temple of Shitennoh-ji temple.There is a copper plate used as a lightning rod in the temple, and characters saying, "Chief master Takumi Kongo" is written at the arrow on the plate.It's clear that it was made 417 years ago.
신텐노지의 브랜치로 (그렇슴다. 종교시설도 체인점을 낸겁니다. 아 대기업 횡포)이층 목탑이 유명하고 신사의 있는 동으로 만든 피뢰침(...400년전에 피뢰침...)에는 "대 장인 타쿠미 콩고"라고 세겨져있답니다. 417년전 것이며, 곤고구미의 작품입니다
이외에도 곤고구미의 작품은 수십개가 더있읍니다. 위에 강연회에 따르면,
Kongo-gumiitself also met some disasters all around Japan.
Andso, many of our records and documentations had been lost.
Ithappens that even nowadays historical materials like this
arefound from the roof of old building, telling it was one of our works.
"곤고구미또한 일본 사방에서 여러 재난들을 만났고, 때문에 많은 우리의 과거 기록들과 서류들이 없어졌읍니다. 심지어 요즘엔 (위에 쇼만인 신사의 피뢰침처럼) 여러 유적들이 우리 회사가 만든 건물들이란 사실이 고 건물들의 지붕 기와등의 유물들로 차차 발견되고있습니다."
즉 일본에는 백제 장인들의 곤고무기가 세운 건물들이 도처에 안알려진체로 깔려있단겁니다. 곤고구미는 1400년동안 일본에서 유지되었지만 그 장인들과 관리는 여전히 백제 후손들이 1400년째 족보까지 지켜오며 유지되고 있고 위에 시텐노지에서 말했듯 백제의 건축방식을 여전히 보유한 보물같은 회사입니다. 참 일본애들은 백제 없었음 어찌되었을찌...어떻게 보면 우리 조상들이 지어준걸로 잘 관광 머니 모으면서 사니 웃픕니다. 문제는 한국또한 일본보다 더한, 심지어 중국보다도 더한 타지마할급 규모의 건물(예로 발해 2궁, 안학궁, 고구려 수정 크리스탈 성)등을 많이 지었지만 6.25, 일제등으로 파손되어서 요즘 세대가 한국은 형편없는 역사의 나라라고 생각한답겁니다...나중에 mymiky님이 말하셨듯 곤고구미가 한국 고건축 복원에 많은 힘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작성일 : 14-09-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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