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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7 12:33
[중국] 중국에게 한국이 흡수되지 않은 이유
 글쓴이 : 투기꾼
조회 : 6,925  

"중국에게 한국이 흡수되지않고 
끝까지 살아남을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요 중원에도 많은 나라가 있었지만 
흡수되었는데. . 
중국이 흡수를 않한건지 못한건지 궁금합니다"


1번. 단순한 사실여부를 떠나서 이런 질문 자체가 의미있게 제기되고 받아들여지는 상태자체가 심각한 문제점임. 

(1) 피학적 카타르시스를 유도하여 '이런 대단한 중국의 힘앞에 한국이 잘도 버텼다'라는 자위스토리를 만들기 위한 전제일뿐

(2) 무엇보다 '중국'이라는 개념을 마음대로 혼용해서 중공의 역사조작에 일조하고 있음. 




2번. 여기서 논리적 구성에 허위를 낳는 것이 '중국', '한국'이라는 현대식 국명을 과거에도 소급해서 유효하다고 보는 점임. 

하-상-주-진-한-위진남북조-수-당-송-원-명-청-중화민국-중공
------------------------중 국 ---------------------------

중국이라는 초역사적 실체가 전설속의 나라 夏부터 이민족의 元, 淸, 현대의 중공에 이르기까지 관통하는 주체로서 주장되어짐. 그러니 중국이 한국을 흡수하니 마니의 질문이 파생되는거. 

(1) 중공의 역사공정은 이러한 이민족들의 연관성을 '중국'이라고 하는 하나의 개념하에 묶는 작업임. 
(2) 중국이라는 개념은 현대정치체제인 중공의 정치적 입맛대로 조작되고 있음. 
(3) 과연 漢과 元은 같은 역사운명, 문명동질성을 보유했을까? 




3번. 문제의식을 처음부터 소국론, 피학적으로 접근을 하는게 시초임. 중요한건 이런 관점을 현대인들만이 가진게 아니라 몇백년전 조상들도 공유했다라는 점에서 한국사의 패착임. 

(1) 요동정벌의 실행여부를 놓고 가능한가/아닌가와 상관없이 이성계가 반대론으로 내건 근거는 '소국이 대국을 침범할 수 없다'라는 말임.
(2) 명에 대한 재조지은은 청을 공격할 명분을 주었지만, 중국이라고 하는 한계에서 못 빠져나오다가 근대기에 식민지로 전락한 불운이 있음. 만약 조선이 이 시기에 1) 청의 국력을 정확히 인지했다거나 2) 아니면 청과 거리를 두더라도 중국적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임. 





결론상 '중국이 한국을 흡수를 안한건지 못한건지' 이런건 아무 의미 없음. 오히려 우리네 역사관의 에러를 보여줄뿐. 

한국사는 중국을 어떻게 정복하지 못했는가를 따졌어야지,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가정하는건 오늘날의 친중론에도 일조하는 논리임. 한강의 기적론과 더불어서 쓸데없는 곳에서 '이런 대국으로부터 살아남은것에 자부심을 느끼거나 하는' 허위 자뻑은 안했으면 함. 일본은 이런 중국에서 일찌감찌 떨어져서 국가의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었음. (탈아론-청일전쟁/ 일본은 대륙을 문명의 중심지에서 정복과 지배의 대상으로 전도시킨 그 시기에 열강으로 올라섰음. 탈아론을 놓고 명예백인론으로 이해하는건 수준낮은 접근이고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끝내 극복하지 못했던 중국관에 대한 분명한 도전이었음)

문화의 힘, 요동의 방어선같은 말은 궁극적으로 국가의 비굴한 상황을 다른 식으로 정신승리하는 논리밖에 되지 않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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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여자 14-09-27 13:35
   
딴건 모르겠고 그만한 땅덩어리가진나라옆에서
일본처럼 바다라는 (그것도 영국과달리 거리도상당한) 장벽이있던것도아닌데
그오랜세월 버텨낸건 굉장한데 그게 무었으로가능했는지는 알아볼필요가있지않겠어요?
     
투기꾼 14-09-27 13:59
   
버텨냈다? ㅎ

1) 중국이라는 단위가 몇천년간 존속했고 늘 일방적으로 우리쪽을 침공혹은진출 했다라는 식으로 전제하는 방식에 대해서 상당히 위험하고 역겹다는 식으로 썼습니다만.

2) 님도 마찬가지지만 왜 자꾸 '버텨냈다'라는 의식이 싹텄는가 좀 따져보자는 겁니다. 무슨 디펜스게임하는겁니까?
     
투기꾼 14-09-27 14:07
   
3) 이중에서 거슬리는건 마치 한국사가 중국에 잡아먹히는건 자연적으로 당연한 결과지만 노력/행운/기적으로 '버텨냈다'라는 본질적 폄하가 깔려 있습니다만. 이런 식의 자국사이해는 식민사관과 뭐가 다를까요? 저는 위에서도 썼지만 한국사내내 중국을 침략하지 못한 그걸 놓고 반성/통탄해야 하지 절대 여기서 살아남았다라는 서사를 쓰는건 패배주의 방식이라고 했습니다만.

똑같은 사실도

1번. 중국을 도모하지 못하다가 쇠약해진 한국사
2번. 대국중화를 만들어내서 여기서 얼마나 디펜스게임을 잘했는가로 자위하는 한국사.

서사의 차이점입니다.

님의 사고방식, 전제를 그대로 따르자면

'어떻게 우리나라같은 곳에서 한글이 만들어질 수 있었죠?'

이런 질문도 가능합니다.
영고 14-09-27 13:59
   
멸망당할뻔한 한민족의 대위기 1차: 한의 고조선침공  2차:수당의 대규모 군사를 동원한 고구려침공  3차:나당전쟁 4차 :거란과 고려의 전쟁  5차 : 원의 고려침공 6차: 임진왜란  이렇게 위기가 잇었죠 일본은 섬나라의 특성상 내부분쟁만 있을뿐 민족자체가 거의 없어지다 싶이 할 위기가 거의 없었고 있다면 원과 고려의 침공이 있겟죠
     
영고 14-09-27 14:09
   
언어와 문화가 다르면 같은민족을 통치하는것보다 배힘들죠 과거엔 한군현을 통한 직접적인 통치였고 원의 고려지배당시는 말잘듣는 왕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간접지배했죠 일제강점기 당시도 친일파를 통해 일본의 이권을 점차 확대해나가다가 결국 합방시켯죠 간부들자리에 친일파들을 임명하고 총독은 일본인이 하는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햇죠 흡수의 방식도 여러가지입니다.
          
투기꾼 14-09-27 14:27
   
님의 논리도 결국에는 흡수가 당연한 것인데 무언가의 장벽이 가로막고 있다라는 점에서 똑같은 내용의 재탕일뿐.

누차 반복해서 쓰자면

'왜 여기 사람들은 한국사이해를 디펜스게임'으로 이해하는가'를 물은것임. 역사에서 이런 얼토당토한 형이상학적인 가정도 없을듯. 정확히는 우리나라의 약소국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낸 허위구조에요.
     
굿잡스 14-09-27 15:46
   
멸망당할뻔한 한민족의 대위기>??

한의 위만 조선 침공시기에 이미 북만주의 강자 부여부터 동부여,

옥저, 동예, 삼한등 열국 시대였음.

2차 100여년간의 수당 전쟁에서 수나라는 300만 대군을 이끌고 와서도 외곽

요동성 하나 제대로 돌파 못하고 대패해서 멸망.

당나라 이세민 100만 대군도 요동과 안시성 사이에 끼여 내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후 추격받으면서 퇴각.

3차 시기에도 당나라는 애초에 고구려 동만주 일대부터 북한 동북부는 발도

밟아 보지 못했음.(요동성 일대도 제대로 점령하지 못해서 건재한 고구려 저항 세력

에 의해 이후 발해가 들어서기 전까지 (소)고구려가 존재했음)

거란과의 전쟁 어쩌고에서 요나라는

당시 송나라을 쩜쩌 하북 일대를 먹고 조공 받아 먹든 북방 유목민족임.

(고조선시대로 거슬려 가면 어느 정도 우리와 갈라진 한 지파로도 볼 수도 있고)

원나라 역시도 몽골이 한족들 최하위 노예로 부려 먹고 살던 정복왕조시대.

(뭐 이때도 고려황제는 도리어 무신정권을 몰아내기 위해 몽골을 이용했음.

당시 무신집권 세력은 그냥 강화도에 쳐박혀서 제대로 대응도 하지 않았던)


임진왜란이 위험하긴 했지만 육군에서는 1달 이후부터는 전황이 점차 조선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고 수군은 압도적.
영고 14-09-27 14:44
   
영토 물론 중요하죠 근데 잠깐 얻고 철수 될빠엔 처들어 가지 않는게 비용으로나 인적으로나 낫죠 처들어가서 무조건 이긴다하면 영토전쟁하죠 근데 그당시 정보라는것도 위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트위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상대 전력을 파악하는데 있어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실패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모험삼아서 갈수는 없죠 괜히 처들어 가서 국력만 소모하고 도리어 역침공당해서 멸망당하면 그 피해 고스란히 백성들이 피해받는데
요시링4 14-09-27 14:53
   
중국에게 한국이 흡수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 이렇게 되묻고 싶습니다
동남아는 왜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을까요?
     
shrekandy 14-09-27 15:16
   
베트남 중국 식민지 1300년 했고 그 이전 동남아는 정글 투성이 미 개척진데 뭐하러 먹나요
          
요시링4 14-09-27 16:21
   
식민지가 되긴했어도 그렇다고 지금 베트남이 중국땅입니까?
베트남 중국 식민지 드립을 치실려면

고려가 원의 식민지였다는 사실과
조선도 일제 식민지였다는 사실도 같이 인지하시길
               
shrekandy 14-09-27 17:16
   
이건 뭔 ㅂㅅ이지? 고려는 부마국이지 식민지가 아닙니다. 엄연히 독립을 인종하는 조약까지 원, 고려 두나라가 인정했는데 뭔 개소리하세요? 그리고 조선이 일제 36년 식민지한게 1300년 식민지한거랑 같음? 동남아가 중국에 점령 안당한건 간건 크메르 이전까진 후진 문명 수준에 적은 인구 (동남아 전체를 지배했던 부남국 인구 전체가 50만밖에 안되었다니 노답), 말라리아같은 질병 등등 때문이지 실제 국력이 중국과 비등해서 안 먹힌건줄 아시나요? 한국은 중국과 비슷한 지형에 근처에 있슴이도 안 먹혔으니 대단한거고 동남아는 하아....님아 오나라 있던 강남 지역이 송나라 이전까진 말라리아 천지 개발지역이였건 알죠? 여기 개발도 바쁜데 더 밑까지 가냐 어느 미친놈이
     
굿잡스 14-09-27 15:50
   
ㅋㅋ 동남아 화교들 천지인걸 모르심? ㅋ

필리핀 꼴라지 보면 모르시는지? 인도네시아도 그렇고

싱가폴은 아예 거의 화교. 베트남도 북부는 화교.


대륙으로 연결된 주변나라 중에 유일하게 화교가 판치지 못하는 나라가 울 나라임.
          
요시링4 14-09-27 16:18
   
동남아가 화교천지인건 압니다만? 그렇다고 동남아가 중국땅입니까?
동남아가 왜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는지 물었더니 헛소리 하시네요

게다가
한국에도 원래 화교 많았습니다만? 박정희 대통령시절에 시행한 정책때문에 화교가 힘을 못쓰는것일뿐...근래들어선 제주도가 중국인들에게 위협받고있긴 합니다만
               
굿잡스 14-09-27 16:32
   
동남아가 서토왕조에 뭔 보존 정도는 해도 위협정도는

된 적이 역사상 있었음?? ㅋㅋ 동남아 역사나 알고 당신이나 헛소리 어쩌고

쳐하시죠.

동북아의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의 본토인 만주는 서토 정복왕조사들의

주고향임. 그에 비해 동남아 일대는 그냥 서토왕조에 쳐발리거나

그나마 보존하는 역사 정도였지.

울나라의 인종은 만주와 남북한 지역간의 북방 남방의 교류속에서 올라가고

때론 내려오면서 서토로 뻗어 나간 세력과 역사였고

동남아는 그냥 겨우 보존이나 지속적 서토 왕조의 실질적 인적 물량빨에

쳐발려 지속적으로 인구구성자체와 경제가 잠식되어 왔던 상황임.
                    
요시링4 14-09-27 16:38
   
동문서답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지금 동남아땅이 중국땅이냐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동남아 무시하시는거 같은데 무시하지 마시죠?
님이야말로 동남아를 모르시네요
한국에 환단고기가 있고 환빠들이 있듯이 동남아에도 동남아 나름의 환단고기급 사서가
존재합니다만? 그들의 동남아 역사..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님 따위가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닙니다만?

실질적으로 현대에 들어 베트남이 중공군에게 이긴 역사가 있고 아이러니 하게 이기긴 했지만 어쩃건 간에 천조국 미국도 이긴나라가 동남아 베트남 입니다만?
                         
굿잡스 14-09-27 16:42
   
중국에게 한국이 흡수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 이렇게 되묻고 싶습니다
동남아는 왜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애초에 당신 수준의 지식과 역사관의 이런 질문에 그대로 답해야

하는 놀이인감? 웃긴 양반이군 ㅋㅋ

처음부터 본인 질문자체가 초딩 2학년 세계사 수준도 못되는

질문을 제기한 양반이

무슨 동북아 역사와 동남아 역사를 단세포 단선적으로 비교쳐하고는

ㅋ(그걸 지적하는지도 이렇게 직접 설명안하면 모르는 수준하군 ㅋ)
                         
요시링4 14-09-27 16:50
   
제 질문에 대한 반박은 못하면서 동문서답만 하시는 똥고집 구린내에 환멸을 느낍니다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hrekandy 14-09-27 16:55
   
네 중공군 이기고 미국 이겨서 중국 식민지 1300년 했죠. 하이고 아주 대단합니다 그려
                         
shrekandy 14-09-27 16:56
   
그래서, 동남아가 고려, 조선한테 꼬박 꼬박 조공 바치고 살던건 알죠?
                         
요시링4 14-09-27 17:02
   
님 말을 토대로 반박해보면
한국도 중국에 꼬박꼬박 조공 바치고
몽골에도 조공바치고
했습니다만?
심지어 역사상 최약체 송나라에게도 조공을 했습니다만?
그 당시 조공은 일종의 외교였다는것을 모르는 바보 발견했네요
                         
shrekandy 14-09-27 17:03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동남아 크메르 제국, 태국, 버마 잘나간건 맞는데 그래봐야 그 지역에서죠. 크메르만 해도 고려는 유럽 겔리온함급 전선 만들고 있을때 카누 타고 전쟝하던 애들이고, 걔들이 조선같이 선진 복지정책을 실현했나요, 정치시스탬 혁명을 일궜나요, 중국을 벌벌떨게 했단 기록을 남겼소 뭘 했소? 초강국의 기준이 걍 앙코르같이 삐까뻔쩍한 건물 위주라면 부르지 칼리파있는 두바이가 미국보다 강국이게요? 애초에 한국도 앙코르같은것보다 더 웅장한 건물 천지였지만. 그리고 동남아가 환빠 책이 있든 말든 우리랑 뭔 상관이지 지금 저 금나라 예기는 환단고기가 아닌 중국 기록들 예기인데요...뭐 나르수완 드라마 보고오셨나
                         
shrekandy 14-09-27 17:10
   
그리고 조공이 외교긴 하지만 조공을 하는 측은 어쨋든 조공을 받는 측보다 하국임을 선언하는거기도 합니다. 중국에 한국이 조공했지만 중국외 거의 모든 국가에서 한국또한 조공을 받았던 만큼 2인자 자리를 선포한거고 거기에 동남아도 따를수밖에 없었던거임. 보니까 잡담 개시판이나 둘러다니시는 님이 여기서 동갤에서 사는 사람을 바보라고하니 웃기네. 한국은 동남아랑 무역 안해도 아까울게 없기에 조공 사절을 안보낸거고. 그 만큼 잘살고 강하니까. 실제로 동남아가 어떤 지역이였냐하면 신라나 백제나 아라비아까지 무역해서 서양에서 들여온건 많으나 동남아에서 배워오거나 수입해온건 없음. 여기서 벌써 국가 수준차가 나오는거에요
               
shrekandy 14-09-27 17:06
   
ㅋㅋㅋㅋ 그리고 님은 태국 민족이 원래 중국에 살던 민족이 밀리고 밀려서 남하해 동남아 삼싸먹은건 알죠? 중국에 밀려서 내려온 애둘이 털어버린 지역이 동남안데요
지나가던이 14-09-27 14:56
   
투기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gagengi 14-09-27 15:33
   
남들 다 정복하고 식민지 삼았던 중국을 왜 한국은 정복해보지 못했을까요? 이런 질문이 더 정확합니다. 중국이 천년넘게 이민족의 식민지였다는 것을 모르니 한국이 어떻게 생존했냐는 쌩뚱맞는 질문이 나오는겁니다.

남미는 유럽인들에게 400여년간 식민지배당하면서 언어와  문화 인종이 유럽화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은  한민족계 알타이  북방민족에 1137년간  식민지배  당하면서 언어와 문화  인종이 알타이화 되었습니다. 아래는 중국을 정복하거나 식민지배한  알타이계  북방왕조들입니다.

304-439 오호십육국 (티벳장족과 알타이민족):
386- 581 북위(Northern Wei) (알타이 선비족)
907-1125 요나라(Liao) (알타이 거란족) : 북경이 수도였음
1115-1234 금나라(Jin) (알타이 여진족): 북경이 수도였음
1206-1368 원나라(Yuan) (알타이 몽골족): 북경이 수도였음
1616-1911 청나라(Qing) (알타이  만주족): 북경이 수도였음
1932-1945 만주국(Manchukuo)과 일본제국의 중국점령 (알타이  만주족과 일본족):

이렇게 총 1137년간  중국은  알타이계  북방민족의 식민지였습니다. 유럽의 남미  식민지배보다 무려 700년이나 더 긴  세월입니다.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1377
     
지나가던이 14-09-27 16:32
   
222
shrekandy 14-09-27 16:00
   
옳소!
mymiky 14-09-27 20:42
   
딴건 모르겠고,, 일본은 섬만 아니였다면,개들 종특으로 보건데
조선보다 납작 엎드리기는 아마 더 했을껄요? ㅋㅋㅋ
우리랑 일본이랑 지리가 바꿨다면 과연 역사가 어찌 흘러갔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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