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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7 15:38
[중국] 한국이 중국을 정복해보지 못한 이유
 글쓴이 : gagengi
조회 : 5,910  

남미는 유럽인들에게 400여년간 식민지배당하면서 언어와  문화 인종이 유럽화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중국은  한민족계 알타이  북방민족에 1137년간  식민지배  당하면서 언어와 문화  인종이 알타이화 되었습니다. 아래는 중국을 정복하거나 식민지배한  알타이계  북방왕조들입니다.


이렇게 총 1137년간  중국은  알타이계  북방민족의 식민지였습니다. 유럽의 남미  식민지배보다 무려 700년이나 더 긴  세월입니다.

위와 같이 대부분 고대 한민족이 갈라져 중국을 정복하고 식민지배 해왔습니다. 그러면 왜 한국은 직접 중국을 정복해보지 못했을까요? 개나 소나 쳐들어가 정복했던 땅인데 한국은 왜 못해 본 것일까요?

-------------------------------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137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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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engi 14-09-27 15:42
   
이게 더 정확한 질문입니다. 자꾸 중국에게 한국이 왜 흡수되지 않았나는 식의 식민빠적 질문을 하는 사람들 정체가 대체 뭘까요?
굿잡스 14-09-27 15:56
   
金之始祖諱哈富(舊作函普)初從髙麗來
(按通考及大金國志皆云本自新羅來姓完顔氏考新羅與髙麗舊地相錯遼金史中往往二國互稱不為分别以
史傳按之新羅王金姓相傳数十世則金之自新羅來無疑建國之名亦應取此
金史地理志乃云以國有金水源為名史家附㑹之詞未足憑耳)...

금(金)의 시조의 이름은 합부(哈富, 예전에는 함보(函普)로 썼다)인데, 고려(高麗)에서 왔다.
(안: 통고(通考) 및 대금국지(大金國志)에서 이르기를 원래 신라(新羅)에서 왔으며, 성은 완안씨(完顔氏)라고 하였다. 신라(新羅)와 고려(高麗)를 상고해 보니, 옛 땅이 서로 섞여 있고 요사(遼史)와 금사(金史)에서는 종종 두 나라를 혼동하여 분별하지 않았던 것이다.
 
역사기록(史傳)을 통해서 생각해보면, 신라 임금의 성(姓)은 김(金)이요, 서로 전하기를 수십 대에 이른즉 금(金)나라가 신라(新羅)로부터 나왔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나라이름은 응당 여기에서 취한것이다. 금사(金史) 지리지(地理志)에서 말하기를
“나라에 있는 금수(金水)의 발원지를 국명으로 삼았다”라고 하는 것은 역사를 짓는 자들이 억지로 갖다붙인 견강부회의 말이라서 믿을 것이 못 된다)...

                                                                              -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

本自新羅來姓完顔氏 新羅王金姓 相傳數十世則金之自新羅來 無疑建國之名
... 신라왕성에 의해 국호를 금이라 했다.

                                                                                -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

其初帥長本新羅人
그 처음 수장은 본래 신라사람이다.

                                                                                - 삼조북맹회편(三朝北盟會編) -

女真酋長乃新羅人號完顏氏完顏猶漢言王也
여진 추장은 신라인에서 비롯된다. 호는 완안씨로 완안이란 한자말에서는 왕과 같다.

                                                                              - 송막기문(松漠記聞) -

昔金完顔氏以本出高麗。遇高麗甚厚。終不侵暴。愛州今義州本高麗地而陷於遼。及金滅遼。
以愛州畀高麗

옛날 금의 완안씨는 본시 고려인이었기 때문에 고려에 매우 후하게 대했고 끝내 침범하지 않았다.
의주는 원래 고려 땅이라 금이 요를 멸한 뒤 고려에 돌려주었다.

                                                                              - 지봉유설(芝峰類說) -


金傅雖降而麗王幷其外孫完顔阿骨打卽權幸之後乃宰割中國傳世百年豈非所謂神明之後者耶

... 김부金傅가 비록 항복하여 고려왕에 병탄되었으나 그 외손인 완안아골타(完顔阿骨打),
곧 권행權幸의 후예가 중국을 분할하여 백년이니 어찌 이른바 신명神明의 후예가 아니라고 하겠는가.
(** 권행은 본래 김행으로 후백제를 치는데 도왔다하여 고려왕에게 권씨성을 하사 받는다.)

                                                                                  - 해사록(海槎錄) -


울 신라계 김씨가 서토 정복했잖아요.

송나라 멸망시킬때 금나라의 연합 세력인 발해군사가

당시 2,3만 대군이 함께 동원되었음.

당시 송나라 군주 휘종, 흠종이 만주로 압송되던게

저는 서토왕조가 울 고구려 평양성을 함락시키고 보장왕을 끌고간

데드 매치 반전의 역사적 복수극이라고도 봐지는데요. ㅋ
버킹검 14-09-27 15:56
   
한국인은 정의로워서 침략전쟁 안함...^^;;
     
요시링4 14-09-27 16:13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때 서로 수없이 침략했는데 뭔 헛소리?
굿잡스 14-09-27 16:00
   
수당 전쟁도

수,당나라가 울나라 쳐들어 올려고

대대적 전쟁준비를 하니 고구려가 먼저 선제공격을 했죠.

이왕 전쟁하는거 확실히 이기자였고 ㅋ

이전 고조선 시대에도 보면 서토 화한족은 사해 여러 이민족에게 쳐발려 아예 소멸된

허구의 족명임.

고구려 시대에도 고구려는 북위같은 대국도 휘하 부용 거란등을 이용해서 변방을 계속해서 두드렸고

모본태왕이고 미천태왕이고 한나라와 정면 승부하면서 커온 나라.
굿잡스 14-09-27 16:05
   
금나라 황릉과 고려 황릉의 유사성.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1741&sca=&sfl=mb_id%2C1&stx=eogkseo


당대 금나라의 황릉 묘제 양식이 송나라가 아니라 고려 황릉과 대단한 친여성을 가진다는건

상당한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황제의 묘제 공사는 특히나 왕조시대에 그 의미가 대단한 거죠.

과연 금나라 정치체의 정체성이나 세계관, 문명권이 어디서 어디로 뻗어 나가고 영향력

을 행사하고 있는지의 생생한 반증임.)

그리고 이런 고려의 묘제 방식은 이후 서토에 명,청에게로 이어진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죠.
요시링4 14-09-27 16:13
   
북방민족이면 북방민족이지 하필이면 한민족계 알타이란 말을 덧붙혀서
그들이 현재의 한민족인냥 선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고대사 연구에 힘쓰는 사람들까지 환빠로 몰리는 현실을
이제 깨달으세요

그당시의 북방민족과 현재의 한민족은 아주 멀고도 먼 친척뻘이라고 하기도 힘든 존재입니다
.더군다나 한민족계라고 덧붙일 정도로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던 민족조차 아니었다구요.
     
굿잡스 14-09-27 16:38
   
북방민족이면 북방민족이지 하필이면 한민족계 알타이란 말을 덧붙혀서
그들이 현재의 한민족인냥 선동하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고대사 연구에 힘쓰는 사람들까지 환빠로 몰리는 현실을
이제 깨달으세요

그당시의 북방민족과 현재의 한민족은 아주 멀고도 먼 친척뻘이라고 하기도 힘든 존재입니다
>>?? ㅋㅋ

요시링 부들 부들 ㅋㅋ

사서 기록 보여줘도 그냥 무논리 직결 환빠 어쩌고 ㅋ(고고학적으로도 만주

일대 여기 저기 함 파보라지. ㅋㅋ 서토의 허구적 한족 어쩌고 문화가 많은지

우리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의 유적이 압도적인지)

저중에 흉노나 티벳일대는 친여성이 부족한게 사실이고 만주일대는

이미 수천년간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 아래 상당한 친여성에 혈족이나 신민들에

오랜 시간 정치적으로나 생활적으로 직간접적 문명을 받고 살던 세력들로(이걸 전면 부정한다는 자체가 도리어

비상식적. 전혀 사고기능이 마비되었다고 봤게는) 당연히 문명권과 세계관에서도 서토

와는 이질적이고 실제 한족 명과 만주족 청의 세계관만 봐도 전혀 다름(

하늘에 제를 올리는 원구단의 배열만 봐도 명 한족은 짝수의 세계관으로

정체를 안정으로 보지만 만주족 청은 홀수의 세계관으로 즉 정반합의 불안전성을

역동성과 생명력으로 보는 세계관에서 전혀 판이함)
          
요시링4 14-09-27 16:46
   
수천년전에 같은 문명권이었다고 같은민족이라면
님이 그렇게 열폭해대는 일본도 백제문명권인데
일본 또한 우리민족이 되는거 맞죠? 왜 일본에게 열폭 하십니까?
수천년전에 같은 문명권이라고 하더라도 그들 나라간에 서로 민족의식 조차 없던 시기였습니다. 하물며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싸우던 시기였습니다.
               
shrekandy 14-09-27 16:57
   
이 븅신은 우리가 일본에 왜 화내는지 제대로 이해도 못하네...
               
굿잡스 14-09-27 16:58
   
수천년전에 같은 문명권이었다고 같은민족이라면
님이 그렇게 열폭해대는 일본도 백제문명권인데
일본 또한 우리민족이 되는거 맞죠? 왜 일본에게 열폭 하십니까>??

ㅋ하여튼 딸리는 역사 세계사 수준이니 뭔 내내 단선적, 단세포로 어쩌고.

당연히 삼국시대야 열도는 애초에 왕국도 없었고 그냥 울 가야, 백제의

소수 호족들이 300여개가 난립하면서 서열도를 개척하던 시대이고

나아가 정리되면서

백제의 외치 영토이지 이때를 일본이니 어쩌고 말할 역사는 없는

것은 당연. 이후 나라 헤이안 백제 극소수귀족시대를 열면서 일본이라는

국호가 생겨나고 이후 남북국 시대 후기

본토격에 해당하던 울나라가 혼란기에 접어 들어가자 왜국은

폐쇄로 문을 닫고 막부시대로 접어들면서 점차 왜색적 독자적 국가로

나아간 반면에

우리나라의 고조선의 중심지 조차도 만주일대에 나오고

삼국시대 부여는 북만주 일대에 고구려는 길림성 집안 일대에서

무려 400여년간 중심 수도로 이후 북한 평양일대로 천도했다고 해도

국내성 , 평양성, 한성의 3중 수도 체재로 다스리고 있었고 요동일대는

중대형 도시 성곽들이 밀집되어 있었으니 당연한 것 아님? ㅋ

어디 북방 지역이 그럼 누구의 백성이고 땅임??

이후 발해의 중심 수도인 상경용천부등 5경은 동만주 일대를 중심으로

있었고

금나라의 수도인 요양도 이미 고구려 시대 서북부 중심 도시였고 이후

발해에 흡수되어 발해 멸망 이후에도 요나라의 동경으로 발해인들이

수십만 그 밑에 요동반도는 요나라의 대표적 곡창지대로 400여 킬로에 달하는

농경지에 수십만호 즉 100만여명 내외가 살만큼 인구가 득실 거리던 지역임.

그리고 이런 요양이 바로 발해인 연합으로 세워진 금나라의 수도가 된 것이

고.(좀 단선적 단세포로 보지 마길 바람. 님처럼 역사가 그리 단순 비교되면

뭐하려 역사학이라는 거대하고 깊은 학문의 바다가 존재합니까?? 요시링씨.)
기타별명 14-09-27 16:44
   
그야 국력이 다르잖아요. 한반도 크기가 5배는 되서 인구가 그에 비례하는 수준은 되야 간신히 대등하게 개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몽골이나 만주족? 걔들은 기마민족이니 애초에 전투력이 다른데다가 그나마도 결국 쫒겨나거나 완전히 동화되서 정체성 자체가 사라졌고.
jclulu 14-09-27 17:04
   
진나라(진시황), 수, 당, 명 나라 다 빠져 있네요...얘네도 다 북방민족이 세운 왕조임...

차라리 자칭 한족이란 애들이 지배했던 시기를 꼽는게 더 빠를거임......별로 없으니..
어모장군 14-09-27 17:42
   
중국역사에서 요임금은 한족과 관계 없는데 화하족은 다 한족이라고 하니 주인없는 화하족 니 가지라고 던져주고,
한, 송, 명 다 한족인지 의심스럽지만 중국역사에 한족이라는 명칭이 처음 생긴 한나라이니 한족국가가 하고,
한족 나라가 하나뿐이면 서운타 생각하니 송, 명 한족이라 칩시다.
요임금, 한, 송, 명 이게 다 이네요.
대은하제국 14-09-27 17:53
   
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삼성기(상+하) 이렇게 네권을 엮은게 환단고기입니다

외국 환단고기는 이렇게 네권으로 엮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나가라쟈 14-09-27 18:30
   
중원은 동북아 각 민족/종족들의 꿈의 구장이었죠. 각 시대의 패자들만이 차지할수 있었던 땅이었습니다.

해서 각 시대별 힘좀 쓴다는 제 민족들이 중원을 지배했었죠. 거기엔 한족도 있었고 주변 이민족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주장하는 한민족 계열들도 있었다고 볼수 있죠.

그러나 한반도에서 성립되고 한반도에 지배력을 행사했던 왕조/국가가 그랬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랬다면 참 좋았을뻔 했는데 아쉽게도 없었죠.

어떻게 생각해보면 회사 생활과 마찬가진것 같습니다.

잘나고 능력있는 애들은 사표내고 이직해서 더 잘나가는 경우가 많죠. 큰 회사로 옮기고..

좀 쳐지고 밖에서 안되는 애들은 회사에 남아서 뭉개고...

한민족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한민족 계열중 잘난애들은 어떤식으로든 중원으로

뻗어나갔고 모지리들은 여기 남았고..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의 중국과 한국이 됐겠죠.

그뒤 남은애들이 적통이냐 나가서 한판 차린애들이 적통이냐 뭐 그런걸로 이러쿵저러쿵 하는거고..
     
굿잡스 14-09-27 19:30
   
잘나고 능력있는 애들은 사표내고 이직해서 더 잘나

가는 경우가 많죠. 큰 회사로 옮기고..

좀 쳐지고 밖에서 안되는 애들은 회사에 남아서 뭉개

고...

한민족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한민족 계

열중 잘난애들은 어떤식으로든 중원으로

뻗어나갔고 모지리들은 여기 남았고>>?? ㅋㅋ

요즘 이게 신종 짜장 역사관임?ㅋ

울 고조선 고구려같은 정주 정착문명에 대한 애초의

개념자체가 없어 보이는 ㅋ

애초에 고구려는 서토보다 유라시아 북방 초원길에

관심이 많았고 이미 신석기 채색토기도 만리장성밖

발해 만주일대 문명이 황하 앙소문화보다 500여년이

앞서고 이런 초원길을 따라 빠르게

교류되고 있었고 발달한 정치체국가나 도시형 촌락도

먼저 나오는건 모르심?

서토는 동북방 동이족 문명이 남하해서

하한족들 정벌하고 세운 상나라 건국 이전에는

낙양을 중심으로 하던 황하는 도리어

안씁지역임. 요서일대 북연이 멸망할때도 고구려가

직접개입해서 물자와 사람같은 알짜만 직접 내지로

데리고 와서도 요서는 빈완충지대로 서토와는

엄연한 거리를 명확히 두었던게 우리 고구려였고

조선시대 조선 휘하에 있던 여진족은 당시 북방문명

을 주도하던 우리 예맥계 민족이 금과 고려 이후

북방도시건설을 주도하지않자

점차 야인화되면서 명을 멸망시키고는 거의 통으로

이주한 족명.

서토 대다수야 노예처럼 이리 저리 휩쓸린 역사와

피지배구성원들이 퍽 인재 어쩌고 우스운 ㅋ

누가보면 짱국에 남아있는 조족이고 뭐 우수해서

그기 있는 줄 알겠군요ㅋ <서토에 그리 인재들이

많이 남았는데 정작 정복당하는 왕조수립은 매번

더 빨라지는 것임??ㅋ 지금도 인재들이

많아서 짝퉁에 1당 공산당 독재에서 사는건가?ㅋ
1theK 14-09-27 18:37
   
만족도 중국 점령해서 중국인 됐죠.
     
굿잡스 14-09-27 19:40
   
ㅋ 그 반대겠죠 도리어 소위 한족 어쩌고 하던 문화는

복식과 언어, 머리모양이고 만족화로 바뀐 상황.

뭐 지금은 그냥 공산체재하에 자본주의화.
     
mymiky 14-09-27 20:16
   
동감합니다.
만주족들을 괜히 한족들의 산타클로스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그렇게 자기 땅 내주고, 동화되어갈껄 ㅉㅉㅉ
무슨 부귀영화를 천년만년 누리겠다고 그리 한건지;;
차라리 만주에서 계속 기틀과 내실이나 다져갈 것이지..
부여나 고구려도 500년넘게 그 지역을 오래 유지했던 전례를 보면
개들도 그렇게 할수 있었을텐데, 좀 더 욕심?야심? 피우다가 중원 들어가서 꼴랑 200년 해먹고 본진털리고 나가리되고;;;
몽골의 원나라를 부러워해서, 지들도 해보겠다고 한거겠지만..
원나라가 한 백년 해먹은 그게 부러워서ㅉㅉㅉ
차라리, 중원으로 가지말고, 조선먹고 통치하다가,
만주땅 그대로 우리한테 주고, 조선인으로 동화 되어 갔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ㅋㅋㅋ
쌩뚱맞게 한화되는거보다, 그나마 그편이 만주족들한테도 차선책으로 괜찮았을텐데;;
mymiky 14-09-27 19:55
   
왜 우리가 중원을 정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몽골은 몽골이고, 만주는 만주고, 우리는 우린데 말이죠;;
몽골이나 만주나 둘다 지들 처지가 아쉬우니, 물불 안 가리고 중원털러 간거고
우리는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딱히 중원으로 들어가기 쉬운 동네도 아닐뿐더러
3남지방은 농사 잘 되고, 중일 양국간에 중계무역으로 먹고 살아도되고, 실제로도 그랬고..
걍. 우리 형편에 어느정도 만족하고 산거 뿐인데 ㅋㅋㅋㅋㅋ
이 세상 모든것은 자신이 가진 [환경]에서 비롯됩니다.
만약, 우리가 아쉬울게 많았다면 필요에 의해서 물불 안 가리고 님말처럼,우리도 어떻게든 중원으로 약탈하러 뛰어들었겠죠. 하지만, 한반도 지형이 생각외로 나름 괜찮았으니까, 여기에 남하한 무리들이 정착해서 산거구요. 그것뿐입니다.
     
shrekandy 14-09-28 12:37
   
동감합니다
걍노는님 14-09-27 22:35
   
우리역사나 되찾았으면 하네요......중국점령은 먼 은하계정도의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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