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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8 17:00
[기타] 철대포
 글쓴이 : 대은하제국
조회 : 8,794  

철대포
철대포연구는 중국보다 조선 철포가 앞섰습니다 이미 세종때 신기전이란 다연장 미사일과같은 기종을 갖고있었든 터라
철대포는 임진왜란당시 그 효과가 입증된바는세게적으로 알려저있습니다 청나라 화포는 그효과가 아편전쟁당시 영국해군 보고서에 나올정도로 미약합니다 청나라 화포가 1발도 영국함대를 명중시킨바가 없다는 영국해군의보고서가 입증합니다
건륭제가 화포를 개량하였지만 세종대왕당시 현자 총통보다 그수준이 떨어젔습니다 특히 정조당시에 홍이포의위력은
가공할만한 사거리에 위력을가진 화포였습니다
 
천자총통(天字銃筒)은 조선시대 대형 총통 중에서 가장 큰 총통으로 천ㆍ지ㆍ현ㆍ황 중 가장 대형 화포였다
 
조선시대 화포 중 가장 큰 대형 화포로 태종 지자총통 현자총통에 대한 기록이 있지만,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서 처음 등장한 것은 1425년 세종 7년 1월 22일이다. “전라도 감사가 새로 주조한 천자철탄자(天字鐵彈子) 1,140개와 당소철탄자(唐小鐵彈子) 1,578개와 차소철탄자(次小鐵彈子) 616개를 바쳤다.”는 기록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다.
천자총통은 크기에 비해 효율이 떨어져 실제로 실전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 1445년 세종 27년 3월 30일 기록에는 천자총통은 화포의 사거리가 400~500보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화약이 덜 들어가는 지자총통의 경우 사거리는 500보, 황자총통은 500보, 가자총통은 200~300보, 세총통은 200보로 극히 효율이 떨어졌다. 현자화포도 힘이 센 사람이라야 쏠 수가 있고, 힘이 적은 자는 2~3방(放)을 넘지 못하여 어깨와 팔이 아파서 쓰지를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으로 볼 때 천자총통의 경우 발사의 어려움과 화약의 비효율성 그리고 짧은 사거리 때문에 실용적이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수원화성의 홍이포(정조)
 
 
 
 
 
 
홍이포는 무게는 2장(丈) 남짓, 중량도 무거운 것은 3천근(斤)(약1800킬로그램), 사거리는 10리(4킬로미터) 라고 칭해질 정도의 엄청난 대포였습니다.
길이가 215cm로 제일 큰 편입니다 사거리는 실록에 의하면 10리 라고 하지만, 실제 유효사거니는 그 절반이나 1/4이하인 1~2Km 정도입니다.
매우 큰 화포라서 반드시 포가에 얹어서 사용하며, 포이(砲耳)가 달려 있어 어느 정도 조준사격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전통적 화포의 특징답게 탄환의 화학적 폭발력보다는 물리적 타격력을 이용한 화포이며, 그래서 실전 운용에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청나라화포
 
 
 
강희제가 고안한 청나라 포는 사거리나 그 효과는 홍이포의 절반수준입니다 실제 아편전쟁당시 이 포는 영국함대 근처에도 도달못하고 바다에 다떨어진것으로 영국함대 보고서에 나올정도입니다
청나라 체령포
무게:1.5장
길이:1미터65센티
중량: 950킬로그램
사거리:800미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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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ekandy 14-09-28 17:29
   
재밌게 잘 뵜음다
나와나 14-09-28 18:49
   
청나라의 화포가 발전이 거의 없긴 했지만,

홍이포는 청나라도 있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조선보다 빨리 도입했죠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이 사용한 화포도 홍이포였고

건륭제가 위구르를 정복할 때도 홍이포가 쓰였죠
     
대은하제국 14-09-28 19:34
   
실제 홍이포 유효사거리가 700M 나갔다고합니다

정조때 만들어진 홍이포 사거리는 3.75km 나갔다고 합니다

청나라가 조선보다 먼저 홍이포를 도입 한건 맞는말이죠

근대 사거리는 조선이 만든 홍이포가 더 좋지않나요?
          
스마트MS 14-09-28 20:11
   
조선과 청나라 두 국가에 홍이포가 도입된 시기는 생각외로 미묘한 측면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조선의 도입이 한발 빨랐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왜냐하면. 일단 홍이포의 도입은 분명 명나라가 먼저이지만.
(1620년 초 마카오에서 네덜란드와 전투 이후)
조선은 1630년 진주사로 명나라에 갔던 정두원이 귀국시 처음으로 홍이포와 홍이포제본紅夷砲題本을 가져온것을 기준으로 보자면. 선 도입은 기록상 공식적인 도입은 청나라보다 빠른것으로 보여지네요.(누르하치가 정말 홍이포로 인한 부상이후 사망하였다면 대처방안으로서 후금이 홍이포를 명군으로 노획한 시점과 포술 가능한 한인병사를 바탕으로 공성전부대를 운용한 시기를 정확히 기록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후금의. 누르하치를 골로보낸것이. 명나라 장수 원숭환이 운용하던 홍이포이며.
이후 명군의 홍이포를 노획한 청나라가. 본격적으로 실전에서 운용하던 시기가.
최소 정묘호란이후라 예상되어서요. (뭐 병자호란시 투입되어 공성병기로 강화도와 남한산성을..)
호란이후.는 박연과 하멜일행들이 홍이포제작에 상당한 기여도를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진실게임 14-09-28 19:52
   
임란 기록에서는 명나라 함포가 이순신 함대의 포보다 크고 사거리가 더 긴 걸로 나와 있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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