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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2 01:16
[기타] 금청사를 한국사로 기술한 역사서들
 글쓴이 : gagengi
조회 : 3,052  

20세기초 금청사는 한국사로 인식되어 한국사로 기술되었습니다. 한국최초의 근대적 국사교과서에 금청사는 공식적으로 한국사로 편입되었습니다 (김구임시정부). 그 당시에는 금청사는 한국사라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지금 고구려 발해가 한국사라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래는 20세기초 금청사를 한국사로 기술한 역사서적 목록입니다:

「신단민사」(1923, 김교현): 발해·요·금·청까지 포함해 민족사의 흐름을 밝히고 있음
「배달민족정사」(신태윤, 1928·1945): 요사·,금사·,청사를 한국사에 포함시킴
「민족정사」(윤치도,1968) 남북조시대사의 북조사에서 발해사 청조사를 포함.
「조선유기」(권덕규, 1941), 「조선사」(권덕규, 1945)
조선역사」(세창서관 편집부, 1945): 읍루-물갈-말갈, 여진→금·청 포함

역사교과서에 이미 한국사로 공식 편입됐던 금청사는 우리역사입니다. 일제식민사학자들이 없애버린 우리역사를 복원해야합니다. 발해사는 한국사로 복원했는데, 금청사는 식민빠들의 반대로 아직도 복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도 일제잔재가 남아있고 일제식민사관에 세뇌된 식민빠들이 많다는겁니다. 

우리선조들이 일제에 맞서 피땀어린 노력으로 일군 한국사를 복원해야합니다.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복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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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나라를 세운 여진족과 한민족의 관계
고조선 이래 만주에 거주하는 다수 주민은 조선민족이었다. 부여, 고구려도 그러하며 발해 역시 다르지 않았다. 때문에 누구나 이들 역사를 우리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발해가 멸망한 이후가 문제다. 발해 멸망후 그 지역과 사람들은 여진(족)으로 불리웠으며, 여진인들이 金을 세웠다.
그러면 金나라 역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1900년대 들어서까지도 金나라 역사를 우리 역사에서 다루었다. 「신단민사」(1923, 김교현)에서는 발해·遼·金·淸까지 포함해 민족사의 흐름을 밝히고 있고, 「배달민족정사」(신태윤, 1928·1945)에서도 遼史·金史·淸史를 한국사에 포함시켰다. 「민족정사」(윤치도,1968)에서는 제6장 남북조시대사의 제1절 北朝史에서 발해사·遼朝略史·淸朝略史를, 제2절 南朝史에서 고려·조선사를 다루고 있다. 「조선유기」(권덕규, 1941)·「조선사」(권덕규, 1945)및 「조선역사」(세창서관 편집부, 1945)에서는 朝鮮歷代傳受圖에서 고조선으로부터 韓(마한·진한·변한 →백제·신라·가야→신라·고려·조선), 夫餘(북부여·동부여·북옥저·동옥저→고구려·발해), 肅愼(읍루-물갈-말갈, 여진→금·청)으로 나누어진 것으로 쓰고 있다.
여진과 한민족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주목할 만할 기록이 있다. 「金史」는 “아골타가 여진과 발해는 본래 한 집안이라고 했다”고 썼다. 또 금나라의 기원과 관련하여 “금의 시조는 이름이 ‘함보’로 고려에서 왔다”라고 했다. 여기에서 ‘고려에서’라는 표현은 다른 역사서나 신라·고구려의 구별이 잘못된 사례 등에 비추어 볼 때 신라인을 말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金志, 大金國志, 三朝北盟會編 등은 초기 여진 추장이 신라인이라 밝히고 있다. 고려사 등에서는 이를 김준이라 전한다. 종합하면 신라유민이며 신라종실인 권행(權幸:본명은 金幸)의 둘째아들 김함보(=김준)가 여진 완안부의 추장이 되어 주변을 통합해가다 흑수말갈까지 장악하고, 이에 발해유민이 가세하여 건국한 것이 金이다. 즉 金은 지배층인 황실은 신라계 유민의 후예며, 발해인들이 건국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여기에 흑수말갈도 구성원이 된 국가인 것이다.
여진인들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기원에 대한 기록은 별로 없으나, 고구려·발해 등 한민족국가의 구성원이었으므로 우리와는 형제민족이라 할 수 있다. 발해는 고구려 멸망(668)후 고구려 유민이 건설(698)한 나라이고, 신라 멸망(935)후에는 신라유민들이 발해땅(926멸망)으로 다수 이주하였으며, 이들의 후예가 세운 나라가 金이다.
金은 宋과는 끊임없이 전쟁을 벌였으나 고려와는 대체로 큰 전쟁없이 형제국가로 지냈다. 여진은 金 건국전에는 고려를 부모나 형으로 여겼고, 金 건국후에는 스스로 형이라 칭했다. 고려는 물론 조선시대도 많은 여진인이 귀화했고 통혼도 했는바, 이는 서로 남이 아니라는 역사적 인식의 공유 때문이지 않았을까. 여진은 만주에서 일어나 걸출한 지도자의 등장과 더불어 단기간내에 대통합국가를 건설했고, 중원까지 제압하면서 동북아의 패자가 되었다. 현대의 기적을 일구어 낸 한민족의 성장 DNA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대목이 여진史라 하겠다.
출처: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mulim1672&folder=25&list_id=1344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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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_Jin_Goryeo.jpg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에 금청사는 한국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김구임시정부발간).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한국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김구임시정부 발간) http://www.yes24.com/24/goods/1978304: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여진-고려는 공통의 언어/문화를 가진 민족공동체: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6450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금나라가 중국사면 함경도는 역사적 중국영토:
오랜식민지배 끝에 중국인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하게 바뀌어: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1:
하도 멍청해서 1초만에 반박당하는 김함보 식민빠들주장:
만주족이 생존해있으니까 금청사가 중국사다??
세계최초 화약무기는 고대 한민족의 발명품:
고려-금 남북조시대 지도: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KBS역사스페셜 금나라 신라의 후예 동영상보기:
조선-청 남북조시대 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중국시조 황제(黃帝)는 홍산인:
중국인들의 기원은 미얀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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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4-10-02 20:14
   
청나라는 몰라도 금나라는 한국사가 맞죠
     
대은하제국 14-10-03 14:03
   
그렇게 돼면 청나라도 한국사에 넣어야돼지 않나요?
nests 14-10-04 20:21
   
열거한 서적 목록에서국뽕냄새가 진도을 하네요.
간행된 연도도 참 어정쩡하고 난또 몇백년 된 책들인줄 알았네.
게다가 신단민사가 첫빠? 그저 웃고말지요

저 책들 읽어보긴 하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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